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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진풍백이 여기서 죽지는 않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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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유진의 혼신의 궁극기가 실린 마지막 화살이 묵령에게 어느정도 타격을 주면서
둘 사이를 떼어 놓게 되는데
자욱한 흙먼지속에서 나타나는 그림자는 바로
천마신군!!!
정신을 잃어가던 진풍백이 제자야 하는 소리에 눈을 뜨면서 스승님...
죽어가는 제자에게 환단을 급히 먹여보지만 그대로 토해버리고...

이제 진풍백을 살릴 사람은 한옥신장의 주인 신녀뿐

등뒤에서 묵령이 당신 뭐냐고 나서는 순간
진풍백을 안고 사라져버리는 천마신군

어리둥절하는 묵령 뒤로 절대천검대가 도착하고
매유진은 궁도 무리들을 데리고 작전상 후퇴

일월쌍륜과 화룡도의 협공때문에 
동굴이 무너질까 우려한 신지수장도 잠시 후퇴하여 묵령과 합류하고
천음마녀와 신지고수들이 속속 도착하여
신지와 무림세력간에 새로운 전선이 형성되는데...

진풍백이 죽지말았으면 하는 마음에 소설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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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존팬님의 댓글

도존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풍백 죽을까봐 전력을 다하지 않은 매유진의 공격은 실패로 돌아가고
진풍백이 '저런 바보... 이젠 더이상 못 버틴다 이젠 끝이구나' 하면서 눈이 감겨 갈 때
갑자기 등뒤에서부터 느껴지는 따뜻한 기의 흐름
곧이어 묵령이 눈이 휘둥그레집니다.
'아니 이건 흡기공?'
풍백이와 비광이에게 기 빵빵하게 전해준 묵령은 발차기로 진풍백을 떼어내면서 삼장 뒤로 후퇴
신지수장이 등 뒤를 칠까 걱정되는 비광이가 매유진과 진풍백과 함께 후진
후발대가 도착하자 신지수장도 묵령과 합세하여 새로운 전선 형성

진풍백이 죽지 않는 소설 2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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