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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화린의 출생에 대해 의문을 가져보신적 있으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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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수원먼치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4-09-12 00:47 조회8,474회 댓글1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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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강호 어떠신가요? 너무 재미있죠? 저희나라에 이렇게 재미있는 만화가 있다니 정말 즐겁습니다.
혹시 이런생각 해보신적 있나요? 최종보스전은 현 신지수장이 아니라, 한비광vs담화린이 될 것 같아요.
사실 자세히 살펴보면 담화린 자체는 굉장히 비밀투성입니다.
아버지의 존재도 전혀 언급안되었고, 그리고 할아버지가 검황이라고는 하는데 진짜 친할아버지인지도 정확하지 않고요. 
이렇게 존재 자체가 비밀투성이인 아주 매력적인 요소를 작가들이 그냥 포기할 일 없어보입니다. 
혹시 담화린은 검마라는 자가 예전에 무림에 나왔을 때 몰래 낳았던 자식이 아닐까요?
자섬풍에게 미션을 줄 때 자신의 비급과 '핏줄'데려오라고 했는데, 자섬풍 혼자서 생각하기를 핏줄=후계자 로 잘못 오해해버려서 그분의 외모와 닮은 한비광을 데려오려고 하다가 안타깝게(?) 죽음을 당한건 아닌지 ㅎㅎ 
요근래의 작가님들이 담화린의 레벨업에 신경을 많이 쓰시는 듯 합니다. 단순히 한비광과 신지수장 대결에서 끝나면 너무 싱겁잖아요 ㅠ 최종보스전이니만큼 배다른동생과 비슷한 담화린의 존재와, 그를 사랑하는 남자라는 아주 복합적이고 말도 안되는 관계속에서 갈등하는 한비광의 모습이 떠오는건 저뿐일까요? ㅎㅎ 
사실 이와 비슷한 내용은 예전 어느 독자분(찾아보니 "야래향나무"님이십니다. 혹시나 읽게되신다면 반가워요 ^^;)이 쓰신 내용인데, 몇년이 흘러도 계속 머릿속에 남네요, 그때 읽어본 이펙트가 워낙강해서그런지,,,그래서 저도 모르게 그 뼈대에 살도 붙여가며 말도 안되게나마 끄적여 보았습니다. ㅎㅎ  앞으로 열강이 더욱 재미있고 흥미로운 스토리로 이어가길 바랍니다~ 아 그리고 연재 1주일로 해주시면 안되나요?? ㅠㅠ

p/s 지금까지 가장 궁금한 내용중 하나가 있는데요, 한비광이 어렸을 적에 검마에게 습격당하는 장면이 만화책에 있습니다. 그때 한비광은 왜 검마를 알아보지 못했을까요? 검마가 아버지라면 분명히 알아봤을 텐데, 전혀 누군지 모르는 말투였고, 이후에 신지에 있는 검마 또한 한비광의 존재를 전혀 모르던 눈치던데,,, 혹시 명확하게 말해주실 분 계신가요? 
 

댓글목록

야래향나무님의 댓글

야래향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북수원댄치킨님
비슷하게 사건을 전개하시는분을 또 한분 만나니 반갑네요.^^
반가운 맘에 생각을 공유코자 몇자 적고 갑니다.

작가님이 흩어놨던 퍼즐들 이 만화가 끝날무렵에는 모두 맞춰 지겠죠.
이 만화에서 등장인물의 대사는 퍼즐이라고 생각합니다.

치킨님께서 의문점을 가지고 계신 그 " 당 신 " 이라는 단어는 이 퍼즐게임에서 매우 중요한 한조각이라는것이 저또한 같은 생각이며, 분명 작가님은 그 퍼즐의 위치에 대한 힌트를 명확하게 주고 계신데 말이죠.
" 당  신"  설마 3인칭 존칭어는 아니겠죠? ㅎㅎ

또한 한가지 의문점을 추가 한다면..
마령검의 존재 입니다.

마령검은 신지 검종의 신물이며, 현신지수장이 한때 무림에 나왔을때 들고 나온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그 신지수장이 검마이자 한비광의 부친이라면......
그 마령검은 한비광에게 남겨진 아버지의 유품이겠지요.

마령검을 첫 대면한것이 바로 담화린과의 첫 만남때였습니다.
하지만 한비광은 마령검을 몰랐습니다 자신의 아버지의 유품인데...
자섬풍이 봉인 했다고 말했어니 한비광이 클때까지 봉인 해뒀기때문에 한비광은 마령검을 본적이 없다.??

근데 한가지 참으로 아이러니한 부분이 있더군요.
검존=검마 가 동일인이라고 확고히 주장하는 독자들의 그 근거가 되는 유일한 힌트의 장본인
바로 자섬풍입니다.
무림에서는 그분을 한때 검마라고 불렀다지??  이것이 검존= 검마 가 동일인이라는 직접적으로 언급한
유일한 힌트입니다. 많은 독자들은 그 자섬풍의 추측을 100% 신뢰를 하고 있구요.
저또한 이 대사를 신뢰하고 있고, 하지만  이부분은 중의적인 표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마검랑인듯 마검랑아닌 마검랑같은 사건을 예로 든적이 있는데....
또 적기에는 얘기가 너무 길어지기에 그냥 생각할께요. )


그런 자섬풍이 한말이 있습니다.
마령검.. 그건 그분께서 분명 봉인 했다고고 하셨는데... 봉인된것이 아니고 핏줄에게 물려 줬구나!!
유세하가 마령검을 들고 있는 모습을 보고 한 대사죠.

중의적인 표현중 하나라고 전 생각합니다.
자섬풍이 유세하를 보고 한 대사지만,
작가님이 자섬풍의 입을 통해 독자들에게 던지는 메시지라고 전 생각이 드네요.

마령검 봉인된것이 아니고 핏줄에게 물려줬다. 다르게 표현하자면,
=> 마령검을 물려받은 인물이 핏줄이다. 
이것이 담화린이 검존의 핏줄이라는 퍼즐의 힌트가 아닐지... 

또한 그런 마령검과 담화린의 첫 공명사건때.
마령검이 담화린에게 한말이 너무 강렬하네요..
"오랫동안 너를 기다렸다...."

그냥 주저리 주저리 글 남겨봤습니다.

세리자와님의 댓글

세리자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야래향나무님~ 올만입니다^^
오랜만에 뵙는데, 다른 의견으로 글을 적게 되어 송구스럽습니다.

자섬풍전(단행본16권)에서 자섬풍은 착각과 오해 그리고 깨달음으로 전개되는 내용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의견을 적고자 하는 내용은 "신지에서도 오직 그 분만이 쓸 수 있는 경공"이 기준이 됩니다.


잘 아시겠지만, 자섬풍은 그 애와 비급을 찾아오라는 신지수장(그 분)의 명을 받고 무림으로 나옵니다.
자섬풍은 마검랑의 흔적을 추적하며 마검랑이 신지수장과 같은 무공을 쓰는 인물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마검랑을 잡기 위해 덫을 만들었고 결국 유세하가 걸려들게 됩니다.
이 때, 유세하가 펼치는 경공을 보고 그 분의 핏줄이라 확신하게 됩니다.
유세하의 경공은 신지에서도 오직 그 분만이 쓸 수 있는 경공이였으니까요.

자섬풍은 비급을 구한 뒤 그분과 같은 천하제일의 고수가 되고픈 야망이 있는 인물입니다.
그래서 유세하를 데리고 신지로 돌아가려는게 아닌 처단하려고 한 것이지요.
결국 유세하는 자섬풍에 의해 한쪽 팔을 잃고 기절하게 됩니다. 그러나 담화린 곁에 있던 마령검과 공명을 이루게 되어 벌떡 일어나고, 검마의 기운을 발산하며 폭주하게 됩니다.
(이때 유세하에게서 발산되는 기운은 20년전 무림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던 검마의 기운이라고 차준호의 아버지인 신무문주가 설명을 해줍니다.)

이때 자섬풍은 마령검과 공명을 이룬 유세하의 위력에 자섬풍은 그 분이 마령검을 봉인한게 아니라 핏줄에 물려줬다는 완벽한 오해를 하게 됩니다.
봉인됐다던 마령검이 눈 앞에 나타났고, 유세하는 신지에서도 그 분만이 쓸 수 있는 경공과 무공을 펼치고 있으니 더더욱 이런 오해를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마령검은 봉인된 것이 아니라 핏줄에게 물려준 것이다 라는 자섬풍의 대사는 흘려 보셔야할 대목입니다.
그 근거에 대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20년전 정파 천하오절은 검마를 제압하고 마령검을 뺐었습니다.
그리고 그 마령검은 복마화령검이라는 이름으로 검황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검황이 오랫동안 집에 오지 않자 담화린은 검황의 처소에 있던 마령검을 들고 할아버지를 찾아 떠나게 됩니다.
검마에게서 뺐은 마령검은 검황의 처소에 있었고, 담화린은 그 마령검을 들고 나온 것이기 때문에 핏줄에 물려줬다는 것 자체가 넌센스가 됩니다.
결국, 마령검을 핏줄에게 물려줬다는 것은 애초부터 있지도 않은 사실이라는 것입니다.

봉인했다던 마령검이 자섬풍 눈 앞에 등장하게 되고,
그 분의 무공과 경공을 쓰는 유세하가 있으니
그 동안 신지수장 그분이 자섬풍에게 했던 말은 거짓이였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는 오해의 계기가 되는 것입니다.
자섬풍만 오해하면 좋겠지만, 이 대목으로 인해 많은 열강 독자님들까지 오해하게 된 것 같습니다.

검황은 마령검을 처소에 놔뒀지만 담화린이 멋대로 들고 나왔다 라는 이야기는 최근 검황과 풍연의 대화가 그 증거이기도 합니다.

검마가 천하오절에 패하며 신지로 도망갈 때, 검황에게 마령검을 뺐긴게 아니라 몰래 핏줄에게 물려줬을 수도 있다. 그 핏줄은 담화린의 아버지이고, 담화린의 아버지에 아버지인 검황에게 최종 전달이 된 것이다 라는 주장도 나올 수 있습니다. 작가님들께서 지난 20년동안 연재에서 한번의 힌트도 주지 않았던 카드일수도 있겠네요. 가능성은 있습니디만, 현 시점은 상상에 불과한 주장입니다. 현재로썬 그 근거도 없거니와 만화책 외전에서나 다룰법한 내용이니까요.

아무튼 자섬풍은 "착각과 오해 > 깨달음 > 죽음"으로 보시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야래향나무님의 댓글

야래향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세리자와님 안녕하세요^^
송구하다뇨~ 조목 조목 반대의견 적으주신게 감사할뿐이죠.
반대글 적으신다고 또한번 만화책 뒤진 흔적이 보이네요 ㅎㅎ 괜히 수고만 드린듯.

매번 느끼는거지만 또다른 가능성에서  세리자와님의 의견은  제 의견 이기도 하기때문에
세리자와님 댓글에는 반론을 쓸 여지가 없네용.


특히 "흘려 보셔야할 대목"이라는 부분은 참으로 멋진 말씀이신거 같네요
흘려봐야할 부분 vs 곱씹어야할 부분

님 말씀처럼 가능성은 다 있는 거니까요.
 if ~
검존과 검마가 동일인이라면~
검존과 검마가 다른사람이라면~ => 그 다른이가 유세하의 부친이라면~, 담화린의 부친이라면~ ......

각 전재를 깔고 1권~ 쭉 만화를  각각 보면
전재를 어떻게 두냐에 따라 등장인물의 대사에 의미가 달라지는 희안한 만화입니다.^^
제가 느끼는 부분은 검존이 검마가 아닐때 그 퍼즐이 완성되어 간다는 "느낌" 이 더 강하네요.

밀깔우님의 댓글

밀깔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두 분 모두 대단하시네요...두 분의 의견 모두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출생의 비밀과 관련해 뿌려진 떡밥의 종착역은 작가님들만 알고 계실 뿐..
빨리 전개돼서 완결이 나오고, 연쟁완료 이후에는 열혈강호의 숨겨진 뒷 이야기
(포문걸과의 조약, 팔대기보전, 천마신군과 검황의 젋은시절 등)가 외전으로 나왔으면 합니다..

북수원먼치킨님의 댓글

북수원먼치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저희라는 표현을 쓰면 무슨 큰 죄를 짓는것처럼 화내는 이상한 사회입니다.
마음은 '우리'가 아닌데 말만 '우리'라는 표현을 쓰면 민족주의가 강해진답디까?  참으로 이상한 이론입니다.

세리자와님의 댓글

세리자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저희"는 윗사람에게 자신을 포함한 자신과 관련된 다수를 낮추어 표현하는 말로써 "우리"의 낮춤말입니다.

"저희"나 "우리"라는 단어만을 쓰면 이상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만,
나라를 붙여 쓸 때엔 사정이 달라집니다.

"저희나라"는 한국의 모든 국민을 낮춰서 부르는 말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저희나라 라는 말은 쓰면 안됩니다.

또한, 외국인 윗사람에게는 "저희나라"라는 말을 써도 되는가? 라는 질문에 답은 NO입니다.
나라와 나라의 위 아래를 나누는 개념이 되므로, 식민지가 아닌 이상 외국인에게 나의 나라를 낮춰 부르면 우스꽝 스럽게 되는 것입니다.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밀깔우님의 댓글

밀깔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저희나라"라는 말은 국가를 낮추고 국민을 낮추는 말입니다.
국가와 국민은 낮춤의 대상이 될 수 없죠...
"우리나라"가 맞는 표현입니다.

7성내공님의 댓글

7성내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글도 공감안되는글을 적어서 그냥 눈팅만할려고했는데
잘못된 표기를 하고서도 뭐가 그리당당해서 민족주의 운운하며 잘못된 정보를 지적해주신분을 오히러 더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붙이시네요 그런 자기만의 생각들은 개인 블로그에다가만 적는시게는게 낫을것같네요

또한 마음은 우리가 아닌데? 대한민국 사람이 아닌가봅니다 그러면 이해가 되네요
아니면 그런사회를 부정하는 본인은 이민을 가시는게 좋겠지요

삼절파멸격님의 댓글

삼절파멸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최근 마검랑 편을 다시 봤는데요~ 담화린은  검황(담신우)의 손녀가 맞는듯 합니다.  검마의 딸이 될수 없는 .ㅋㅋㅋ 검마의 딸을 설마 할베가 호적 정리 해서 올렸을까요~ 아주 복잡해지겠죠. 만화 스토리상 차라리 유세하 편이 오히려 알려진 정보 가 없으니 궁금합니다. 사형이고 비급을 봤다고 해서  비리비리한데 마령검과 공명하고 . 어느정도 내공및 천재성이 있어야 마령검을 본격적으로 사용할수 있다고 보는데 ..참 의문입니다. 백리향 조차 한비광의 화룡도에 눈떠 나중에 공명되었고  마령검에게 잡아 먹혔죠 .  유세하는 어찌보면 백리향보다 더 실력이 좋을수도 있곘네요 .

무르미님의 댓글

무르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만화와 상관 없는 이야기지만... 저희나라 -> 우리나라 로...

반드시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 할 때 우리나라로 이야기 하세요.

국가 자체가 어떤 사람에게든 낮지 않습니다.

야래향나무님의 댓글

야래향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희나라-> 우리나라  잘못된 표현이라는 지적만 올린다면 치킨님이 민족주의란 단어까지 나오진 않았을것 같은데요.
표현의 지적도 좋지만 글을 적는 태도도 중요하겠죠.
세리자와님, 밀깔우님 이 좋은 예인듯 싶습니다.

7성내공님의 댓글

7성내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여기는 유치원생들 가르키는 모임이 아닙니다
백호님꼐서는 의문을 가지면서 글을 적었는데  지적당하신분이 오히러 더크게 오바하면서 내가뭘 잘못했냐식으로 민족주의에 말도되도안한 사회까지나오는 비아냥거리는태도는 좋은 태도인가요?
애초에 저분꼐서 제가 잘못표기햇네요 했으면 끝나는 일을 자기스스로 더 크게 만든 계기가 된거지요
오는게 있으면 가는게 있는게 세상이치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성불하신분들이겠지요

야래향나무님의 댓글

야래향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1
유치원생들 가르키다 (x)
유치원생들 가르치다(o)

2.
"아직도 가르키다라고 쓰는 사람이 있다니..."

1번vs2번중 어느표현이 좋은지 생각이란걸 좀 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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