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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스토리의 예상..2(검마, 검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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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3-07-12 07:00 조회5,894회 댓글3건

본문

지금부터 제가 쓰는말은 제 주관이며 이것저것 열혈강호에 관한 정보로 추측한 것임을 먼저 말합니다.
 
먼저 검마의 과거에 대해서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검마는 갑자기 나타났는가?? 아닐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아마 중원에 조용히 꽤 살았던 듯합니다.
 
뭐 더 나아가서는 천부적인 무공소질때문에 저주받은 몸이라 하여 신지에서 잠시 도망쳤을 수도 있습니다.
 
그 근거는 이 전글에서 말하는 종리우가 말하는 글을 참조하면..
 
..검마가 검존에 오르기 전에 중원에서 살았고 어떤 여자와 결혼하여 애를 낳았고.. 라는 말이 나옵니다.
 
근데 기억나시죠?? 검마가 한비광에게 경공을 가르치는 부분이요..(질풍..뭐라고 하는..)
 
너는 이것을 배워야 한다며 가르치는 부분이 나옵니다. 정신이 꽤 괜찮아보이죠?? 그럼 이때는 완전 미치광이 검마로 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럼 왜 미치광이가 되었는지 추측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미치광이가 된 이유.. 아마도 복마화령검일 이유가 높겠죠..
 
어디에서 나왔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옛날 그분(검마)가 중원에 있을때 복마화령검을 봉인했다는 얘기가 나옵니다.(사음민의 입에서 나옵니다.)
 
그리고 검마가 나타났을때 오절들이 모여서 검마를 막으려고 기를 썼다는 내용도 있구요.
 
여기서 조심스럽게 추측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복마화령검이 사람을 미치게 한다는것...
 
유세하가 미쳤었고... 한비광 아버지(검마)가 미쳤었죠.. 그런데 담화린은 아직 미치지 않았네요.. 물론 살짝 복마화령검이 꼬드기기는 하지만.. 이정도로 시시하게 진행될것 같진 않습니다..
 
유세하와 검마의 공통점.... 그것은 바로 검마의 비급을 안다는 것입니다. 아마도 검마가 정리한 비급인지.. 검종에서 내려오는 비급인지는 모르겠지만 둘은 그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미쳤었죠.. 더군다나 복마화령검에 노예가 됩니다. 유세하가 최근에 복마화령검에 미쳐서 백강의 감시를 뚫고 나타나기도 했었죠..
 
아마도 검마의 비급.. 검마의 검술을 안다면.. 복마화령검에 이끌려서 미칠확률이 높아보입니다.
그래서 담화린은 괜찮은 거구요..
 
근데 열혈강호 pc게임 아십니까?? 물론 그때는 열혈강호가 많이 나오지 않았던 때지만.. 작가가 전체적인 스토리를 미리 구상했다고 가정했을때 유의해서 봐야할 부분이 있습니다.(물론 지금 만화책과 그 게임의 결말과는 상당부분이 틀어져 있습니다.) 바로 장백검법과 신지의 검술(검마의 비급)이 같은 류라는 것입니다. 게임에서는 이렇게 말하죠..
검황이 검마의 검술을 배껴서 만든게 장백검법이라구요.. 거기에 담화린은 충격을 받습니다.
 
여기서 저는 살짝 추리를 해봅니다.
검마는 검황과 관련이 있다..(검마가 봉인했다는 복마화령검이 검황한테 넘어갔죠)
검황은 자기 원래의 검술과 검마의 검술을 섞었던지..배꼈던지 간에.. 그렇게 했을 확률이 높다..
근데 그 이유가 복마화령검에 이끌리지 않기 위해서이다.(검마의 비급은 복마화령검의 노예가 될 확률이 있으므로)
물론 이거는 책의 내용과 게임의 내용을 합쳐서 제가 유추한 것입니다.
 
그리고 검황이 신지의 입구를 막고 있는데.. 검마가 딱히 건들지 않습니다.. 그리고 검마가 검황을 잘아는지 모르지만 그 늙은이..라고 명칭하면서 알.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 말을 합니다.
 
여기서 한가지더 욕심을 낸다면 담화린 부모님의 존재입니다.. 담화린의 부모님은 이미 돌아가셨다고 알고 있죠..
왠지 검마의 손에 죽었을 확률도 높아 보이네요..
 
아 그리고 검황은 복마화령검의 유혹을 받았을까요?? 그랫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근데 복마화령검의 유혹을 아는 듯 합니다. 자기도 그런 유혹을 받았을 수는 있지만 팔대기보가 자기의 주인을 선택한다고 할때.. 검황을 선택하지 않았을 확률이 크구요.. 아마 검존(검마)를 선택한것을 검황이 봤을 수도 있죠.. 아마도 둘이 전에 아주 가까운 사이였다면 말이죠.. 복마화령검의 유혹.. 모든 사람이 아는가?? 그건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자섬풍을 비롯한 신지 무사들이 복마화령검을 보고도 보물을 찾은 듯이 놀라워했지 막 두려워하지는 않았습니다. 근데 당황하는 사람이 신지 인물중에서 한명 있습니다.
풍연.... 검마의 또다른 아들..아마 한비광의 배다른 아들일거라 생각하는데.. 걔는 복마화령검의 무서움을 압니다..
 
 
위 글은 다시 말하지만..
검마가 검존이 되기전에 무림에 있었다는 점.. 그리고 거기서 아내를 만나고 한비광을 낳았다는 점.. 한비광이 어릴때 무공을 전수해준점(이때는 미치지 않았었음) 어느순간 (지금으로 부터 20여년전)검마로 미쳐버린것..
유세하가 검마의 비급을 보고 미쳐버린것..그리고 복마화령검에 미쳐버린것..
사음민이 말하기를 검존은 무림에 있을때 복마화령검을 봉인했다고 하는 점..
근데 복마화령검은 검황한테 있고 담화린한테 넘어감..
옜날 pc게임에서 신지의 검법(=검마의 비급)에서 나온것이 장백검법이라고 말하는 점..(이 부분을 작가가 그냥 지어내진않았을 거라고 봅니다. 아마 만화에서 소스로 쓰려고 했던 부분일겁니다.)
이것을 기초로 해서 낸 제 추측입니다.
 
추가_) 아 글 쓰다가 담화린한테 접근하는 복마화령검은 무엇인가?? 하는 부분인데요..
덧붙인 다른 추측을 내봅니다. 바로 검마의 비급을 알면 복마화령검의 노예가 될 확률이 높고..
장백검법이 그것과 맥을 같이 한다면.. 왠지 극성 오의는 비슷하지 않을까요?? 그러니깐.. 10성이든 12성이든 장백검결의 오의를 다 깨우치면.. 결국은 검마의 검법의 오의와 비슷해져서 유혹이 들어간는?? 그래서 검황이 복마화령검을 포기했고.. 장백검법에 상당한 실력을 깨우친 담화린에게 유혹이 온거죠.. 아마 검황이 담화린의 실력을 보고 이제 유혹이 올거라고 예상했을 수도 있습니다...
 
열혈강호를 읽다가 졸린 상태에서 글을 쓴는 바람에..
글이 좀 왔다 갔따 하지만 이런 저런 다양한 방면의 추측을.. 그냥 재미있게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ㅎ

댓글목록

수아네가장님의 댓글

수아네가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령검 봉인 = 사음민+자섬풍의 대사.(그분조차 제어를 못하는 절대마검)
그리고 게임스토리를 말씀하시니 쓰는 글입니다만,
천마신군이 화룡도를 갖고 무림으로 달아난뒤,주화입마에서 가까스로 몸을 추스린 검마가
마령검에 의지하여 화룡도를 찾으러가던중 정파오절의 합공에 못이겨 마령검을 빼앗기고,
다시 신지로 컴백했다는 게임스토리입죠.
접목해서 추측하자면, 검마의 비급은 자하신공과 비슷한 경우라 생각되고요.
장백검법과 신지의검술...충분히 가능성은 있는듯 합니다.
다르게 해석해보자면, 신지흡기=천마탈골흡기공 천마신군의 대사들을 통해
천마신군과의 연관성도 여러가지로 생각해볼수 있을듯 합니다.
저또한 지극히 개인적인 추측이니..^^;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karochal님의 댓글

karoch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질풍어쩌구 -> 질룡운중행
풍연이 현 신지보스의 핏줄인지 아닌지는 정확히 나오지 않았습니다.
단지 어린나이에 비해 잠재력을 인정받아서 신지의 후계자가 되었다고만 나오죠
나머지는 머 공감할만한 부분이 있네요 ㅎ

씽크노트님의 댓글

씽크노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화나 소설의 전개상 작가는 개연성을 위해 복선이라는 장치를 둡니다.

시간이 지나면 밝혀지겠지만,

한비광의 아버지와 검마의 얼굴 흉터와 실루엣,
한비광과 풍연의 닮은 외모는 결코 우연이 아닐것으로 생각하는게 일반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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