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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할수 없는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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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고오소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4-04-15 23:50 조회3,935회 댓글2건

본문

오늘도 열강을 보며 아...이번 연재는 생각보다 적구나...라고 아쉬워한 독자입니다.
 
아래의 글을 보고 댓글로도 달았는데 저도 이번 연재에 나온 이해할수 없는 방향에 대해 한마디 한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이해할수 없는 방향
 
저의 생각으로는 원래 대결이라함이 상호간의 승패를 좌우하기 위하여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해할 수 없는 방향이란
천마신군과 검황이 죽일듯 싸우지 않고 대화하듯 싸운것 같다고

지난 연재속에서 알 수 있었습니다.
즉 이해할 수 없는 방향 => 승패를 가르는 대결로 인해 승패를 겨루는 것이 아닌

서로의 무예를 확인하며 대화하듯 초식을 견주는 그런 대결이 될 것 같다.

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천마신군과  검황의 대결을 직접 보지 못한 복면남은 대결의  흐름의 결과를 이해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자신이 보기에는 서로의 무예를 확인하기위함의 수준이며 결국 마지막엔 받아칠수 없는
최강의 초식을 날리며 받아칠수 있는지 아닌지를 알아보는 서로간의 수련의 시간이라고 생각되기때문입니다.
이 것은 단순한 승패를 좌우하는 대결이 아닌 서로의 무예를 확인하기 위한

그런 대결이라고 생각하게 되기 때문에 복면남으로써는 이해할 수 없는 방향이라고 말한 것 같습니다.
물론 우리는 지난 연재를 통해 과거 천마신군과 검황의 대결에서 그 들은 서로간의 대결로 인해 심한 부상을
입었고 그걸 우연히 본 한비광이 그 두 고수를 치료해주었다고 책을 읽어 알고 있습니다. 이 것은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천마신군과 검황은 결과적으로 현재까지 밝혀진 정보로 봤을때 서로를 죽이기 위한 대결을 했다기
보다는 오랜친구가 만나서 대화하듯 대결을 펼쳤다고 지난 연재에서 설명됩니다.
그리고 대결 이후에도 서로 죽일듯 다시 겨룬것이 아니라 같이 한비광의 집에서 서로 마주앉아 대화를 하는 장면또한
열강 초기의 단행본에 그려졌죠. 즉 그들의 싸움은 제가 위에 언급한 승패를 가르기 위한 대결이 아니라 서로간의
초식교환을 통해 무술을 통한 대화를 한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러다가 검황과 천마신군은 서로의 새로운 혹은 업그레이드 된 독문무공이나 초식을 선보이고 견주며 상남자의
우정을 나눴을 것 같고 그러다가 생각보다 거칠고 강력한 무공이나 초식의 경우 

헉...이건 어케 받아치지? 하며 방어하고 공격하면서 서로의 실력도 유지하고 업그레이드 하는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간혹 어처구니 없게도 더블ko 가 나오기도 하고요. 단행본의 초기에는
그때 때마침  비광이가 살려주게 된것 같고요.

즉 서로는 서로의 무공을 높여주는 라이벌 같은 친구인데 하나 하나의 무예를 서로 확인하며 발전

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초식을 선보였을때 간혹 생기는 헤프닝이 아닌가 생각되고

그 말도 안되는 생사를 오락가락하는 헤프닝을 비광이가 보고 구해주게 된게 아닐까 하고 생각듭니다.

그러므로 그 때의 천마신군과 검황의 대화하듯이 펼쳤던 대결을 본 비광이는 천마신공같은 무공을
쓰던 복면남에게

화린이와의 대결을 통해 그 무공이 정확히 천마신공인지 아닌지 확인? 하려 하는 것 같습니다.

대충 감은 잡았어도 제대로 확인하기 위해서는 실제 본인이 보았던 두 고수의 대결을 통해
화린이를 그 대결에 적합하게 학습 시키고

그 학습시킨 대결을 통해 나오는 천마신공과 장백검법의 구도를 보았을때 비로소

"그래 확실해 졌어. 저건 내가 그때 본 천마신공이 확실해. "라는 확인 사살을 하고 싶어서
화린이와 싸우게 한 것 같습니다.

결국 한비광은 이기고 지고를 떠나서

1번째로 복면남의 무공의 정체를 자신이 수긍할 수 있는 수준의 범위로 확인하고 싶어서 담화린을

내세웠다고 생각하고, 그 이유는 본인의 천마신공보다는

검황 vs 천마신군의 대결을 직접 보았고 고수들의 싸움은 하나로 귀결되기에

결국 같은 그림이 나올거라고 생각이 들어서 담화린을 내세운 것 같습니다.
이렇게 생각한 이유는 담화린이 패왕귀면갑으로 산을 들어올리고 나서 밤새도록 기를 주입하고 난 뒤
비틀비틀하며 수련하던 비광이가 수련의 갈피를 잡지 못할때 검황의 조언과 자신의 천마신군vs 검황의
대결 아이디어를 통해 이런 계획을 세웠다고 생각되기에 이렇게 저도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천마신군과 검황의 대결당시의 검황의 장백검법을 비슷하게나마 학습한 담화린이 자신만의
장백검법을 복면남에게 펼쳤을때 이 장백검법을 맞아들였을때의 복면남의 확신이 가지 않았던 천마신공일지도
모를 무공의 정체가 확실하게 탄로 날테니까요. 그 이유로 검황이 매유진에게 전해주라고 했었던 말이 있었죠.
만류귀종, 천마신군 vs 검황의 대결. 이 것이 왠지 포인트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대결을 통해 한비광은 짐작했지만 확신할수 없었던 궁금증을
점점 더 확실하게 확인사살 가능해 질테니까요.

그리고 2번째로는 결국 승패를 할 수 없는 이 싸움을 마무리 짓기 위해서도 이러한 방법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에도 제가 글을 쓴게 있었는데 결국 복면남 ,한비광 둘다 죽을 수 없는

인물이라 생각됩니다. 그러니 적당한 선에서 마무리 짓기위한 결과를 만들기 위해 이러한

그림을 그렸다고 생각됩니다. 왜 제가 적당한 선이라고 말했냐면 물론 저의 개인적인 상상입니다만
검황과 천마신군은 서로의 실력으로 서로를 죽음의 목전까지 이루게 할 인물임에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한비광의 계획에서는 담화린은 이 대결을 흉내내어 펼칠순 있지만 마지막 초식 즉 회심의 일격으로
복면남에게 치명상을 입히거나 더블ko 시킬수는 없다고 생각되기에 결과적으로 서로의 무공을 확인하는
수준에서 끝날 것이라고 믿고 대결을 붙인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 확인 후엔 개입을 하겠죠. 물론 상상입니다. ^^ 

3번째로 대다수 분들이 흑풍회 도련님을 뵙습니다. 라고 생각하시던데 저도 동감이며

그 그림이 나옴과 동시에 한비광도 전부터 알았다는듯이 "그래 역시 이정도 무공이면

사형이라고 생각했었어." 라고 말할 것 같습니다.

그러며 담화린이나 매유진은 "그럼 알고 있음에도 대결을 한거야? "라고 묻겠죠. ㅋㅋㅋㅋ
그리고 퇴근하고 와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한비광은 처음 무공을 접할때 천마신공과 장백검법을 동시에 배웁니다.
그리고 만화를 진행하며 수많은 무공을 섬렵? 하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검황을 만나며 장백검법을 다듬거나 하지는
않지만 ....검황을 다시 만나는 현 시점에서 화린이와의 대결을 통해 장백검법 또한 다시 한번 다듬는다고 생각듭니다.
그러며 자신의 천마신공도 다시 한번 다듬겠죠.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각각의 무공을 익히거나 업그레이드 할때는
언제나 크게 작게 사부가 있었습니다. 후반에도 그 검법을 다시 다듬는 순간의 인물로 직접적이진 않지만
장백검법의 검황이면 천마신공은 천마신군이나 사형의 등장으로 다듬어 질것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모든 분들이 예상하시는 것이지만요. ㅎ 지금까지 다들 보아도 알 수 있는 것을 괜히 길게 잡소리로
바꾼 독자였습니다. 그럼 ㅂㅂ

댓글목록

캡빵님의 댓글

캡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 잘 읽었읍니다!

근데...초반에 천마신군이랑 검황이랑 정신차린후 비광이를 통해 승패를 가리려고 한거같던데...적어도 천마신군은..ㅋㅋ

세리자와님의 댓글

세리자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감합니다~
나중에 한비광이 "이 정도 무공이면 사형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어."라는 대사를 정말 할것 같은 이 느낌은 뭘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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