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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존의 의미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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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ic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4-04-29 00:57 조회7,259회 댓글2건

본문

신지인들은 화룡도를 마음대로 부리는 한비광을
도존이라고 합니다. 그 도존의 의미가 무엇일까요?

첫째. 신지 도종의 수장이 될 수 있습니다.
신지내에서 도를 다루는 집단인 도종의 우두머리이고
화룡도는 그 우두머리의 상징물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매유진이 파천궁의 주인임을 금자현이 알아차렸는데도
불구하고 궁존이라 칭하지 않는 것을 보면 도존은 다른
존들과는 의미가 다른것 같습니다.
가령 신지내에서 도존이 없으니 도존이 화룡도를 들고
다시 신지로 돌아 온다는 갈망이나 기다림이 있는것 같습니다.
아니면 다른 신물과는 달리 화룡도는 자신이 주인을 선택
하는데 역대로 도존만이 간택(?)을 받았을수도 있겠네요
그래서 화룡도를 든 한비광을 도존이라 칭할지도 모릅니다.
문제는 신지 도종의 수장으로서 도존을 의미하는 것이면
한비광이 도존이 될수 있을까요? 도존으로서 자격은 충분하지만
그래서 추대될수는 있을지언정 본인이 집단의 우두머리가
될려고 할까요?

둘째는 도존의 후예로서 도존을 의미할수 있습니다. 첫번째와
겹칠수는 있겠으나 화룡도가 도존의 후예이니 그리고 그만한
자질을 타고 났으니 선택을 했다라고 생각할수 있겠습니다.
도존의 후예니까 도종의 우두머리가 되는건 당연할 것입니다.
이부분은 한비광이 검존의 후예인지 도존의 후예인지 밝혀진바가
없으니 좀더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세째는 가능성은 좀 떨어지지만 일반적인 의미도 되겠네요.
검의 경지에 오른 사람을 검황 검신 검성으로 별호를 붙여주고
도는 도성 도신 도제 도존으로 칭할수 있겠습니다.
금자현이 말한 궁신도 같은 의미일겁니다.
무술에 관해서는 자부심이 강한 신지로서는 각자의 무기에
최고봉에 오른 사람을 존으로 칭하고 우두머리로 섬겼을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첫번째 의미일 것 같은데 신지만의 생각인건가요?
한비광이 안할래 하면 그만인 도종 수장을 의미하기엔
뭔가가 더 있어보이네요. 과거 도존은 검존과 대립이 가장
심했었고 한비광이 신지로 들어온 이상 검종이나 검존과
대립할수밖에 없습니다. 대결구도를 만드는 가장 확실한
설정은 도종편에 서게하는 것인데 그렇다고 한비광을 
도종 수장으로 만들기엔 한비광의 성격상 그렇게 할것
같지 앐네요.

졸면서 횡설수설한것 같은데 지송~

댓글목록

세바리님의 댓글

세바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존에 대한 언급은,
혈뢰와 싸우는 부분에서 나왔었던거 같아요.

혈뢰의 부하들이 "저자가 도존이라면 신지의 적이다. 죽여야 한다"면서 달려들죠!
그리고 도존을 언급하는것 자체가 위험하다고 혈뢰에게 조언합니다.
"도존의 이야기가 전설이 아니었단 말인가?!"라고 놀라는 장면도 있습니다.

또한, 한비광이 지옥화룡에 취해있을때 혈뢰왈
"도존이 되기위해선 지옥화룡을 지배하고 도종의 정수를 깨우쳐야 한다"라고 혼자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도존은 현재 신지의 수장인 검존과는 상극인 인물인거 같습니다.
전설처럼 전해지는 인물로써 현재 신지에 변화를 가져올 인물이기도 한거 같구요.
그만큼 극강의 실력자이겠죠.
단순히 도종의 수장으로써 승계를 받는 직책은 아닌거 같습니다.

야래향나무님의 댓글

야래향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존의 의미..

2번에 가깝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신지내 각 종파의 우두머리를  존이라고 부릅니다.
또한 존이 존재하고 차기 존에 오를 사람을 후예라고 말합니다. 엄밀히 말하면 후계자라고 하는것이 더 정확하겠죠.

지금 신지내 도존은 부재중입니다.
만약  도존이 살아 있다면  존의 자리를 이어받을 후계자라는 의미겠지만,
도존의 존재 (생사여부) 를 알수 없는 상황에서는 후계자라는 의미보다  후예라고 보는것이 더 가깝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혈뢰는 마음속에 그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기서 그분이란 도존이겠죠.
도존이란 20년전 신지내 존재했던 그 특정인 아무개가 아닌
도종의 지도자이며 , 그 위치의 자격있는 누군가 라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생각컨대
화룡도를 각성할줄 아는 이는 도존이다.
도존은 화룡도를 각성할수 있다.

느낌은 비슷하나 의미가 조금 다른거 같습니다.
도존은 한명이지만, 화룡도를 각성할수 있는 사람은 여러명일수 있으니까요.



만약에 환존을 예를들어 설명하면..
전제 - 환종의 신물인 귀면갑이 화룡도와 같이  선택받은 자만인 귀면갑을 개방할수 있다면......

귀면갑을 개방한 담화린은 환존의 자격을 가추고 있는것입니다.
하지만 환존은 아니죠... 왜..? 신지내 환존은 존재하고 있으니까요.
만약 환존이 도존처럼 신지내 부재중이었다면..  귀면갑을 개방한 담화린을 보고 신지무사들은 환존~!!
이라고 했을수도 있습니다.

오랜만에 들어와서 평소 관심있는 주제라 생각나는대로 적다보니 두서가 없네요... 
참 455회가 나왔군요. 참 시간 빨리 가네요.
454회 이해할수 없는 방향 이라는 주제거리에 댓글단지가 엊거제 갔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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