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이해 할 거 같지만 제가 국어를 못해서 ㅋㅋㅋ 좀 난해한 글귀군요 ㅎㅎㅎ
그런데 무슨 내용인지는 감ㅇ이 옵니다 ㅋㅋㅋ ( 못하는 인간들의 특징이죠 ㅎㅎㅎ )
"놀러와어서" 님의 글을 보고 느낀것이 있습니다.
흡기공이죠.

분명 ,  흡기공은 누군가의 무공이었을 것입니다. 그것이 어떠한 이의 특이체질에서 올 수 있다고 생각되게진 이유는 지금까지 만화엣서 흡기공을 사용한 사람들의 특수성 때문입니다.

흡기공을 사용한 사람의 특수성 ( 주인공, 신지보스 ) -> 둘은 육체적으로는 부자관계.
천마신군은 아직 미확인.
이들의 특수관계인 부자관계 는 검마혈족? 이라는 특수성을 지닙니다.

그러면 검사혈족은 선천적 흡기공인가? 라는 질문을 할 수 있을테고, 그것은 검증하기 힘든 명제로 남게 됩니다.
이때, 가설을 하나 세워봅시다.

이 가설의 밑바탕은 "놀러와어서" 님의 이 글을 보고 떠오른 것입니다. ( 영감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마령검은 시전자의 기(에너지)를 모두 빨아먹고 소멸시켜버립니다.
흡기공은 상대의 진기를 빨아먹고 뼈를 부러뜨리고 끝내 죽일수도 있습니다.
뭔가 비슷하지 않나요? 둘다 기를빨아먹고 상대를 소멸시킵니다.

그렇다면 분명 마령검은 선대 검존의 정신과 무공이 투영된 검일것입니다.
그러면 마령검의 저 현상은 흡기공일수도 있다는 가설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그렇다면 조금 더 위로 올라가서 마령검을 만든 사람은 누구이겠는가?
검마혈족이 되지 않을까 ? 입니다.

검마혈족의 검존이 된 누군가가 자신들의 무공과 정신을 투영하였고, 그 결과 마령검이 탄생하게 되었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이 가설을 토대로 "놀러와어서" 님의 글귀에 있는 글인, 한비광이 검이 아닌 도를 들어야 하는 이유를
가설을 근거로 설명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 아이야 말로 검을 들어서는 아니되는 아이 라는 말을 열강의 초반부에 검황이 천마신군에게 합니다.
즉 세상을 파멸시킬수 있는 재능?가능성?힘? 을 가진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세상을 파멸시킰ㅅ수 있는 힘을 가졌다는 근거는 흡기공이 가능한 자가 마령검의 힘을 통해 죽지 않고 서로서로? 흡기공을 하며, 죽으려 하면 마령검에게 기를 받고, 필요하면 마령검의 기를 쓰며 악마와 같이 살육을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즉 서로 뒤질거 같으면 기를 나눠주며 살육을 하는거죠 ㅋㅋ 너무 비약인가요?

조금 비유를 하자면

일반인은 자신의 기가 100 이라 가정할 경우 마령검을 사용하여 싸울경우 기가 0일때까지 마령검을 사용하다가 결국 소멸하여 죽습니다. 마령검은 100 이라는 기를 또 검안에 채우게 되죠.

흡기공가능자는 자신의 기가 100 일 경우, 마령검을 통해 싸우다가 자신의 기가 0이 될때 마령검의 에너지를 흡기공으로 빨아들여 자신의 기를 다시 100 으로 만들어서 싸울수 있을것같다. 라는 논리 입니다.

즉 죽지 않고 에너지를 상호작용하며 싸울수 있게 되는 것이죠. 육체가 버티며 육체가 다 다할때까지 기는 무한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말이죠.

하하하 너무 비약인가요?

뭐 여튼간에 그렇기 때문에 그런 녀석이 살육을 시작할 경우, 더더욱 말릴 자가 없고, 그런 자가 검을 들 바엔 도를 들게 하여, 그렇게 될 상황을 없애고자 했던 것은 아닐까 하는 상상을 해본니다.
현재까지 열강의 세계에서 검마혈족은 신지수장,한비광 이라는 한비광 부자 둘말곤 없으니까요. 그렇다면 이미 악마가 되어버린 아버지를 물리치고, 한비광이 검이 아닌 도존이 된다면

검마혈족과 마령검이 만날일이 사라지게 될 것이고, 그것을 알고 후세대에 이어준다면 악귀는 만들어지지 않을 것이기때문입니다.

여기서 제 상상을 더하자면
이러한 사실을 느낀 천마신군은 검을 들기전에 도를 들게 하여 위와 같은 시나리오로 한비광을 움직이게 만든 것이고,
검황은 애초에 저런 상황조차 만들어지지 않게 하기위해서는 검을 들어야 하지 않아야 하는 사람은 아닌가 하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저도 이야기 하다보니 국어도 못하지만 "놀러와어서" 님 처럼 말이 꼬이고 꼬였네요 ㅋㅋㅋ
여튼 오랜만에 글써봅니다.

여러분 즐 열강하세요

jkyk님의 댓글

jky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7-08-15 03:35

예리하신 의견 잘 봤습니다.

사실 저 역시 예전 곤고오소하님이 현재 하셨던 생각을 했었습니다.
글을 올린적이 있는데 비슷한 의견이었죠.
저도 이것이 맞다고 거의 확신하고 있었으나...

사음민이라는 변수가 생겼습니다.
이렇게 되니 이제 정통 검종의 후예라는 인물이
어떤 인물인지 감이 안오기 시작하더군요.

만약 검마가 정통이라면 흡기공은 설명이 되는데
사음민이 정통 검종의 후예라는 말은
그야말로 붕뜨게 되버립니다.
사음민은 흡기공도 못하고 마령검을 어느정도 다룰수 있을뿐
결국은 진정한 주인은 못된다란 말이 되버리는건데요.

사음민이 정통 검종일 확률이 높아진 지금 시점에선
흡기공과 마령검의 연계점을 검마의 혈족에게서 찾는다면
결국 검마도 정통 검종이다라고 바뀌어야 합니다.

그러면 문제가 생기는데
정통이 둘인데 한명은 흡기공 사용자고 한명은 아니다?
여기서 충돌이 생기게 되죠...

마령검과 흡기공에 관해선 참으로 복잡스럽게 얽히고 섥혀서
이젠 함부로 손도 대지 못할듯 합니다. 뭐가 답일것인지...

보여지지만(X) -> 보이지만(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