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신군이 팔대기보를 모았던 이유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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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화룡l천마신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3-07-29 00:16 조회6,035회 댓글1건본문
그당시에는 아무 생각 않고 그냥 천마신군이 팔대기보들을 찾으려 명령을 내려놨었구나...
싶었는데 말이죠..
초반에는 복마화령검, 중반부에는 귀면갑을 찾았었다는 대사가 나오는데 말이죠 +_+
점점 이야기가 흘러갈수록 천마신군이 팔대기보를 모아서 뭘 하려고 했을까..싶기도 하네요.
4개 이상 모으면 신지에서 위력을 발휘하는 그런것때문이었는지...ㅎ
댓글목록
화룡도님의 댓글
화룡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포문걸과 천마신군이 핏줄이든 스승과 제자이든 무엇이든 간에 연관이 있다는 전제를 깔고 생각해봅시다.
포문걸과 연관되어 있는 천마신군이기에 신지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고, 또 언젠가 무림으로 쳐들어 올 신지에 대한 대비책을 준비해뒀을 것 같습니다.
좀 더 자세히 얘기해 보자면, 포문걸은 신지와 협정조약 같은걸 체결하죠. 구체적인건 모르겠지만 아마도 평화협정같은 조약들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조약으로 인해 평화가 찾아온 듯 싶지만 천마신군은 신지가 어떤 종자들인지 알고 있었겠죠. 그래서 팔대기보들을 모아 4할의 힘 그 이상의 힘을 지닌 절대 강자로 등극하고 싶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검황이 말하죠. 팔대기보 중 4개 정도를 가지고 있으면 강력한 발언권이 생긴다고..
근데 과연 발언권만 생길까요..? 4개의 신물들이 합쳐 강력한 힘을 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근데 왠지 천마신군도 신지출신같습니다만... (천마탈골흡기공을 보자면 신지 그 분만이 할 수 있는 무공이라고 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