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0회를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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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래향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3-08-19 22:16 조회4,300회 댓글1건본문
440회를 보면서 어떻게 된것이 더 복잡해 지는듯한..
뭐 다들 예상하는 백강이라고 과정하고 보면.. 대충 맞아 떨어지는 느낌은 들지만,
망또의 독백이 왠지 찜찜한 느낌을 뭘까요?
의외의시기에 뜻하지않게 보물두개를 얻다니..
너희들이 신지비밀을 푸는데 어떤 열쇠가 되어줄지 기대가 되는구나.
백강이란자의 의도가 뭔지 모르겠으나 우리가 예상하는 천마신군의 비밀특사로써 신지로 가는 한비광에게
어떤 도움을 주는 특명만을 받았다고 보기에는 대사가 맘에 들지 않군요.
여태끗 망또의 태도와 이번 독백만을 본다면..
첫째. 망또는 한비광에 대해서 크게 호의적이지도 않지만 완전 적대적이지도 않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둘째. 이번 망또의 독백에서 보면
의외의 시기에 대해서 말은 많지만 이부분은 백강이라고 과정했을때 큰 무리는 없는 부분이고,
왜 마령검과 유세하를 보물이라고 칭했을까 이부분이 가장 납득이 가질 않는 부분입니다.
셋째 망또는 신지의 열쇠풀기를 원하는 주체적인 인물이라는거죠.
자신이 한비광을 돕는 의미가 아닌 오히려 한비광이 자신의 목적달성을 위한 수단이라는 뜻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풍연의 추론에서 망또는 가면을 썼으며, 신지사람이 아니다라는 추론을 합니다.
1.신지와 무림의 소식을 둘다 접하고 있는 미스터리한 인물인자.
2.신지의 비밀을 풀려고 하는자,(더 나아가면 검마의비밀을 풀려고하는자)
3.그리고 검마의신물인 마령검과, 검마의비급을 훔쳐낸 유세하를 뜻하지 않은 보물이라고 말하는자
4.신지의 검종과 적대적인 관계에 있는자.
5.정체를 감출 필요가 있는자
6.한비광 일행을 살려둔자.
7.한비광과 자신이 목적이 같은 전략적 동맹관계(?)에 있는자.
1~7번까지 다 포함되는자는 누가 있을까요? 백강 그리고. 도종세력.
=>1. 검은 망또는 천마신군의 첫째제자 백강이다.
2. 검은 망또는 도종이다.
3. 검은 망또는 도종인 백강이다.
4. 백강은 비광이의 아..버........... ㅋㅋㅋ
하여튼 441회가 기대되네요
댓글목록
장볼래님의 댓글
장볼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개의 보물
마령검은 신지의 보물이며 신지의 정신(?)에 가까운 그리고 신지의 발전단계를 가늠할 자료입니다.
그리고 유세하는 신지 비급이 어떤식으로 발전 또는 운영되는지 풀 수 있는 자료이죠
즉 검과 비급은 신지의 존재자체를 의믜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망또는 신지 사람이 아님은 확실하죠 ...그런데 천마신군과 비슷한 무공을 합니다.. 그러면 추정할 수 있는게 천마신군의 제자 또는 천마신군에게 무공을 전수한 포문걸의 후예 등등이 있지만 그래도 글의 흐름상 백강이 거의 확실하고 백강은 천마신군의 첫째제자이자 포문걸의 후예쯤으로 여기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