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글을 올려보네요.

몬트열강회원님들 다들 잘 계시는지... ^^

몇분이 송무문 에피소드가 너무 비중이 크다고 하시는데....

그에 대해서 제생각 한가지만 적고 가렵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지금까지의 열혈강호 내용중 가장 큰 전환점이

송무문 에피소드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동안 무림을 피해(?) 도망만 다니던 양아치 무사였던 한비광이

무사로서 눈을뜨게 되며 무림의 진정한 초절정고수가 되는 계기와 그 탄생을 보여주고 있죠.

앞으로 어떻게 스토리가 전개될진 모르겠지만... 한비광의 캐릭터는

이전과는 많이 달라질것입니다.(물론 호색한 근성, 발끈하는 성질 등은 그대로겠죠.. ^^)

한비광을 진정한 무림 초절정고수로 탄생시키기 위하여 이 송무문 에피소드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러기에 이 에피소드가 무척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구요...

다들 즐거운 하루 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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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ng: 팔대기보중의 하나가 나오는 시점 이기도 하고요.
이제 비광이의 칼부림을 맘껏 볼수있겠네요.^^ --[09/08-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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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팬재환: 그렇겠죠.. 서서히 나오는 무림팔대기보~~ 어서 나왔으면~ 괴명검을 가진 갈뢰도 얼렁 나왔으면... 왜냐면요~ 괴명검의 위력이 게임에서는 대단했거든요 ㅎㅎ --[09/08-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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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thwind: 정말 오랜만이군요 choi님~예상스토리 잘읽었었습니다!! 즐거운 하가위되시고~ 빗길 조심하시길 추석연휴내내 비가온다는 소식이 있더군요 ㅠㅠ --[09/08-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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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용: 역시 Choi님... 정곡을 콕 찍어주시는군요. ^^ 한가위 잘 새세요~~ --[09/08-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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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un: 그렇죠..그런거죠^_^d 송무문 에피소드의 결말과 함께 앞으로의 변화가 기대 되는 군요 --[09/09-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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