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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광 검마 천마신군.

페이지 정보

치즈수자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4-12-12 14:34 조회8,559회 댓글5건

본문

1. 검마 비광
스토리 초반부 회상씬에서 비광의 아부지는 얼굴 흉터없음
But  흐려서 그럴수도있음
호협폭주장면 비광회상에서 마령검을 든자는 흉터있음
현재 신지보스와 거의같은 몽타주
신군. 검황의 대화에서 
약선의 대사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과거부터 현재 신지인들의 
언동등을보면 비광은 검마의 아들임. 
검마사망설 손주설 작은아버지 설 등은 전혀 단서가
없는 혹시나 모를 반전을 염두에 둔 근거없는 추측
여기서 의문점1
100여년전 검종 통일. 후계자였던 검마는 왜 자식을 
숨긴걸까? 권력으로보면 보호가능할법한데
의문점2
비광은 어렸을적 마령과 동조한 아버지?와 만나 죽을뻔.
...어찌살아난걸까?

검마 천마신군
바보같은 그녀석의 핏줄...
주군의 명령을 어기는것은 곧 죽음
독고와 신군의 대화를보면 과거 검마는 신군의 부하였을 
가능성이 있음. 또한 명령을 어기고 대응한적이 있음.
But 신군은 어릴때? 검황친구????
의문점1
과연 신군은 어디출신일까
의문점2
신지출신 검마는 어쩌다 신군휘하에 있었을까?

ㅡ오랫만에 단행본 정주행 하다 끄적끄적 중ㅡ

댓글목록

가필드님의 댓글

가필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 그 짧은 장면에서 얼굴 흉터 여부를 찾아내시다니 대단합니다. 엄청 눈이 날카로우신 듯.
그리고 검마사망설 삼촌 손주설은 아직 근거가 하나도 없는 것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나머지는 의문점들에 대한 제 상상입니다.
검마 및 천마신군 관련 의문점 에 대해서.....

저도 검마가 통일 검종의 후계자일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100년전 검종통일한 사람은
검마의 아버지(또는 할아버지)일 가능성이 높은 것 같습니다.

팔대기보전에서 패한 신지수장은 후계자인 검마에게 마령검을 넘기고
무림정복의 사전준비로 무림의 첩보 수집 같은 목적으로 무림행을 명했는데,

검마는 한비광 엄마를 만나 사랑에 빠지고 신지명령에 거역한 후 숨어 은둔생활을 한 거 같아요.
그러다가 한비광을 낳았을 거구요.

따라서 위와 같다고 하면 검마는 아버지이자 상관인 신지수장의 명을 어긴 것이 되죠.
본인이 생각하는 정의 또는 부인에 대한 사랑 때문에
조직과 보스의 명령을 어긴 것이니까요
그것이 바보같은 그 녀석의 핏줄이라는 의미도 일맥상통하게 되고요.

저는 검마가 천마신군의 부하가 아니라 은둔생활을 하며 천마신군과 아는 사이였는데
검마가 여자 때문에 신지명령에 불복한 것을 천마신군이 알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바보같은 그녀석의 핏줄이라고 했을 거구요...
검마와 한비광의 공통점 : 여자 때문에 조직보스의 명령을 어겼다.

※ 한비광이 폭주하는 검마에게 어떻게 살아났는지는 저도 모르겠어요. 궁금궁금. ㅎㅎ
    그래도 아들이라고 폭주하는 와중에도 간신히 일말의 정신을 가지고 자제한 것이 아닐지..
    아니면 죽이려는 순간 천하오절이 나타났거나.... 정도가 아닐까요

치즈수자님님의 댓글

치즈수자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비광은 광마의 피 소유자. 차이점이 있다면 화린이가 있다는정도 ㅋ
호협곡에서 현배가 ㅡ심마에 빠진 상태에서는 혈육도 구분 못한다ㅡ
의 대사에서 전 검마랑 비광의 차이점이라고 생각해봤어요. 그래서 오절개입설에 무게를 두고는 있는데...아무래도 검마 폭주는 비광근처에서 시작한것도같아서 아닌것도같고...ㅎㅎ 궁금.

송무문 에피소드 대사를보면. 비광이가 송무문을 위해 흑풍회를 막을거라는 예측을 하고. 주군에 대한 도전은 곧 죽음인데요. 하는 대사를보고 천마신군과 연관시켜보았어요. 공통점을 천마신군 에서 찾았구요. ㅋ 슬슬 결말이 다가오니...두작가님들 힘내주시기만을 기원...합니다

IAM님의 댓글

IA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개인적 생각을 적어보자면 1번에 대한 답은 패쓰하고 2번은 유세하가 정신 잃어 자신의 사제인 담화린조차 베었는데 그 기녀에겐 도망가라고 말해줍니다. 비광이도 여러번 정신을 헷가닥했으나 담화린때문에 겨우 폭주를 멈추곤 하죠.하물며 한비광 아버지가 비록 정신을 잃은 상태라 할지라도 사랑하는 자기자식(한비광)을 죽이진 못했으리라 추측되고요 3번은..천마신군이 비록 그 바보같은 놈이라고 말했다하더라도 천마신군의 부하라고 볼 근거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다만 말하는 투로 볼때 서로 잘아는 그런 친구같은 사이였으리라 추측됩니다.

치즈수자님님의 댓글

치즈수자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Iam님 화린을 베던 유세하와 정신차린 유세하는 같지않습니다. 단순히 심마에 빠졌다면 어느정도 의지로 막는게 가능했죠. 화전민 꼬마의 사체도 혼자 무사해서, 자섬풍이 이용할 정도니까요. 근데 마령검과 동조한 상태에서는 의식이 돌아온적이 없습니다. 같은 조건이 아니죠.
또한 3번 내용에 대해서 근거라면 주군에 대한 도전은 곧죽음 이라는 독고선배의 말로 추측한겁니다. 삼단논법으로 해드리면
비광은 바보같은 그녀석의 핏줄이다
그녀석은 천마신군을 거역했다
고로 비광은 천마신군을 거역할것이다.
천마신군과 독고선배의 대화 뉘앙스는 이런분위기라고 느꼈구요
거역 이라는 말 자체가 어느정도는 상하관계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부하라고 추측한거구요.
이게 제 근거입니다. 글이나 대화를 판단하는건 사람마다 조금씩 달라서 이게 사실이고 정답이다 말할순 없지만, 전혀 근거가없는 추측은 아닙니다.
그런관점서 보자면 친구였을거란 추측도 같은 선상에 두셔야하겠죠.
ㅡ일단 20대비광  검종 후계자 라는 관점. 또한 검마의 묘사를 보면
천마신군과 한세대가까이 차이가 나보입니다. 대충 연배를 계산하면 50년전 삼다문 흡수할때 신군이 갓20살쯤 된걸로보면 신군이 70대
비광이 20대 그럼 검마는 40ㅡ50 사이 정도일겁니다.

치즈수자님님의 댓글

치즈수자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한가지 더... 검황은 비광을 광마의 피라 두렵다 누군가 막을수있는자가 나타나기전까지는...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호협에피에서는 ㅅ현배가 ㅡ도련님은 심마에 빠진상태. 그상태에서는 혈육이라할지라도...도련님에게있어 당신의 존재는,...ㅡ이런말을 하죠. 검마는 화린과같은ㅈ존재가없으니 광마인거고 비광은 그점에서 주인공 버프가있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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