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거가 약한게 아니고 검황이 너무 강했던거 같습니다 정파최고수이니까요
자담의 경우는 개인의 무공만 강하면 되는것이고 천검대의 수장은 개인의 무공보다
십대검존의 명예보다 통솔력이 더 중요하다봅니다 흑풍회 대장도 마찬가지겠지만..

윤상거가 검황한테 힘한번 못써본것은 윤상거의 진면목은 귀면발동이후죠
근데 종리우가 귀면발동하고 대결중단시키죠
예를들자면 그냥 손오공과 초사이어인 상태는 천지차이라는거 다들 아실겁니다
분명 몇명없다는건 실력으로 애기하는걸겁니다 또한 사음민이 자담이 도전할떄 신지서열이 괜히 있는걸줄아냐고
다시 실력의 갭차이를 느끼게해준다고 하죠 
신지같은 약육강식집단에서 실력이외의 다른것으로 서열을 매길거라고 생각하지않네요 분명
0순위는 실력토대인것같습니다

그리고 10이내로 윤상거와 싸울자가없다면 신지가 답이없다고 하셨는데
윤상거보다 강한사람들이 30명이면 자담 사음인 한명한테도 동령 쑥밭되는데 그정도 최절정고수급들이 넘친다면 지신각에서 무림 포섭할 이유가없지않을까요? 이미 천검대 쪽수도많겠다 초정고수들이 판을 친다면
정면으로 힘싸움해도 되겠지요
신지가 조금 거품낀것도 있을것이고 본전외에 각종들은 언제든지 내란음모를 도모할수있는 자들이라고 생각하빈다
지금의 북한처럼말이죠 그 시발점은 팔대기보들의 주인이라고 생각되고요 검존의 공포정치에 몸만 살릴뿐이지
속으로는 충성하는것같지는 않는 뉘앙스네요 그렇기떄문에 무림에가서 포섭하고 이간질하고 분열될떄 출동하는게 신지의 계략이 아닌가합니다 꼭 남북한 관계같네요 ㅋㅋㅋ

광속님의 댓글

광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3-12-24 17:07

저도 이부분에 공감합니다
윤상거의 숨겨논 비기?라고 할까나 그것이 귀면인데 귀면발동이후론
검황이랑 제대로 겨룰 수가 없었죠

윤상거 전투씬에서 얼굴을 보면 참 대충 그려논 1회용 케릭터 같은 느낌이네요.
작가님도 아마 큰 비중을 두었다면 검황 vs 윤상거 전투씬때 윤상거를 좀 살려줬겠지만
그 전투씬은 전적으로 검황의 진면목만을 보여주었죠.

다시말해서 윤상거는 그냥 검황을 살려주기위한 1회성 케릭터란 느낌을 지울수 없네요.
(다시한번 윤상거 얼굴을 보자면 10대검존은 안중에도 없는듯, 절대 살리면 안되는 케릭터)

제생각도 마찬가지 입니다. 신지서열은 실력으로 정해지는거 같습니다.
신지편부터 다시 쭉 봤는데 항상신지서열을 말하면서 강함을표현하더군요  말끝마다 몇위몇위..신지서열12위인 초절정고수 사음민이 살성에게
패했다구요!? 지신각꼬봉이 이렇게말하죠..

수민수만님의 댓글

수민수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4-02-06 01:33

동감합니다. 거의 무공실력으로 서열이 정해지는 것 같습니다.

물론 다른 조건들도 반영이 될 가능성은 있겠지만요.

강함만을 추구하는 집단에서 나보다 강하지 못한 자가 나보다 높은 서열에 있다고 생각되면 난리나겠죠.

그렇게 된다면, 서열싸움하느라 세월 다 보낼것입니다.

어느정도 서열간의 힘의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에 섣불리 건드릴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신지내에서의 '평화?' 라는 것이 존재할 것 입니다.

윤상거의 "신지에서도 날 상대할 자가 몇명 없다"의 발언은

검종에서만 그런거 아닌가요 십대검존이니까요

다른 7존에서도 고수는 많을듯

수민수만님의 댓글

수민수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4-02-06 01:38

그런 것 같기도 하며, 아마 좀 자만감이 넘치는 인물로 묘사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10대 검존이라면, 검종천하의 신지에서 어떻게 보면 상징적인 존재이며, 현 신지의 수장이 검종출신이므로, 특별히 그들을 총애할 것으로 보입니다.

검을 쓰는 무사들은 검을 최고로 여기며, 타종의 사람들에 대하여는 안하무인일 것 입니다. 더군다나 검종천하인 신지에서는 더더욱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