포문걸 그는 제1대 천마신군이자 현재 천마신군의 아버지 혹은 스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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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och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3-06-26 04:46 조회22,493회 댓글11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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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우폭풍님의 댓글
혈우폭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생각엔 현 천마신군은 화룡도를 사용하기는 하지만 지옥화룡을 불러내진 못했을것같네요.
화룡도를 단순히 사용한다는것은 현 천마신군 정도라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즉 천마신군에겐 화룡도란 단순히 좋은 도 이외엔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지옥화룡을 깨운것은 포문걸 이후에 한비광이 최초인것같네요.
karochal님의 댓글
karoch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옥화룡이 인정하지 않은자는 무기로 사용할수없는데 그럼 지옥화룡이 천마신군을 인정했다는 뜻이겠군요
헌데 지옥화룡이 인정한데다 천마신군정도의 실력자가 지옥화룡을 깨우지 못했을까 그런 의문이 드네요
혈우폭풍님의 댓글
혈우폭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제 생각엔 지옥화룡과 화룡도는 조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한비광도 지옥화룡을 깨우기전에도 화룡도를 단순히 잘드는 도 정도로는 썼었죠.
천마신군은 왠지 지옥화룡을 깨우기까지 도존의 역량엔 못미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대단한 인물인건
맞겠지만요.
karochal님의 댓글
karoch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잠재력만큼은 천마신군 이상인 한비광이기에 지옥화룡이 인정을 했다라고 생각하시는군요
분명 일리있는 말씀입니다
천마신군과 화룡도에대해서도 심각한 미스테리가 있군요
수아네가장님의 댓글
수아네가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보의 특성을 생각해 보자면
단순히 좋은도구->각성(신물의 능력을 깨우침)->의지->진각성(동조)->추월(지배)정도의 단계로 볼때,
한비광은 '동조'에서 '지배'로 넘어가는 단계입니다.
갈수록 화룡의 힘을 배제하며 자신의 힘으로 싸우는 모습이 나오고 있죠.
따라서 검은망토,검마,천마신군,검황등 지존급 인물들은 이미 팔대기보를 넘어섰다고 봅니다.
천마신군이 지옥화룡을 깨웠는지의 여부는 나온바 없습니다만,
파천궁을 어린 매유진에게 주었던 검황의 이야기처럼 팔대기보들이 오직 강한자만을 주인으로 따르고 선택하는건 아닐것 입니다.
karochal님의 댓글
karoch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강한자만을 주인으로 따르고 선택하는건 아닐것이라는것을 깨닫지 못하고있었네요
신지는 이미 신물에 대한 미련을 버렸다는것이 이부분에서 나온 말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남자다님의 댓글
남자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아네가장님 저랑 비슷한 생각이시네요...
현무파천궁이 어린 매유진을 주인으로 선택해서 친구가 되자고 이야기를 건넨 것으로 보아 팔대기보가
단순히 무공의 강약으로 주인을 선택하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각 기보별로 주인으로 인정하는
사람의 성격이나 인성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다른 기보와 달리 오로지 강함만을 추구해서 주인마저 삼켜버리는 마령검은 제외하고 말이죠...
그런 면에서 본다면 신지가 신물에 대한 미련을 버렸다는 말도 납득이 된다고 봅니다.
무공이 강한 사람은 많았지만 열강에서 보여지는 보편적인 정의와는 관련없는 사람들이 대다수였기에
신물이 주인으로 인정하지 않아서 수많은 신지의 고수들이 팔대기보의 각성에 실패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신지는 팔대기보에 대한 미련을 버리게 되었고 결국 무림으로 흩어져 나와서 각 기보가 현재의
주인을 만난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무존진풍백님의 댓글
무존진풍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생각할때는 천마신군은 이미 화룡도의 최고경지까지 보았다고생각하네요
책에서보면 천마신군이 화룡도를 들고 싸울때 마치전신과 같이보엿다고하던 글이생각나네요
그리고 천마신군이 젊은 나이에 화룡도가 한번쯤 다가오지안았을가요 그리고
한비광이 말하죠 자담하고싸울때 무기에의존한게 우리의잘못이라고 주먹에서 지옥화룡을불러내죠
이미 천마신군은 화룡도를 지배하니 굿이 지옥화룡을 불러내서 싸울필요가 없을듯
한비광이 화룡도를 들고있고 지옥화룡을 불러냇다고 한비광만 불러낸다는건 솔직히 말이안돼죠
마령검은 벌써 주인이 몇사람이 바겨죠 그때마다 능력이필요할땐 언제던지 다가와죠
광속님의 댓글
광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생각도 그렇습니다
천마신군은 이미 화룡도를 진각성하고 화룡도 없이도 화룡의기운을 언제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는것
같네요..
실제로 노호의 무공들이 점창파의 무공에서 추혼오성창 (기보)의 무공이나 초식등이 생겨난것처럼
광룡강천이나 마룡참같은 초식들은 화룡도 전용 초식인듯 싶습니다.
진상필님의 댓글
진상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령검은 자기가 함께 할 주인을 못 만난게 아닐까요?
마령검의 제의를 거절하는것이 왠지 마령검을 지배할 수 있는 힌트일 것 같은데요.
마령검에는 왠지 두가지의 마음이 존재 할 듯 합니다.
자기에게 의지 하지 않고 주인 스스로의 길을 가는데 자신의 힘을 보태줄 그자가 담화린이
되고 거기에 마령검이 검을 든자를 삼키지 않고 자기힘을 보태줄것으로 생각 되어집니다.
삼키지 못하고 오히려 검을 삼켜버린 담화린이 휘두를 위력이 궁금합니다.
karochal님의 댓글
karoch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당연히.. 주인공인 담화린이 살아남기위해선 한비광나 노호 매유진처럼 마령검의 주인이 됨으로서 마령검을 지배하고 다룰 줄 알게 되어야겠죠
무림 팔대기보 중 1,2위를다투는 화룡도와 마령검
이 둘의 공통점은 자격이 없는자가 다루게 되면 큰 변을 보게 된다는거죠
마령검의 각성과 지배의 과정 역시 화룡도와 비슷하다 생각되어 진상필님의 말씀에 공감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