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운현은 자담전까진 모르겠으나 자담과의 싸움이후 관음명과의 싸울때 정도의 수준만 되어도 충분히 밟고 또 밟을 수 있었을거같구여
천음구절맥의 풍백이형이 얼마나 성장했느냐에 따라 다르긴한데
 지금 446화시점의 비광이의 대련모습을 보면 도제(예를 든 것뿐)정도의 실력은 갖추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과 바램이 있네요..

넷째제자 초운현은 화룡의 기운을 감당할 수 없어요.자담처럼 불타서 흔적도 없어지겠죠.아니 광룡강천 한 방이면 즉사죠.
현재 비광이는 천하오절중  약선보다 강하고 도제보다 조금 약할 듯 하네요.이미 세외사천왕 수준은 넘어섰죠.
그리고 풍백이는 이번에 나온걸보면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나왔었죠.감 잡기는 힘들지만 높게 쳐줘도 종리우와 사음민 중간정도 얼추 견적이 나올거 같네요.

초운현을 이기긴 하겠지만.. 쉽게 발를거 같진 않고요..
스토리상 아주 약한 캐릭터가 되지만.. 나름 천마신군의 선택을 받은 인물이잖아요..
노호도 선택 못받았던 자리.. 천마신군이란 인물이 분명 높이 평가한 부분이 있단 얘긴데..
초운현이 목숨걸고 싸운다면.. 한비광을 당황하게 할 만큼의 저항은 보여줄거 같습니다..

현재 한비광이면.. 사음민,종리우,자담,진풍백 얘네들 보다 약간 위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절이나 세외사천왕이라...
사음민 과 살성 대결만 보자면.. 그 레벨 차이는 근소한 차이가 아니라.. 넘사벽이었죠..
오절과 세외사천왕... 그중에 약하게 평가받는 약선, 괴개 에도 못미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곧 백강으로부터 (망토남이라고 가정) 배운뒤.. 그 근처까지 갈듯 하네요..

노호가 초운현보다 강합니다.
그리고 이번전투는 비광이와
화린이의 조합이 검황과 비교해서 어느정도로 강한가를 작가님께서 보여주시려는 거겠지요.다음회 연재분 읽어보시면 납득하실 겁니다.

세리자와님의 댓글

세리자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3-12-09 12:04

분명 노호는 추혼오성창을 진각성하여 예전보다 훌쩍 강해진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노호가 초운현보다 강하다고 단언해선 안됩니다. 미우나 고우나 초운현도 천마신군의 제자니까요.

앞서 연재 내용을 보면, 노호는 추혼오성창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천마신군의 선택을 받지 못했던 인물입니다. 흑풍회 가입을 권유받았을 뿐이죠.
그땐 지금처럼 추혼오성창을 진각성한 실력이 아니였기 때문에 흑풍회를 권유받았을 수 있겠지만, 천마신군의 제자 선택 기준은 좋은 성능의 무기를 떠나 실력이 아닌 잠재된 재능을 보고 제자를 뽑는것 같습니다.
(적절한 비유가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실력과 감성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슈스케와 달리 실력과 재능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케이팝스타를 비교하면 되겠죠..?ㅎㅎ)
그래서 저는 초운현도 뭔가의 뛰어난 재능이 있기 때문에 넷째 제자 자리를 꿰차고 있는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재능이 무엇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천운악과 잠깐 대결을 한 장면만 보면 왠지 굉장한 스피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다른분 의견처럼 천재적인 싸움센스일수도 있구요^^)
그래서 전 초운현은 천마신군 제자이기 때문에 엄청난 인물임을 깔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연재내용에서 한비광은 천마신군이 되고, 담화린은 검황이 되어 연습대련을 했다는 것은 각자의 대련 역할일 뿐이지 강함을 표현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최근에 한비광, 담화린은 강해졌습니다.
그 실력이 어느정도로 성장했는지는 솔직히 감잡기 힘든건 사실입니다.
지금의 한비광이면 천하오절급 정도는 되겠다..라는 개인적인 짐작은 하실 수 있겠지만 그 판단의 근거는 명확하지 않을 것입니다.
최근 등장하는 신지무사들은 애초부터 약한 무사들일수도 있고(ex.특별히 특훈이 없었던 매유진에게 쩔쩔매는 수준) , 또 상대적으로 그동안 무림에 등장했던 신지 무사보다 약할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최근 한비광이 신지 무사들을 벌벌 떨게 만들 정도로 강하다는걸 우회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그런 연출을 했을수도 있지만, 앞뒤 전후상황을 따져봤을 땐 혼자 무림에 나와 엄청난 실력을 보여줬던 신지 무사들 (자섬풍, 혈뢰..등등)에 비해선 좀 아랫급들 같다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so..
아직은 한비광이 얼마만큼 강해졌다라는 납득할만한 단서(?)들이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

야래향나무님의 댓글

야래향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3-12-12 21:11

대체로 공감~
개인적으로 한비광은 신지내 존급 정도로 성장하지않았나 풍연과 환존의 대결로 살짝 엿볼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혹은 그 이상일수도..

또한 무림과 신지를 단순 비교해서
정파4절=세외사천왕 = 신지 6존 비슷한급
검존=천마신군,검황  비슷한급
이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천마신군의 제자들.. 제자별로 격차가 심하게 나는듯...
첫째 4절이상급
둘째,셋째는 4절급
넷째,다섯째는 사음민급
여섯째 한비광은 현재 4절급정도

이정도 느낌..~ ^^

근데 초운현은 무슨 잠재력이나 특기가 있길래? 제자가 되었을까요 ?  첫째 둘째를 떠나 진풍백이나 최상희는 나름 재능? 또는 잠재력이 있어서 그런듯한뎁,.

사파에서 천마신궁을 제외하고 초운현에게 이길 사람이 누가 있을가요?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부족한 내공에 비해 전투센스가 탁월하다고 보여지네요.

그러고보니 도월천이 이야기가 빠졌군요.
열강 공식중에 '천마신군의 제자들은 자신을
호위하는 흑풍회 대장들보다 강하다.'라는
것을 접목 시켜보면 도월천이의 실력은 못해도
세외사천왕급 정도라는 결론이 나오네요.
풍백이가 도발한것은 그냥 도발일 뿐입니다.

만약 망토의 인물이 정말 백강이고, 한비광이 그와 대등한 싸움을 벌이거나 혹시 승리할 경우,

이 글에 대한 명쾌한 답변이 될 수 있겠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