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7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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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래향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5-04-22 15:01 조회9,830회 댓글9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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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자와님의 댓글
세리자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세XXX 입니다 ㅋㅋ
야래향나무님의 이번글 역시 굉장한 의견입니다.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까지 확 긁어주시네요. 최고입니다!
이번 글 중 살짝 다른 생각이 있어 답글을 답니다.
각 존의 속성에 대해서입니다.
존은 타고난 계통이 아닌 무기 숭배자들의 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기공술의 정점이 환종이고, 환종의 기보인 귀면갑이 주인으로 받아들이면 환존이 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검술, 기공술, 도술, 권술(??) 등 몽땅 섞여있는 한비광이지만 도존으로 인정받은 이유는 화룡도가 인정한 주인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종을 계승하는 자는 그저 도(刀)를 숭배하는 사상일 뿐이겠죠.
혈뢰가 한비광의 외모를 보고 놀란 것은 도존을 닮은 것일수도 있지만, 저는 신지수장(그분)과 닮은 꼴의 인물을 보고 놀란게 아닐까 싶습니다. 게다가 검이 아닌 도를 들고 있으니 말이죠.
이 부분은 정말 관점차이가 큰 것 같습니다. 의견 차이일 뿐 정답은 작가 외엔 아무도 모르는 대목인듯 합니다...
20년전 검마의 무림 쑥대밭 사건 이전의 10년전에도 검마가 문파를 섬멸하고 다녔다고 생각한 것은 477화 정파로 추정되는 인물들의 대사로 껴 맞춘 것입니다. 그러니까 30년 전 검마가 문파 깨기한 것은 20년전 정파 뒤집기보다 규모가 작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야래향나무님께서 말씀하신 열혈강호 1회 시점에서 10년전이 될 수도 있겠죠.
어쨌든 이 부분은 더 연재가 되어야 확실해지는 것이니 기대하며 478를 기다립시다>_<ㅋㅋ
야래향나무님의 댓글
야래향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xxx 님 소환 성공했네요 ^^
님 말씀대로 다른 존에 비해 도존은 다른종의 우두머리 그이상의 의미가 있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현재 신지에서 도존이 없다는것을 중요한 포인트인듯 내용을 구성하였습니다.
근데 종리우의 대사에 의하면 그것은 중요한 포인트가 아니어야만 합니다.
지금끗 중요한듯 늬앙스를 이끌어온것이 그닥 중요한 사실이 아닌 사실로 만든 대사이기때문이죠.
그래서~~~~
제가 줄곧 글을 적을때마다 종리우의 그 대사를 매번 언급하는 이유가 바로 그것입니다.
그 대사 하나때문에 추리가 산으로 가버리는 결과를 낳을수 있기때문이죠.
이 대사하나때문에 삐긋되는 내용들 그것을 끼워 맞출려고 온갖 상상을 하고 다시 책을 뒤져보고 맨날밤을 고민했었습니다. 근데.. 요.. 만약 그것이 오타라면????? 진짜 황당할거 같거던요..
차라리 이제는 대놓고 묻고 싶네요 ..
작가님~!!!!!!
7존의 견재가 있었다는거.... 그거 오 타 죠 ?????????????????
또 욱했네요.. ^^ 478회도 많은 얘기가 오갈수 있는 꽉찬 내용으로 연재 되었어면 좋겠네요
다음회에 또 세xxx 님 소환 할께요 ^^
세리자와님의 댓글
세리자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 다시 읽어보니 제가 글을 잘못 썼네요..
기공술의 정점이 환종이라고 했는데, "기공술의 정점인 자가 환종의 기보인 귀면갑이 주인으로 받아들이면 환존이 되는 것"으로 수정하겠습니다.ㅎㅎ 머리랑 손가락이랑 따로 노네요..ㅋㅋ
종리우의 7존의 견제 부분은 정말 함정 같습니다.
존의 대행 개념을 포함한 대사가 아니였을까요?
사장 부재 시 부사장이 사장 대행을 하고 있는 개념처럼, 도존은 부재이지만, 도종의 최고령자 or 도존 후계자로 지목받고 있는 최고 실력자가 도존 대행을 하고 있었을 수도...
좀 더 나아가서..
다른 존들은 검존에 굴복(?) 고개를 숙여 신지에서 연명할 수 있게 되었지만
도존은 끝까지 불복하여 신지 밖으로 뛰쳐나갔을수도? 그래서 도존의 자리가 부재일수도..??ㅎㅎ
근데 여기서 궁금한점은..
신지는 검종 일통 되었는데, 최근 연재되는 내용을 보면 제가 생각하는 일통 개념이 아닌 것 같습니다..
기혼진을 뚫을 때 한비광을 보러 나온 각 종파들의 복장들을 보면, 신지 내에서도 종파별로 활동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환종과 풍연의 연습 장면도 마찬가지고요...
숭배하는 무기를 폐기하고 검을 선택하라는 신지 검종 일통이 아니라
그냥 검종에 복종하고 있는 7종파가 아닐까 싶네요.
열강은 파면 팔수록 어려운 만화입니다..
작가께서 20년간 쌓인 수수께끼들을 하루빨리 명쾌하게 풀어주시길 바랍니다. 속터지네요 ㅎㅎㅎㅎ
무르미님의 댓글
무르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담화린은 아직 진각성 한 것도 아니고, 이도저도 아닌 그저 장백검결을 운용할 뿐입니다.
다만 장백산삼을 삼키고도 흡수못했던걸 빙백신장 맞은 후로 흡수 하기 시작했고요.
그리고 복마화령검에 홀렸을때 정신 잃고 있는 상태에서 패왕귀면갑이 간섭하여
주화입마에 빠지는걸 막은 것 뿐입니다.
말 그대로 패왕귀면갑을 아직 말도 안붙여 왔고 그저 관망하며 보다 복마화령검이
자신을 입은 사람의 정신을 흐트려 놓으니 그냥 원래대로 해줬을 뿐입니다.
실제 각성 또는 사용 한다면 기공술을 썼었겠죠.
그러나 담화린은 장백검법만 쓸뿐 다른건 못하죠. 다만 패왕귀면갑 착용으로
내공증진만 있었을 뿐...
자섬풍님의 댓글
자섬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본문 읽고 생각났는데요
천마신군 = 도존 = 한비광 외할아버지
바보같은 그녀석 = 비광엄마
이거 아닐까요?
그런데 신지 수장은 검마 맞습니다. 유력한 게 아니라 밝혀졌죠.
검마폭주님의 댓글
검마폭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존,환존,검존등.... 각 존들이 기보와는 무관하다 생각됩니다 담화린이 귀면갑을 각성했다해서
환종출신이 아닐뿐더러 지금 기보 소유자들이 신지에 몸담고 있지도 않은현실....
검마의 아들이라 추측되는 한비광이 마령검이 아닌 화룡지보를 각성해서 도존이 되었다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천마신군은 왜 한비광에게 화룡도를 주었을까? 가 더 중요한것같습니다
한비광이 마령검을 들고 신지에 입성했다면 한비광은 검종이되는 것이고 아버지 유무와 상관없이
검존의 후계자로 등록되는 것이지만 화룡도를 소유한채 도존의 길로 입성했으니 아버지가 검존이라도
도존으로 대립할수 있는거겠지요 천마신군은 이런 미래를 예측하고 화룡도를 준걸지도 모르겠습니다
한비광이 도존으로써 검종과 대립해 승리한다면 신지에는 새바람이 부는것이고(이게 천마신군이 원하는 결과), 검마아버지가 검존이 맞아서 부득이하게 검황을 없애 신지후계자가 되어 검존에 올라 무림에 쳐들어
온다면... 이건 최악의 경우가 되겠죠
천마신군은 한비광이 어서 성장해야 한다했습니다 그 뜻은 무엇일까?
아버지라면? 말려라
아니라면? 죽여라
어느건지는 모르겠네요ㅠㅠ
세리자와님의 댓글
세리자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엇.... 그러네요.. 검마폭주님 말씀이 훨씬 설득력 있군요!
샌드맨님의 댓글
샌드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열강 애독자이며 검마폭주의 원인이 아내때문이라는것을 추측했던 사람으로써 드디어 알았습니다.왜 이게시판이 도존후예니 한비광이 누구아들이니라는 논란을 만들어낸 장본인들을요. 아직도 인정을 못하시고 생각을 바꾸지 않고 계시는분들이 있네요. 혈뢰가 도존가 닮았다고 말하지도 않았는데 대부분 독자는 검마랑닮아서 그렇게 말말했다 느꼈는데, 이야기를 이상하게 꼬아놓았지요.더 꼬으려해서 이렇게 중지호소글을 남깁니다.제발요.열혈강호는 임성한표 막장극장이 아닙니다.없는사람좀 만들어내지 마세요.담화린 아빠니.한비광친아빠니...결론은 하나였습니다. 비광이 아빠검마가 왜 미쳤을까?한비광이 연재내내 힌트를 줬지요.로맨시스트이여 의리사나이며 평화주의자이며....앞으로 핵심은 검마처럼 미칠 한비광입니다. 검황과 천마신군이 대화복선힌트를 줬지요. 겉잡을수없을만큼의 미친 존재가 될것입니다. 검마이상의......당연히 검황과 천마신군과도 싸우겠지요. 아시다시피 담화린이 답이죠. 주제는 사랑이니까요. 무례하게 느끼시질 않길 바래요.
야래향나무님의 댓글
야래향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댓글 보고 한참 웃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