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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입성까지 보면서 지금까지의 의문을 풀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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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우폭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5-01-18 01:30 조회9,507회 댓글10건

본문

안녕하세요 혈우폭풍입니다 가끔 눈팅은 하지만 정말 오랜만에 글을쓰게 됬네요

471화를보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떡밥들을 풀어 나가보겠습니다.

 한비광의 아버지는 현 신지수장(검존)이다
기억하시는분은 안 계시겠지만 과거에 제가 주장한 내용이었습니다. 정말 단순하게 생각해서도 지금까지의 떡밥을 보면 당연한 것이지요
검마=신지수장=검존 이 공식이 성립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한비광이 도존이 된 것은? 태어나면서부터 어떤종파의 특별한 기운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단순히 한비광의 역량이 뛰어나기 때문에 화룡도와 각성을 이룬것이지요. 만약 한비광이 처음부터 파천궁을 잡았다면 궁존, 오성창을 잡았다면 창존이 되었을 것입니다. 비록 아버지는 검존이나 단순히 천재성을 물려받았을뿐 특별한 종파의 피가 흐르는건 아닌것같네요. 매유진과 노호가 신지 종파출신은 아니니깐요

 몇화전 신공과의 대결 중 신공은 한비광의 무술과 얼굴을 보며 당황한점, 이번 471화에서도 각종파의 수장들이 도존의 신지 입성소식을 듣고는 무척반가워하며 그를보러 나갔지만 막상 얼굴을 보고서는 잠자코 있던점.
검존의 얼굴이 명확히 공개된적은 없지만 특유의 머리스타일과 실루엣. 그리고 한비광과 검존의 얼굴을 다 아는 무사들의 반응을 보아도 상당히 두사람은 외모가 닮았다는걸 유추할수있습니다. 마중나온 종파장들도 반가움에 달려나갔지만 검종과 닮은 얼굴을보고 섣불리 돕진 않았죠. 신공역시 "그분의 계획안에서 결국 놀아난 꼴이 되었다." 즉 한비광의 신지입성은 검종의 계획이다 라고 생각되고 혹은 장백산동굴의 미라(이름이기억 안나네요)가 말했던 "넌 신지 편에 설 것이다"의 의미는 검존자식이기 때문에 어쩔수없이 넌 그렇게 될 것이다라고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왜 처음부터 한비광을 데려오거나 쉽게쉽게 불러오지 않았나?
정파오절에 의해 패퇴한 검존은 신지로 돌아오고 기강을 잡는데 상당히 오랜시간이 걸린것으로 보입니다. 아직도 다른종파들이 여차하면 들고 일어날 상황이기 때문에 현재로도 완전히 장악했다곤 볼 수 없겠죠. 그런이유로 모두에게 표적이될 한비광의 신지입성은 미룬것 같습니다. 

현재 검종은 몸도 거의 나았고 신지도 어느정도 장악한 뒤인데 자식을 위험에 빠뜨리면서 고생시키며 입성시키느냐?
모두들 아시다시피 신지는 오직 강함만을 추구합니다. 검종의 자식이라고해서 특별대우는 없죠. 한비광이 기혼진을 뚫고 모두에게 도존으로 인정받을정도의 강함을 각인시키며 신지에 입성시키는건 다른종파들에게는 입성을 실력으로 증명하려는 명분처럼 보입니다. 자식이라고 특별대우 받는것도 아니고 정당하게 신지에 입성했고종파들이 인정할만큼 또 추종만큼의 강함을 지닌자가 내 자식이며 곧 내 힘이 될 것이다 라는 일종의 경고역할도 있을것같네요.

(추가내용)
아래 8대기보 혹은 종파이야기를 보고 또 예전에 캡쳐짤인데..
8대기보중 아직 하나가 공개가 안되었죠. 아래글 보니 '륜'이라고 하시던데 아무튼 신지입성전 검황과의 대화내용중 일부를 캡처한겁니다
화룡도 옆에 구부러진 검? 낫? 같은게 있는데 저게 마지막 팔대기보일것같네요. 아시다시피 작가님들은 스쳐지나가는 그림이라도
대충 아무거나 끼워넣지 않습니다. 단행본1권?쯤에 나온 천마신군의 여섯제자 실루엣도 10여넌이 지나 등장한 인물일지라도 모두 일치했죠일치했죠

앞으로의 내용이 기대됩니다기대됩니다

댓글목록

도존팬님의 댓글

도존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륜을 지식백과에서 찾아보니 '수레바퀴 모양의 무기로 원형의 테두리에 예리한 날이 서있다.'로 나오네요.
화룡도 옆에 있는게 륜 맞는거 같네요. 혈우폭풍님의 예리한 관찰력 정말 놀랍습니다.

도존팬님의 댓글

도존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지의 머리에 해당한다던 천신각의 각주 사음민이 도존으로 인정하며 안내하겠다고 했지요.
만일 한비광이 신지수장 아들이 아니라면 천신각주 신분으로서 그런 행동은 신지수장한테 대반역이죠.
천신각주에게 무슨 꿍꿍이가 있는진 아직 잘 모르겠지만
한비광이 아직 도존으로 확고하게 자리잡지 못한 지금 시점에서 저렇게 공개적으로 도존을 인정하고 안내하겠다고 나서지는 못할 겁니다. 신지수장의 실력과 무서움을 잘 아는 사음민이...

도존이 왔다고 기뻐하면서 반갑게 몰려나온 다른 종파 수장들이
한비광을 보고 얼굴이 굳어지면서 지켜보자고 돌변한 것만 봐도 한비광이 신지수장의 아들임을 암시합니다.

과거 혈뢰가 한비광 얼굴을 첨 보았을 때 누군가를 닮은 걸 보고 놀라죠
그것때문에 한비광이 도존 얼굴을 닮은 게 아니냐고 독자들이 착각할 수도 있겠지만
혈뢰도 알고 있습니다.
한비광이 신지수장 아들이면서 도존의 후예가 되었다는 걸... 
사악한 사음민과는 달리 혈뢰는 한비광이 도존이기 때문에 따르는 것이죠.
그런데 천신각주가 저렇게 나오니 혈뢰도 뭔가 기분이 안 좋고요.

저는 한비광이 사음민을 그냥 따라가지는 않을 거 같습니다.
혈뢰와 도종들이 뭔가 막아서겠죠
도존님은 우리와 함께 가셔야 한다고...
사음민도 명분상 그걸 막을 수는 없지만 자기가 도존으로 인정해버렸으니 어떤 타협을 보겠죠?

혈우폭풍님의 댓글

혈우폭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좋은 의견감사합니다 전체적인 댓글을보니 저와 상당히 비슷한 생각이신것같네요
어느하나 반박할것이 없을정도로 일치한다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저역시 사음민은 도대체 무슨생각인지 모르겠네요
분명 검존편은 아닙니라고 생각은 됩니다.

도존팬님의 댓글

도존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표면상으로는 검존편이지만 뭔가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거 같아요.
하지만 신지수장과의 실력차이가 워낙 엄청나서 감히 엄두를 못내는 듯...
감히 대권을 노리는 정도는 아닌거 같고
한비광을 차기 권력으로 세워서 자기 입지를 강화하려는 정도의 부류로 보입니다.

도존팬님의 댓글

도존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다면 신지수장의 계획은 무엇일까요?
한비광이 자기 아들이라는 걸 정말 모르고 있을까요?
이제까지는 마령검에 취한 기운이 있어 정신이 오락가락해서 모르고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최근 몇화를 보고 신지수장도 한비광이 자기 아들이란 걸 알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왜 모르는 척하면서 제거하라는 식으로 이야기했을까요?

그건 아마도 자기 핏줄에 대한 자신감 때문이 아닐까요?
언젠가 자섬풍과의 대화에서 니들과는 종자가 다르다는 걸 노골적으로 말했죠.
천마신군도 그걸 알고 화룡도를 한비광에게 억지로 떠맡기다시피 맡겨버린 걸테고...
지옥화룡도 첨엔 긴가민가하면서 지켜보다가 결국 한비광을 도존으로 인정하죠.

신지수장의 계획은
신지내에 많은 종파들이 도존의 출현을 기다리면서 희망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걸 알고
자기 아들이 도존으로 출현하도록 해서
도존인 아들과 손잡아버리면 신지의 다른 종파들이 완전 항복해버리는 그런 계획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첨엔 아들을 데려올려고 하다가
도존의 후예가 되었다는 말을 듣고 계획을 바꾸었겠죠.
사음민은 첨부터 알고 있었고...

좀 아쉽지만 풍연은 검마의 핏줄이 아닌거 같습니다.
핏줄이라도 모계의 영향을 받아 검마의 혈통을 타고 나지 못했거나...
그래서 한비광의 존재를 알고나서부터 사음민은 풍연을 후계자로 인정하지 않았겠죠
풍연이 고민하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 나서서 도존으로 인정하면서 정리한다는 건
소지주 풍연을 물로 보고 있다는 말이 되니까요.

도존팬님의 댓글

도존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다면 지신각주 종리우는 신지수장 계획에 놀아난 건데
눈치빠른 사음민은 벌써 진작에 알아차렸고
신공도 한비광의 얼굴과 무공을 보고 바로 알아차리는데
멍청한 종리우는 풍연 소지주 연줄을 놓지 못하고 계속 헛발질중이네요.
그게 종리우의 역할이라면 얼마안가 제거될 가련한 인생이겠죠?

도존팬님의 댓글

도존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인공 한비광을 놓고서
제각기 다른 비전과 꿈을 꾸고 있는 인물들....
천마신군, 검황, 신지수장, 사음민, 혈뢰 등등....
앞으로 스토리가 어떻게 흘러가게 될 지 정말 기대됩니다.
물론 담화린이 가장 결정적이겠지만...
아버지보다도 애인이 더 소중하게 느껴지는 시기가 있기 마련이니까요^^

북따닥따닥님의 댓글

북따닥따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짜 공감합니다.. 자섬풍이 말했죠 그분의 핏줄은 하나뿐이라고 현 신지의 수장이 한비광의 아버지라야 스토리가 자연스럽지 아니라면 진짜 오류에 억지라고 밖에 여러정황들상 보여지네요 신지내에서 언급한 그분은 하나뿐이어야 합니다. 왜 그분을 둘로 나눠서 그분그분 파악해야 할까요

혈우폭풍님의 댓글

혈우폭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가님들께서 처음부터 무언가 스토리를 짜놓고 반전을 주며 차근차근 틀어진내용을 풀어가신다면 독자입장에선 이해할수밖에 없는 내용이긴하나 지금까지의 정황으로 봐선 무조건 한비광은 검존의 아들이 맞습니다. 포문걸의 핏줄이니 천마신군의 손자니 이런 내용이 있긴했지만 이건 검존의 자식일수밖에 없는 의견에ㅓ대해 반박하기로는 상당히 증거가 부족합니다. 도종(도존)이나는것 말고는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생각합니다

길자님의 댓글

길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좀 뜬금없지만 전 유세하가 현재 신지수장(검존)의 핏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한비광의 아버지(검마)는 도존(or도종)일거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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