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문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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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4-05-09 00:11 조회6,961회 댓글8건본문
댓글목록
전성기시대님의 댓글
전성기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신각주가 동령접수 실패후 돌아와 종리우와의 대화에서 종리우가 얘기를 하죠
한비광이 풍연의 배다른 형이라고.... 천신각주는 웃어 넘겼지만 천신각주도 그리 생각하는거 같네요
풍연을 추대하는 지신각주와 대립을 위해 천신각주는 한비광 추대하려 생각중인듯 합니다.
초천재강백호님의 댓글
초천재강백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배다른 형이라 한 적 없음
내 왼쪽을 검, 우측 거세요~
아울러 풍연이 대빵 자식인지도 안 나옵니다
그냥 후계자일뿐...
혈우폭풍님의 댓글
혈우폭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디에도 그러한 팩트는 나오지 않았지만 정황상 한비광 풍연 둘다 배다른 형제임을 암시하는 장면이 많이 있었죠...ㅋㅋㅋ
저 또한 전성기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세바리님의 댓글
세바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황상 한비광과 풍연은 배다른 형제를 암시하는 장면들은 분명히 나옵니다.
56권에서 사음민과 종리우의 대화에서...
"그분의 혈육이라는 자가 한비광이다. 그 뜻인가?"라고 사음민이 말합니다.
또한, 관음명과 종리우의 그 다음 대화에서...
"그분의 후계자로 그간 풍연도련님을 지지했는데, 이런 상황에서 다른 혈육이라니..." 라는 대사도 있습니다.
즉, 풍연은 그분의 혈육이 분명한듯하고 한비광도 그분의 혈육이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한비광이 신지의 편으로 붙을거 같다고 한것은......
예전에 작가님의 어떤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정확하지는 않습니다.)
한비광의 부모가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즉 즉 즉....한비광의 엄마도 사건의 중요한 인물인거 같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다시.....
야래향나무님의 댓글
야래향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 기억이 잘못된건지 몰라도 풍연이 검존의 핏줄이라는 부분은 기억이 없습니다.
종리우와 사음민의 대화에서 ..
현 그분이 검존의 자리에 오르기전 후계자시절 한때 무림에 나간적이 있었다.
검존의 자리에 올랐지만 다른 7존의 견제가 심했다.
하지만 신지를 장악한 지금 자신의 핏줄을 데리고 오고 싶은것이 인지상정 아니겠냐..
이런류의 대사가 있는걸로 기억납니다.
한비광이 검존의 핏줄일지 아닐지는 별론으로 하고...
이대사를 보면 오히려 풍연은 검존의 핏줄이 아닌것에 무게를 두는 대사라고 판단됩니다.
밀깔우님의 댓글
밀깔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아래향나무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종리우와 사음민의 대화를 보면 한비광이 그분의 혈육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뉘앙스를 풍깁니다.
그게 사실인지 아니면 종리우나 사음민이 잘못 알고 착가하는 건지는 몰라도 스토리가 많이 진행된
지금에 와서 떡밥도 아니고 거짓된 정보로 작가님이 독자들에게 혼란을 주지는 않을거라고 생각입니다.
그리고 과거 자섬풍과 대결할 때 한비광 특유의 무의식 중에 내공 빨아들이며 내상을 입히는 무공을
당하고 난 뒤에 "내공을 빨아 들이면서 내상을 가하는 공격...그건 바로 그 분의 무공이었어...오직 선택
받은 자만이 쓸 수 있다는...더구나 어딘가 그분을 닮은듯한 외모와 말투...그렇다면 그 분의 진짜 후예
는 바로"라는 대사를 하면서 한비광이 그 분의 핏줄이라는 팩트에 가까운 떡밥을 남겼습니다.
작품 어디에서도 풍연이 그 분의 핏줄이라는 떡밥은 커녕 비슷한 뉘앙스의 말조차 한 적이 없는데 갑자기
뜬금없이 한비광과 풍연이 배다른 형제라고 하는건 너무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분과 자섬풍의 대화에서 무림에 내려가 그 애와 비급을 찾아오라는 말을 했을때 자섬풍이
"혹시 후계자의 자리를"이라는 말을 하죠. 풍연이 그분의 핏줄이라면 그런 대사는 나오지 않을거라는
생각입니다. 신지의 대부분 사람들은 그 분의 핏줄이 없는걸로 알고 있기 때문에 신지 내에서도 뛰어난
재능을 가진 풍연이 후계자 자리에 있는거라 생각합니다.
한비광이 혈육이라는게 공식적으로 확인되면 후계자 자리도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하구요..
아무튼 풍연과 한비광이 배다른 형제라는 떡밥은 비슷하게조차 나온 적도 없습니다.
몇몇분들이 잘못 해석한거라 생각합니다.
amicus님의 댓글
amic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비광과 풍연이 배다른 형제로 나오는 이야기는
게임 열혈강호에서 나오는 설정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화 열혈강호에선 한비광인 검존의 혈육일 것이란
얘기는 나오지만(위에서 사음민 종리우 관은명 대화를
인용한 부분에서처럼) 풍연이 검존의 혈육이란 부분은
없는 것 같습니다. 단지 후계자로만 나오지요.
세바리 님이 인용한 문구에서 '다른 혈육'이란 용어는
혈육이 없어서 풍연을 후계자로 지명했는데 혈육이
나타나버리니 새로 후계자를 그 혈육으로 정할수도
있지 않겠느냐라는 의미 같습니다. 즉 '다른'이란 의미는
새로운 후계자란 의미인것 같네요.
캡빵님의 댓글
캡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붕대맨 정보력은 엄청나군요. 어떻게 이런 사실을...
한가지 더 궁금한점이 있다면...사음민 종리우도 한비광이란 존재를 아는데 그분은 왜 모를까요? 한비광 경공술 가르칠때 분명 "비광아" 한거같은데..설마 모르는 척하는것도 아닐테고. 또 한비광은 아버지가 죽었다 확신하고...혹시 그분은 한비광 아버지가 아닌 큰아버지? 너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