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좋아 이대로 네이버카페때 분위기 다시 살립니다.

 네이버카페는 접근성이 용이하고 편리했지만 시도때도없는 광고글과 정신나간종자 몇때문에

 거의 망하다시피했는데.. 개인적으로 너무 아쉽습니다..

 뭐 열강이야 언제나 재밌지만 연재분량자체가 짧아서 이야기할만한 소재들이 부족했는데

 검은망토(백강유력)출현후엔 이야기를 안할 수 가 없네요 ㅋ

 1일이 기대되는군요 ㅎㅎ

열혈강호심층분석님의 댓글

열혈강호심층분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3-06-20 23:20

허허 광속님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뵙는거 같은데요???
뭐 예전엔 눈팅밖에 안했지만, 이제 제대로 활동하려구요...
우리 같이 여러 의견들이나 생각들을 공유해 보아요~

검은망토가 한비광의 성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이는데 엄청 기대중입니다.
나중에 한비광이 한단계 초월한 천마신공을 시전할 그날이 ....

광속님의 댓글

광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3-06-20 23:23

저는 이카페만 들어오면 컴이좀 버벅거려서

 편리한 네이버카페를 이용했었는데 그 마저도 소교라는 사람과 관리부재로인한 광고글들이 난무해서

 1년여간은 눈팅만하고 의견낸적은 거의없습니다.

 아무쪼록 검은망토로 인해서 예전같은 분위기가 다시 되살아나는것같아 기쁘네요^^

 혈뢰님,혈우폭풍님,진풍백님,유원찬님,낭만취객님등 다들 눈팅이라도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열혈강호심층분석님의 댓글

열혈강호심층분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3-06-20 23:29

후훗... 저도 제대로 활동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카페가 완전 죽었더라구요..
열강을 사랑하는 독자로서 용인할 수 없었습니다.
사실 제가 대사하나하나 까지 다 외우고 있을 정도로 폐인이거든요...

언급하신 분들...분명 재야에서 내공을 더 쌓고 화려하게 복귀하실 겁니다.

천마등공을 인지하고서 " 이제야 생각이 난 건가? 네놈의 본질에 대해... " = 넌 천마신군의 제자다

천마등공을 인지하고서 " 이제야 생각이 난 건가? 네놈의 본질에 대해... " = 넌 따라쟁이의 최고봉이다

로도 해석이 될 수 있기도 한데요 아무래도 천마등공같은 기공등은 눈으로 보고 따라하는성질의

무공이 아니라 직접배워야 쓸 수 있는 종류이다보니 추측하신부분이 맞는것같습니다.

근데 몰랐네요 한비광은 천마신공중 기공류는 못쓰는줄 알았는데요 확실히 천재는 천재네요

열혈강호심층분석님의 댓글

열혈강호심층분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3-06-20 23:25

광속님 깨알같은 해석이십니다.
저도 깜짝 놀랐네요. 분명 일전에 천마신군의 하드코어 트레이닝을 받았으리라
짐작했었지만, 기공까지 가르쳤다니..... 또 그것을 무리없이 체화시킨 한비광이
매우 놀랍습니다. 이번에 검은망토 (백강추측) 가 쓴 것들도 대결 마지막엔
충분히 시전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전부터 한비광의 폭풍성장한
모습과 제6흑풍회와의 조우를 기대하고 있었거든요...  이제 제 6흑풍회를 리더하는
한비광의 포스도 기대가 됩니다.

대게 무림에 정보에 능통한 사람이라면 왠만한 문파의 기술은 다 알아보지 않나요?

종리우도 한비광이 썻던 송무문, 벽풍문, 괴개 등등의 무공을 다 알아봤습니다.

다만 전 검은망토가 쓰는 기술을 한비광이 아니 저 무술은? 하면서 알아봤던 장면에 더 의미를 두고싶네요

그나저나 백강이 맞다면..생각보다 악인의 이미지가 상당히 강하네요.

물론 다 생각이 있겠지만요

열혈강호심층분석님의 댓글

열혈강호심층분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3-06-21 10:02

아마 어느정도 고수의 위치에 있다면 왠만한 문파의 기술은 다 알아보겠지요.
저도 혈우폭풍님께서 말씀하신대로 검은망토가 한비광의 천마등공을 확인한 후
" 호오... 이건? " <<< 이런말을 하는데 굉장히 호기심을 보이는 것으로 봐서
한비광에 대한 시험을 해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천마신군의 제자들 중 최상희를 제외하면 모두 악인의 이미지가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도월천, 진풍백 이 두명만 봐도 잘 알 수가 있지요.

1~2권인가 보면 천마신군 제자 언급하면서 실루엣이 나오는데, 나중에 제자들이 하나씩 등장하면서,
그 실루엣이 실제 등장인물과 일치하는거 보고, 정말 오래전부터 준비를 제대로 했구나~ 감탄했던적이 있었습니다ㅎ

일단 현재 백강의 컨셉은 비광을 도발하기위한 악랄한 연기를 하고 있는거 같구요,
궁극적으로는 비광의 잠재력을 끌어내기 위함이니 조력자의 역활을 하는셈이죠ㅎ

넷째, 셋째는 대놓고 악인이고, 둘째는 음흉하게 악인이지만,
첫째는 인품이 좀 더 천마신군에 가깝지 않을까 합니다ㅎ

저는 꾹꾹 참았다가 완결되면 전질을 구입할 생각입니다^^;;

혈우폭풍님의 댓글

혈우폭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3-06-22 23:30

오 ..저도 공감가는 부분입니다. 물론 처음봤을때야 기억조차 안났던 부분이지만

다시봤을때 저도 일치하는가의 여부를 맞춰봤거든요 ㅋㅋㅋ근데 정확하게 일치하더라구요

어느정도의 스토리는 짜놓고 만화를 그리는게 맞겠지만 이렇게까지 세세하게 인물들을 정해놓고

그렸단거에서 정말 준비를 많이하셨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음

그리고 보통의 만화책은 어느한명이 나오고 이기고 또 나오고..뭐 항상 이런식인데

열강은 처음부터 신지에 대해 언급을 하면서 시작하며 끝도 아마 신지이야기로 끝 맺을거같은거에

또 감탄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