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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스토리 예상..1 (사음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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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3-07-12 06:12 조회4,149회 댓글7건

본문

일단 제 분석은 50%정도 제 주관이구요. 나머지는 다른 사람의 분석중에서 그럴듯한 얘기와 제 추측을 합친것입니다.
먼저 작가의 의도로 인해 숨겨진 과거를 유추를 해보아야 할것 같습니다.
일단 첫번째로 한비광과 검마의 사이에 대해서인데요 아무래도 검마의 아들이 맞는 것 같습니다.
첫번째로 풍연을 지지하는 종리우가 한비광의 존재를 알고 있습니다. 물론 확신하지 못하지만 사음민한테 슬쩍 떠보기도 하지요.
종리우가 말하기를...
"천신각주님도 그 분께서 검존의 자리에 오르기전 한때 중원에서 정체를 숨기고 사셨던 적이 있다는 건 알고 계실겁니다. 그런데 얻은 정보에서 그분은 어떤 아낙과 애까지 뒀다지요.......(생략) 이제 그분은 이 신지를 확고하게 장악한 상황.. 슬슬 그 혈육을 신지로 데려오고 싶은 욕심이 생기시겠죠. 더욱이 그자가 외모 뿐 아니라 실력까지 빼어다 박았다면 ㅁ더더욱 말입니다."
근데 여기서 사음민은 저잣거리에 나가 동냥이나 주며 들을만한 이야기라며 무시합니다. 물론 의도적인 무시겠지요.
 
두번째로 오절중에 약선이 한비광의 손을 잡고 검마의 혈육이라는 것을 눈치깐거..
 
세번째로 천마신군과 검황이 서로 싸우다가 부상에 신음할때 한비광이 도와주죠. 그 후에 천마신군이 "우리가 검마의 핏줄에서 도움받았을줄 알았겠소?" 라며 말하는 부분이 나옵니다.
 
그리고 자섬풍이 한비광과 싸우면서 그 분의 모습과 비슷하다며 놀라는점..
 
사실 위 부분은 다른 분의 글에서도 나온 것입니다.
 
근데 아까 밑에서 검마는 한비광의 존재를 모르는것 같습니다.
왜 모를까요? 기억상실?? 그건 아닌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자섬풍한테 명령할때 비급과 그 '아이'를 찾아오라고 하거든요. 자기 자식의 존재는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근데 천마신군의 제자 한비광이 자기 제자인줄 모릅니다. 왜 그럴까요??
신지의 그 방대한 정보속에서 왜 그걸 모를까요?   여기서 신지의 정보 체계를 알 필요가 있습니다. 바로 지신각과 천신각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지신각은 풍연을 지지합니다. 반대로 천신각은 풍연을 지지하진 않는 것 같군요..
그렇다면 천신각이 의도적으로 한비광의 존재를 검마에게 숨긴건 아닐까요??  즉 사음민이 뭔가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거죠. 사음민이 검마에게 정보를 안넘기는 것은 팔대기보가 모이면서.. 사음민에게 이기어검술을 쓰면서 협박을 하죠..
무슨일을 꾸미고 있는거냐고..
근데 사음민은 모르는 일이라고 시치미뗍니다. 여기서 사음민이 뭔가를 꾸미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구요.
천마신군의 제자인 한비광의 존재를 검마에게 숨기고 팔대기보가 모이는 것을 노리고 있는 듯한 사음민입니다. 무슨 계략이 있을까요?
 
일단 팔대기보가 4개가 모이면 무슨일이 일어나는가가 중요할 듯합니다.. 일단 신지 속에서 검종이 주류를 잡고 있지만 그렇게 된 시간은 얼마 안된 듯합니다. 위에 종리우가 말한 '이제 그분은 신지를 확고하게..' 에서 이제가 나오죠.. 오래 되었으면 그런말을 안할텐데요.. 아마 검종이 주류를 잡고 있지만 다른 종들이 자기만의 세력을 가지고 있는 듯합니다.
그리고 4대 기보가 모이면??.. 그전에 도존이든 창존이든.. 환존이든.. 그 존재가 궁금합니다..
아마 제 생각에는 팔대기보가 선택한 사람이 존일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한비광은 도존이고.. 추혼오성창의 노호는 아마 창존..매유진은 궁존..일듯합니다.
그 근거는 혈뢰가 쳐들어왔을때 일입니다. 한비광이 화룡도를 들고 미쳤을때.... 그 때 혈뢰와 함께 그 수하들이 당황을 합니다. 도존이 나타났다구요....전에 도존을 섬겼기에..(지금은 검존에 굴복한 상태이지만)옛충성심이 남아서 엄청 당황을 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혈뢰도 도존이라고 인정하고 칼을 섞게된걸 영광이라고 하구요..
혈뢰가 도존을 실제로 본적이 없을까요??; 아닐겁니다. 아마도 도존을 직접 본적이 있겠죠. 한비광을 보고 헷갈리진 않았을 겁니다. 무엇보다 한비광이 화룡도를 들고 미쳤을뿐인데.. 혈뢰는 미치지만 않는다면 할얘기가 많은데 안타깝다며 말하죠.. 이부분을 보면 '존'이라는 것은 팔대기보가 선택한 사람일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일례로 천마신군한테는 화룡이 나타나지 않았었죠..
물론 허무할 수 있지만 이 장면을 보면.. 아마 팔대기보가 선택한자가.. 그 분파의 절대 지존일 확률이 있어보입니다.
그리고 그 8대 기보중 4개 이상이 모였을때.. 할 수 있는일?? 아마도 8대기보는 어떤 투표의 권한일 확률이 큽니다.
각 종을 대표하는 격으로 말이죠..(풍연도 아마 이것때문에 쫄고 있을 확률이 큽니다.)
8개 중에 4개.. 반수 이상이네요. 아마 어떤일을 의결 할 수 있을 겁니다. 더 나아가서는 신지의 대표도 바꿀 수 있겠죠.
검마도 팔대기보가 모이는 것을 느끼지만 다 모여봐라.. 내가 다 박살내주겠다고 합니다. 아마 자기 자신의 위치를 위협할 수 있는 것일 확률이 큽니다.
 
어쨋든.. 제 나름대로 생각이지만 이 일을 궁극적으로 꾸미는 사람은?? 사음민일 확률이 높습니다. 오히려 종리우는 이 큰판을 보지 못하고 사음민한테 당하는 꼴이죠.. 게다가 종리우의 최근 실수로 천신각밑에 지신각이 존재함으로써 검마에게 들어가는 모든 귀는 사음민이 가지고 있게 됩니다. 무공은 검마한테 안되겠지만... 팔대기보를 이용해서 뭘 하려는 거라면???.. 앞으로 사음민의 활약(?)을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댓글목록

수아네가장님의 댓글

수아네가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포문걸,팔대기보전 스토리 등장으로 다른기보는 폐기아닌 무림으로 흩어지게 되었죠.
그게 100년전이랍니다..따라서 검으로 통일된건 약 100년전.
※기보 中 유일한 검 = 마령검(검종.오절에게 빼았김),괴명검(음종.신지무고) 예측가능.
무기가 검으로 통일되었으나, 종파가 없어진건 아닐터.
저또한 과반수의 기보가 모이면 투표권(?) 같은 영향력이 생긴다 생각하고요.
아마도 그 과반수의 영향력이 '포문걸과의 조약'이라는 추측도 해봅니다.
좀 엉뚱해도 사음민의 계략은 비광♥화린처럼 신녀♥사음민의 쌩뚱한 러브라인도...추측..
어디까지나..추측

또한 기보의 주인이라고 '존'의 등급이 부여된다는것은 좀...아닌것 같은데요.
현제 검존은 기보가 없습니다.
따라서 기보는 각 종파별로 보유하고있는 보물정도.
또한 검마가 무림에 내려가 아이를 낳을때......중략...다른 "칠존"들의 견제가 있었다 하는데요.
따라서 100년전 무림으로 흩어진 기보와는 상관 없이 각 종파별로 수장들은 있을듯 합니다.
이러면...그간 혈뢰의 대사들은....ㅋ어렵네요.
여러 모순점들이 많아서..그래서 저마다 다른 추측들이 요즘 재미있네요.

karochal님의 댓글

karoch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혈뢰가 도존을 직접 보진 못했을것같습니다
도종의 도존을 섬겼던 혈뢰의 부하들이 지옥화룡이란 단지 전설속의 이야기 아닌가? 라는 대사를 날렸다는건 지옥화룡을 보지 못했다는 뜻이 되겠지요

화린이짝궁님의 댓글

화린이짝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우스님 천마하고 검황하고 부상당하는 모습 봤음??몃권이요 신음하는 모습은요?? 몃권에서?  제기억으론  열강에서 천마신군하고 검황하고 둘이있는 장면은 8권인가? 탁자에서 애기하는 모습 검황이거기서 두렵다구햇어요 .광마어쩌구 저쩌구 글고 또한장면은 산속에서 천마신군  검황  한비광한테 무예을 가르칠때 둘이같이나오죠 . 천마신군이 비광이한테 화내니 비광이 화룡도 집어던지면서 말대꾸하죠 물론 탁자 대화에서 천마신군이 검마 핏줄에게 도움을 받을줄 알았겠소 애기하는부분은있어요 근데 부상당하고 신음하는 모습은없습니다 .

 화룡도님의 댓글

 화룡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검마 ≠ 검존 / 검마 = 도존 or 포문걸] 이라면 종리우 추측은 애초부터 빗나간게 되요..

사음민이 종리우 추측을 의도적으로 무시하여 그 추론이 신빙성이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게됐지만,
혈뢰의 행동을 보면 현재의 검존(신지 수장)이 검마가 아닐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인 생각은 역대 화룡도의 주인(포문걸 → 천마신군 → 한비광)들이 열쇠의 실마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비광이 신지로 가면 신지의 편에 서게 된다라는 의견도 있었고, 한비광을 처치하려는 세력도 있습니다.

한비광이 포문걸의 핏줄이라고 가정을 해보자면,
한비광이 신지편에 서게 된다는건 신지내부 문제를 위해 칼을 꺼내들꺼란 얘기이기도 합니다.
신지는 현재 검종으로 통일되어 있습니다. 검 외의 모든 무기는 폐기하였고, 팔대기보는 무림으로 흩어졌습니다. 신지의 8개 파벌들은 검종이 되었지만, 마음속엔 자신이 숭배했던 무기들을 향해 있을것이란 겁니다. 더더욱 검종의 최대 숙적 도종들이 신지의 검사가 되어 있는 마당에 화룡도의 등장은 엄청난 파장을 불러일으킬꺼란게 제 생각입니다.

 화룡도님의 댓글

 화룡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우스님께서 말씀하신 팔대기보가 선택한자가 존의 자리를 올라서게된다라는건 저 또한 그렇게 믿고 왔습니다. 근데, 가만 생각해보면 마령검과 괴명검의 존재가 위 추론을 반증하는 꼴입니다.

마령검, 괴명검..
팔대기보에 검이 2개란 소리입니다.
그 검의 신물이 인정하는 사람, 즉 검존이 2명이 되는건가요?

씽크노트님의 댓글

씽크노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다른글들 읽어보면,

마령검을 환종, 괴명검은 음종 이라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고로 둘다 검종의 신물이 아닐수 있으며, 둘 중 하나만 검종의 신물일 수도 있습니다ㅎ

화룡동
마령검
패왕귀면갑
현무파천궁
추혼오성창
괴명검
한옥신장

나머지 하나가 더 나와야 8대기보가 명확해 질듯 하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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