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을 하다가 발을 헛디뎌 이야기가 산으로 갔을 때
그것을 해명하기 위해 여러가지 장치를 더 넣다보면 산 속에 미로를 만드는 셈.
넘을만 한 산이라면 때로는 뻔뻔하게 무시해 버리고
가던 길 계속 가는게 나을수도 있다.산을 넘어가면 다시 평지가 나올테니까.
-양재현 (페이스북)



어제부터 작가의 심경이 궁금해서 둘러보는데..
무슨 생각을 하는지 대충 보이더군요..

혈열강호님의 댓글

혈열강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7-08-02 09:31

크.. 작가님의 고충이 대번에 드러나네요. 넘을만한 산이라면 일단 고 하는게 때론 거기에 넘 얽에이는것보다 나을수있지요. 간혹 독자들 관점에서 어긋나보일때도 있지만 그래도 전 열강 열혈팬입니다ㅋㅋ

사음민이가 진풍백에게 털린건 아니라 봅니다.그저 마령검의 지배를 받지않는 선에서 그친것이라 보구요..물론 진풍백이도 여기저기서 쌈박질하고 대사형 내공치료해주고 사음민과 격돌하면서도 버틴건 대단하긴 대단하네요..물론 갑자기 진각성에 툭튀어 나온 매유진이가 아이러니 합니다만 ..ㅎㅎㅎ

아오 ㅜㅜ 어떡해 ㅜㅜ 작가님 진짜 큰일나신거같아요 ㅜㅜ 어찌수습하시려고.....급 궁금한것이 생겼는데 글 전극진, 그림 양재현 두분으로 알고있는데..스토리도 2주에 한번씩 내시는것일까요?? 애정참고 버티고 기대하면서 열심히 보는 독자의 마음을 배신하지말아줬으면 하네요 ㅜㅜ(제가 바라는 스토리흐름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너무 쌩뚱맞은게 강해져서) 그저 맘을 비우고 보는것이 장땡인것 같아요~~~~~~전 사실 만화감상보다도 이렇게 의견들 나누는 게시판보는것이 오히려 더 재미난거같아요

고독한호야님의 댓글

고독한호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7-08-02 02:36

스토리가 잘 안 나오는것 같긴한데
이번 주 보면 몇 초면 쓸 스토리 같은게 문제네요 ㅜ

알렝드롱님의 댓글

알렝드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7-08-02 02:39

이거 글쓰는분이 문제인게맞는거죠?? 좀 일찍 휴가갔나보네요

고독한호야님의 댓글

고독한호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7-08-02 02:42

근데 양재현 작가 페이스북 글들로 유추해보면~
같이 논의하는 것 같기도 하던데 말이죠~
무조건 맡기고 받아서 그림만 그린다면 스토리에 대한 고민글이 없겠죠?
암튼 지금 휴가간 듯 한데..다음 번 휴재 뜰지도 모르겠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