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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비광 실력으론 신지수장과 맞장은 어렵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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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존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4-12-20 18:37 조회9,592회 댓글18건

본문

무공에는 아예 관심도 없었고 조금 쎈 놈만 만나도 도망갈 생각부터 하던 한비광
마치 무공 혐오증이라도 걸린 사람처럼 가르쳐주려해도 관심도 없고
혹시 어릴적 안 좋은 추억이라도 있던 건지도...

그러다 담화린 만나고나서부터 무림에 얽히기 시작하고 그녀와 어울리려니 자연히 무공 연마 시작
무공 연마라기보다는 담화린과 데이트 짝짜꿍에 더 관심있고 같이 지내다보니 하나씩 익혀 나가던 수준

그러나 한비광은 어차피 주인공
천부적인 무공 자질에 타고난 특이 체질... 게다가 주인공이라 절대 죽을 리도 없음^^

이제까지 나왔던 모든 인물들 정파 사파 신지 그 어떤 인물들도
모두 주인공 한비광을 업그레이드 시켜주기 위한 엑스트라들이었음

그러다보니 항상 반전의 연속이었죠
엄청 쎄 보이는 인물이 등장하고 한비광이 그걸 따라 잡거나 넘어서면 또 등장하고...
하긴 그렇게 안하면 한비광 실력이 늘어가고 있다는 걸 표현할 방법이 없었겠죠?

그리고 한비광은 싸우면서 깨우치고 습득하는 스타일
열강 인기비결도 여기에 있는 거 않을까요? 
첨부터 기연을 만나 엄청나게 쎈 상태였다면 이렇게 긴 스토리가 나올 수도 없을테니까요.

여기까지 오는 동안 주인공 한비광 실력 업글 아이템들도 꽤 많았죠.
고만고만하던 시절은 건너 뛰고 최근 몇 개만 짚어보더라도
1. 괴개로부터의 무공 전수
2. 자담과의 목숨 건 사투
3. 백강과의 만남
4. 검황과 천마신군 대결 연습
5. 도존 자각

이 정도만으로도 거의 천마신군, 검황, 백강에 근접하지 않았을까요?
물론 내공과 경험 등에서 딸리겠지만 그건 패기와 천부적 자질, 화룡으로 커버가 될 듯...

다음화에서 겨우 종리우 정도로 한비광 업글아이템은 아닐테고 
백강과의 만남 이후 수련 결과와 진정한 도존으로서의 능력을 보여주게 하는 엑스트라 정도겠죠?
종리우가 아니더라도 신지입구에서 도존을 막아서는 것들은 모두 피떡이 되어 버릴 듯...
스토리 전개상 이제 지지부진할 틈이 없을 거 같거든요.

이제 신지 입성후 스토리 전개와 최종전이 어떻게 엮어질지 궁금
따라온 흑풍회와 정파 패거리들과는 어떻게 합쳐질른지...
그리고 천마신군 제자들, 신지의 다른 세력들은 또 어떻게 합류될 지...
관련된 모든 이들이 지켜보는 가운데서 신지 수장과 한판 붙는 그림이 그려지려면 
한비광 업글 아이템이 좀 더 나와줘야 할 거 같은데...
아직은 신지수장 포스에 한참 못 미치는 거 같아서요.

이제까지처럼 싸우는 도중에 뭔가 만들어낼지도 모르겠지만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일전에서 너무 터무니없는 아이템이 나와 버리면 너무 싱거울 지도...

댓글목록

늑대님의 댓글

늑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재 신지 수장은 검존으로 한비광의 아버지는 아닙니다~^^
한비광은 도존으로써,도종에 속한 자이며,
한비광의 아버지 역시 도종에 속한 사람이겠지요~
그리고 한비광의 아버지는 초창기 천마신군과 검황의 대화~
약선의 혈짚는 편,
신지 검마 혈족만이 자하신공을 제대로 쓸 수 있다등에서
한비광은 검마의 아들임을 알 수 있죠^^(아니면 적어도 혈족)
검존은 사음민과의 대화에서 한비광을
천마신군의 제자인 것도 모르고,
한비광이 도존의 후예라고 생각하느냐~라고
사음민에게 묻습니다~
검존은 도존도 아니고(당연한 얘기지만)
당연히 한비광과는 관련이 없죠~
흡기공이나 마룡참,광룡광천등의 화룡도를 각성한 듯한 무공을
선보이는 것으로 봐서 천마신군도 신지 도종인 듯 하구요~
(물론 세부적으로 작가님이 바꿔서 스토리를 진행시킬 수도 있지만,
처음 의도는 그러셨던 듯)

늑대님의 댓글

늑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 제가 예상하기로...
한비광은 신지 입성시 신지의 편에 설 수도 있다...
검마는 바보같은 그 녀석(검마,도존)의 자식이니까요...
등에서 그 바보같은 짓은....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자기 목수도 바치는 그런 걸꺼라고 예상합니다~
한비광의 캐릭상 단 하나를 제외한 어떤 것에도 얽매지 않는데,
그 얽매게 하는 단 하나가 신지의 편이라면...
한비광은 신지의 편이 되고,
제1흑풍회대장 독고결이 천마신군에게 했던 말,
주군에게 칼을 겨누면 곧 죽음일 텐데요...
도 성립하게 됩니다~
결론을 내자면 종리우와 사음민의 대화에서
검존이 무림에서 낳은 자식,
비급과 함께 찾아오라고 한 그 자식은
아마도 담화린일 것 같습니다~
담화린이 마령검을 들고,검존을 돕는다...
그러면 한비광도 신지의 편이 되고,
도종인 천마신군에게 칼도 겨누고...
덫붙여 담화린의 부모가 열강에 전혀 언급되지 않는 것도
의구심을 들게 만들고요...

야래향나무님의 댓글

야래향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늑대님
검존과 검마가 동일인이 아니다라는 의견에 공감하는 사람중 한명입니다.

한비광이 검존의핏줄이 아닐거라는 강한 의심이 드는 부분이 바로 천마신군의 그 대사이지요.

그기에 추가하자면

1.천마신군 한비광에게 화령도를 지어준 행동이라고 봅니다.
스토리상 천마신군과 한비광의 첫만남은 바로 검황과의 대결때였죠.
그리고 그 당시 자신을 도와준 청년이 바로 검마의 핏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검황은 그때 알았지만 천마신군은 그때 알았는지 그전부터 알았는지는 알수 없구요
(전 그전부터 알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만...)

시간상 흐름으로 보면..
1. 검황과 천마신군의 대결
2. 한비광에게 목숨을 빚짐.
3. 한비광이 검마의 핏줄임을 알게됨.
4. 한비광을 제자로 삶음
5. 화령도를 한비광에게 지어줌
6. 화령도가 한비광을 거부하지 않음.
7. 한비광이 화령도를 각성할수 있을거라고 알고 있음.

화령도가 한비광을 거부 하지 않을거라는걸 어떻게 알았을까...
또한 한비광이 화령도를 각성할거라는것을 어떻게 알았을까...
그것은 한비광이 검마의 핏줄이기때문이 아닐까...

검마가 검존이라면 ...  이건 너무나 어색해 버립니다.

2. 혈뢰가 한비광을 보고 놀래는 장면입니다.
만약 혈뢰가 한비광을 검존과 닮은 외모를 보고 놀랜것이라면...
문맥조차 전혀 맞지 않는 아마추어적인 실수를 범한것이 됩니다.
흐르는 내용 그대로 해석하면 분명 도존과 닮은외모로 해석해야 맞습니다.

앞부분 떡밥을 엄청 뿌려놨기에 (자섬풍이 한비광을보고 놀래는장면)
혈뢰가 한비광을 보고 놀래는 장면을 당연히 그분을 보고 놀랬을거라고 독자들이 착각하게 만드는 스킬..
이런 점에서 정말 디테일하고 영리하구나 감탄을 자아냈죠.
근데... 신공편을 본이후로 그 경외감은... 의심으로 바끼기 시작하네요.
혈뢰편 혹시 실수 아니야?????
하지만 동일편 동일장면 한글자의 오타도 한장면도 아니고 혈뢰와 한비광 대결신 전체를 실수 한다는것은
어색함을 넘어서 도무지 납득이 가질 않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맞을려면 검존은 도존이어야만 합니다.
그러면 천마신군이 한비광에게 화령도를 지어줄수 있었든 이유도 설명이되구요..

하지만....

그렇게 되면.. 그분과 혈뢰의 대사가 오류가 나 버리게 되지요.
도존이라..너는 한비광이 그자의 후예라고 생각하느냐???

또한 종리우와 사음민의 대사에서도 오류가 나 버립니다.
그분이 신지에 있을때.. 7존의 견재가 있었기때문에 자식을 데려오지 못했을거라고 추측했습니다.
7존의 견제....

검존이 도존인데 신지에 또다른 도존이 존재한다???
이렇듯 검존이 검마로 동일시 했을때 하나를 풀면 어느 다른곳에서 어긋나 버리는 결과를 초래해 버립니다.
그것은 비슷해 보이나 애당초 처음부터 맞지 않는 퍼즐이었다는것이 제 생각입니다.

하지만 검존이 검마가 아니라는 의견에도 풀어야 할 숙제는 분명이 있습니다.

바로 핵심은 그분과 한비광의 닮은 외모 입니다.
그래서 형제설까지 등장 했는지 모릅니다.
현제까지 작가님이 독자들에게 보여준 패를 가지고 결론을 단정할순 없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보여준 그패를 무시하고 작가님 맘대로 파토를 내는 경향이 보이기때문에..
독자들이 움찔하는 하는거구요..
제가 댓글마다 신공편 오류를 언급하는 부분이 이때문입니다.
검마가 검존이든 도존이든 둘다 아니든  ,
앞으로 스토리가 바끼든 그대로 진행하든...
그것은 작가님 고유영역이겠지요.

하지만 뿌려놓은 패를 완전히 파토내고 새판을 짜는것은 20년간 사랑해준 독자들에대한 예의는 아님을
제차 말씀드립니다.

도존팬님의 댓글

도존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야래향나무님의 면밀한 분석 정말 놀랍습니다.
논리적인 근거도 있으시고요.

아무튼 이쪽 저쪽 다 일리가 있고 또 의문점도 있는 거 같습니다.
저는 부자관계이고 잘 기억못하는 건 마령검에 혼을 뺏겨 정신이 온전치 못하다고 생각하는 쪽입니다.
이제 곧 머지않아 모든 의문점이 해소되겠지요.

그것이 예상치이던 반전이던간에
분명히 모두 아하 하고 수긍할 수 있는 결말을 내 놓으실 걸로 생각됩니다,

세리자와님의 댓글

세리자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야래향나무님의 마지막 멘트 '뿌려놓은 패를 완전히 파토내고 새판을 짜는것은 20년간 사랑해준 독자들에대한 예의는 아님'가 너무 멋지네요.

독자들이 움찔하게 만드는건 좋습니다.
뿌려놓은 떡밥들의 와꾸를 맞춰 납득을 시키며 움찔하게 해주셔야 합니다.
20년을 지켜온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으실거라 믿습니다.

도존팬님의 댓글

도존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ㅎ 늑대님 말씀 듣고 보니 그럴수도 있겠네요.
숨겨진 자식이 담화린이라 생각하시는 것도 신선한 충격입니다. 정말 그렇다면 엄청난 반전이 될수도...
ㅎㅎ 정파의 대명사 검황에게 그런 비밀이....
그럼 검황이 친할아버지는 아니겠네요... 검황의 아들이 검마일 수는 없을테니까요.
아무튼 향후 어떤 반전이 있을지 기대해보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노엣님의 댓글

노엣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강이면 ....
사슬남이 백강인가요? 백강이라고 확실히 나온 건가요?
추측 단계인 줄 알았는데요.
어느샌가........... 확실시 되었나봐요?

세리자와님의 댓글

세리자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아직까지 추측 단계가 맞습니다.
백강이라고 밝혀진 것은 없지만, CD게임 및 온라인게임의 시놉시스 등을 통해
신지 인근에서 한비광 무공 성장을 돕는 인물로 알려져 복면남=백강이라는 확신들을 하고 계신 겁니다.

원작 작가께서 게임과 연재를 연관하여 해석하지 말아달라는 공표를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저도 복면남을 백강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도존팬님의 댓글

도존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ㅎ 천마신군의 무공을 쓰고 있고 여러가지 정황으로 보아 백강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거죠.
뭐 꼭 백강이 아니더라고 상관은 없겠죠?
현재로서는 백강으로 추정되는 그 사슬남이 정확한 표현일 듯...

늑대님의 댓글

늑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렇게 함께 예상할 수 있어서 많이 배웁니다~^^
전 한비광의 아버지와 검존의 실루엣이 머리카락 부분에서 항상 다르다고
느껴왔습니다~
아니면...스탈~을 바꿨거나...
(이미지라 텍스트적 논리로는 설명이 안 되는지라
항상 배제하고 예상했던 부분이지만요^^)
그리고 자세히 읽어 보시면 알겠지만
그 분은 한비광 아버지와 검존
다시 말해 다른 둘을 지칭할 때 모두 사용되고 있습니다^^
사실 미래는 작가님이 창작하시는 부분이니
당연히 어떻게 진행될 지 모르나
그래서 더 흥미롭다 할까요??ㅋㅋ
논리적이면서도
반전의 반전 또 반전이 있길 기대해 봅니다~

늑대님의 댓글

늑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사실 궁금해 하는 부분은..
1.자하신공과 천마신공의 관계~또 그것들과 신지의 관계~
2.제6흑풍회 돌격대장 남궁현배가 말했던
  신지는 실체가 없다??실존하는 그런 것이 아니다??뭐 그런 것등을 반영한
  신지의 무림과 전혀 다른 포맷의 정체는 무엇인지...
3.한비광이 비밀의 열쇠??라는데 그 비밀은 무엇이며
  한비광은 어떻게 열쇠가 될 지...등입니다^^

늑대님의 댓글

늑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논리적 근거를 많이 가지지 않고 막되먹게?? 예상하는
검존의 딸 담화린 부분은...
그렇게 되면 담화린이 검황의 외손녀인데
담씨 성을 쓰는 건지...(검황의 딸과 검존 사이의 자식이 화린인지)
아니면 검황과 담화린은 남남인지...
이건 진짜 완전 근거 부족 예상이므로 아직은 크게 궁금해하고 있지는 않으나,
작가님이 그렇게 진행시켜 주신다면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싶은 부분입니다^^

늑대님의 댓글

늑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뭐 확실한 건
검존과 혈뢰의 대화
검존과 종리우의 대화등에서 나타난 사실은
한비광의 아버지와 한비광이 도종이라는 거구요~
천마신군,검황,약선등에서
한비광의 아버지는 검마라는 거,
한비광은 도존의 후예라는 거와 도존이라는 거 정도입니다^^
아예 최근 몇 달 전 편에 작가님이
도존,각성!
이렇게 제목을 붙여서 대놓고 한비광이 도존이라고 어필하시더라구요^^

도존팬님의 댓글

도존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한비광 아버지가 도종이라는 거 나왔었나요?
저는 지금의 풍연처럼 검종으로 통일된 신지의 소지주였던 현 신지수장이 무림에 나왔다가
우연히 한 여인한테 반해서 신분을 숨기고 숨어살다가 한비광을 낳은 걸로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그러다가 신분이 노출되어 무림 습격을 받아 한비광 엄마가 죽는 거 보고 마령검에 폭주해서 검마가 되고...
마령검에 폭주햇었기 때문에 지금도 정신이 약간 오락가락해서 한비광을 기억 못하는 거 같고요..

한비광이 도존이 된 것은 원래부터 도존의 후예라서 그런 거 보다는
화룡도 들고 다니다가 어쩌다 각성이란 걸 하게 되고
도존만이 마음대로 부릴 자격이 있다는 화룡에게서 주인으로 선택받으면서 도존이 된 게 아닐까요?
화룡이 한비광을 주인으로 선택한 건 원래부터 도존의 후예라서 그런게 아니라 뭔가 필이 온 거 아닐까요?
이 인간은 내가 주인으로 모실 자질이 있구나 하고요...
처음엔 화룡도 많이 고민하던 거 같던데요^^

한비광은 최근에 도존 각성을 하고나서 진정한 도존이 되었죠.
화룡을 자기 마음대로 어떤 방식으로도 다양하게 부릴 수 있고 화룡의 힘을 완전히 자기 것으로 할 수 있게 되었으니...
아직은 한비광 자신도 긴가 민가하고 있지만 자기를 도존으로 믿고 따르는 무리들은 아마도 확실하게 보호하고 지켜줄 거 같네요
신지수문대와 혈뢰...그들은 아마도 한비광과 생사를 같이 하게 될 듯...

늑대님의 댓글

늑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이게 몇 년 전에 했엇던 생각이라....
어쩔 땐 한비광의 어머니가 도종에 속해 있었고,
한비광의 아버지가 검종에 속해있어서,
서로 만나선 안 될 사랑을 한 건 아닌지...
아니면 신지 종이라는 것이 혈족에 의해 나눠지는 것이 아니라
어떤 다른 것에 의해 나눠지는 것인지...
(예를 들면 태어난 계절,태어난 아이들의 균등한 종분배등...)
몇 가지 큰틀을 가지고 생각해 봤던 적이 있었습니다...
특히 신지 수장인 검존(검존이 신지 수장인 건 종리우와 사음민의 대화에서 신지 수장을
검존이라고 명명한 바가 있으니,한비광의 아버지가 검마인 것처럼 확실한 사실)
이 한비광을 가리켜 그 자가 도존의 후예라고 생각하느냐?라는 대사에서
이것 마저도 정확히 논리적으로 따진다면...한비광과 한비광의 아버지가 도종의 같이 속할 개연성이 클 뿐
완전 100%%둘 다 도종에 속한다는 근거는 되지 않습니다
거의 대부분이 개연적으로 높은 것을 채택할 뿐입니다~^^

늑대님의 댓글

늑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개연적인 건 뭐랄까요...
어느 정도 작가님이 선택하신 후예를 혈족으로 가정하에...
그 개연의 근거는 자하신공이 검마 혈족만이 제대로 쓸 수 있다...
흡기공의 경우 천마신공의 높은 경지에 이른 제자들조차 못쓰는 무공이며,
이는 차라리 후천적인 것보다는 한비광과의 혈족에 있는 자들만이 쓸 수 있는 무공이다등...
혈족으로 많이 종이 나뉘어 지는 듯한 단서를 줘서 크게 그렇게 가정을 해 봤지만...
이 큰 가정이 무너질 수도 있지요^^
작가님이 앞으로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달라질 껍니다~

늑대님의 댓글

늑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실 저 위에도 적었듯 자하신공과 천마신공,신지의 관계나
신지의 실체,비밀과 그 비밀의 열쇠 한비광과 함께
여러 가지 더 궁금한 게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신지와 무림의 관계입니다...
왜 신지는 무림을 오래 전부터 정벌하려 했는지...
천마신군과 백강으로 추정되는 구슬 팔찌의 복면남,한비광등은
신지 혈족으로 예상되는데...
무림과 신지는 어쩌면 확실히 구분되는 듯하면서도  그렇지 않은 것인지...
환영문도 그렇고...
물론 그 반대로 검황이 신지를 몰라서 연구한다거나,
신공은 신지 출신이 아니다라는 종리우의 말처럼
신지가 무림과 확실히 구분되는 그런 것으로 예상해 볼 수도 있고요...
이 점이 많이 궁금합니다...
신지란 무엇인지...
이게 밝혀진 다는 건 현재 열강의 많은 비밀들이 밝혀질 근본이자
많은 비중을 차지할 것이라 이야기의 언제 밝혀질 지는 상당히 미지수지만요...^^

도존팬님의 댓글

도존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이제 한비광이 신지 입성을 눈앞에 두고 있으니
그동안 신지에 얽혀져 있던 많은 비밀들이 이제 곧 밝혀지겠죠.
한비광을 둘러싼 신지 검마혈족 관계들도...

끝없이 펼쳐지는 작가님들의 놀라운 상상력과 거듭되는 반전에 반전...
그것이 이 열혈강호의 매력이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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