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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예상해본 각 인물들의 최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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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5-12-16 13:14 조회9,241회 댓글1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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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상해본 각 인물들의 최후


천마신군 -
극후반부에 등장할 것으로 예상됨. 최종적으로 검마가 죽기까지의 과정 중에 천마신군이 죽을것 같지는 않음.

도월천 -
마찬가지로 후반부에 등장할 것으로 예상됨. 속내를 확인하기 어려워 추측도 힘들지만 최종적으로 살아남을 인물 같지는 않음.

진풍백 -
검마를 처치하는 과정에서 굳이 죽을 상황이 아닌데도 본인의 의지로 최후를 맞이할듯한 성격.(예: 담화린을 위기에서 구하면서 장렬히 죽는다던지)
사실, 그런 최후가 진풍백에게는 가장 어울리는 결말이기도 함. 최종적으로 해피하게 진풍백이 웃으며 살아남는게 스토리상 더 휑~한 느낌 드는건 사실임.

초운현 -
후반부에 등장할 비율이 가장 적다고 생각되는 인물임. 나와봐야 도움될거 같진 않고.. 그냥 열강 초창기를 잠깐 장식한 것으로 끝날거 같은 조연급 인물.

최상희 -
얘도 마찬가지. 비광이를 돕겠다는 의지는 천마신군 제자들 중에 가장 높아보이지만 백강이 돕고있는 현 시점에서 그닥 든든한 지원군은 아님.

독고결, 황보웅 -
만화 내에서 단 한번도 존재감을 과시한 적이 없는걸로 보아, 극후반부에 실력을 보여줄 것으로 추측됨. 어떠한 계기로 인해 죽음을 맞이할 수도 있다고 생각함.
본래 상남자 돌격대장들은 장렬히 죽는 컨셉이 무사의 죽음답기도 하고, 임팩트도 강렬하고 멋짐.

홍균 -
비광을 돕다가 검마나 다른 신지 초고수에 의해 죽임을 당할게 거의 90% 확실해보임.
홍균이 흑풍회를 이끌고 신지로 떠날때 천마신군의 대사가 한 구절이 간접적으로 홍균의 최후를 말해준거라고 생각함.

혈뢰 -
혈뢰 역시, 홍균과 비슷한 컨셉으로 장렬하게 죽음을 맞이할거 같음. 비광이가 죽을 위기에 처했을때 몸을 던지다가 죽는 씬이라던지..
이런 상남자 인물들은 피를 토하면서도 충성을 맹세한 주군을 위해 무참히 목숨을 버리는 컨셉이 가장 임팩트 강하다고 생각함.

웅영, 심설로 -
둘이 함께 해옫하는걸로 보아, 최후도 둘다 비슷할 것으로 예상. 추후에도 비광을 공격할거 같진 않음.
현재는 각 종파의 종으로 나왔지만, 최종적으로는 비광을 도와 검마를 처치하고 합의하에 각 존의 자리를 꿰차면서 각 종파를 이끄는 수장이 될거 같음.

묵령 -
신지 내에서 초고수 반열에 올라있는 인물로 보임. 원래는 검마 다음으로 신지의 가장 강한 보스급 적군이 될 것으로 추측했지만 검마보다는 환존에 붙어있는걸로 보아,
백강의 연결고리를 통해 아군이 될 가능성도 높다고 생각함.

사음민 - 사음민의 속내는 아직 파악하기 힘들다고 보는게 맞음. 워낙 여우같은 놈이라 추측조차 힘듬.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검마를 따르다가 최종적으로 아주 중요한 순간에 검마의 뒤통수를 치면서 그와 동시에 죽음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함.
어쩌면 열강 내에서 가장 비운의 사나이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 여지껏 교활한 여우 이미지로 나왔지만 최종적으로 검마의 허를 찌르면서 검마에게 죽음을 맞고 그때 사음민의 어릴적 과거 회상씬이 펼쳐지면서 마치 진풍백처럼.. 사음민도 실제론 심성이 착한 아이였다던지.. 그런 비운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임. 지금 상황도 보면, 검마를 섬길 마음이 없어보이는데도 검마의 심검(?)에 의해 강제적으로 검마를 섬기는 듯한 뉘앙스... 사음민이 신지에서 10위권 내의 초고수 반열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신지무사들 중 분량이 가장 많다는 건, 추후에 사음민의 역할이 굉장할 것이라는 반증이 됩니다.



종리우 -
여지껏 목숨을 부지해왔지만, 머지않아 비광 일행에게 죽을게 뻔해 보이는 인물.
종리우는 드래곤볼의 프리더처럼 그냥 뼛속까지 적군임. 비광이가 자비를 베풀어 살려주면 잔대가리 굴려 또 찾아와서 깔짝대다 죽는 컨셉.

노호 -
동령을 이끄는 수장이기 때문에 죽음을 맞이하진 않을걸로 추측됨. 하지만, 자담편에서처럼 후반부에서도 죽기 직전까지 비광이를 도울 것으로 예상.

유원찬 -
후반부에 등장할지 안할지는 잘 모르겠음. 후반부에 사파에서도 등장해야할 초고수급들이 많아서... 유원찬의 자리가 있을지조차 의문..
후반부에 안나오기에는 좀 아쉬운 인물이면서도.. 나오자니 진풍백이나 도월천, 천마신군 등등.. 꼭 등장해야할 다른 고수들이 너무도 즐비함.
최종적으로 죽음과는 거리가 멀어보이는 인물. 송무문의 문주이기 때문에.

유승빈 - 쫄보

담화린 -
무조건 어떻게든.. 민폐를 끼쳐서라도 살아남을 인물로 보임. 담화린 때문에 괜히 다른 동료가 대신 죽게 되는 상황이 발생할거 같기도 함.
가장 유력한 동료는 진풍백. 송무문전에서 진풍백과 담화린은 분명 의미있는 사이를 맺은걸로 해석됨.

검황 -
이 할배는 최후가 어떠할지조차 짐작이 안됨. 검마 다음가는 실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무모하게 나서는 인물은 아닌거 같고 그냥 적당히 조연급으로 돕다가 비광이가 상황정리하면서 검마 죽는거 보고 다시 산 속으로 들어가는 산신령 같은 컨셉 예상.

신공 -
굴욕적으로 누군가에게 죽임을 당할거 같은 인물. 여지껏 보여진 오절들을 보면, 검황도 그렇고 괴개, 도제, 신공도 비교적 총명한 성품에 절대고수의 아우라가 느껴졌는데 신공은 예외적으로 뼛 속부터 종리우와 같은 아우라가 느껴짐. 절대 아군이 될거 같지는 않음.


단우헌, 황건우 -
아예 등장조차 할 타이밍이 없다고 봄. 다른 인물들이 나오기에도 분량이 어마어마한데, 열강 중반부부터 아예 언급조차 없는 이 두 명이 등장할 일은 없을듯.

매유진 -
최종적으로 죽을지 살지는 추측이 힘듬. 현무파천궁 없이는 공격조차 못할거 같은 연약한 여자. 맘도 여려서 이리저리 휘둘리는거 보면, 오히려 현 시점에서는 담화린보다 더 골때리는 민폐 계집.

백강 -
여지껏 존재감을 과시한 것 만으로 백강의 분량은 충분했다고 봄. 검마와도 정면으로 싸웠고.. 명성에 걸맞게 존재감 어필은 충분했음. 이 이상으로 분량을 채워가며 비광일행을 직접적으로 돕진 않을거라 봄. 아마 이제 서서히 백강의 분량은 줄어들면서 도월천이나 홍균, 은총사, 혹은 진풍백이 그 분량을 채워주지 않을까 추측해봄.

 

댓글목록

옹박님의 댓글

옹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홍균이 무공실력으로 살아남을 가능성은 다른 인물들(한비광, 담화린, 백강, 매유진 등등)에 비해 낮은건 사실이지만, 의외로 끝까지 살아남아 제2대 천마신군을 보필하는 것으로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지금보다 더 높은 위치인 흑풍회 총 대장격인거죠.

진풍백은 분명 천부적인 재능과 그에 걸맞는 실력이 있지요. 그런데 이왕 넘볼거면 첫째 백사형자릴 넘보라는 둘째 도월천의 말에 반응하는 표정으로 봐선 천마신군, 백강 ----넘사벽---- 도월천, 진풍백, 초운현,.... 이런식이 아닐까 예상됩니다. 백강 분량은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하는 바~! 입니다.

고멕님의 댓글

고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흠..
충분히 그럴수도 있겠네요.
저 역시 제 추측일 뿐이니 ㅎㅎ
제가 보기에도 백강은 천마신군과 비등해보이고 도월천은 진풍백과 고만고만할거 같습니다.
하지만, 도월천이 아직까지 미궁 속의 인물인걸 볼때... 뭔가 숨겨둔 무언가가 있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 생각입니다. 단순한 실력만으로는 진풍백과 고만고만할지라도 잔머리는 도월천이 한 수위로 보여지기 때문입니다.

미고님의 댓글

미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재미있게 잘 써 주셨네요..

한가지 바람이 있다면, 1권 1페이지를 홍균이 열었듯이, 마지막권 끝페이지를 홍균이 닫아주면 좋겠습니다~ㅎ

천마등공님의 댓글

천마등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생각엔(이라고 쓰고 게임 열혈강호2 라고 읽음) 홍균이랑 진풍백은 죽다살아날것 같아요.
진풍백이 인기를 잃지 않기위해선 폼나게 죽는게 진리인듯하지만 극적인 순간에 극적인 등장
하는거 참 좋아라 하시는 천마신군님 등장으로 목숨은 건질듯해요.....
문제는 묵령과 백강인데요..... 지금 상황에 묵령출현시 연재기간 기존 +5개월(최소)봅니다.
실력과 정체가 정말 궁금하긴 하지만 본편에서는 보기싫은.... 외전에서 만나고 싶습니다.ㅋ
그리고 백강은...... 백강은......ㅠ 왠지 도월천과 엮여서(결투or음모)로 죽을것 같은데 정말
극히 주관적인 의견이지만 안죽었으면 좋겠어요....백강 무슨 노비도 아니고 개고생만 하다가
죽는건 좀 아니잖아요....

고멕님의 댓글

고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천마신군이 등장한 뒤라면... 제자들이 죽게 내버려두진 않을거 같긴 한데..
흠... 극후반 되면 완전 진퇴양난 개판오분전이 될거 같기도 해서 말이죠..
말그대로 전쟁터.. ㅎㅎㅎ
저역시 백강은 죽지 말았음 합니다...

고멕님의 댓글

고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얼마전에 환존 잠깐 나왔을때 묵령이 환존과 같이 얘기 중이였죠.
백강을 지칭하며 아무리 그놈이라도 이번엔 살아남기 힘들수도 있단 식으로 말할때 옆에 묵령이 있었습니다. 백강의 정체 등등 그런 것들이 비밀리에 진행되는걸 묵령이 듣고 있는거 보면 검마보단 환존의 편에 가깝다고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묵령의 컨셉도 검종보단 환종에 가깝구요. 혈뢰편에서 부적을 사용하여 폭주한 한비광을 따돌렸는데 종으로 따지자면 환종에 가장 가까웠죠.

고멕님의 댓글

고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아 월령 따로있고 묵령도 따로 있나요????
네. 님 말씀대로 그 말 못하고 눈 맨날 감고있는 여자가 묵령인 줄 알았는데... 흠 -_-;;;;

수민수만님의 댓글

수민수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웅영과 심설로는 각 종파의 지존이라고 칭해지면서 등장했습니다.
말그대로 형종의 지존, 음종의 지존이면 형존, 음존이라고 봐야할 듯 하네요

고멕님의 댓글

고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존으로 등장하진 않았습니다.
환존은 존으로 등장했지만 심설로와 웅영은
형종, 음종 으로 등장했지 형존, 음존 으로 등장하진 않았지요.
그러니 최고 지존자리라고 보기보단 2인자에 더 가까워보이네요.

고독한호야님의 댓글

고독한호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열혈강호 온라인 2 게임상에서...30년 후 스토리를 보면~
한비광, 담화린은 주인공이니 당연히 살아있고~
진풍백, 최상희(제 2대 천마신군 대결!) 홍균(흑풍회 총돌격대장), 매유진은 살아있습니다!^^
유원찬, 진패운, 이화 등 육대신룡도 살아있다고 합니다~
나머지 주요인물들은 안타깝지만 세상을떠났다고 봐야겠죠 ㅜ

http://yulgang2.mgame.com/guide/?rtype=S

고멕님의 댓글

고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아무리 원작 만화에서 만들어진 게임이라 해도..
게임은 게임이고 만화는 별개라고 봅니당.. ㅋㅋ
게임을 근거로 추측은 할 수 있다쳐도 무조건 게임 스토리와 같다고 보기엔 무리수일거 같네요.
스토리은 작가에 의해 언제든 번경될 수 있다고 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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