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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남의 진실은 아직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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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강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4-06-05 00:32 조회9,122회 댓글26건

본문

제 생각에 있어서는 그가 백강=환존=복면남 일수도 있다는 글을 봤는데

가능이 없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다만 다른 경우라면 환존의 나이라면 백강같은 자식이 있을수도 있다는 생각을 잠깐 서두를 끝내구요.

담화린 복면남의 전투에선 담화린이 많이 내공에서 부족하다고 보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전 그렇게 보지않습니다.

제가 봤을때는 담화린보다 복면남이 내공소모가 상당히 심했을거라 보여집니다.

담화린도 전투에서 복면남에게 그렇게 피해를 보지도 않고

검술로 비교적 무난하게 제압을 했습니다.

문제는 복면남입니다. 천마신공이나 기공은 장점은 무위의 경지를 보여주지만

단점은 내공소모가 너무 심하다는 겁니다.

그래서 초식과 내공을 적절히 하는 검술보다는 기공은 훨씬 내공소모가 많다는 점입니다.

제가 드리는 말씀은 복면남은 가면을 쓰고 있습니다.

그가 가면을 쓰고 있다는 것은 억지로 내공을 사용하면서 얼굴은 어쩌면 상당히

일그러진 상태일수도 있지만 가면으로 인해서 무표정으로 간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거기에 진기대결에서 귀면갑의 진기대결과 한비광의 흡기에서

복면남은 가면에서는 티가 안나지만 눈빛에서 심각하다는 걸

알수가 있었습니다.

결국은 복면남은 가면으로 아무렇지 않게 있는 모습만을 보여준거 일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사실 복면남이 사리지고 그가 가면을 벗으면서 피를 토하고 운기조식을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진실은 알수가 없지만 복면남은 가면으로 하여금 강하게 보이는 "집념"일수도

생각을 견해로 적어봅니다. 만약 복면남이 떳떳했으면 굳이 그실력에 맨얼굴로

강하게 보여줘도 이상하지 않다는 생각에서 글을 남깁니다.

제 생각이지만 전에 풍연과 한비광이 싸울때도 분명 타격이 있었다고 봅니다.

워낙에 가면에서는 표정이나 내공이 피해가 있어도 묵묵히 강하게 서 있는 척을 할수도 있다는 생각에서 입니다.

그리고 일주일이 지난뒤 한비광은 아무렇지 않게 담화린에게 복면남의 대결을

성사 합니다. 복면남이 자존심이 많이 상했을 텐데 그냥 담화린과 겨룬다는 것도

조금 이상하기도 했구요.

아무래도 요번 패왕귀면갑의 여파와 한비광의 흡기로 인해서

복면남은 갑자기 피를 토하면서 숨어서 운기조식을 할지도 모릅니다.

복마화령검을 그렇게 쉽게 주고 금방 사라진다는 것이

아무래도 복면남에 몸에 이상이 있어서 아닐까요? 글을 몇자 적어봅니다.

그렇게 금방사리지는 것도 그렇고 몸에서 뭔가 타격을 받았기에 사라진 것일수도 있다는 것이죠.

가면에서 어차피 티가 날수 없으니 말이죠.

진실은 알수가 없으나 일단은 검황과 천마신군의 결투에선

한비광이 담화린과 복면남과 같은 방식으로 손을 얹졌다고 나옵니다.

그 결과 한비광의 흡기로 인해서 검황과 천마신군은 둘다 죽어가는 처지가 된거 같은데요.

그렇지만 한비광은 기절했지만  분명 검황과 천마신군 내공의 고갈로 기혈이 많이 뒤틀렸다고 봅니다.

그래서 죽어가던 두노인을 살린 한비광을 천마신군은 6제자로 맞이 했던거 같습니다.물론 한비광의

기연에서 출발이 된거지요..그래서 만화가 시작이 된거고..

지금 복면남에게 타격이 없다면 그게 이상하다고 봅니다. 오히려 한비광은 담화린의

진기를 나중에 등에다 채워줍니다.

그리곤 복면남은 놀라면서 복마화령검을 주고 금방 사라진다는 것은

그만큼 복면남의 체력이 다 됐다는 사실인거 같네요.

가면속에서 피를 흘리고 있지만 억지로 강한척을 빨리 복마화령검을 주고

나간거 일수도...



댓글목록

백강2님의 댓글

백강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작정 복면남을 강하다는 평가하는 것보다 지금의 한비광이 엄청나게 성장했다는 것을 눈썰미로 알수 있는 부분인거 같습니다. 담화린과 한비광이 검황과 천마신군의 경지에서 신지로 입성을 한다면 안전하겠죠.
만약 오절급으로 신지입성을 한다면 신공이나 다를바가 없을텐데 그건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그많은 신지무사를 어떻게 상대를 할것이며 검마도 역시도 가만히 있을지도 모를 상황이 아니구요.
그리고 전 이상하게 검마가 쌍둥이 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일단 한비광은 아버지와 대화에서 "비광과 넌 몹쓸운명을 타고 났단다" 아버지와 대화를 합니다. 다른 회상씬에서 검마가 사람을 마구 죽이자 한비광이 "저 사람은 누구지 왜 저렇게 사람을 죽이는 거지" 여기서 한비광이 "저사람은 누구지"라고 했습니다.;;아버지의 얼굴을 몰라 봤다는 것도 그렇구요...검마와 검존이 따로 존재를 하는게 아닌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즉..한비광의 아버지가 신지에 없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신지의 비밀을 너희들이 어떻게 풀것인지 기대가 되는구나"라고 독백에서 복면남의 대사에서도 나오기도 했죠.

세리자와님의 댓글

세리자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일단 백강2님의 말씀은 작가님이 연재에선 다루지 않은 부분이지만,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복면 속에 숨겨진 표정은 독자들이 알 길이 없죠.. 그러므로 백강2님 의견에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백강2님의 추측에 많이 공감 되지는 않더군요^^;; (죄송합니다.)

[검은망토의 내공 수준]
- 일단 본문에서 내공소모가 심해 검은망토의 데미지가 상당할 것 같다는 추측이 잘못된 건 아니겠지만, 저는 작가님이 검은망토의 내공 수준은 진기대결 중 말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절대적 우위를 연출했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진기대결을 하며 말을 한다는 것 자체가 모든 무사들을 깜짝 놀라게 할 정도라면, 상당히 대단한 것이겠죠.)

[마령검을 쉽게(?)내준 장면]
- 검은망토의 체력이 고갈되었지만 쎈척하며 유유히 사라진 것이라면 약간의 넌센스가 생기게 됩니다. 첫번째 대결에서 얼마든지 한비광 일행을 제거할 수 있었음에도 한비광에게 무공을 익힐 수 있는 시간을 준 점, 담화린과의 대결에서 어떤 방식으로든 진기대결로 끝나는 대결임을 인지한 뒤 순순히 마령검을 돌려주고 유세하의 건강이 회복되면 돌려보내주겠다며 약속하는 장면 등은 체력이 고갈되어 하는 행동이라고 보기엔 좀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더불어 애초부터 한비광 일행을 제거할 의도는 없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신지에 들어갈 자격' 이라는 퀘스트를 하는 느낌이 더 들지 않나요^^

[과거 천마신군vs.검황 대결]
- 백강2님 본문에선 천마신군과 검황의 진기대결 중 한비광이 흡기를 하는 바람에 천마신군과 검황이 죽어가는 처지가 된 것 같다고 하셨는데요, 연재에선 한비광이 "그땐 금방 기절해버렸지만, 지금은 그때와는 다른 몸이다"라고 독백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유추해보자면, 과거 천마신군과 검황의 진기대결 때 경공 외엔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한비광이 흡기를 하려고 한것도 아니였고 말릴려다 자신도 모르게 흡기가 되어 기절해버렸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천마신군과 검항의 진기대결은 아마도 끝까지 갔을 것입니다. 기절한 한비광을 옆에 둔 채로요..
기절에서 깨어난 한비광은 진기대결로 큰 피해를 받은 천마신군과 검황이 죽어가고 있는걸 모른체 할 수 없었겠고, 그 두 사람을 도와준 장면으로 해석하는게 좀 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만화든 영화든 한 장면을 두고도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게 사실입니다.
"해석"의 범위는 한도끝도 없어서 너무 깊이 들어가면 상상이 되어 버립니다.
제가 답글 단것도 상상일 수 있습니다.
상상은 나쁜게, 잘못된게 아니죠.
하지만 남에게 자신의 상상을 설득하려고 한다면, 많은 사람들에게 많은 공감을 얻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도우너님의 댓글

도우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마신군 = 오절급 :  비슷한 표현입니다.

약선이 예전에 천마신군과 싸웠다면 과연 호락호락하게 당했을까요?

치열하게 싸우다가 점점 밀리는 형국이 될지언정 단 몇수만에 제압 될 정도의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리고 한비광이 천마신군과 동등한 실력을 갖췄다 해도 백강2님 말대로라면.

검마와 1:1로 싸우기도 벅찰텐데,  그 많은 신지무사가 같이 때로 덤비면 당연히 지겠지요.

분명한건 팔대기보를 들고 입성하는 순간.

다구리 맞을 일은 없을꺼 같아 보입니다.

만약 때로 덤벼서 한비광 일행을 공격한다면.

열혈강호는 여기서 마지막회를 그려야 하거든요.

백강2님의 댓글

백강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아니오 예전에 작가님의 글에서 오절 및 다른 사천왕은 천마신군이나 검황에게 비해 약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무림에선 천마신군과 검황은 절대적이라고 "글 표현"을 하셨습니다.

이건 전에 디시사이드에서 본 글이 맞구요. 약선은 천마신군의 대화에서도 천마신군은

겸손하게 말하는 부분이 있었죠. 약선은 그에 비해 "천마신군 그대의 힘은 너무 강하오" 라고

하는 글도 나옵니다.

아시다 시파 정파최고수도 검황이라 "황"이라는 명칭이 있고 신공과 검황대화에서도

신공 자신은 약자라고 표현을 하고 있으면 검황에겐 강자라고 합니다.

저도 천하오절은 서로 비슷한 실력인줄 알았지만 천하오절중에서도 검황은 으뜸이라고

했고 당시 작가님의 글을 보면 다른 오절보다 강력하다고 했으니 이건 근거가 있다고 봅니다.

그러므로 천하오절급과 천마신군급은 다른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백강이 천마신군급이라고 했던

말씀도 기억이 납니다.

7성내공님의 댓글

7성내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강님 글읽다보면 솔직히 근거도 논리도없는 그저 주관적인 글뿐이네요
뭔가 기준이되어서 토론을 해야하는데
표정애기는 왜나오는지 진기대결에서 노가리까는거만으로도 충분히 복면남의 스케일을 알수있지않나요?

천마신군과 검황의 대결은 서로급이 비슷하니 바닥까지 끌어내는거구요
담화린과 복면남의 갭차이가 엄연히 존재하거늘 왜 비교대상이 저두늙은이하고 비교하시는지
담화린이 복면남을 상대할수있었던건 그저 한비광의 교과서적인 전투 패턴에 본능적으로 몸둥아리가 암기가 되어있어던거지 순수 실력의 갭차이는 확실히있습니다
그리고 백강=복면남은 납득이되도 엄한 환마전에있는 환존은 왜 또 끌어들이시는지 엄연히 틀린 인물이거늘
환존이하고 복면남이 같은급이라는것도 납득이 되지않는데 동일인물은 더 어불성설아닌지요?
동일인물이면 풍연한테 고딴식으로 손목아지 걸레되진않아겠죠 

그리고 복면남이 환존이라면 신지를 풀 열쇠 요런멘트도 날리지않았겠죠 신지내부인으로써 알거다알사람일텐데요
분명 복면남은 외부인이라는걸 알려주는 단서라는거죠

백강2님의 댓글

백강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복면남은 가면을 쓰지않아서 그 진실을 알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이게 무슨 논리가 없다고 생각을 하나요.
님의 글은 상당히 공격적인거 같습니다.
생각이 다른 주장을 한다고 논리적이지도 않고 주관적 이라고 자세는 보기가 안좋습니다.
생각있으시면 글을 남기시면 되지 주관이고 논리적이지 않다고 하면 듣는 입장에서 기분이 좋을수가 없어요
제가 님에게 논리적이지 않고 주관적이라면 님이 좋게 받아 들이나요? 어느분에게 물어도 이건 호응을 안한다고 봅니다. 제 말뜻은 그냥 반박을 하실라면 만화내용으로 반박을 하셔야지 논리적이지 않고 주관적이다 그래서 님의 글은 아마도 공감을 안할것이다? 님의 댓글은 대충 이런식인데 입니다.
저는 뭐 다른 것은 바라지도 않습니다. 다만 그런 글을 자제 해달라는 겁니다. 본으로 들어가서
복면남은 당황해서 사라진것은 맞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복마화령검을 금방 놓고 급조로 사리진다는 것도
이해하기 어려운 대목인거 같기도 하구요. 얼굴을 가리면서 싸운다것도 물론 사정이 있기야 하겠지만...
그리고 님의 주장처럼 복면남과 환존이 다른 사람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환존과 복면남이
같은 사람일수도 있다는 생각은 저 혼자만의 생각은 아닙니다.
다만 복면남과 환존이 동일인물이라는 가능성을 열어 놓은것 입니다.
그리고 님의 글을 보면 무슨 천마신군이나 검황이 무적인것 같이 마냥 하시는데
그런게 논리적으로 봐야 할까요?
캡차이는 또 뭔가요? 어차피 담화린과 계속 싸움이 진행을 해봐야
복면남이 불리하다는 겁니다. 이유를 들자면 복면남의 내공소모도 상당하고 결론 나지 않은 부분이
있구요.반면 담화린은 검술로 내공을 극대화안하고 무난히 기공을 제압합니다.
복면남이 결론이 나질 않자 진기대결을 간것은 만화에서도 자세히 설명이 되있습니다.
한비광이 나지도 않는 결론을 잡아 주었죠..다시 겨룬다해도 담화린은 내공
소모가 없고 복면남은 점점 내공고갈과 흡기인한 타격으로 계속 대결을 진행할수없습니다.
 그러므로 복면남은 복마화령검을 놓고 사라진 판단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단순 "캡차이"가 근거로 담화린의 공격에 망토남의 망토에 구멍도 뚫리나요?
담화린 역시도 복면남의 공격을 비교적 무난하게 막아냅니다.
어쩌면 복면남이 당황해서 진기대결로 간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결과는 똑같으니까요!
이건 복면남이 불리하니 자신이 진기대결로 가겠다는 진심이 아니었을까요!
다른점을 짚자면요..
복면남은 외부인이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풍연도 복면남을 보고 환존에 관련이 되었다고
독백에서 대화가 나옵니다. 신지가 복면남의 존재를 모를리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풍연만 복면남의 존재를 모르겠죠.
다만 환존에 관련이 있으니 그냥 놔둔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님이 어떻게 담화린을 보셨는지 몰라도 이제는 성장한 담화린
받아들이셔야 할겁니다. 모진 경험을 했으니 실력이 상승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도월천처럼 잔머리나 굴리고 그러면 그냥
그 실력에 있는 겁니다. 더이상 민폐 담화린 나오는 것도 한비광에게 도움이 되질 못하죠.
이전 만화를 담화린과 한비광은 정말 죽을 고비를 넘겨가면서
신지까지 왔습니다. 그 죽을 고비로 인해서 그들에게
엄청난 실력이 다달하는 거구요.
복면남과 담화린의 결투에서
진기대결을 갔을때 천마신군과 검황도
같은 진기대결을 했다고 한비광이 말하는 대사가 나옵니다.
그래서 한비광이 천마신군과 검황의 진기대결에서
손을 얹져서 흡기발동하면서 천마신군과 검황이
내공에 큰 타격을 입어버리죠. 그당시 한비광은 자신은
기절했다고 나오죠. 그리고 죽어가던 두노인을 살리면서
만화가 시작이 된거죠 만화만 잘 구독을 하셔도
제글이 논리성이 없다고 반박을 못하실 겁니다.
그러면 담화린은 패왕귀면갑빨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시는 분들
계신데요. 그러면 상근관이 패왕귀면갑을 입는다고 복면남같은
내공이 생기는 것은 아니죠.
자 그럼 담화린과 복면남이 진기대결에서 한비광이 흡기를 시전했습니다.
복면남의 경우 기공을 중심으로 하는 무공이어서 분명히 내공에
고갈이 상당할 것입니다. 거기에 흡기까지 당하면 이미 눈동자에서
"큰일이다" 복면남의 대사에서 나오죠.
제가 말씀드리는 것이 이겁니다. 천마신군과 검황의 진기대결에서 한비광이 멋대로 손을 얹져서
흡기에 당해서 거의 죽어가던 두 노인이...그렇다면 복면남의 내공은 천하무적?
복면남이 말짱하다면 이후 "두 노인"의 내공이 별루다 생각을 들게 할 정도입니다.
생각을 해서 지금같은 근거를 제시를 하는 겁니다. 가정을 하면 복면남이 지금 사리지고 나서
기혈을 뒤틀려서 운기조식을 할지는 모른다는 것이죠. 복면남은 가면을
써서 그 진실이 밝혀지지 않았을뿐 복마화령검을 그렇게 빨리 놓고 간다는 것은 사형을 그렇게 순순히
빨리 돌려준다는 것도 웬지 이상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어쩌면 한비광은 복면남의
약점을 멀리고 보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빨리 사라진다는 것이 왠지 순전히 "회피"처럼 보여서 적은 것입니다. 그렇다면 담화린은 왜 피해를 보지 않았을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패왕귀면갑의 각성하기도 했고 패왕귀면갑은 모든 공격을
튕겨내기도 합니다. 결정적인것은  안정적으로 내공을 보호하기도 합니다.
이정도로 말씀을 드렸는데 주관이고 논리성이 없다고 말씀을 하시면
제 글을 제대로 읽지 않고 그냥 "캡차이"만 신경쓰는 사람으로 보겠습니다.
제발 좀 캡차이를 인지 시킬려고 하지 마시고 만화의 전체적인 흐름을 보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백강2님의 댓글

백강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틀린것은 없습니다. 다만 글을 남길때 그냥 글만 남기면 된다는 거지요.

먼저 논리성이 없다고 말씀을 하신것은 7성내공님입니다. 결국은 님은 같은 사람이죠.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것은 그냥 자신의 글을 남기라는 것이지 상대를 보고 논리성과 개연성도 없다..

이런식으로 글을 남기지 말라는 겁니다. 님이 이렇게 글을 남기는 것을 보면 님은 제글을 제대로 읽지도 않았다

는 겁니다. 그런데 무슨 논리성과 개연성을 찾는지..

7성내공님의 댓글

7성내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여기가 본인 낙서장도아니고 뭔가 상대방을 납득이 될만한 근거로 애기를 해주셔야 공감을 하던 안하던하죠
백강님이 애기하는건 도무지 납득이 될만한 근거가없습니다
약간 받아드리는게 다른사람하고 틀린것같은데 그게 굳이 잘못된건 아니지만 본인의 신념이 너무강하네요 ㅋㅋㅋ
토론을 할떄는 근거와 논리로접근해서 상대방이 납득이 될만하게 애기하는게 정석아닌가요?
그냥 공상과학처럼 내주관적으로 적으놓고 이게맞다는식으로 애기하면
피타고라스의 말처럼 답이없는거죠
예시를 하나들면 드래곤본 셀전을 보면  정신과수련방에서 손오공과 손오반이 레벨업 연습을 하죠
거기서 손오공은 손오반의 잠재력을 알게됩니다 본인도 물론 쎼지만 결국오반에게 셀의 적임자로 맡기죠
이처럼 비광이 복면남을 무시하는게아니라 저건 계산된 자신감으로 화린이한테 상대하라고 맡기는거죠
비광이 상대할수있지만 어차피 비슷비슷하니 상성상 화린이가 더 적임자라는거죠
순수실력이면 패왕귀면갑 뺴고 애기해야하는거아닌가요? 
RPG게임에서 같은 만렙인데 누군 15강 방어구차고 PVP하는게 과연 서로의 순수실력일까요?
아이템빨무시못합니다 물론 컨트롤도 중요하지만서도요
담화린은 컨트롤도 복면남한테는 딸려보이는데요 그래봣자 이제 갓눈을 뜬사람하고 베테랑 자기 실력자랑은 차이가나죠
그리고 비광의 말투는 그냥 아무생각없이 던지는게 많습니다  내가 굳이 안나서도 너정도면 이게 어떻게 복면남보다 강하다고할수있나요 그저 언플밖에 안보이는데요 비광이말이 100%다 맞다면
흡기공 시전할떄 전에랑은 틀리다고 자신감에 차있죠 헌데 어케되나요? 감당못하고 결국 화룡이 나서서 중재하지않나요?  비광의 말투는 예전부터 장난반 농담반말투죠

광사풍님의 댓글

광사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비광이 성장한 만큼 화린이도 성장을 해야 하기 때문에 급격한 성장을 이끌어 내는 하나의 과정으로 복면남과의 대결이 이루어 진것이라고 봅니다. 민폐만 끼치던 화린이 많이 성장한 것은 다들 공감하는 부분일 것입니다. 그렇지만 순수하게 1:1로 전개되었다면 비광의 개입이 없었다면 복면남이 과연 무너졌을까요? 그렇지 않다는 것은 모든 독자들이 공감할 것입니다. 이토록 압도적인 무공과 포스를 내비쳤던 역할이 누가 있었던가요? 현무파천궁도 이러한 고수는 몇 없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싸우는 내내 한치도 흔들림이 없는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던 복면남입니다. 전쟁에서 패한 패장의 모습이 아니라 물러나면서도 지켜보겠다며 유유히 사라졌습니다.
물론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 자유게시판입니다. 그렇지만 "한비광은 지금 신지 검존과 동급이다. 그것은 비슷한 외모와 한 번 보면 따라하는 잠재력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비광은 검황보다 쎄다."  이런 논리를 내세우면서 스스로 확신에 찬 모습을 보고 있으니 ... 좀 그냥 그러네요...

광사풍님의 댓글

광사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복면남은 진기대결을 통해 끝장을 보려 한 것 같은데... 의외로 비광의 대처가 이해할 수 없는 발상으로 다가와 당혹스러웠던 것 뿐인 것 같은데요... 담화린이 패왕귀면갑을 끼고 있다 하더라도 내공 수위 자체가 복면남과 담화린은 다르기 때문에 결국에 비광의 역할 없이는 복면남이 승리하게 될 것 같습니다만... 복면남이 상황을 종료하고 돌아가는 순간에도 그 어떤 '도망'이나 '회피'의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눈빛이니... 집념이니... 이게 주관이라는 겁니다. 그 어떤 독자님들도 이 상황을 도망이나 회피로 보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 같은데요?) 담화린이 급격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은 확실하지만... 담화린이 복면남과 동급이다 이런 주장은 안 맞는 것 같아요. 상성상 비광보다 화린이가 유리했다면 그럴 수 있겠지만요...

백강2님의 댓글

백강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제 생각은 회피라는 생각이 든것 이구요. 갑자기 그렇게 빨리 사라진다는 것도 이상한 생각이 들기 마련입니다.

만화에서 담화린과 복면과 비슷하게 싸우잖아요. 그래서 복면남도 구심점을 찾지 못해서

진기대결밖에 답이 없다고 생각을 해서 그걸로 가잖아요. 순수 실력으론 담화린이나

복면남이나 똑같다는 겁니다. 만화에서도 증명을 하잖아요. 똑같은 실력이라는 것은

동급을 말하는 것이지요.

상성상 화린이 유리하다고 생각을 하지도 않습니다.

그렇다면 비광이 애초부터 복면남을 그렇게 무시할순 없죠.

복면남이 "그간 실력좀 늘었나"라고 하자

비광은 "덕분에 뭐 이제 상황이 너무 바뀐거 같아서"

그러면서 비광은 "내가 굳이 안나서도 너정도면 이애(담화린)

충분히 상대를 해줄거야" 할정도로 말을 비광이 복면남보다

강하다는 것은 대사에도 들어난거 같은데요.

세리자와님의 댓글

세리자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회피일 수 있어요. 회피가 자기가 불리해서 피하는게 아니라 굳이 끝까지 싸울 이유가 없어 그만 싸울려고 하는 것일수도 있어요. 그것도 회피죠. 검은망토가 마지막에 이쯤하면 됐다고 하며 마령검을 돌려주죠.
싸움이 끝까지 가지도 않은 상황에서 마령검을 돌려주는 것 자체부터 애초에 끝까지 싸울려고 하지 않았다는걸 보여주는 것일수도 있어요.

그리고 "순수 실력"이라 함은 대부분 7성내공님 의견대로, 장비빨 없이 싸우는걸 순수 실력이라고 표현하지 않나요?
순수실력으로 보자면 아무리 급성장한 담화린이다 하더라도 검은망토와의 실력 차이는 분명 더 커질꺼라고 생각합니다.

야래향나무님의 댓글

야래향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오랜만이네요. 세리자와님^^
눈팅만 하다가 반가운 글이 올라왔길래 또 그냥 지나갈순 없어서..

세리자와님 의견에 100% 공감갑니다. 하지만..^^
전 생각이 좀 다르네요.

순수실력에 대한 생각.
일반적으로 장비빨을 제외한 부분을 순수실력이라고들 하지요. 공감합니다.
근데 왜 유독 담화린에게만 장비빨이 언급되는지에 대해서는 좀 섭섭하네요. (나 담화린 광팬^^*)

장비빨도 두종류가 있겠죠.
기보 vs 일반무기

10대검존 철혈귀검맞나요? 가물가물  하여튼 그가 10대 검존으로 위상을 떨칠수 있는것은 늘무라고 하나요? 늘어나는 무기.. 그 무기를 자유자제로 잘 사용하기때문이겠죠. 그러나 어느 독자도 철혈귀검이 장비빨로 강한것이지 순수 실력은 형편없다라는 의견은 없더군요.
만약  일반 무기를 손에 쥐어 줬다면 과연 10대검존의 자리에 올랐을까 의문입니다.

기보...
기보의 성격은 굳이 언급을 안해도 더잘 아시는분이니 생략할께요.
즉 아무나 기보의 주인은 되지 못합니다.
담화린에게 현무궁을.. 추혼창을.. 화룡도를.. 쥐어 준다고 그 기보를 각성 하여 장비빨 효과를 낼수 있을까요?  그건 아니잔아요.

매유진에게는 현무궁이.. 노호에게는 추혼창이... 한비광에게는 화룡도가...
아무도 이들에게는 장비빨 언급을 안합니다. 그냥 그 기보와 동일시하여 그 자체가 실력이라고 하죠.

혈뢰와의 결투에게 화룡도를 각성한 한비광을 보고 독자들은 저거 화룡도를 빼고는 순수하게 실력이 약하기 때문에 혈뢰에게 발린다 라고 말하진 않습니다.
이제 화룡도까지 각성하였으니 엄청 강해졌군... 이라고들 생각하지 않나요.

왜... 왜... 유독 담화린에게만.. 장비빨... 무공서빨(장백검결)...... 냉혹한 잣대를 들이대는지..
순수실력.. 귀면갑이 없었으면 내공면에서 복면남에게 밀릴것이다. 공감합니다.
하지만 귀면갑을 개방한 현재 담화린..

귀면갑 잘 아시죠? 산도 능히 들수 있는.....
복면남과의 대결에서 귀면갑의 개방된 위력은  어떨지... 언급이 없습니다.
담화린이 귀면갑을 첫 개방했을때 보셨죠? 돌덩어리가 궁중부양하는것을...

앞으로 담화린 많이 예쁘해주세요~!!
이건 반론인듯 반론같은 반론아닌 다른 의견입니다.
자주 놀러오시구요~

7성내공님의 댓글

7성내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담화린에게 유독 장삐발을 잣대를 대는이유
1. 담화린은 내공자체가 약했습니다 장백산삼 패왕귀면갑으로 인해 기맥이 트였죠
2. 현재 나와있는데 기보중에 방어구는 귀면갑뿐이죠 
3.한비광 철혈 노호 신녀 등은 팔대기보가없어도 기본적인 베이스 내공과 각특징 노호는 창술에대한
전문적인 파트가 깔려있죠
4.담화린이 유독 저런 잣대를 비교대상이 되는건 처음부터귀면갑의 주인이 아니엿습니다
비광 신녀 노호 모든 팔대기보는 만화첫출현부터 자기 물건으로 가지고나오죠 그특징으로 인해 전투력은 배가되는것이고요  헌데 담화린은 계속해서 지적되어온 내공의 밸런스를 갖추지기위해 패왕귀면갑을 약선이 조치를 취해줍니다  패왕귀면갑은 각성하지않아도 기본적으로 내공증진과 방어구로써의 역할을 해줍니다  이건 게임으로취면 누구나 계급 전투력에상관없이+@요소이죠 이게 제일 중요합니다
다른무기들은 기본적인 실력이 안되면  다루기가 힘든 공격형 무기들이구요 여기서의 차이점이라고생각합니다
5또한 담화린에게는 마령검이라는 공격형 무기가있죠  헌데 각성될뻔하다가 말았죠 유일무일하게 팔대기보2개를 가지고있습니다 
또한예시를 하나들면 유원찬과vs한비광 대결떄 유원찬이 귀면갑을 벗고하죠  만약 귀면갑을 기본베잇스로 깔고 복마화령검까지 갔다면 이건 누가봐도 유원찬이 유리한 상황입니다
또한 반대로 한비광이 귀면갑을 찰수도있구요 귀면갑은 남녀노소 누구나 찰수있는 이게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 그누구나가 차도+@니깐요

물론 각자팔대기보의 주인들의 아이템빨도 무시할수없죠 그중 매유진은 저도 90%가 현무파천궁의 아이템빨로 생각됩니다 일반활이라면  지금의 매유진은 힘들겠죠 다만 매유진이기에 현무파천궁을 다룰수있는거죠  응목이 한번쏴보는것또한 허락하지않는 까칠한 파천궁의 성격을 엿볼수있죠
허나 귀면갑은 계속해서 강조하지만 누구나 남녀요소 가릴것없이 기본적인 방어구로써 쓰임새가있다는거죠

광사풍님의 댓글

광사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대결의 정답은 오로지 한비광 만이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담화린을 대상으로 맞춤식 전개를 꾀하도록 수련을 한 것이구요. 한비광 자신이 실력 대 실력으로 맞섰다면 복면남을 이길 수 있었을까요? 천만에요. 그런 결과가 뻔히 나올 줄 알았다면 자기보다 더 아끼는 담화린을 내세우지 않았겠지요. 한비광은 담화린을 내세웠을 때의 결과를 어느 정도 예측하고 있었기에 이같은 시도가 가능했던 것이지요. 담화린이 복면남과 실력이 비등하다고 결론을 내리면 한비광은 담화린보다 실력이 한참 많이 부족한 것이 되는지요...? 일주일 수련 만에 그렇게 바뀌는 거면 한 달 정도 수련하면 천마신군이고 검황이고 나발이고 신지까지 쫙 쓸어버리겠구만요... ㅎㅎㅎ

동혁이님의 댓글

동혁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가님만 아는 얘길 가지고 싸우시네요..ㅋㅋ 제가 보기엔 7성내공님 선공으로 보이는데요..ㅎㅎ 어쨋든 한사람이 열심히 써 놓은걸 비논리적이다.. 주관적이다라고 맹공을 퍼부으셨으니 내공 소모가 장난 아니시겠어요~ 환존이 꼭 풍연이랑 싸운 그 환존일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전대 환존일 수도 있고... 차기 환존에 자리를 노리는 인물일 수도 있고... 또한 그게 백강 일 수도 있을꺼구요...

싸우지들 마시고 재밌게 봐용~

비현님의 댓글

비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이 많아서 좋긴 좋은데요

사슬남이 치명타 입은거 숨기고 폼잡으며 물러난 거면 막장되는거죠..

사슬남이 허세남은 아닐거 같은데..

개론님의 댓글

개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담화린의 자체실력은 대단한 수준임이 이미 입증되었죠.

비담과의 대전 초반에도 잘싸우죠

풍백이 조차도 처음 초식싸움에서 인정해주고요

다만 내공이 빈약해서 상대가 안되었고요.

아마 귀면갑이 없었다면 애당초 복면남의 상대는 아니죠

귀면갑 개방한 화린이 조차도 상대 안될만큼 복면남의 내공은 압도적으로 강했습니다.

"백강2"님의 화린이 실력론에는 대체로 동의하는 편입니다.

풍백이조차도 인정하는 판국인데여....

하지만 복면남과 대적할만한 실력(내공+무위)은 아직 한참 먼것 같습니다.

개론님의 댓글

개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그리고 제가 봤을때는 3자 진기대면은 복면남 입장에서 치명적으로 심각하지는 않았던것 같네요.

복면남=백강이라 가정했을때 화린이나 비광이에 대한 악의가 1%도 보이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진기대결에 들어가서면 둘중하나 혹은 둘다 치명적인 내상을 입을 수 있다는 "풍연"의 독백처럼

화린이나 비광이의 안위를 더 걱정하는 느낌이 강했네요....

복면남이 진기대결을 걸어온것도 그녀를 해하려는 악의보다 내공으로 압도해서 실력차를 보여주려고 햇던것

그만큼 내공에 자신있었다는 반증이고요. 압도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면 진기대결을 걸지도 않았을 겁니

다.


설령 귀면갑개방사실을 뒤늦게 알아차렸어도 내공자체는 복면남>>>>>화린이었던것같네요.

그런데 비광이가 개입하고는 입장이 조금 변했던것 같기도 하네요.

완벽 압도할 자신이 없었다는 거였겠죠.

복면남 내공 >>>>>> 비광내공 - 복면남 진기대결 압승
복면남 내공 >>>>>> 화린내공 - 복면남 진기대결 압승

복면남 내공 > 비광내공+ 화린내공 - 복면남 진기대결 압승 불가

결론 -> 3자대면으로 흘러간 이상 완전 압도하면 본인스스로 조절할 수 있으나 그렇지  않으면 내상이 불가피 : 비광이나 화린이의 치명적내상 불가피함, 의도치 않은 결과로 복면남의 불안감 엄습


이러한 공식이 성립되었던것 같습니다.

세리자와님의 댓글

세리자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개론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저도 검은 망토가 자신이 불리해졌다고 걱정하는 것 보다는 한비광 네가 위험하게 이 대결에 왜 껴드냐 라는 식의 느낌이 더 강했습니다.
3자 진기대결 구도가 형성되면 더 큰 내공소모가 발생되어 최소한 한비광, 담화린에게 내상이 있을 수 있었곘죠.

정확한 검은 망토의 속내는 작가님만이 아는 사실이니....답답하네요 ㅎㅎ

밀깔우님의 댓글

밀깔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댓글 많이 달렸길래 무슨글인가 하고 들어와서 쭉 읽어봤더니 참 답답하네요..

다른 사람들 말은 아주 자신감있게 '아니요'라고 말하면서 근거도 없는 억측뿐인 본인 글은 무조건 맞다고
우기면 토론이 되나요? 백강2님이 말하고 글을 쓰는 태도로는 토론을 떠나서 대화자체가 안됩니다.

가면 뒤의 표정은 많이 힘들어 할 것이다, 피를토하며 운기조식을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이 외에도 글
자체가 아무런 객관적인 증거도 없이 본인의 주관적인 판단 뿐인 내용이고 글만 길 뿐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나열하고 있는데 그걸 지적하는 다른 사람 글은 무조건 아니라고 우기고 무조건 내가 맞다고 우기나요?

열혈강호 60권이 넘도록 백강은 공식적으로는 한번도 등장하지 않았고, 천마신군급의 무공을 지닌 실력자
라는 소개와 함께 백강의 컬러그림 한 장만 소개되었습니다. 그건 검색해보면 쉽게 나오는거고 이곳에서
찾을수도 있죠. 그런데 당시 소개된 백강의 팔목장식이 지금의 가면남과 완벽히 일치하죠.
따라서 가면남=백강 이라는 추리는 독자들 사이에서 어느 정도 사실에 가까운 수준으로 인정받고 있고
백강의 무공실력이 천마신군 급이라고 했으니 한비광과의 내공대결에서 그정도 차이가 나는것도 무리는
아니라고 봅니다.

글을 쓰고 주장을 해서 다른 사람들을 설득시키려면 최소한 이정도 객관적인 사실(공식적으로 공개된
백강의 그림과 가면남의 모습이 일치한다, 백강은 천마신군급 무공실력을 갖춘 인물이다)은 근거로 하고
글을 써야 다른 사람들이 그에 대해 수긍하고 나와 의견이 달라서 댓글로 반대의견을 쓰더라도 매너있게
글을 쓰는 겁니다.

백강2님처럼 아무런 객관적인 증거도 없이 본인의 추측만을 토대로 한 주장을 하면서 무조건 내 말이 맞다,
분명히 이럴것이다, 니 말은 무조건 아니다 등등 억측을 확신하며 다른사람을 무시하듯 깔보며 밀어붙이는
행위는 다른 사람들로부터 매너있는 반박댓글을 받기도 힘들고, 토론을 싸움으로 변질시키는것 밖에 안됩니다.

일기가 쓰고 싶으면 개인 블로그 일기장에 쓰시고, 그런 막무가내식 태도로 누군가를 설득시키고 싶다면
초등학교 앞 문방구에서 꼬맹이들 상대로 열변을 토하시길...다른 사람들과 토론을 하고 싶다면 일단 다른
사람의 입장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것부터 배우시고 그 다음으로 내 주장을 이해시키고 납득시키기 위해
객관성을 담보로하는 글을 쓰는 방법을 배우시길 바랍니다.

곤고오소하님의 댓글

곤고오소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제나 글을 읽고 쓰다보면 여러 종류의 독자들의 글을 보게 되는데 이번에도 그전과 비슷한 글이
올라왔군요. 제가 얼마전 이 사이트에서 어떤 독자와 지금과 비슷한 이유로 댓글들 달던 것이 생각나서
몇자 적어봅니다.

이 사이트의 특성상 메니아들이 회원들이며 그들은 그들의 생각을 가감없이 적어놓는 게시판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말을 했었습니다. 아무리 개인의 생각과 주장을 쓸수 있는 게시판이지만
다른 독자들에게 공감을 주고 토론의 장을 벌이기 위해서는 객관적인 근거와 사실(만화책이 정확히 언급)
이 기본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백강2 의 글을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말씀하셨듯이 공감을 주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공감받고 추천받으려고 글쓴거 아닌거 알고 있습니다. 각자 같은 만화, 그림, 글을 읽어도 생각하는게
이렇게 다른데 당연히 썰전이 오갈것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게시판에 글을 올린다는 것 자체가
타인들과 토론하며 공감하고 이야기거리를 만들기 위함이 아닙니까? 그렇지 않고 정말 순수하게
주장하는 글만 올리고 공감따위 생각하지 않는다면 대댓글은 달 이유도 없겠죠. 하지만 백강2 님은
대댓글까지 달며 자신의 생각을 말씀하십니다.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은 백강2님의 주장에서 공감이 전혀 안된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생각해서 주장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대가 객관적인 사실과 근거를 요구하거나 공감을 하지 못하여 비난 아닌 지적을
할 경우 받아들이질 못하시네요. 우선 이 점에서부터 오류이다보니 모든 독자들과 감정싸움식으로 번지는
겁니다. 과거 수많은 독자들이 공감되지않는 글을 남겼다가 서로 썰전이 오가며 감정싸움으로 번지는
것을 많이 봐 왔습니다. 자신이 이렇게 생각한다면 다른방법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분명 있지만 그들은
서로의 주장에 합당한 근거를 말해주며 상대 독자들과 교류했었습니다. 하지만 곤혹을 치른 MYway 형
독자들은 언제나 수 많은 댓글들이 반증해주듯 공감을 얻지 못하며 그 글을 싸움의 장이 되었지요.

여기 모두 메니아 입니다. 이 만화는 단어 하나하나가 상당히 의미가 달라지는 만화입니다.
예를 들어 검종과 검존은 상당히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죠. 이런식으로 매니아들은 오타마저도 수정을
요구하며 그 오타로 인해 받아들이게 되는 의미가 달라지는 것을 알기에 합당한 근거와 사실을
요구하는 겁니다.

백강2 님이 말씀하신 복면남의 '회피' 에 대해 말해봅시다.
우선 백강2 님은 회피 라는 단어의 뜻을 모르는건 아닐까 하고 생각해봤습니다. 회피란 무엇입니까?
사전적 의미 따위 말하고자 하는게 아닙니다. 회피란 자신이 그 자리에 더 이상 있을수 없기에 혹은
자신이 있음으로해서 주변사람들이 곤란에 빠질지도 모르기에 그 자리를 도망 가는 것입니다.
도망가는 사람에게 여유가 있을까요?? 백강2 님이 주장하신 회피 를 잘 생각해보세요.
타격을 입고 운기조식을 위해 회피했을수도 있다고 하시는데, 어째서 이 주장에 다들 공감 못할까요?
회피는 방금 말한대로 도망입니다. 여유도 없이 자리를 떠야하는데 마령검을 돌려주는 여유를 부리며
유유히 회피하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부상이 심하지 않아서 마령검을 돌려줄 여유가 있어서
돌려주고 회피 한건가요??? 아니면 약속을 한 것이기에 도망가야 할 상황이지만 약속을 지키고 가야해서
마령검을 돌려주고 간 것일까요?? 좀 이상하지 않나요??? 독작들은 이런 사소한 것 때문에도 공감을 못하는
겁니다.

그리고 만화책이라는 것이 누구나 봐도 이해할 만큼의 수준으로 그림을 그립니다. 그것을 이해하지 못할
경우 말풍선을 이용하여 부연설명을 하죠. 혹은 누구나 이해할 만한 상황, 누구나 a 라고 예상하는 그림을
그려놓고 이 상황은 당연히 a 다. 라기 보다는 b 라는 상황때문에 그려진 것이다. 라고 말풍선이나 전후
상황을 통해 설명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진풍백을 보고 칼을 움켜쥐고 땀을 흘리는 유승빈 을 보십시오. (송무문 편)
우리는 그 장면을 보고 유승빈은 상대 진풍백의 기에 눌려 그의 실력에 눌려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 라고
모두 이해합니다. 하지만 땀을 흘리고 있기때문에 어떤 독자가
" 그것은 송무문과 싸울때 태양이 하늘 높이 떠 있는 걸로 보아 여름임에 분명하고 싸움을 했기에 더워서
땀을 흘리는 겁니다. " 라고 말한다면 누가 과연 공감할까요????
만약 위와 같이 더워서 땀을 흘리는 경우면 작가님이 설명말풍선을 넣거나 주변의 인물이 유머러스하게
더워???? 왜 땀을 흘려??? 라는 대사를 삽입하지 않았을까요???

이렇듯 누구나 봐도 회피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데 그것을 회피로 본인만 생각하고 있으며
상대 여러독자들이 그것에 대한 객관적이거나 사실이 드러난 원인을 요구했을때 역시 본인의 생각으로만
된 이유를 늘여놓았습니다. 그러니 더더욱 공감이 안되죠.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싶을때는 합당한 근거와 원인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공감시키려 한것이
아니라도, 토론하려는 것이 아니라도 , 그냥생각없이 쓴 글이라도 상대가 읽었을때 오~그렇구나.
라고 생각되게 됩니다. 하지만 백강2 님의 말은 전혀 공감되지 않습니다.

상대가 지적했을때 받아들일수 있는 자세와 남을 설득시킬수 있는 글쓰기 법을 배웠으면 합니다.

동혁이님의 댓글

동혁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회피 이야기가 나와서 급 든 생각인데요... 멀리서 오는 흑풍회 연합군의 기운을 느끼고 급히 자리를 피했을 가능성은 전혀 없을까요ㅎㅎ

백강2 님 너무 다굴 놓는거 같어서ㅋㅋ
이러니 저러니 미사여구로 다들  돌려 말씀들은 하지만 그냥 제 3자가 보기엔
'조또 모르는 병시나... 니 만화책 몇번이나 봤냐' 로 보여져서요ㅎㅎ

그냥 끄적여 봤어요~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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