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황이 기혼진을 깨지 못한게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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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악둥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4-09-02 13:14 조회10,306회 댓글18건본문
댓글목록
강남스타일님의 댓글
강남스타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검황 본인입으로 못깼다고 했는데.....
세리자와님의 댓글
세리자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본인이 실패라고는 했지만,
정황상 실패인듯 실패아닌 실패같은 물러남? 중도 포기?? 등등 으로 해석되는듯 해서요..ㅎㅎ
야래향나무님의 댓글
야래향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님처럼 그렇게 생각하고 싶은데
이제는 천마신군이 말한 새로운 열강의 시대가 열려야 아지 않을까요?
무림에서처럼 도장깨기처럼 새롭고 좀더 강한 인물을 만나면서 조금씩 성장시키기에는
나올 인물은 다 나온게 아닌가 싶네요 신지에 들어가서 복면남 처럼 수련의 시간을 얻을수 있으지도 의문이기도 하구요
전 그래서 천마신군과 검황의 대결을 재현 핬던 그 시점이 구시대는 물러가고 새로온 열혈강호의 시작점이 아닐까 생각 하고있습니다
또한 작가님은 검황 천마신군은 끝까지 지켜줄듯 싶어요 퇴물이 아닌 전설로서...
즉 그래서 한비광 혼자서 기혼진을 깨부수고 들어가진 않을것이다
라는것이 제 생각!!
세리자와님의 댓글
세리자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감합니다.
검황이 못한게 아니라 안한거 같아요.
그리고, 검황이 못했는데 한비광이 해내면
한비광 > 검황 (언젠가는 그렇게 되겠지만 벌써부터??)
조금 납득하기 힘든 구조가 될 듯 합니다.
여하튼 한비광 도존 검증 기간이니 기혼진에 물러설수도 타인에게 도움받을수도 없는 스토리가 예상됩니다.
근데, 아무리 한비광 일행이 강해졌어도
신지가 좀 쩔쩔매는 듯한 최근 스토리는 여전히 낯설게 느껴지는 1人입니다.
신지라는 존재는 무림인들 몽땅 덤벼야 이길듯 말듯한 상황이여야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ㅎㅎ
J로렌스님의 댓글
J로렌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건 걱정하지 않아도 될것 같습니다
이제 신지내 서열 밝혀진게 고작 12위 입니다
신지 수장만해도 검마이자 검존이라 불리는 현시점에서 나머지 5존이 몇명 가세해 덤벼도
신지 수장이 우세할것 같기도 하구요 거기가 신지 수장 보좌 측근들은 엄청나게 강할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야 정사파연합과 밸런스가 맞지 않을까요
야래향나무님의 댓글
야래향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리자와님 ~
근데 환존과 복면남이 대화 나눈곳이 어디일까요?
환마전은 기혼진 안 신지 내부에 있는걸까요?
정체가 들킬수 있다라는말이 무슨 의미일까요?
한비광일행을 처음 만났을때 잘 숨겨 놨다고 말한것이 무엇을 말하는걸까요?
복면남의 계획대로 됐다는것이 무슨 말일까요?
도통 헷갈리네요
의견 부탁요
세리자와님의 댓글
세리자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야래향나무님~~!! 올만이십니당
저에게 이런 어려운 질문을 주시다니.. 감히 제 의견을 적어드리겠습니다^^
1. 환존과 복면남이 대화를 나눈 곳은 복면남 은신처 같습니다.
- 복면남은 환종일지 신지사람일지 정확한건 모르지만, 적어도 풍연이 모르는걸로 봐선 신지 內 인물은 아니라고 추측됩니다. 신지 주변 은신처에서 환존과 은밀하게 내통하는 자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2. 환마전은 신지 내부에 있는 것 같습니다.
- 그래야 신지라는 테두리가 형성되지 않을까요?
3. 정체가 들킬 수 있다는 말은 신지에 맞설 준비를 한다는 것에 대한 의미라고 생각됩니다.
- 그냥 느낌이 그래서요 ㅎㅎ
4. 잘 숨겨놨다고 말한 것은 저도 잘 모르겠어요.
5. 복면남의 계획은 아무래도 한비광을 조련하고 신지에 맞설 준비를 하는 계획이 아닐까요?
- 저도 도통 감이 안잡히네요.
허접한 의견 급하게 마무리 지어봅니다^^
야래향나무님의 댓글
야래향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열강은 보면 여러가지로 해석되는 경우가 허다하다보니 어느 방향으로 해석하나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기혼진을 보고 복면남이 있는곳이 신지 안일까 밖일까 궁금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정체에 대한 의미가
환종 사람인데 복면을 썼기때문에 못알아 본것으로 해석되면 복면을 벗고는 자유롭게 기혼진의 방해 없이 들어갈수 있지 싶어서 정체의 의미가 궁금하더라구요 ^^
복면남의 계획..
한비광과의 재만남후 열쇠로서 가능성을 확인 했다고 했는데
도대체 한비광이 한것이라곤 둘사이에 세례행위(?)로 손을 닿은거 뿐인데..
복면남은 한비광의 무엇을 봤다고 한것일까. 있었는데 작가님이 의도적 생략이었나..
아니며 462회 한비광의 행동에 그 답이 있을까 궁금증이 또 도지네요..ㅎㅎ
제 머리로는 도저히 ㅎㅎ 명석한 님의 지혜를 좀 구하고자~ ㅎㅎ
언제쯤 모든 비밀이 풀릴지... 답답~ 하네요
amicus님의 댓글
amic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검황이 본인 스스로 깨지 못했다라고 한 것을 다르게 해석해버리네요.
충분히 가능성이 있습니다만..
이러한 생각을 하신 이유가 한비광이 기혼진을 깬다는 가정에서 나온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한비광이 기혼진을 깨버리면 검황보다 세지니까 뭔가 안 맞다는 생각에
검황이 기혼진을 못 깬 것이 아니라 안 깬 것이다라고 결론을 내리신듯 한데...
이건 조금 어색하네요.^^
지금 이 상황은 한비광이 기혼진을 깨도 이상해지고 안 깨도 이상해지는 아주
이상한 상황입니다..ㅋㅋ
이전에 글을 쓴 적 있는데, 한비광의 급 레벨업 된 것에 대해서 어색한 것은
사실인데 필요하다고는 생각합니다.
우선 도존으로 신지에 입성했는데, 검존과의 일전을 불가피합니다. 아시다시피
검존은 검황보다도 우위인데, 검황보다 낮은 무력 레벨이면 '개발림' 당할 것인데
그렇게는 되지 않겠지요?
아무래도 한비광의 급 레벨업이 좀더 자연스럽게 전개되었어야 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세리자와님의 댓글
세리자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amicus님 말씀이 맞습니다.
제가 기혼진을 두고 검황과 한비광의 무공 수위를 판단하고자 했던게 다소 억지스럽긴 하네요.
한비광이 성장을 했어도 검황급으로 성장하진 못했을 것이다. 라고 생각한게 저의 주관적 생각일 뿐이죠.
산해곡에서 혼자 신지를 상대로 길막을 하는 깡따구가 과연 기혼진보다 못한 사람이 할 행위일까? 라는 생각에서 비롯된 제 생각일 뿐입니다.
검황이 기혼진을 실패한게 실력이 안되서 실패한건지,
아니면 굳이 기를 쓰고 기혼진에 도전하지 않고 포기한 것을 실패라고 표현한건지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은 사실로 제 멋대로 생각을 해 본것입니다.
검황보다 더 강하게 성장한 한비광.. 뭔가 어색하기만 하게 느껴져서요.
한비광이 신지 도장깨기로 입성하는건가...?? 라는 생각도 드네요.
amicus님의 댓글
amic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리자와님 생각을 반박하려고 한 것이 아니었는데... ^^
글쓰는 솜씨가 없다보니 생각을 정확히 표현을 못했네요
지금까지 한비광은 무술을 거의 못하는 수준이었는데
결정적인 순간에 체질적 특이함이나 화룡도의 도움으로
겨우겨우 극복했습니다. 그리고 무술실력보단 대인관계가
부각된 점도 없지 않습니다. 송무문,학산파,연비가,장백산 등
정파뿐만 아니라 북해,남림,동령까지..
이렇게 지지부진하게 진행되다가 괴개 내공받고, 천마신 다시
수련해서 검황보다 세지다니...
다소 전개가 부자연스럽다는 점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기혼진을 깨긴 깨야겠고, 검황보다 세지는 것처럼
보이니 이상하고^^
만식이대장님의 댓글
만식이대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이런 생각이 듭니다..
검황은 기혼진의 해법을 찾으려 했던것(신공의 실력도 확인할 겸..)이라고 생각 합니다.
신공과의 대화에서 신공이 "다시 도전해보시겠습니까?" 이말을 했는데 이건 기혼진의 해법을 찾아보겠냐?
뭐 이정도가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지금 비광이도 신지 안으로 들어갈려고만 하고 기혼진을 무슨 장애물 취급을 했엇는데...
생각을 바꾼거죠...
즉 기혼진의 해법(요리조리 잘 피해서?)을 찾아서 들어가기보단...기혼진도 하나의 적(인물)이라 생각하고
부시고 들어갈려는 것 같습니다..
고로 검황역시 신지 안으로 들어갈려고 했다면 충분히 다 부셔서 들어갔을꺼라 생각이 드네요..
단지 검황은 신지 안으로 들어가기 보단 신지에서 밖으로 나오는걸 막는 역활을 하는데 주력 한거라 봅니다.
또한 신지 안으로 들어갈 이유도 없구요...들어간다 한들 뭐 신지대빵이랑 맞짱 뜰꺼도 아니고요..
검황역시 신공의 기혼진의 해법을 찾으려 연구하다 실패한 것이지...부실 생각은 없었다란 결론이 드네요.
기혼진을 사람으로 본다면 기혼진의 무공에 대한 해법을 찾는것이지 죽이려 한건 아니라는뜻이네요;;
그나저나 복면남 떡밥이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
세리자와님의 댓글
세리자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만식이대장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기혼진에 대한 실패를 했다는 검황의 발언이
과연 기혼진에 도전해서 졌다는 의미일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된 계기가 있습니다.
신지를 적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검황의 발언에 자꾸 꼬리를 물게 되더군요.
무림 정벌을 막기 위해 길막을 할 뿐,
신지 자체를 적으로 돌리지는 않으려는 뜻 같더군요.
더군다나 검황에게 도전해오는 신지 무사를 죽이지 않고 돌려보내고,
검술에 대한 토론 상대로 받아주는 검황의 모습에 동조 세력도 있어 보인다는 내용도
기혼진을 기를쓰고 부시지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 근거이기도 하죠..
천줴님님의 댓글
천줴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검황이 맘먹고 돌파하면 돌파는 가능할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검황이 물러선건 굳이 목숨에 위협을 받으면서까지 신지에 들어갈 필요도없고,
지금 비광이는 기혼진을 깨기위한 시험을 받고있는거지만, 검황이 기혼진을 돌파하려면
부상/상당한 내력을 소모하고 깰거같은데 그런 도중에 신지의 상위서열들이나 천검대 등이
나타나서 지친 검황을 칠수도 있지요. 그런 위험까지 고려해서 검황은 미리 물러난듯 합니다.
다만 검황이라 해도 기혼진을 깨는건 상당히 어려울거같습니다.
되려 검황보다 힘이 좀더 떨어지더라도 비광이처럼 똑똑하고 센스있는 인물이 기혼진을 더 쉽게
파쇄하지않을까 싶긴합니다ㅋㅋ
세리자와님의 댓글
세리자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도 그런 스토리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
사악둥이님의 댓글
사악둥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짜 뜬금없는 이야기지만 복면남 떡밥이라고 하신분이 계시길래
백강이 갑자기 생각나서 저도 뜬금없이 한번 주절ㅎ
환존 = 천마신군과의 형제 또는 사제지간이였다(같은 사부 밑에서의)
본래 복면남(백강)은 현재 환존의 본래 제자였다
환존은 신지내에서의 힘도 영향력도 약했고 신지를 재편 또는 재건할 능력이 부족했음
백강은 환존의 입김 또는 스스로의 자의로 신지를 나왔다(현 신지체계 불만 또는 백강의 천재성때문에)
그리고 천마신군의 제자로 다시 들어갔다(환존의 추천 또는 백강이 평소에 경외시하던 인물이여서)
과거 도존 또는 현재 검존은 현재 한비광과 분명 같은 혈통(아버지던 삼촌이던)이다.
그리고 한비광의 아버지(도존 or 검존)는 분명 천마신군과는 경쟁을 하던 친한 사이
이런 정도가 혼자 스스로 주관적으로 생각해보는 스토리네요 ㅎㅎㅎ
천마신군이 바보같은 그녀석의 핏줄이라고도 했고 기공이 주가되는 천마신공도 그렇고
흡기공 자체도 본래 신지의 몇 몇 핏줄만이 스스로 계승하는 내공 같아보이고.....
본래 몇몇 각각의 존들 조차도 한핏줄이였는데 갈라선것일수도 있고 암튼 아직 감은 안오네요 ㅎㅎ
세리자와님의 댓글
세리자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공이 기반인 천마신공
저도 그렇게 추측하고 있습니다.
빨리 스토리 전개가 팍팍 진행되기 바랍니다 ㅜ.ㅜ
ds1asu님의 댓글
ds1a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검황이 기혼진을 안뚫는 이유가
걍 절벽 바위들 다 무너뜨려서 산해곡 입구를 막아버리지 않는 이유와 연관되어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