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에서 유추하게 된 몇 가지 사실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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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3-09-08 13:53 조회4,867회 댓글9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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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마폭주님의 댓글
검마폭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건 저혼자만의 추측이지만, 예를들어 검마가 자손을 낳았다면 꼭 하나의 자식만 낳는다고
할수는 없죠 아들2에 딸셋에 뭐 이런식으로.. 검마가 여러 자손을 두어 그 자손들이 또 자손을 낳고..
검마의 후손들은 신지내에 아직 몇있지 않을까..
예를들어 검존도 검마피고 한비광의 아버지도 검마피고..
하지만 검마는 통제하지못할 폭주땜에 검마의 핏줄끼리는 혼인할수없다 이런 가정하에
도종이었던 한비광 아버지와 검존의 여동생이 무림으로 도망쳐 사랑을 이어갔다
일단 저 혼자만의 상상이지만, 검마와 일반인의 후손도 강할텐데 검마와 검마의 후손은
훨씬더 강할것이고 더욱 견제당하는 존재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검마+검마의 핏줄은 예전의 동성동본보다 더 위험한 그런한 존재였을것이고
한비광이 그 첫번째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어른아이님의 댓글
어른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떤 것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요즘 열혈강호가 워낙 재미있어져서
이런저런 예상을 해보게 되네요.
저도 검마의 후손이 여러멍이 아닐까 생각해본적이 있네요.
누리♥다솜님의 댓글
누리♥다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잘 읽고 가요..멋지다..
어른아이님의 댓글
어른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한비광이 열흘 후 완성하게 되는 무공은
기공을 활용한 천마신공의 상위단계 무공이 아닐까 싶네요.
백강이 등장한 이유 역시 이러한 과정에서의
동기부여 역할을 하기 위해서겠죠.
열혈강호 61권도 정말 기대되네요.
컨스님의 댓글
컨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봤을때는 아무리 봐도 신지수장이 한비광 아버지 같습니다..
뭐 근거는 여러개 있죠.. 신지수장은 자섬풍한테 검마의 비급과 자식을 찾아오라고 명했죠..
그리고 자섬풍은 죽기전에 한비광이 신지수장 자식이라는 것을 짐작했죠..
또한 현 신지수장이 과거 중원에 있었던 적이 있으며.. 거기서 자식을 낳았다는 설명이 있죠..
여기에 들어맞는 것은 한비광 말고 없죠.. 한비광 말고 다른 혈육이 있다라는 것은 현 시점에서 말도 안된다구 보구요..
바보같은 그 녀석의 핏줄이 한비광 어머니를 뜻한다? 이것도 전반적인 스토리 흐름상 전혀 개연성이 없습니다..
지금까지 한비광의 가족사에 대해서 시종일관 언급되는 것은 검마의 핏줄, 아버지의 존재에 대해서만입니다..
한번도 한비광의 어머니에 대해서 언급한 적이 없습니다..
바보같은 그 녀석의 핏줄이라는 대사 이전에 이미 검마의 핏줄이라는 것을 여러차례 운운했죠..
그걸로 봤을때.. 바보같은 그 녀석은 검마를 뜻하며.. 천마신군은 검마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잘 알고 있다라는 것을 뜻하죠..
어른아이님의 댓글
어른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물론 현재 신지의 수장이 한비광 아버지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혈뢰가 등장하기 전까지 당연하게 받아들여졌고
자섬풍의 대사나 지신각주와 천신각주의 대화 내용 역시
지금까지 독자들이 생각해왔던 시나리오와 가장 맞습니다.
또 천마신군이 바보같은 그녀석의 핏줄이라는 말을 한 뒤에
곧바로 신지 수장이 컷에 등장했으니 천마신군과 검마와의
개인적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는것도 당연한 부분입니다.
다만 한비광의 어머니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은
작가님이 이미 오래전 인터뷰에서 언급하신 부분이고
한비광의 어머니가 중원무림의 사람인 이상
천마신군이 알고 있을 가능성도 조금이나마 있다는 뜻입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여러가지 가정들로 또 다른 가능성이 있나
보자는 뜻입니다 ㅎㅎ
여섯번째제자님의 댓글
여섯번째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찾아오라고 한건 비급과 그 아이입니다.
자식이라는 언급은 없습니다.
이것은, 비급과함께 비급을 본 유세하를 찾아오라고 한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마검랑은 유세하를 찾다가 혈육을 본 셈.. 아닐까요.
야래향나무님의 댓글
야래향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아이'라는 대사에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드네요.
분명 자식이라는 언급은 없었습니다.
비급과 함께 (비급을본) 그아이를 찾아 오라는것일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뒤의 자섬풍의 대사에서 유추 해볼수 있는것은
자섬풍은 그 아이를 후계자로 이해했고 신지무사중에서도 후계자로 될 만한 인물들이 많다
그런데 신지수장은 자섬풍이 이해한것을 다시 수정하지 않고
신경 꺼~ 넌 개야~ 라고 말하죠.
그렇다면 그아이는 후계자로 이해하는것이 맞지 않을까요?
백강나와라오바님의 댓글
백강나와라오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읽었습니다. 이렇게 띄워쓰기와 맞춤법을 완벽하게 구사한 글은 정말 오랜만에 보는군요.
흡사 한 편의 논문을 보는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