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 떡밥이 점점 고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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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존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6-06-16 19:09 조회6,347회 댓글11건본문
귀면갑의 방어력이 생각보다 엄청나군요 예상이 완전히 빗나갔습니다.
지난번 마지막 장면 작가님의 떡밥을 덥썩 물었네요
이제는 마령검으로 귀면갑을 찔러들어가는군요.
또다시 담화린의 동공이 확대되면서 크로징...
이번에야 말로 정말 치명상?
그런데 담화린의 눈이 놀란 표정이긴 하지만 생각보다 평화로워 보입니다.
ㅎ 작가님께서 또 어떤 떡밥을 준비하신건지...
혹시 설마 백강이 저 공격을 대신 받아내는 건 아닐지...
담화린을 살려 한비광에게 던지면서 빨리 가라며 신지수장을 잡고 늘어지는 건 아니겠지요?
댓글목록
도존팬님의 댓글
도존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강이 여기서 죽으면 너무 허무할텐데...
아마도 열강 독자들 반은 떨어져 나갈거 같습니다.
복면을 벗은 백강을 혈뢰는 알아보지 못했지만
싸움을 지켜보던 네 존사들은 알아보겠지요?
신지수장도 너 너는? 하면서 놀랄지도 모르겠네요
한비광 아빠와 백강은 분명히 밀접한 관계임을 암시하는 복선들이 있었죠
신지수장이 멈칫하며 놀라는 순간 환존이 나타나 백강을 빼돌릴지도....
GITUS님의 댓글
GIT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도 도존팬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백강은 담화린에게 한비광을 신지 안으로 데려온 이유가 그녀석의 아버지에게 도움이 될까 때문이라 했습니다. 어느 정도 각별하거나 소중한 인연이니 도와줄 생각을 했으리라 생각되네요.
도존팬님의 댓글
도존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죠? 첨엔 쌍둥이형제 아닐까 생각했는데 그것까지는 아닌거 같고
검마 소지주시절 서로 목숨까지 내줄 정도로 친한 사이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고독한호야님의 댓글
고독한호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강이 아무리 후배를 아끼고 이타적인 캐릭터라고 해도~
(친척일 가능성도 있는) 사제인 한비광을 살리려 몸을 던질 수는 있다고 해도~
담화린을 위해 몸을 던지기는 좀 무리 같아요~
혹시나 만에 하나 그런다해도 현재 몸상태로 보면 백강보다 한비광이 먼저 빠르게 움직이겠죠~
도존팬님의 댓글
도존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네 그렇게 보는게 더 자연스럽겠지만 그 순간 한비광 놀라는 표정이 보여서요
황금어장님의 댓글
황금어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 타이밍에 검황이 등장할법도 시프네요. 신지가 저난리가 났는데 무림공격을 감행하지는 않겠죠. 작가님듬이 이번화에 가장중점을 두신 내용이 비광이아빠의 가장큰 약점이 비광이엄마였는데 비광의 최대약점도 담화린일거라 생각하고 신나게 팼는데 의외로 침착한 비광을보고 약간당황한 불사지체. 그렇다고 여주인공을 죽일수는없으니 구하려면 검황의 등장이 딱이지 싶네요 ㅎㅎㅎ
도존팬님의 댓글
도존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 그럴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검황 캐릭터가 워낙 정파의 교과서라서 그렇게 갑자기 나타나는 게 좀 어색할 거 같기는 하네요.
광속님의 댓글
광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되려 검황이 아직 산해곡에 쳐박혀있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열강의 최고의 오류중 하나라면
검황이 지금까지 문지기 역할을 하고 있는 것 입니다
도존팬님의 댓글
도존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마신군과의 결투후 신지 야욕에 대해서 천마신군한테 자세히 들었던 거 아닐까요?
천마신군은 백강한테서 계속 보고를 받았을 거고요.
거기서 천마신군과 정사파간 세력다툼은 잠시 멈추자 하고
대신 내가 신지 입구에 가서 저들의 무림진출을 막고 있겠다고 한 게 아닐지...
검황은 신지를 쳐부셔야 할 적으로 본 게 아니라 교화의 대상으로 본 거 같습니다.
천검대와의 싸움 이후 나는 이제 저들과 적대관계가 되어버려 함께 못 가니 너희들끼리 함께 가보라는 식으로 말했던 거 같은데요.
포문걸 조약도 있고 신지소지주가 안내하고 있으니 위험하지는 않을 거라 생각했겠지요.
그러나 한비광 일행이 신지로 들어 간 후 계속 싸움 소리가 울리고
은총사 일행이 간 뒤에도 지축을 흔드는 싸움이 계속되고 있으니
검황이 나타난다해도 이상할 건 없지만
담화린 절대절명의 시기에 갑자기 나타나는 건 좀 어색해 보일거 같아요.
검황이 몸을 숨기고 계속 함께 다녔다는 말이 되니까요.
검황의 무공은 환존이나 백강과 같은 무공과는 다르기도 하고요.
편지님의 댓글
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단 담화린은 죽지않겠지요.
결론은 한비광 담화린 결혼 아이3명 출산....
정해져있으니.. ㅎㅎ
그냥 일반적인 영화처럼
담화린 기절
납치
한비광!! 담화린 찾으러 와라
이러고 갈듯
도존팬님의 댓글
도존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주인공이 그렇게 허망하게 죽지는 않겠지요.
담화린이 죽는다는 건 한비광이 죽는다는 것과 같을테니까요.
단지 귀면갑이 마령검에 깨지느냐 아니냐인데
깨져도 문제 안깨져도 문제일 거 같습니다.
그래서 누군가 대신 막아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