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 우리끼리 톡톡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우리끼리 톡톡

반갑습니다~~

본문

어제.. 저두 광화문에 갔었죠..
그냥 가기는 뭣해서 없는 볼일 만들어 친구와 교보문고에서 시간 좀때우다가
5시무렵부터 밖이 웅성웅성 하여 밖으로 나왔죠..

선거운동차량들 때문에도 어수선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손에 작은 촛불 하나씩 들고,,
또 다른 사람들은 하얀리본은 나눠주고,,
또다른 사람들은 조금은 분주해보이며, 각자 볼일을 보고 있었죠...

문득 어제 읽은 신문기사가 생각나네요..
미국 백악관앞에서 단식투쟁을 하고 계신 목사님과 그외분들에게
기자회견에서 미국기자가 이렇게 물었답니다...
"단순한 교통사고를 가지고 왜 여기까지 와서 단식투쟁을 해가면서
당신네들은 이 문제를 확산시키는겁니까?" 라고...
정말 당황스러움을 금치못했습니다.
단순한 교통사고라니..
이제 와서 미국이 어떻고 저떻고 얘기하지 않아도 이젠 모두 다 잘아실테구요,,
지금 TV에서 가수 신해철이 나와서 연설을 합니다.
"국민여러분,, 우리는 지금 미군에게 미군기지 사용료를 내라고 하는것도
아니고, 보상을 하라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는 자존심을 다쳤습니다..."
진실과 정의가 밝혀질 때 진정한 우방관계도 성립되는 것 아닐까요?

그래도 오늘 반가운 소식이 있네요...
봉용님이 입국해 계시다는 것과,,,
그리고 담주에 정말로정말로 29권이 나온다는 것
덩달아 오늘의 스토리업까지.. ^^*

어젯밤 꿈에 작가님들을 만났습니다.
싸인받는 꿈을 꿨죠...
정말 깨고 싶지 않았는데.. 웅....

꿈은 이루어지라고 있는겁니다.
제꿈도 이루어지겠죠?
그리고 우리 국민의 꿈도...



165.246.150.50봉용: 그럼요... 꿈은 이루어질겁니다. 가능할까?...가 아니라 그게 문제가 될까...? 라는 마음가짐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작가님들 만나면 싸인 받아서 보여드릴께요. ^^; --[12/09-00:03]--

61.104.66.82ssun: 엠줴이님도 그곳에 계셨었군요. 저도 그 역사의 현장에 있었습니다. 지난번 시위처럼 조용한 촛불시위가 아니라서 좀 아쉽긴 했지만...좋은 자리였다고 생각합니다. --[12/09-03:44]--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우리끼리 톡톡 목록

게시물 검색


Copyright © 2006~2024 BJ 열혈강호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