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마,도존에 대한 개인적 생각(2)
페이지 정보
컨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3-10-21 06:21 조회5,676회 댓글3건본문
댓글목록
세리자와님의 댓글
세리자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욜~~~ 설득력 짱입니다.. 공감합니다!!
저와 비슷한 해석, 앞으로의 스토리 전개에 대한 예상을 하시는 분이 계시니 더더욱 반갑네요^^
곰스미곰님의 댓글
곰스미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세하를 검마에 투영한다면 검마는 신지수장이 되기보다는 자결하거나 아니면 모든 혈을 끊고 초야에 짱박혀서 나머지 세월을 보냈다거나 그랬을꺼 같은데요... 유세하는 자신이 저지른 살상을 무척이나 괴로워했고 한비광과의 결투후 심마에서 깨어났을때도 자신이 저지른 짓을 보고 죄책감에 강에 뛰어내렸는데... 작가님은 검마도 비슷한 행보를 걸었다는걸 유세하를 통해 말해주시는게 아닌가도 생각 됩니다. 유세하 처럼 검마도 성품은 착했을꺼란 생각입니다
20년전 무림에서의 폭주후 천하5절을 통해 심마에서 깨어난 검마가 신지로 돌아가서 신지수장 앞에서는 마령검을 봉인시켜놨다. 나 조차도 제어할 수 없었다고 거짓진술을 한게 아닐지... 신지의 수장은 그대로 믿었던 것이고 검마는 처단 당한거죠. 신지수장은 본인이 20년전 검마인냥 행세하며 부하들을 속였고
자섬풍은 신지수장 말만 듣고 무림에 내려갔으나 그게 아니었고.. 마령검은 봉인된게 아니라 그분이 후예에게 물려주었구나.. 이같은 대사를 친것이고
종리 사음민 대화때도.. 무림에 마령검이 출몰하자 그분이 마지못해 혈뢰를 보냈다는것도.. 신지수장은 결국 최후의 마령검의 행방을 몰랐다는 얘기가 아닐까요..
컨스님의 댓글
컨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 저는 열강2의 내용을 참고했습니다.. 열강2는 신지멸망하고 나서 30년 후의 이야기를 다룬 것인데..
여기서 유세하는 완전한 악인이 된다고 나옵니다.. 선과 악의 갈림길에서 갈등하다가 결국에는 악의 화신이 되었고.. 신지 재건을 위해서 음모를 꾸민다고 합니다.
선한 성품을 가졌던 유세하가 검마 비급을 익힌 것을 시발점으로 악인으로 변모한 것을 봤을때..
원래는 검마가 선한 성품이라 해도.. 검마의 핏줄+마령검의 무공 이 두 가지의 요소로 인해 악인으로 변모했고.. 지금은 신지수장이 되어 무림정벌을 꾸민다는 것은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