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역시 기독교도 입니다.
허나 다른 종교에 몸을 담고 계시는 분들을 경멸하거나 하는 짓거리는 초등학교 때부터 때려 치웠습니
다.
지금부터 2년전, 그러니까 제가 초등학교 6학년때 단테의 신곡을 읽었는데, 단테가 이렇게 말하죠
비록 하나님을 모시진 않더라도 선행을 하는 사람은 지옥에 가진 않을거라고...
생각해 보세요. 종교 치고 나쁜 종교는 거의 없습니다(사이비 종교는...빼고)
불교? 부처님의 가르침은 자비라고 배웠습니다. 자비? 좋죠!
유교? 공자님의 가르침은 도라고 배웠습니다. 도? 인간이 당연히 해야할 일이죠.
이슬람교? 악행 안합니다. 오히려 한손에는 코란, 한손에는 칼이란 말은 그들에게 매우 모욕적인 말입니
다. 서양 돼지들이 오히려 한손에는 총 한손에는 성경 이렇게 말해야 합니다.
그들도 그들만의 신이 있습니다. 알라냐 예수냐 이 이름 하나 때문에 그렇게 싸우는데, 어차피
신을 모신다면 그게 그것이죠.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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