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신군 그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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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래향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3-08-07 22:04 조회6,224회 댓글3건본문
1년에 두권 사람들 얘기를 빌리자면 2년정도 남았다고 하던데.. 그게 사실이라면
신지편에서 끝을 낼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가장 아쉬운것은 소문으로만 전해오는 천마신군의 진짜 실력을 한번이라도 구경하고 끝냈어면 좋겠네요.
그런 의미에서 천마신군에 대해서 의견 공유하고자 몇글자 적습니다.
50년전 인간말종들을 모아 흑픙회를 결성하여 사파세력편에 서서 무림에 등장한 갓 솜털을 벗은 미소년
당시 전설로 남아 있는 그 이름 천마신군...
자신을 천마신군이라 칭하며 무림통일을 꿈꾸며 '화령도'를 들고 화려하게 등장 했다.
정파 거대문파들을 차례로 깨부수며 천하통일의 대업에 그칠것이 없었다.
20년전 검한자루를 들고 무림에 나타나 피를 뿌리고 다니던 인간... 검마의 등장
무차별적으로 마을 하나 하나 휩쓸고 다녔고, 정파의 초고수 5명은 힘을 합쳐 그를 힘겹게 막아 냈다.
그러나 천마신군은 움직이지 않았다.
그후 멈췄던 천하통일의 꿈을 이루기 위해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수많은 거대 정파 문은 하나씩 하나씩 굴복시키며. 천하통일이라는 대업의 과정을 차근 차근 밟아 가던중..
정파의 천하오절중 으뜸인 검황과 목숨을 건 결투로 인해 심각한 부상을 입고 쓰러지게 된다.
그곳에서 한 청년의 도움으로 목숨을 부지 하게 된다. 하지만 그 생명의 은인은 20년전 무림에 피를 뿌리고 다녔던
검마의 핏줄이었다. 하지만 생명의 보답으로 그 아이에게 자신의 무공을 전수해 주었고, 그를 제자 삼기로 결정한다.
그후 그칠것 없던 천마신군의 천하통일의 대업은 멈추게 되면서.. 정사파간의 큰 충돌없이 형식적인 평화가 지속되고..
몇년후.......
천마신군은 신지의 움직임을 포착하게 된다..
그의 애제자 한비광은 운명의 끈에 이끌리듯 조금씩 신지로 향하고...
멈췄던 천마신군의 횡보는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하는 듯 보였어나....
하지만 여전히 그는 움직이지 않는다.
그리고 한비광이 운명의 종착역에 도달할즈음....흑풍회를 한비광에게 보낸다.
왜 천마신군은 흑풍회를 왜 보냈을까요?
천마신군은 7돌격대장 홍균에게 어떤 숨겨진 명령을 하달 했을까요?
7돌격대의 임무는 단순 한비광의 호위만을 위한것일까요?
신지라는 곳에서 1개 대대만으로 한비광의 호위가 가능 할까요?
그리고 여전히 왜.... 천마신군은 신지일에 '직접' 나서지 않는것일까요?
50년전 화령도 한자루 들고 홀연히 등장한 그 미손년은 어디서부터 온것일까요?
왜 그 미소년은 전설로만 내려오는 그 이름.. 본닝을 천마신군이라고 칭했을까요?
천마신군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걸까요....?
과연 그는 누구 일까요?
댓글목록
대종사님의 댓글
대종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한비광이야 뭐 어느 정도 많이 드러났고(사실상 맞냐 아니냐만 남은 셈이죠) 제 생각에도 열혈강호의 가장 큰 수수께끼는 천마신군인것 같습니다.
누리♥다솜님의 댓글
누리♥다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천마신군...키포인트ㅋ
세리자와님의 댓글
세리자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천마신군이 열강 스토리의 결정적 인물일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나저나 열강이 2년밖에 안남았군요...ㅠ_ㅠ 그게 사실이라면.. 1년에 2~3권의 단행본이 나오니까.......
진풍백이 송무문을 후려치는 내용을 3~4권에 걸쳐 연재되었는데.. 그 내용보다 신지 정복 스토리가 스케일이 작다는건가요..ㅠㅠㅋ
천마신군, 천마신군의 각 제자들, 검황, 검마, 포물걸, 신지내전 등 이런 큰 주제로 열강 외전이 하나하나 나오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