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한 상상! 검마는 2명이다. > 우리끼리 톡톡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우리끼리 톡톡

엉뚱한 상상! 검마는 2명이다.

본문

검마는 2명입니다.

한명은 자하마신의 피가 흐르는..(광마의 피가 흐르는) 한비광의 아버지. 검마(1)
두번째는 지금의 신지 보스이자, 검황의 아들인 담화린의 아버지..검마(2)

2명의 검마들은 도와 검을 대표로하는 인물로 볼 수 있으며
신지에서 서로 라이벌 관계이지만 서로 아주 친한 사이입니다.

그런데..선택받은 자가 한비광의 아버지이기 때문에
신지에서 다른 무사들의 시기를 한몸에 받고 있었죠.

그렇기 때문에..
한비광의 아버지는 비광이에게 최고의 경공인 질룡운중행을 가르쳐 주고
- 광마의 피가 흐른다는 이유 만으로, 세상사람들이 죽이려 하기 때문에..
- 싸움보다는 도망치는 기술을 먼저 가르쳐 준 것이죠.
자식의 안전을 위해 비광이를 무림에 두고 신지로 돌아왔습니다.

신지에는 도종과 검종이 같이 있었습니다.
현재 검종으로 통일이 되었지만, 과거에는 대립체제였으며,
싸움 끝에 지금의 검종이 살아 남았다는 것은 스토리를 꿰어가면
자연스레 나오는 부분,

20년 전 신지는 도와 검의 우열을 가르는 겸 천하일통(무림통일)을 위해,
신지의 특급무사 2명(검마 2명)을 무림에 파견을 합니다.
신지의 보물인 화룡도를 찾아오라는 명과 함께..

하지만, 화룡도를 되찾는 임무를 수행하던 중..
검마(2) - 담화린의 아버지가 마령검(복마화령검)에 영혼을 빼앗기고 심마 상태에 빠져
아무런 의미없는 살상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가 가는 길마다 살아있는 모든 것을 죽여 없애버렸기에..
전 무림은 공포에 떨기 시작합니다.

그의 행보가 비광이가 사는 마을을 향하고 있을 때..
한비광의 아버지-검마(1)가 나타나 그를 저지합니다.

- 신지에서 같은 명을 받고, 무림에 나왔지만, 아들이 살고있는 마을을
차마 동료가 공격하는 것을 볼 수 없었던 것입니다.

정파 송무문을 한비광이 도와 주었을 때..
천마신군은 알고 있었죠. 못난 놈의 핏줄인걸..
한비광이 송무문을 위해 사파(진풍백)에 칼을 겨눌것이라고..
적을 위해, 동료에게 칼을 겨눈 점이 부전자전이죠..^^;


하지만, 검마(2)-담화린의 아버지는 심마에 빠진 상태라
동료-검마(1)-한비광의 아버지를 알아보지 못해서 공격하게 되는데..

- 어린 나이에 비광이 검마(2)를 보고, "저 사람은.. 살려주세요.."
라고 말한 것은, 아버지의 친구가 자신의 아버지를 죽이려 하는 것을 보고
말리는 겁니다.

검마(1)-담화린의 아버지는 비광이의 말에, 마령검을 손에서 떨어뜨리며,
제 정신으로 돌아오고.. 신지로 돌아갑니다.


이 후에 나타난 천하오절에 의해 학살범으로(검마) 추정된 비광이의 아버지는 죽게되고..
마령검 또한 복마화령검이란 이름으로 검황이 소유하게 됩니다.
- 검황은 한비광의 아버지를 알아보지만.. (천마신군의 수제자임을..)
- 현재 천하오절 중 으뜸의 자리에 서 있었기에.. 옛정을 뿌리치고..
검마를 처단하게 됩니다..


그리고. 천마신군이 이 사건에 아무런 행동을 취하지 않은 이유는
이들의 목적이 화룡도임을 알고 자신의 모습을 들어내지 않은 것입니다.

-----------------------------------------------------------------------------------

천마신군과 검황은 신지의 무사..


신지에는 2명의 지존이 있었습니다. 도존과 검존..

도존의 후예인 천마신군 - 한비광 아버지(진짜 도존의 후예)
검존의 후예인 검황 - 검황 아들

천마신군의 수제자 한비광의 아버지
검황의 수제자 그의 아들이자 담화린의 아버지..현 신지의 보스..


50년 전..

천마신군은 신지 내에서의 평화를 위해(도종과 검종의 싸움을 말리기 위해)
도종의 상징인 화룡도를 가지고 신지에서 무림으로 나오게 됩니다.
- 다음 세대의 인물들은 서로 친하기 때문에..
자신 세대에서 싸움을 하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했기에..

신지의 모든 일은 수제자인 한비광의 아버지에게 맡기채로..

검황 또한, 적수를 찾아서 무림으로 나오게 됩니다.
신지의 모든 일은 아들에게 맡긴채로..


천마신군은 무림에 나와 조용히 지내려 했지만..
정파에게 멸시를 받아 살아가는 사파 사람들을 보고..
신지에서 몇 몇 무사를 불러들이고, 흑풍회를 조직..
사파 세력을 키우게 되고..

검황 역시 정파쪽에서 힘을 기르고,
정파의 천하오절 중 으뜸이 되어..
끝내지 못했던 천마신군 과의 싸움을 계속 하게 됩니다.

--------------------------------------------------------------------------------

검황의 아들.. 현 신지의 보스..


신지로 돌아온 검황의 아들은 그의 친구 - 한비광의 아버지의 죽음을 슬퍼하며
폐인으로 살던 중...
(양민들을 학살하고, 친구을 알아보지 못하고 죽음으로 가게 했다는 죄책감)

한비광의 아버지 처소에서.. 그의 핏줄에게만 내려오는 비급을 보게 됩니다.
- 비급 덕분에 질룡운중행도 익혔겠지요^^;

하지만, 검황의 아들은 자하마신의 핏줄이 아니기에(광마의 피가 흐르지 않기에)

그 무공을 익힐 수록 미쳐가게 됩니다.

심마에 빠지던 중.. 그가 소유한 괴명검(무림팔대기보중 하나)이
그에게 말을 합니다.

* 괴명검..

"그대인가? 나를 깨우는 자가? "
"그대가 마를 받아 들인다면, 나로 하여금 그 마가 그대의 힘이 되게 하리라.."


괴명검 덕에, 마를 지배할 수 있었던, 검황의 아들은
신지에서 보스가 없는 도종을 밀어내고 자신이 선택한 검종으로 통일하며
신지의 일인지가 됩니다.


// 괴명검은 스토리에 등장한 적 없습니다^^;

--------------------------------------------------------------------------------

검마의 비급(한비광 아버지의 비급)

검황은 자신의 아들이 검마의비급을 보고 미쳐간다는 소식을 듣고
무림에 나와서 손녀와 함께 키운 제자 - 유세하에게 그 비급을 훔쳐오라고 합니다.
- 아들이 더이상 미치게 하지 않기 위해서..

비급을 훔치는 것에 성공한 유세하는 궁금증을 못이기고 비급을 보게 되며
자하마신의 핏줄이 아닌 유세하는, 그 비급 덕에 마검랑이 되어..
의미없는 살인을 시작하게 됩니다.

신지의 보스는 도둑 맞은 비급을 찾기 위해
자섬풍을 무림으로 보내고..

신지보스 - "무림으로 가서 그애와 비급" 찾아와라..

중략..

유세하-마검랑은 끝내 팔 하나를 잃고 절벽 아래로 떨어지고
생사 여부를 알 수가 없지요.


검마의 비급은 현재 검황이 가지고 있으며, 자신의 아들-신지보스 의 손에 들어가게
하지 않기 하기 위해 2년간 은신 생활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

신지 보스의 명령


"그애와 비급을 찾아와라" - 자섬풍편

검황의 아들 신지 보스는 단순하게 내린 명이었습니다.
- 비급을 도둑 맞고, 그 비급을 보고 무공을 익힌 유세하를 찾아오라는 명

그런데, 자섬풍은 여기서 말하는 그애가 보스의 후계자를 찾아오라는 말로 오해하고,
그를 죽여 자신이 후계자가 되려 하다가 오히려 처참한 죽음을 맞게 되지요.


"화룡도와 마령검" - 혈뢰편

화룡도와 마령검이 나타났다는 소식을 듣고 혈뢰에게 명을 내리죠
원래 신지의 물건인 화룡도와 마령검을 찾아오라고..
가는김에.. 자섬풍의 소식도 알아보고..


혈뢰는 머리가 풀린 한비광을 보고, 멍한 기분이 듭니다.
예전에 자신이 모시던 한비광의 아버지와 너무 닮았기 때문에..

혈뢰는 화룡도가 한비광을 거부하지 않는 것을 보고
혹시 도존이 아닐까? 테스트를 합니다.

혈뢰의 기대에 부응한 한비광..!
지옥화룡을 불러내고 혈뢰를 죽지 않을 만큼만 혼내 줍니다.
- 화룡도를 각성 시키는 건..! 오직 도존 만이 가능합니다.
- 때문에 지옥화룡을 불러내는 건 화룡도의 전설이죠.!!
- 진정한 도존은, 지옥화룡을 지배하고 진정한 도종의 정수를 깨쳐야 하는데..
한비광은 지옥화룡을 지배하지 못하고 그저 그 힘에 휘둘리기만 합니다.
아직 도존의 능력이 안되기에..


혈뢰는 월령의 도움으로 간신히 목숨을 구하고,
신지 보스에게 보고를 하며, 죽음을 기다립니다. 임무 실패에 대한..

신지 보스 - "도존이라.."
" 그렇다면 지금 화룡도의 주인이 그 자의 후예라고 생각하느냐?"

혈뢰 - "저는 보고만 드릴뿐 추측은 할 수 없습니다."



신지 보스가 말하는 그 자는 한비광의 아버지..
자신의 가장 절친한 친구이자, 자기가 한 일 때문에 죽은 20년 전의 검마..
도존의 진짜 후예..

하지만, 현재 신지 보스는 마에 길들어 져 있는 마신입니다.
괴명검 덕에 마를 지배하여 그 힘을 쓸 수 있게 되었지만..
실은 신지 보스가 마를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그의 영혼의 마에게 지배당하고 있었습니다. (괴명검은 구라쟁이..ㅋ)

그렇기에 현 신지가 마의 소굴이 되었고..
천마신군은, 마의 소굴로 변한 신지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검황 또한, 천마신군과 힘을 합쳐 신지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마의 소굴로 변한 신지를 막기 위해
그들이 선택한 것은 광마의 피가 흐르는 한비광을 무림으로 끌어드리는 것!!

어서 빨리 광아가 성장을 해주어야 하는데..

^^;
-----------------------------------------------------------------------------------

가입한 기념으로..

엉뚱한 상상을 올려봤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추천 0

댓글목록

nnnk님의 댓글

nnnk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 이야기 보단 검마 ,와 도존 둘의 존재 했다 . 그러나 무슨사정으로 둘이 무림으로 왔다 .
어찌해서 검마와 도존(비광이 아빠)의 싸움이 일어났고 살아 남은쪽이 검마이다 . (천하오절의 제압으로 마령검만 남기고 쫓겨 갔다 .) 후에 검마(검을 다루는)쪽의 도를 쓰는 문파의 탄압을 예견

도존의 후예인 비광를 도망다니라고 한다 . 

그리고 시간이 흐른후 도존의 후예인 비광이쪽(사파+세외+일부정파)과 검마 쪽은(신지 + 정파)
의 싸움
비광이 쪽은 창 , 활 , 도 , 검 , 갑옷  팔대기보 중 다섯 이므로 , 스토리상
어째 검은 검마쪽으로 뺏길거 같네요 

아님 말구요 ㅡ_ㅡㅋ

정봉용님의 댓글

정봉용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옷~ 읽어내려가다보니 진짜 스토리인듯한 착각마저... 대단하세요~ 그럴듯한 스토리 풀어가는 솜씨가요.  ^^  작가님들이 또 누굽니까? 억지를 쓰는 분들이 아니라구요. 즉, 꼼꼼히 보면 내용 틈바구니에 실마리들을 하나씩 끼워놓는다니깐요. ^^ 그런걸 파헤쳐보는 재미!!! 추측하고 예상해보는 재미!!! 틀려도 좋고 비슷하면 더 좋구... ^^  그러길래 열혈강호라지요?  ^^

곽호영님의 댓글

곽호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야 대단하시네요!! ㅋㅋ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전 원수를 그의 아들로써 복수를 한다 라고 큰줄기를 잡고있었는데 색다릅니다.

정웅님의 댓글

정웅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네이버에서 우연히 스크랩 되있는 글을 보고,, 다음 열혈강호 카폐에 올렸는데요..
미리 양해를 구하지 못한건 죄송합니다. 하지만, 글에 출처는 네이버 블로그 글 내용안에 명시되어 있어서,, 따로 쓰지는 않았는데요.. 미리 와서 허락을 맡았어야 했는데 말이죠.. 글 내용이 너무 좋아서 ^^;; 원치 않으시면 바로 삭제 하겠습니다!

우리끼리 톡톡 목록

게시물 검색


Copyright © 2006~2024 BJ 열혈강호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