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게요. 뜬금없어도 너무 뜬금없었네요. ㅎㅎ
이런 뜬금포가 또 있을까요?? ㅎㅎ
너무 비꼬아서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백강은 애초에 가면을 벗은 모습이 두 컷인가 세 컷 나왔었지요. 환존과의 대화에서요. ^^ 이미 거기서 사실상 백강으로 굳어졌다고 봐야 합니다.
백강의 이미지는 네이버에만 쳐도 다 나옵니다. 만화상에 나온 헤어스타일과 수염, 팔찌 등을 보면 그 이미지와 99.9% 일치하지요. 백강 특유의 머리띠와 그 위로 삐죽삐죽 나온 머리칼만으로 이미 백강으로 굳어졌습니다. ^^ 굳이 그렇게 비꼬고 꼬아서 다른 인물이지 않을까~ 라는건... 만화가 무슨.. 탐정소설도 아니고 ㅎㅎ 너무 산으로 간게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검마는 백강과 겨루기 직전에 백강의 눈빛만 보고도 "넌.. 아주 강하구나" 라고 했죠.
검황에게도 상당히 강하다고 했었고, 여튼 검황이 단신으로 검마 상대했어도 백강과 똑같은 결과였을 겁니다. 오히려 백강보다 더 나이가 많으니 검마의 용 두마리를 정통으로 맞았다면.. 백강보다 더 버티기 힘들었을지도요. 백강은 좀 나이든 아저씨 느낌이지만 검황은 아무리 고수라도 할아버지죠.
둘다 거기서 거기라고 봅니다.

여섯번째제자님의 댓글

여섯번째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12-14 19:09

아직 정답이 나온게 아니니 상상은 어떻게든 가능한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거기에 뜬금이라느니 비꼰다느니 탐정 운운하는건 좀 시비조로 보입니다.

아니라면 죄송한 말씀이구요.

무조건 백강 맞는 이유가
가면으로 얼굴을 가렸다 한들
신지수장, 심설로, 웅영
어떤 고수도 기를 알아차리지 못함.
신지출신이었으면 몇합 겨뤄보면 알았다고 생각

그 복면이 팔대기보는 아닐런지...ㅈㅅ

정말 뜬금포네요 ㅋ 무조건 백강입니다. 처음 나왓을때부터 천마신공 쓰는거 못보심?? ㅋㅋ?

1시간쯤 있으면 밝혀지겠네요~
다들 뜬금포라하지만
공식적으로 밝혀진바가 없는이상
다른 가능성을 열어놓은 1인 입니다ㅎㅎ

공감하는 1人 추가요 ㅎㅎ

인물 결론은 났네요ㅎㅎ

봐요 백강이잖아요 ㅋㅋㅋㅋㅋ 아 사람들 생각하는거보면 넘 웃기네요.백강 나왓을때 처음 보자마자 딱 백강인거 바로 알앗는데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백강 아니라고 하는건지 이해할수가 없음. 걍 생각하는거 자체가 소설급 ㄷㄷ 공감 하는사람 포함요. ㅋ?

ㅎㅎ 그래도 복면인이 환존출신인건 맞췄네요

복면남이 신지후계자였다는것까지 거의 맞추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