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5화의 마지막 담화린의 대사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약간의 스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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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고오소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4-10-15 19:11 조회8,078회 댓글7건본문
안녕하세요. 열강을 사랑해서 매일 밤 이불킥하는 독자입니다.
(465화 약간의 스포주의)
최신화(465화)의 마지막 장면을 보면 담화린이 종리우의 대사 이후
저자는....?
이라는 대사를 합니다.
종리우와 담화린은 만난적이 없지요. 대면한 적이 없는 그 두인물에게서
왜 저런 대사가 나오게 되는지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다른 독자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왜 담화린은 종리우의 등장과 대사에
저런 대사를 남겼을까요? 그 옆에 귀퉁이에 풍연이는 ! 의 말풍선이 있기만 하군요. 놀랐다는 의미겠죠?
여튼 왜 저런 대사를 하였을지 궁금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생각과 의견 듣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대사가
아니 저자는...? 이 아니라
저자는....? 이기에 더더욱 의미심장한 것 같습니다.
댓글목록
7성내공님의 댓글
7성내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자는...? 물음표가 있는걸로봐서 잰 뭐지? 이런게 아닐까 라고하면 썰렁하겠죠
저또한 화린이와 종리우는 분명 초면일텐데 뜬금없이 롸린이가 막샷을 찍었네요
검황에 처소에서 머물면서 검황과 둘이있으면서 귀뜸해주지않았을까 싶네요 ㅎㅎ
그렇지않고서는 화린이가 종리우를 알턱이없겠죠
수민수만님의 댓글
수민수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재까지의 스토리대로라면, 종리우와의 일면식은 없는 상황이므로
아마 뒤에 서있는 천신각주를 보고서 하는 말일 것 같네요.
어느 정도 실력이 늘었다고 생각했었는데. 단번에 자신을 제압한 사음민을 담화린은 잊을 수가 없겠죠.
그게 아니면 신공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물론 검황의 얘기를 통해서 신공이 신지에 붙었다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바로 지금 내 앞에선 신공할아버지를 보니 어렸을 때 보았던 기억이 떠올라 그럴 수도 있지 않을까요?
ds1asu님의 댓글
ds1a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공을 보고 한소리는 아닐겁니다.
한비광이 그전에 이미 신공에게 할아버지드립치며 소리쳤을 때나, 신공이 수비대들한테 기계진 쓰라고 소리질를 때나 그럴때 담화린이나 다른 사람들도 신공을 봤을 겁니다.
그때 이미봤는데 갑자기 뒷북으로 저자는..??? 하기엔 좀..
수민수만님의 댓글
수민수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럴수도 있죠.. 하지만 확실히 담화린이 신공을 미리 알아봤다는 근거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신공 바로 옆자리에 있었던 천신각주도 이미 알아봤을수도 있을텐데요...
그렇다면 담화린은 누구를 보고 말을 했을까요
ds1asu님의 댓글
ds1a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시 기혼진 정주행해봤는데
담화린은 100% 종리우 보고 "저자는?"이라고 말한 겁니다.
왜냐면, 천신각주랑 지신각주가 기혼진쪽 첨왔을때
천신각주가 나서서 말하고 지신각주는 뒤에있었죠 이때 천신각주가 노출됐습니다.
그리고 신공이 왔을때 신공이 소리치며 신공이 노출됐습니다.
두 장면 다 지신각주가 그들보다 뒤쪽에 배치되어있는데
처음에 천신각주가 소리칠때 지신각주랑 동일 선상에서 옆에서 소리칠수도있었는데
굳이 앞으로 나오게해서 쳤다는건 지신각주를 숨기기 위함입니다(이후 담화린과 스토리 전개를 위해)
그리고 마지막에 기혼진을 통과하려는 한비광을 종리우가 막을때
종리우가 앞쪽에 배치돼서 드러나죠
그리고 담화린이 저자는? 이라할때 풍연이 옆에서 이상한 뉘앙스로 힌트를 줍니다 뭔가 독자를 궁금하게 만들기 위한 장치죠
그러므로 무조건 100% 종리우!
전성기시대님의 댓글
전성기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홍균을 본건 아닐까요?
갈렙님의 댓글
갈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오 전성기 시대님 기발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