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수장의 정체... (혈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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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천재강백호님의 댓글
초천재강백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 신지오야지의 아들이라 가정하에....
종리우 영감이 말한
"이제 슬슬 그 혈육을 신지로 데려오고 싶은 욕심이 생기시겠죠"
에서 알 수 있듯, 혈육이라 하더라도 은밀하게 데려오려고 진행 중이었을 터입니다.
그러다 보니 (눈치빠른)혈뢰가 아들임을 알아차렸다 하더라도 입으로 뱉을 수는 없는 것이지요.
곰스미곰님의 댓글
곰스미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렇더라도 목숨까지 버리면서 저럴 필요가 있을까요??? 걍 주군의 아들 같았다고 말하면 될것을(엄청난 포상이 내려질꺼 같은데).. 뒤에 장면에서 혈뢰는 임무 실패로 죽여달라고 합니다. 신지수장이 살려주게 되지만
곰스미곰님의 댓글
곰스미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화룡도를 아무렇지도 않게 쥐는 한비광을 보면서) 혈뢰 왈 - 우리가 기다리는 그분이 맞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다..
이미 신지수장을 모시고 있는 상황에서 또다른 그분을 기다렸다는건 한비광의 종자가 신지수장과는 다르다고 밖에.. 이렇게 되면 혈뢰가 말 못하고 고마 ~ 죽여주이소! 하는게 맞는데
신지수장의 아들로 봤다면 굳이 저럴필요가..
karochal님의 댓글
karoch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또 다른 그분을 기다렸다는게 꼭 한비광의 종자가 신지수장과는 다르다고 할 수 있는건 아닙니다.
본디 후예라는 단어는 핏줄이 아니라도 비슷한 힘이나 능력을 지녀서 윗사람의 지위 등을 물려받을 수 있는 자를 뜻하는 것이니까요
혈뢰가 말한 그분은 순수하게 '도존'을 뜻하는 것 같구요 한비광이 진짜로 도존이라 할지라도 굳이 신지수장의 종자가 아니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신지수장의 아들로 봤다고 한들 혈뢰는 신지수장의 아들을 기다리는것이아니라 도존을 기다리는 것이었습니다.
만약 한비광이 화룡도가아닌 마령검을 들었다면 도존에 대한 기대감같은건 없었을것이며 신지수장의 아들이라고 알아보았을 수도 있습니다.
신지수장은 검존이지만 한비광은 도존의 권위의 상징인 화룡도를 들고 있었기 때문에 비록 외모는 닮았어도 신지수장의 아들이다 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야래향나무님의 댓글
야래향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며칠 독자들간의 서로 상충되는 추론중 하나인 한비광의 핏줄에 대한 근거중 하나지요.
결론은 없습니다만, 그래도 요새 신지수장은 한비광의 아버지가 아니다라는 의견을 주시는 분들이
한분씩 늘어나는거 같네요. ^^
그 보고에서 혈뢰가 한비광을보고 도존을 연상시켰던 그 외모는 현 신지수장이 아닙니다.
다른 신지무사들은 한비광을 보고 그분을 연상 했는데 말입니다.
신지무사들이 한비광의 외모를 보고 왈가왈부 하는 통에 논란의여지가 증폭되는거지요.
작가님은 이것을 노리는것이 아닐까.. ..
그리고 한비광의 핏줄을 찾는데 결정적인 힌트는 이름이 될것입니다.
아직 등장하지 않았거나, 아직까지 이름을 밝히지 않은 인물중 한명이 될것 같네요.
그래서 요즘 추론중에 가장 대립된 주장이
검마아들설 vs 천마신군관계설 인거 같네요. ^^
누리♥다솜님의 댓글
누리♥다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혈뢰가 나쁜넘에요...
씽크노트님의 댓글
씽크노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후예라는 말이 좀 불명확한 단어이긴 하지만,
일단 혈뢰가 비광이 얼굴을 보고 도존의 후예라고 생각한걸 보면,
직계 자손이라 보는편이 맞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