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리우가 어쩌다가 이 지경이 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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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하마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4-10-16 23:57 조회6,398회 댓글5건본문
처음에 등장할 때만해도 신지서열 20위 안에 든다 어쩐다, 제법 분위기도 있었고,
뭐랄까 상당히 여유가 있던 모습이었는데...
지금은 완전 허접스러운 모습에, 까딱하다가는 지쳐서 터벅터벅 거리는 한비광에게조차
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실 개인적으로는 다음호에서 종리우가 정면으로 비광에게 덤비다가 망신을 당하는 장면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ㅎㅎ
작가님께서 이미 종리우에 대한 설정을 장기적인 안목은 거의 없고 검존에 대한 충성심만 남은 팔푼이 영감 정도로
만들어버리신 것 같네요;
뭐, 암튼 전에 종리우가 전에 '도련님과 다시 만날 날이 어쩌구...'했던 말도 생각이 나는데
기왕 출현한 김에 여기서 현음독고도 해결하고 종리우 영감이 아주 탈탈 털리기를 기대해봅니다.ㅎㅎ
그런데... 사실 따지고보면 현음독고는 예전에 비광이 자담의 술수에 걸려들어 거의 죽어가던 때에
발작했거나 그 때 죽었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긴 하네요;
게다가 신녀까지... 잘 하면 두 번은 죽었을 듯;
댓글목록
캡빵님의 댓글
캡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공감합니다. 지친 한비광한테 한큐로 나가 떨어질거같네요...나름대로 정들었는데 ㅋㅋ
치즈수자님님의 댓글
치즈수자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미 화룡도없이 한번 종리우를 쳐바른 한비광이었죠. 그것도 화룡부리느라 내공 털린 상태루요. 물론 계속 싸웠으면 비광이 털렸겠지만... 현재로 보면 비광은 그런 단점이 보완된 상태죠. 싸울수록 급성장하는 캐릭터니까요.
도존팬님의 댓글
도존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젠 한주먹꺼리밖에 안되는 주제인데
아마도 춘연향 믿고 앞으로 나서는 거 같네요.
한비광이 여기서 현음독고 발작되어 죽을리 없으니(주인공이니까요)
춘연향 뚜껑 열어도 이미 치유되어 아무 느낌도 없는 한비광 보고 황당해하다가 꽁지내릴 듯...
아니면 풍연이 제지하던가...
아무튼 지신각주가 낭패보는 꼴 기대됩니다.
도존팬님의 댓글
도존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신각주도 아직 한비광을 하수로 보고 있는 거 같은데
마음속으로 굴복하고 진정으로 도존으로 인정하게 되는 계기가 있어야겠죠.
그래야 한비광 뒤에서 다른 무리들과 함께 검존에 대항할 생각을 할테니까요
노엣님의 댓글
노엣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번에 싸울 때도 비광의 공격 겨우 막아낸 거 같은데.......
지금 와서 싸우면 정말 한, 두 큐에 보낼 듯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