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입니다만 .. 장백산에서 환영문이 가장 우려했던것은 한비광의 가치관이라 생각합니다. 비광은 정파 사파, 신지 이를 두고 엄격히 규정을 두진 않습니다. 비광 자신이 느끼는대로 ,, 삶을 유~하게 이쁜 여자를 만나 잘사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화린을 위해서 무술을 연마 했고 지켜주기 위해 앞뒤 안가리고 신지까지 간 인물이죠 .. 출생의 비밀 이걸 듣는다면 가장 큰 충격을 받고 .아마 분노를 주체할수 없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의 곁엔 화린이 있어야 진정을 할수 있겠죠 ..
엉뚱한 생각이지만 전 비광에게 오늘날 우리네 모습을 보는듯 합니다. 열정적으로 도전하고 앞뒤안가리고
덤벼들지만 그뒤엔 가족을 생각하는 이땅의 청년 , 또한 가장의 모습을 보는듯.. 너무 추상적일지도 모르지만
^^; 지켜주고 싶은 .애인 ,가족 ,형재 이모습이
지금 사회생활을 반영하지 않나 싶습니다.  단~ 만화는 만화일듯 만화에서 그치겠습니다.^^

초천재강백호님의 댓글

초천재강백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4-06-21 08:05

한비광이 출생의 비밀을 듣고 충격을 받을 스타일은 아닌듯요...

마치 건달본색의 주인공처럼...

음 추가로 궁금한 것이 있다면, 한비광의 어머니에요~
병으로 세상을 떠났거나 했으면 상관이 없겠지만,
만약 신지 내 세력다툼으로 인해 누군가에게 살해 당했다면 한비광 성격에 분명 복수할려고 하겠죠?

한비광의 아버지 역시 마찬가지구요.
현 검마가 한비광의 아버지가 아니라고 가정한다면.
친동생이나 친형 등 핏줄일 확률이 높을꺼 같습니다.
외모를 봐도 그렇고 검마라는 특성을 보았을때 말이죠.
그런데 신지 검존 자리에 있는 사람이 한비광의 아버지를 죽였거나
또는 모함을 하여 몰아냈거나 했다면,

한비광이 과연 가만히 있을지 의문입니다.
성격상 정의로운 면도 있고, 정도 많은 인물인지라.....
종리우와의 싸움에서도 팔하나 주고라도 죽일려고 했었지요.

아 점점 기대되고 흥미롭습니다.

제가 보았던 악플게임, 은밀하게 위대하게, 도시정벌, 용비불패, 니나잘해, 나우 등등 다 완결되고
이제는 웹툰 신의탑, 2012 돌아온 럭키짱.
그리고 열강만 보고 있습니다.

언제까지나 연재되길 바라기도 하면서 한편으론 이러한 흥미가 오래 지속되길 바라기도 하네요.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빠른 엔딩을 원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