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화장실에 갔다가 갑자기 생각이 났죠.
진풍백은 보면 처음부터 누구에게 칭찬 들을 짓을 하지를 안았는데. 그럴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요.
작가님은 처음부터 진풍백은 오래 보낼 생각이 없었던 것 같네요.
이름에 '풍'이 들어간것 부터. 하는 행동도 곧 죽을 사람 처럼 막 나가죠. 도월천에게도 덤빌꺼 같고,
초운현도 죽일거 같고, 그녀석도 덤볐으면 죽였을거 같고, 한비광도 아마 기때기 맞고, 덤볐으면 죽
였을거 같고. 혼자서 송무문 접수하러 간것도 그렇고. 이미 자신은 언제 죽을지 모르니까 막나가네
요. 그게 왜 그렇냐면, 첨부터 진풍백 죽일 인물이라서 그런거 같아요.
만약 진풍백이 이번에 죽지 않고 살고, 그리고 그 병이 나으면 아마 행동도 달라 질거 같네요.
착하고 부드럽게. 지금은 어짜피 죽을꺼니까 차갑게 사람을 대하고는 있지만.
진풍백이 살았으면 좋겠지만, 살면 지금의 진풍백과는 많이 달라질꺼 같고. 죽지는 안았으면 좋겠고.
ㅡ,ㅡ;; 글을 쓰다 보니까 이상하게 됬네요. 워낙 글을 못써서.
하여튼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진풍백은 첨부터 죽을 운명으로 나와서, 살기 힘들꺼라는 생각입니다.
안죽었으면 좋겠구만.
담에 글 올릴때는 문장력 같은거좀 키워서 올려야 겠네요. 제가 생각했는거를 진짜로 잘 전달 되도
록. choi 님 처럼 글 잘쓰도록 노력해 봐야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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