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백강에 대해 알게된건 열강게임같은 스토리에서 진작부터 스포가 됬던것같아요.

저도 제가 직접알아낸건 아니고 아주 예전부터 천마신군이 제자들 이라는 키워드에 백강이 있었고

그 이미지도 떴으니깐요.

단행본 내에선 백강이라는 풀 네임이 언급된적은 단 한번도 없습니다.

27권? 그쯤에서 도월천에게 도전하는 진풍백에게 도월천이 둘째보단 첫째 백사형자릴 노려보라

이말을하죠. 만약 게임이나 기타 정보가 없었다면 첫째제자는 백씨를 가진 인물

이것밖에 추론해 낼수 없었을것 입니다.

또한 지형과 관련된 이야기라면 한번도 생각해 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열강에서 마검랑편인가? 거기서 강원지역 이런말을 듣긴한것 같네요.

한국지역이란건 이 까페에서 예전부터 언급 됐어요^^

위치적으로 보면 가능성이 있지만, 작품에서 고려나 고구려가 언급될 가능성은 적어 보입니다ㅎ

백두산을 중국에서 장백산이라 부르니, 장백산이란 용어가 첨 나왔을때, 같은 생각을 했었습니다.

장백산을 기준으로  본다면 동령은 개마고원쯤 해당할려나요?

그럼 신지는 금강산 정도 ㅎㅎ;;

1. 위키백과는 믿을만 하지 않습니다.  결정적으로..... 

    이후의 말 하면 욕 들을것 같아서 쓰지 않겠습니다.  타임캡슐에 넣어 내년 이 맘 때 쯤 오픈하겠습니다.


2. 제가 작년에 쓴 "그래도 신지가 중원 무림을 무시하는 이유" 보시면... 신지를 북한 규모로 보고 비교하였습니다.  윗분 말대로 이미 이 까페에서 언급이 자주 되었습니다.

열혈강호 공식 팬사이트 들어가면 백강 SD 일러스트와 케릭터 소개가 나와있습니다..

2년전쯤에 본적 있는데 그 사이트가 아직도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게임 런칭할 때 작가님들이 이런 말씀을 하셨죠. 기본 스토리는 연재중인 작품을 기반으로 만들었지만, 그 내용과 형태는 다르기 때문에 게임내용을 연재에 엮지 말아달라라고 하셨어요.
이 표현대로 해석하자면, 연재중인 작품을 기반으로 게임을 만들었다는 것은 게임에 소개된 등장인물은 언젠가 연재에 나올꺼란 말인 셈이죠.
그래서 저는 열강의 인물들은 게임에서 미리 소개된 것이고 그 인물들이 등장하는 시기는 작가들만이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