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작가님들은 한수 위 이시네요ㅋㅋ

저희 글을 보고 그린거 지우고 급수정 하셨을지도 ㅋㅋㅋ

근데 무협에 웬 기계진ㅠㅠ 실패한다면 도존으로서의 위세가 서질 않고 솔직히 한비광이 기혼진에서 저러고 있는 장면은 재미가 없네요 뭐 다른 분들은 모르겠으나 당분간 저 장면만 2주간격으로 봐야 한다 생각하니 살짝 짜증이 나네요 수문장이 이쯤에서 돌아가라 할때 좀 얄밉지 않았나요?훗~하고 비웃을때  한방먹여줬음 하네요ㅋㅋ

실패한다면 도존으로서의 위세가 서질 않는다... 그래도 천하오절중 한명인 신공입니다. 실패가 있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다르게 생각해보면 굳이 들어갈 필요없이 강력한 기공으로 기계진 밖에서 안쪽에 공격을 퍼부으면 신지 외부가 붕괴될수도 있으니 스스로들 나오도록 해도 되지 않을까요? 왠지 한비광이라면 내가 못가면 너희들이 나오도록 해주마라고도 할수 있을 것 같은데요 ㅎㅎ 저는 분량이 적어서 불만이지 재미는 있습니다. 열강 제 평생 보고 싶습니다. 완결이 궁금하기도 하지만 섭섭할 것 같은 만화입니다.

혈뢰님의 댓글

혈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4-08-16 10:07

전 생각이 좀 다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천하오절 중 한명이라 실패가 있을수 있다는건 중원 무림의 시각에선 통할지 몰라도 중원을 무시하고 자부심이 대단한 신지의 입장에선 통하지 않을듯 합니다 어찌보면 천검대 엄청난 인원 앞에서 신지의 한 종파 대표자리를 시험받는 자리인데 외부의 도움이나 실패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신지로 입성을 하더라도 상당한 잡음이 들릴거라 예상이 됩니다 스스로 돌파해서 믿고있는 혈뢰를 감동시키는 모습을 상상하는 제 개인적인 바람이기도 합니다ㅎㅎ

전에도 상상했지만 보기에 벽려자를 위한 무대인거같습니다. 물론 벽력자가 와서 다 때려부수진 않겠지만 꽤 타격을 줄거같네요. 비광이가 날리는 기 공격은 송무문 건물들을 다 재로만들수있는데 지금 훨씬 업그래이드된 공격도 안통하네요. 분명 벽려자가 열쇠역활을 할거같네요.

또..천마신군이랑 벽력자랑 대화했었죠? 이번아니면 언제 벽려자가 등장할지 모르겠네요

북수원먼치킨님의 댓글

북수원먼치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4-08-16 16:50

저도 동감입니다. 지금 이 시점에 벽력자 안나오면, 나중에 신지본거지를 파괴할 때 등장하지 않을까요? ㅎ 아무래도 벽력탄에서의 '탄'은 무.엇.인.가.를 파괴할 때 쓰는 물건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세리자와님의 댓글

세리자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4-08-18 16:00

아직 화룡의 불기운으로 기혼진을 상대하는 장면이 안나와서 판단할 수 없지만..
기혼진을 화룡의 기운으로 제압할 수 없다면, 벽력자가 만든 폭탄으로도 불가할 것입니다.

벽력자의 폭탄은 일반 무사들에게는 공포 대상이 될 수 있겠지만,
오절급 인물들에겐 장난감으로 몇차례 표현이 되었죠.
(천마신군 발앞에서 터졌지만 털끝하나 건들지 못헀죠. 그리고 약선에게도 간단히 제압 당하는 장면도 있습니다.)

벽력자가 그 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핵폭탄 급 폭탄을 가지고 있다면 모를까... 여태 알려진 폭탄으로는 기혼진 파괴하기엔 조금 무리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기혼진의 치명적인 약점을 발견하고 벽력자의 조그만한 몸뚱이로 들어가 폭탄을 터트리는.. 그런 미국식 영웅 영화 장면같은게 연출된다면 또 모를 일이겠죠...ㅎㅎㅎㅎ

재미는 있지만 역시 분량과 진행속도가..ㅠ.ㅠ
내 인생 다섯 손가락에 드는 최고의 만화이지만
그 최고의 만화라서 아쉬운 점도 존재하는군요
여튼 제 개인적으론 외부의  도움보다
세바리님의 생각과 같이 한비광 혼자서 강력한 힘으로
돌파했으면 좋겠군요. 진정 도존임을 모두에게 각인시키기 위한
장치가 아닐까 싶습니다. 또 모르죠.. 벽력자가 짠 하고
나타나서 도와줄지...ㅜㅠ

와 ~ 이번화 ,, 설마 하늘에 진이 있겠어요??? 라는 ~~ 걸 제가 기혼진 깨는 방법에 올렸었는데 ..
보기 좋게 한방 먹었네요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