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 백강이 제지하기 전까진 충분히 저럴수도있다 생각했는데 활쏘고나서 갑자기 눈앞에 적도 못맞추냐? 이건좀 너무했단 생각이 드네요 정말~ 진풍백을 갑자기 진상케릭으로...

홍당무님의 댓글

홍당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7-08-15 00:02

고멕=풍뢰도 니얼굴이 진상이다 병신색히야 ㅋㅋ  이세끼  아이디 4개돌려가면서 게시판 난장판 만들던 쓰레기입니다  예전에도 자기의견이랑 안맞으면 사람개무시하다 매장되고 아뒤 다른걸로 돌려가며 행동한 아주 유명한 또라이 입니다

항상 꿈꿔오던것이 후련하게 싸우다죽는것이었을텐데 실제로 그에 가까운 상황이 나타났었죠.. 그리고 사음민과의 마지막격돌때 찾아올 죽음을 감지하고 더 극적인 최후를 바래왔다며 아쉬워하죠~ 지금 상황은 진풍백 본인에게 엄청난 굴욕일것 같네요. 또한 백강이 매유진에게 상당히 저자세로 나가는것이 천마신군의 제자로서 긍지높은 진풍백에게는 아마도 목숨보다 중요한것이 아니었을까 싶네요~~다만 죽음을 바로앞에둔 상황이었기때문일까요?  상황파악 못하는 지금 모습은 좀 철이 없다 느껴지네요~ 아마 속마음으로는 다가오는 죽음이 너무 두려워서..또한 그걸 들키고 싶지않아서 더 그런걸수도 있을것같습니다. 너무 죽기싫어서그런지 스스로 난 목숨에 연연하지 말아야지하는 강박관념이 있어보이기도하네요 ㅋ

어차피 삶에 대한 의지도 크지 않고, 신지까지 들어온건 단지 벽력자 호위 때문이고... 신지따위 관심도 없고 실컷 싸우다 죽는게 꿈인놈의 꿈을 뺏어간거지요. 그런데 죽이지도 않고 허락받고 죽으라니 빡이 돈거구요. 그냥 떼쓰고 어깃장 놓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섭백술님의 댓글

섭백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7-08-15 00:40

죽기엔 너무 아까운 캐릭터입니다 진풍백도 좀 행복해지고 오래 살았으면 하네요..ㅠ

풍뢰도님의 댓글

풍뢰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7-08-15 08:31

진풍백의 진심어린 사과로 매유진과의 로맨스를 조심스레 응원해봅니다! 베지터가 부르마를 대하듯 그런느낌이면 재미있을듯한데ㅎㅎ

현재 진풍백은 발작으로 매우 고통스러워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유진을 도발해서 자신을 죽이게 만들려고 하는거죠.
현재의 고통이 힘겨워서.. 타인이 자신을 죽여주길 원하는 거죠..

가필드님의 댓글

가필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7-08-16 10:11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죽음보다 힘든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지금 이곳에서 죽고 싶은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