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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에 다들 무얼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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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밑에 어느 분이 싱그러운 5월이라고 하셨는데..
그러고보니 장마같던 비들이 그치고,
5월 1일부터는 눈이부시도록 날씨가 좋네요.

저희 회사는 5월 5일이 창립기념일이라
1일부터 줄구장창 5일까지 휴가입니다.
그런 황금연휴가..
한 일없이 벌써 이틀이나 갔네요.
으미.. 아까운 것..
어제는 집청소 등 집안일 하느라 하루가 갔고..
오늘은 내내 자다가 저녁에 잠깐 대학동창하고 술한 잔하고
막 들어온 참입니다.
그러고 컴터키고 앉아있자니 가슴이 아프네요..

5월5일은 어린이날인데..
생각해보면.. 전 참 불우한(?) 어린이 시절을 보낸 것 같습니다.
어린이날이라고 특별히 기억나는 것도 없고,,
선물받은 적도 없는 것 같아요..
엄마,아빠 모두 직장에 다니셨고 당시에 전
시골 할머니집에서 초등학교까지 다녔거든요...

이런 걸로 부모님탓을 하려는 건 아니고...
전 나중에 결혼하면 우리 아이들에게 어린이날 선물 듬뿍듬뿍 주렵니다.
커서 좋은 추억이 될 수 있게요..
그러려면 돈 많이 벌어야 겠죠?
^^*

내일은 사촌오빠 결혼식때문에 부산에 가야한답니다..
비행기티켓이나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왜이리 모든 일이 귀찮은지...

아휴...
술먹고 주절주절..엠줴이였습니당..ㅎㅎㅎ


210.219.189.110하얀바람: 하하 저는 황금연휴에 시험 공부를 한답니다!! --[05/03-12:33]--

211.213.82.237northwind: 엠줴이님 힘내세여~ 생각하기 나름입니다..밝은생각!! 힘들다 생각하면 더더욱이 어려운것입니다...결혼식 잘 다녀오세여~부산가는데 비행기 타믄 서울에 사시나바여~전 대구 사는넘이라 비행기 탄다니깐 좀 아리송해서여 ㅋㅋ 장마같은 비가 오전에 좀 내리고 오후엔 개이는 날씨가 계속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대구 특유의 푹푹찌는 날씨 곤욕입니다(공기마저 후~끈) 즐건 연휴보내세여~ 생각하기 나름이니깐여

--[05/03-16:12]--

211.110.208.212밀감: 하하 저도 황금연휴에 시험 공부를 한답니다!! --[05/04-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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