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화룡도가 복마화령검과 부딪쳤을 때
복마화령이 '니가 고른 놈이냐?'
화룡이 '웅웅웅 (지켜보고 있다)'

그리고 한비광이 엽민천과 싸우다 한계를 보이고
아니구나 싶어서 거부를 하기 시작했다.
한비광이 초식을 익히면서
다시금 잠재력이 보이고
마음가짐도 달라보여
'다시 한번 지켜보겠다' 로 바뀐 것 같다.
'넌 내 주인이 아니다' 라고 말하는 놈이
'넌 내 주인이다' 라는 말을 안 할 리가 없다.
이번에 유원찬 유승빈 진풍백
이들 중 몇 놈을 멋지게 작살내면
아마 그 때는 '당신은 나의 주인님입니다'라고 할것같다.

Clouds: 음... 화룡이 지켜보고 있다라고 했었나요? 그리고 화룡도는 주인이 아니면 아예 무기로 사용할 수 없는데... 그동안 한비광이 화룡도로 쓴 건 무얼까요..? [08/21-14:48]
나그내: 화룡도와 복마화령검이 충돌했을때 장면에서 대사는 복마화령검밖에 없었습니다..화령도는 그냥 '웅~웅~"거리면서 울리기만 했져..복마화령검은 알아들었겠지만^^ 그리고 지켜보겠다고 한건 화룡도가 선택한 주인을 복마화령검 자신도 지켜보겠다고 복마화령검이 말한겁니다..화룡도가 말한게 아니구여^^ [08/21-15:46]
열강짱: 한비광이 엽민천하고 싸우다 한계를 보여서 거부를 하기 시작했다는 말은 틀린 말입니다. [08/21-17:03]
얼라려???: 그동안 화룡도를 썼던건 화룡도가 자기 주인 후보중 한명으로 점찍은게 아닐까 합니다. [08/21-18:18]
엠제이: 복마화령검이랑 화룡이 어디서 대화를 ... 했져? ^^;; 모르겠어요.. 알려주세요.몇권이졍... 흑.. [08/22-09:32]
복마화룡도: 단행본을 제대로 안 읽으셧군요,, 비광의 한계를 봐서가 아니라(확실치는 않지만,,) 26권 152페이지를 보면 화룡이가 "그대는 나의 능력을 빌어 목숨을 얻은 자... 나는 이제 그대가 나의 주인이기를 거부한다" 이러죠.. 이건 전까지는 주인으로 인정했다는 과거형아닐까요? 주인으로 인정도 한적도 있고, 비광이 한계를 봐서도 아니라는 말이 될수도 있는 얘기 였습니다,, [08/22-15:47]
하튼간: 이 홈피 몇몇 사람들은 약간 시비조로 말하시는 분이 있네 그러니 질풍랑노호새끼랑도 싸우지 [08/23-23:49]
꼬집어서 말하자면: 및친 Clouds라고나 할까..ㅋㅋㅋ 어이없게 띠껍게 쳐해대 ㅋ [08/24-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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