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마는 로맨티스트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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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뢰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5-04-20 23:43 조회7,273회 댓글1건본문
477화에서 보이는 죽은아내를 살릴순없지만 육체라도 보존시키고있다는게 그 증거겠네요~ 예전에 오래된영화 '풍운'
에 보면 죽은연인의 육체라도 보존하기위해 구슬같은것을 구하는장면이 나오는데 신지의 불사지체에 관한것도 역시나
방식은 다르지만 수정나무(?)에 있다봐도 될거같습니다 아직 확실히 밝혀진것은 아니지만 검마또한 신지의 수정나무를
차지하기위해 마령검에 영혼을 팔아 타락하였다든지 하는 설정이 있을것으로 보이는데요 비광을 일부러 모른척하는건지
아니면 기억을 잃어서 그러는진 모르겠지만 죽은아내만큼은 기억하고 있다는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477화에서 나오는 장면을 보면 10년을 찾아다녔다고하는데 왠지 타고난체질(자하마신의핏줄 또는 전대검마혈족)로 인해
수많은 무림인들이 검마의비급을 뺏는다던가 암적존재로 인식하여 끊임없이 검마를 괴롭혀왔을것이고
477화 회상씬의 검마의성격으로봐선 이유없이 살생을할 성격으로 보이진않네요 그래서 천마신군이 독고선배던가
북해빙궁주던가 암튼 그대화중에 한비광은 끊임없이 도망쳐야하는운명이라는 말을하는 장면이 있었던걸로 기억하고
이런말을한것으로 보아선 원래 검마혈족이 싸움을즐기고 살생을 즐기는 혈족은 아닐것이라 생각됩니다
뭐 암튼 팔대기보와의 연관성과 포문걸에의한 신지의치욕 등등은 좀더 스토리가 진행되봐야 알게될부분이겠지만
한비광의 어머니의 육체를 저렇게 보존해두고 있었다는것은 로맨티스트임에는 틀림이 없어보이네요ㅎㅎ 검마또한
산사람이 아닐수도있다면 기억을찾은 비광에게 무림인들에 대한 끝없는 증오를 심어주고 무공을 흡수시켜버리고
산화해버리고 아버지까지 잃은 비광이 폭주해서 앞뒤 아무것도 안보이고 살육하는것을 결국에는 담화린이
사랑의힘으로 겨우 진정시킨다든지하는 스토리가 나올수도 있을것같군요 검황이 천마신군과의 대화에서 '솔직히
검황자신은 두렵다 어쩌면 저아이야말로 정말로 싸워서는 안되는 존재일지도 모른다 언젠간 검마의피는 그아이를
미치게할것이다'고 하였고 '누군가 말려줄사람이 있어야 한다'하였으니 전혀 가능성없는 스토리는 아니겠죠?
댓글목록
세리자와님의 댓글
세리자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충분히 가능성이 있습니다.
"누군가 말려줄 사람"은 열혈강호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이니까요..
로맨티스트 검마.. 뭔가 매력 넘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