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열혈강호 팬입니다.
 
휴재가 안타깝기는 하지만, 앞으로의 전개가 너무 궁금해서, 고수님들의 의견도 봤지만
 
팬으로서 예상 글과 궁금증을 남깁니다. 고견 부탁드립니다.
 
일단 복면남의 무공에 감탄을 금하지 못하지만, 신지수장의 무공은 끝이 없는 거 같습니다.
 
일단은, 한비광의 회복이 중요하긴 하지만, 복면남의 정체가 궁금하긴 합니다만. 천마신군의
 
제자 백강이라는 개인적인 확신도 있지만, 반전의 인물이 있을지 그건 모릅니다만
 
정체가 밝혀진다는 것만 해도, 정말 그간의 궁금증이 풀리겠네요...^^;;;
 
사음민의 지략도 대단하지만, 환존의 정체와 환존의 머릿속이 궁금하기도 합니다.
 
복면남과 환존 과의 관계도 궁금하구요.
 
천마신군과 검황의 돈독한 우정관계가 어떤 일로 돌이킬 수 없는 관계로 된 건
 
짤막한 이야기라도 보여줬으면 합니다.
 
더불어 검마의 한비광에 대한 자식사랑은 정말 대단합니다... 아버지 입장에서는
 
누구나 그러할 듯 하지만, 검마는 무림인 이전에 참 따뜻한 아버지 였습니다. 가슴뭉클해 지더라구요.
 
결말은 어찌 될지는 모르겠습니만, 백일천하로 이어지는 한국만화들이 사라져 가는 시점에서
 
열혈강호는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향후 개인적인 결말 예상글은 신지수장과 한비광의 싸움이기 이전에, 신지와 무림의 대규모
 
대결이 이루어 질 거 같습니다.
 
신지와의 긴 전쟁이 끝나면, 무림 8대기보는 모두 사라지거나, 신지에 두고 오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대규모 전쟁이 끝나면, 평화가 찾아왔기에, 8대기보도 제자리로 돌아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더불어 추억의 인물들이 모두 모여서, 한비광의 힘이 되어줬음 하네요.
 
천마신군과 검황을 비롯한 천하오절들도 나오길 바랍니다.
 
신지수장과 한비광의 대결은 다시 대결을 한다면, 막상막하일거 같습니다.
 
열혈강호는 반전이 있는 부분이, 신지수장의 정체인데요.
 
신지수장이 한비광의 아버지 모습을 한 채, 두 개의 혼으로 분리되어 있다는
 
작가의 설정에 감탄에 금할 수가 없네요...^^;;
 
물론 한비광과 신지수장의 대결도 관심을 끌만 하지만, 신지에 있는
 
종파들과 무림을 비롯한 북해빙궁을 비롯한 남림야수왕, 그간 나왔던
 
인물들과의 전투도 한번 봤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결말은 해피엔딩이 나올 수 있겠지만. 물론 한비광이 이기긴 하겠습니다만
 
신지수장 불사지체는 영원히 죽지않고, 누군가의 몸과 거래를 하지않을까
 
하는 불안한 생각도 듭니다.
 
기나긴 기다림 속에 이제 신지까지 왔습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세요.
 
그간의 기다림의 미학이 헛되지않게 탄탄한 스토리 부탁드립니다.
 
결실의 계절 추석 잘 보내세요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