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비광..도존? 검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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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3-07-15 03:23 조회5,768회 댓글4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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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성내공님의 댓글
7성내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체적으로 공감되네요 굳이 검마를 도존 검존 지정할필요없이 전투민족답게 어떤무공도 다 빨아들이는 체질이라서 신지다른 존들이 시기할가능성이있다고 저도 생각되네요 하지만 또하나 트랩인게 마령검도 미치지만
환영문 전투 혈뢰떄 한비광이 화룡도와 공명은 했지만 자기 의지대로 하지못하는 반미친 상태였죠
마령검만 미치는게 아니라는거죠 다만 둘다 미쳐도 화린이라는 안전장치가있기에 한비광이 제어가 되는거죠
또한 과거 회상 장면에 한비광이 저사람 누군데 사람들을 저렇게 죽이냐고 할떄 뒤돌아보면서 한비광을 내리칠려고하는부분에서 끈기는데 검마 아부지도 자기아들을 화린이처럼 의식했던가 아닌가합니다
아니면 그상황에서 어린 비광이가 도망칠수도 살 가능성은 거진 없다고 보기에요
씽크노트님의 댓글
씽크노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제 생각엔 제우스님이 가장 정확하고 논리적인 분석을 하시는거 같습니다ㅎ
화룡도님의 댓글
화룡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우스님 말씀에 크게 공감합니다.
제우스님 글을 읽으면서, 의문점이 드는게 생겼습니다. 바로
천마신군과 독고선배가 나눈 대화 "그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 바보같은 녀석의 핏줄이니까요"라는 대사가 검마의 존재를 천마신군이 알고 있는 듯 한 대화내용입니다. 그리고 단행본 1에서 천마신군과 검황이 나눈 대화 중 천마신군은 검마의 존재를 군주에게 올리는 정보, 보고 내용 그 이상으로 알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의문점 : 천마신군은 왜 검마를 아는가?
검마의 등장으로 인해 무림이 쑥대밭이 되었고, 천하오절에 의해 검마가 저지 당합니다.
동령 근처에 있는 신지 위치 상 검마가 무림을 나왔을 때 동령을 지나쳤을지 다른길로 나왔을지는 모르지만, 동령이 검마한테 입은 피해는 거론되지 않고 있습니다.
어쨌든 천하오절은 정파이고 검마가 활개친 곳은 정파영역입니다. 만화를 봐오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한비광의 손목을 잡고 맥을 짚어본 약선이 검마라고 크게 놀랍니다. 천하오절들은 검마를 겪어봤기 때문에 한비광의 맥만 짚고도 검마라는걸 알 수 있겠죠. 검황도 물론 알고 있을겁니다.
그런데 천마신군은 검마가 활개칠 때 깜깜무소식이였는지? 아무리 정파 영역에 있었던 사건이라 간섭을 안했다고는 하지만 직접 부딫쳐보지도 않았던 검마인데 어떻게 한비광이 검마의 핏줄이란걸 알았는지 궁금합니다. 정보로 접할 수 있는 검마와 직접 겪어본 경험은 분명 차이가 있을텐데 말이죠..
karochal님의 댓글
karoch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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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덧붙이자면 혈뢰가 처음등장한 33권 끝부분에 신지두목 검마가 마령검과 화룡도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이런 대사를 날리죠
마치 그 시절처럼 또다른 전설이라도 시작되려는 것인가?
여기서 검마가 지칭하는 전설은 포문걸과 관련된 이야기 일것 같구요
한비광이 제2의 포문걸이 되지않을까 합니다
어찌보면 짜여진 스토리..? 화룡도의 주인 한비광이 신지의 무림정복을 막는다
열혈강호의 스토리상 당연한것일수도 있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