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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혈귀검과 천검대 vs 한비광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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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자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3-12-31 11:08 조회6,012회 댓글12건

본문

 
 
한비광과 철혈귀검의 1:1 대결일 줄 알았는데, 천검대까지 난입한 빅매치가 성사됐네요..
 
 
혈뢰도 궁금해하는 십대검존 철혈귀검의 제대로 된 실력.
철혈귀검은 십대검존이 된 이후 직접 나서서 싸운적은 없는 인물이라고 하네요.
혈뢰는 철혈귀검이 이번에도 천검대 후방에서 지켜만 볼 것으로 예상하는데...
천검대를 상대하는 한비광을 본 철혈귀검이 상황에 따라 직접 나서는 장면이 연출될 수 있겠네요.
철혈귀검과 한비광이 맞대결을 펼친다면, 검은망토 등장은 커녕 자칫 엄청난 분량으로 이어질지도ㅠㅠ
 
아니면, 흑풍회가 나타나 천검대와 맞붙는 장면을 연출해 연재를 줄일 수도 있겠지만... 최소한 자담과 대결한 분량 정도는 되지 않을까요;;; ㄷㄷ 하아.. 어쩌면 검은망토는 2014년 하반기나 2015년이 되야 등장할지도 모를 일이네요..
제발 안그러길 바랍니다ㅠㅠ
 
만약 흑풍회가 등장한다 치더라도
흑풍회와 천검대가 대등한 대결을 펼칠지? 아니면 흑풍회가 밀릴지? 결과가 궁금해지네요..
미우나 고우나 무림인을 형편없게 생각해오던 신지 무사들로 만들어진 천검대이고, 지난 20여년간 연재를 보면 신지 > 무림을 깔고 스토리가 전개된 것이니 천검대가 더 강해야 말이 되지 않을까요?
만약 7흑풍회가 천검대를 제압한다면.. 신지 포지션이 애매해질듯 합니다.
강함을 갈구해오던 신공이 신지에 붙은 이유도 웃기게 되는거구요..ㅋㅋ (아 점점 머리가 복잡해지네요..)
 
 
 
그건 그렇고..  한비광이 천검대를 어떻게 상대하느냐에 따라 독자들도 한비광의 실력을 대략 평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겠네요.
(천검대 검황사냥을 본 뒤, 한비광과 천검대 대결을 본다면 한비광이 어느정도 수준으로 성장했을지 판단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철혈귀검 역시 천검대를 이끄는 십대검존 중 한명이니 그 실력은 결코 만만한 자는 아닌 듯 보입니다.
풍연도 철혈귀검을 쉽게 생각하는 인물은 아닌 듯 보이구요..
신지서열 20위 內의 고수 관은명(춘연향을 피워 현음독고에 중독된 한비광을 죽일려고 했던 문어)을 대하는 태도와 철혈귀검 앞에서의 태도가 많이 다른 풍연을 봐선 분명 십대검존들은 만만한 상대는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부디 흑풍회든 검은망토든 나타나서 후딱 정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발 신지에 좀 빨리 들어갔으면 좋겠네요.. 아오....!!

댓글목록

7성내공님의 댓글

7성내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분량에대해서는 실망이네요
이번 천검대 스토리를 얼마나 뽑을지가 관건이네요
게속새로운인물 등장인데 시간을너무 잡아먹는듯하네요
십대검존이 결코 만만한 인물은 아니지만 검은망토의 무공을 본이후로
십대검존이 한비광이 너무고전하면 진짜 지루할것같은느낌도나네요
차라리 혈뢰와금자현은 조우가 더기대되네요
또한흑풍회정파연합이 동령거치지않고신지로 갑자기나타나는것도말이안되는것같고요  이쯤되서  도착하는씬이 나와줬으면좋겠너요
또한 천검대머리수는그저한비광이 기공을 엄청나게 발전해서 쓰는테스트용이엿으면좋겠네요 천마등공으로 한방에 끝내버리는 화끈하게
대신 기의소모가 많겠죠 그정도는해야 임철곤 풍연 검은망토가 놀라지않을까하고요
또한지금의 담화린의보면  왠지느낌이 드래곤볼 셀편에서의손오반같은느낌인것같아요 자기가 얼마나강해졌는지 모르고있는것같은 느낑도오네네요

amicus님의 댓글

amic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아무래도 지루해질 것 같습니다^^
작가의 성향상 '갑자기' 이런 경우는 거의 없는 것 같아요.
흑풍회가 동령에 도착해서 신녀, 노호와 조우하는 장면이 분명히 나올 것 같아요.
그리고 응목이 길잡이 해서 신지로 들어올 듯해요. 그러면 아무래도 길어지겠죠?

야래향나무님의 댓글

야래향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리자와님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한비광의 근자감.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것일까요?
또한 담화린의 반응.
왠지 둘이 느낌이 비슷하지 않나요?
대수롭지 않은 듯한 반응들...
망또와의 대결에서 넘사벽을 처음으로 인정한 한비광이 유독 이번 대결에서
너무나 태평한 반응을 보여주고 있고, 또한 담화린도 그렇네요.
과연그들이 상대방의 무공수위를 몰라서 이런 반응들을 보인건 아닐꺼라고 생각됩니다.
자신들이 너무 강해져 상대방이 약해 보이는...

최근 10일간의 수련에서 얼마나 성장한거야 이 둘이는.....
또한 환존과의 대결에서 자신이 얼마나 성장한지 자신도 모르는 풍연..

하긴 이정도 성장해줘야 망또와의 대결할 맛나지 싶네요.

또한 엄청나게 성장해버린 한비광을 본 혈뢰의 반응도 너무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는 3회로 이들은 마무리 될듯 싶은데요. 전.. ^^

혈뢰님의 댓글

혈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분량은 적은 분량이 아니었는데 진행이 좀 느려서 적은분량처럼 느껴진듯합니다 빨리 혈뢰와의 만남을....
근데 십대 검존이라고는 하나 어쩐지 캐릭터가 한문좋아하는 아저씨같이 생겨서 금방 나가떨어질줄알았는데 은근 시간끄네요 ㅋㅋ

qlcndjf님의 댓글

qlcndj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검황과 천검대 전투에서 느낀점은 아무리 쪽수가 많아도 절대 고수에게는

안된다는 점이고

이번에도 제개인적인 생각인데 한비광은 천검대와 전투에서 엄청나게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것 같네요

그리하여 멀리서 지켜보던 십대검존 임철곤이 한비광과의 1대1 전투를 할것같습니다

한비광이 그리 어렵지 않게 임철곤을 제압할것 같네요

이모습을 혈뢰가 지켜볼것이고 그리하여 혈뢰는 한비광을 도존으로서 믿음을 가질것 같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세리자와님의 댓글

세리자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손쉽게 천검대와 임철곤을 제압하는 한비광! 그 장면을 본 혈뢰! 도존으로 받아들이는...!!!! 캬.. 멋지네요.. 이왕 이렇게 된거 혈뢰가 한비광 일행에 합류하길 바래봅니다...ㅎㅎ

개론님의 댓글

개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다들 대단 하시네요.
여기 있는 글만 읽어봐도 다음화가 정말 기대됩니다.
저도 448보면서 전투에서 여유로움이 뭍어나는걸 느꼈습니다.
특히, 매유진은 편안안 표정으로 대결을 해설하고 있었고요.
아 화린이랑 유진이도 다음화에 한건 해줘야 할것 같은데...
암튼 너무 기대됩니다.
열강의 매력은 독자입장에서 갈수록 미궁에 빠지네요. 그만큼 스케일도 크고 완성도도 높은것 같네요.
제 마음속에는 벌써 슬램덩크를 넘어 선것 같습니다.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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