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신군은 화룡도를 각성시키지 못하엿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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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och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3-07-01 00:19 조회6,187회 댓글6건본문
댓글목록
광속님의 댓글
광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시하신 근거로 보면 그런것같기도 하네요^^;
아니 뭐 .. 스토리가 한치의 빈틈도 없이 딱딱 맞아떨어진다는 가정하에는 천마신군은 화룡도를
각성한적이 없었어야 오류가 없게되는게 더 정확하군요.
만약 작가님께서 생각않고 계셨던거면 뜨끔하시겠네요..
karochal님의 댓글
karoch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가님들께서 스스로를 날림작가.... 하시면서 자책을 하시는경우도 종종있는지라
이경우도 워낙 애매한 경우라 그럴수가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ㅋㅋㅋ
캡빵님의 댓글
캡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당연히 각성 못한걸로 봅니다. 만약 각성했으면 무림을 한큐에 잡았지 않았을까요?
열혈강호심층분석님의 댓글
열혈강호심층분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제 생각도 마찬가지 입니다.
냥이님의 댓글
냥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각성했다면 한비광에게 안주지요
화룡도님의 댓글
화룡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화룡도는 신물입니다.
주인이 아닌자를 태워버리는 특성이 있습니다.
자, 이렇게 생각해보죠.
1. 천마신군 다섯째 제자 최상희가 혈맥이 다 끊겨 화룡도를 잡지 못하는 한비광을 보며 이런 말을 하죠.
"나도 화룡도를 쥐는 것 정도는 할 수 있다. 무기로 생각하지 않으면 된다."
2. 무림팔대기보 추혼오성창의 주인 노호가 한비광과 대결을 하다 함정(?)에 빠져 정신을 잃고 있었죠. 그 때 옛날의 일이 회상되며 천마신군의 제자는 선택받은 자라는 말이 나오고.. 어렸을 적 노호 앞에서 천마신군이 화룡도를 들고 싸우는 장면이 나옵니다. 화룡도를 들고 무릎앉아 자세로 노호를 바라보는 그모습과 한비광의 모습이 교차하며 노호는 스스로 뉘우치게 되죠.
- 아무리 천마신군이라도 신물의 힘을 이길 수 없습니다. 무림팔대기보 중 으뜸이라는 화룡도가 천마신군을 못태워버렸을까요?
천마신군은 원래 강했던 인물이라 화룡도와 각성을 못한게 아니라 안한걸수도 있습니다.
팔대기보의 각성의 두 가지 공통분모는 [힘을 간절히 바랄때 혹은 팔대기보 스스로 선택한 자에게 손을 내밀어 힘을 주는 신물]입니다. 힘을 간절히 바랄 때 손 내밀어주는건 추혼오성창과 마령검, 화룡도이고, 팔대기보 스스로 선택한 케이스는 파천궁의 주인 유진입니다.
비하인드 스토리와 앞으로 전개될 스토리를 더 봐야 알겠지만,
화룡도는 포문걸, 천마신군, 한비광이 연결되어 있는 열쇠일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