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권] vol. 9 (193th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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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2-08-11 05:41 조회10,503회 댓글0건본문
<프롤로그>
우려했던 일들이 하나씩 벌어지고 있다. 예상했던대로….
본의아니게 스토리 업데이트가 며칠씩 늦어지고 있는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펑크를 내거
나 그럴 의향은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15일을 꿋꿋하게 기다렸건만 그 며칠을 더 참지 못해 스
스로 나서 스토리를 올려주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말이다. (이번에는 10일이나 늦어졌으
니 입이 두 개라도 별 변명의 여지는 없겠지만…)
그 덕분에 나도 막연히 자료를 기다리던 차에 독자님들이 올려주신 스토리를 맛있게 감상했으니
나도 덕을 본 셈이다. 어떤 분들은 친절하게 몇 장면의 그림들을 보여주셨고 또 몇 몇 분들은 나름
대로 자기 개성이 담긴 문장으로 스토리를 편집해주시기도 했다. 전부 차근차근 읽어보았다.
허구헌날 스토리 업데이트가 늦어지니 그럴바에는 아예 한국에 “부운영자”를 두어 그에게 신속한
스토리 업데이트를 맡기는게 어떻겠느냐는 조심스런 제안도 나왔고 동시에 무슨 소리냐는 반론
도 제기되었다.
애독자 한마당 게시판에는 연일 새로운 내용의 글들이 올라가고 있고 또 그에대한 조회수도 200
정도는 가배얍게 넘어서는 인기도 과시하고 있다. 독특한 분석과 주장이 올라가면 곧바로 관련주
장들이 뒤따르고 격려와 칭찬의 글 못지않게 비판과 곱지않은 시선을 쏴대는 분들도 당연히 있
다. 아무튼 활발한 토론의 장이 되어가고 있는것만은 사실이다.
벌써 몇 몇 필명은 눈에 확 익어 게시판에 들어가면 의례껏 그 필명을 찾아 두리번 거리게 되고 글
이 올라가 있으면 얼른 열어 우선적으로 읽어봐야 하는 습관도 생기게 되었다. 이번엔 또 어떤 주
제의 재미난 글일까 하는 기대도 머금으면서 말이다.
아, 그리고 Gallery 코너가 활성화되고 있는것 같아 기쁘다. 애초에 의도는 그러한 열혈강호 관련
그림들은 물론 우리 홈페이지에서 나름대로 활동하고 계신 애독자님들의 모습을 보고 싶은 마음
에서 마련한 공간이었드랬다. 애독자님들의 모습보다 열강 그림들이 압도적으로 많긴 하지만 뭐
그래도 괜찮다. 가끔씩 만나는 애독자님들의 모습이 그래서 더욱 반가워지니 말이다. 보다 많은
독자들과 좋은 그림 및 사진을 공유하고자 열심히 자료를 올려주시는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고마
움을 전한다. 수고가 많어유~~~ ^^;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자면…
본 운영자가 올리는 스토리를 보고 싶어하는 분들도 있지만 이미 이번 193회 사건(?)을 통해 드러
났듯이….여러 독자님들이 올려준 스토리로 충분히 만족하는 분들 또한 있다. 여기에서부터 고민
이 시작된다. 물론 모두를 만족시켜 줄 수는 없다. 하지만 내가 싫어하는 것중의 하나는 바로 “중
복”이다. 똑같은 작업을 왜 여러사람들이 그 아까운 시간과 정력을 쏟아가면서 반복을 해야만 하
는가 하는것이 내 질문이다. 쿼바디스 ! 다음 이야기가 나올때까지 심사숙고 할 일이다.
<열혈강호 193회 이야기>
1. 유원찬 vs. 유승빈
모든것은 이미 끝이 났다. 송무문은 유원찬 문주로부터 등을 돌렸고 그 선봉에는 친동생인 승빈
이 서 있다. 이런 장면을 만들어 내기 위해 승빈은 그동안 세외를 떠돌았던가? 명을 재촉하는 승빈
이 그저 안스럽기만 한 유원찬이지만 일단 냉정하게 사태를 수습하고자 필사의 노력을 기울인다.
2. 권동희 장로 vs. 유승빈
그랬다.
장로들은 역시 송무문의 정신적 기둥이었다. 절대절명의 순간에 나타난 장로들로 인해 일촉즉발
의 상황이 그나마 다소 숨통이 트였고 장로들의 호의를 받은 유원찬, 한비광 및 담화린은 무사히
그 아수라장을 빠져나올 수 있었으니… 유유히 송무문을 나가는 그들을 보며 오히려 한꺼번에 쫓
아버릴 수 있으니 잘되었다고 큰소리를 치는 유승빈. 속빈 강정을 보는 듯한 이 느낌은 과연….
3. 유원찬 vs. 한비광
진풍백 만큼은 아니지만 요즘 유원찬으로부터도 왠지 모를 고독이 느껴진다. 킬리만자로를 홀로
오르는 표범처럼 말이다. 남자들만의 의리와 우정 그리고 진정한 무사로서의 도를 아는 그에게 한
비광은 그가 극복해야만 하는 존재였던 것이다. 미친듯이 무공을 연마하고 송무문의 일들조차 이
지경에 이르게 만든 유원찬의 고독한 얼굴에서 언듯 죽음의 그림자가 비치는것 같은 느낌…. 그
느낌이 이번에는 빗나갔으면 좋겠다.
4. 진풍백 vs. 한비광
드디어 그들이 조우했다.
불길이 이는 화룡도를 내던진 한비광이었지만 그걸 아주 태연히 쥐어드는 진풍백이다. 시니컬한
진풍백의 성격이 그대로 드러난 장면들이 아닐 수 없다. 다짜고짜 한비광의 이마를 향해 혈우환
을 날려버리는 그다. 만약 가까스로 피하지 못했다면 어찌되었을까? 대도문 애들이 그랬던 것처
럼 허망하게 이마에 구멍 하나 뚫린 채 죽어버렸을지도 모를 일이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그 날카
로운 공격을 피했다.
주인공이니까 당연히 죽을 일이 없으니까 그리 된것인가? 난 좀 다른 생각이다. 진풍백이 누군
가? 또 혈우환이 뭔가?
그는 불과 1 m도 채 안되어 보이는 거리에 있던 한비광을 향해 혈우환을 날렸는데도 불구하고 한
비광은 그걸 아주 멋들어지게 피한것이다. 그게 과연 우연일까? 그리고 또 하나….진풍백은 지금
까지 보면 늘 예고없이 선제공격을 해왔다. 초운현에게도 그랬고 대도문 애들한테도 그랬고 지금
한비광에게도 그러했다. 한비광 같으면 “에잇~ 천마대멸겁이다, 받아랏~” 하고 소리를 꽥 지른
후 공격을 시도했을것이다. 지금까지의 거의 모든 무공을 시연함에 있어서 한비광 뿐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인물들이 그러했다. 그러나 진풍백은 그러질 않았다. 상대방이 방심하고 있는 상황을 철
저하게 이용하며 공격을 가하고 있는것이다. 그런 측면에서 혈우환 공격은 암기에 가깝다고 봐도
과언은 아닐것이다. 그래서 진풍백은 고독한 것이다. 송무문을 멸문시키겠노라고 큰소리를 치며
길을 재촉하는 진풍백. 그의 등을 바라보며 어금니를 깨무는 한비광이다.
5. 한비광 vs. 담화린
그들의 관계는 참 오묘하다.
알듯알듯 하면서도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손에 잡히질 않는다.
1권부터 28권까지 오면서 그들의 언행은 무수한 굴곡을 거쳐왔으나 초지일관 변하지 않고 있는게
있다면 그건 아마도 그네들 가슴 저 밑바닥 심원에 깔려있는 서로에 대한 그리움으로 애가 마르
는 그런 아스라한 감정이 아닐런지….
사나이는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바친다고 했던가!
유원찬에게서 진정한 남자의 우정을 느끼고 뭔가를 깨닫는 한비광.
진풍백에게서는 남자로서 받을 수 있는 최대치의 수치와 굴욕감을 받은 한비광.
드디어 그가 분노한다.
진풍백과 유승빈 일당을 처치해버리겠노라 이를 갈며 자기에게 무공들의 변초에 대해 담화린에
게 가르침을 구하는 한비광. 그러나 너무나 현실적인 담화린이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일런지….
<에필로그>
이미 다 나와있는 스토리를 구구절절 다시 반복한다는 것은 역시 어리석은 일이라 여겨졌다. 그동
안 독자들이 오매불망하던 진풍백이 드디어 한비광과의 해프닝을 시작으로 다시 모습을 드러냈
다. 앙증맞은 술병과 함께…
서서히 피구름이 몰려오는듯 하다. 지독한 핏빛 비를 잔뜩 동반한 구름 말이다. 그 한복판에 진풍
백이 있고 유원찬이 있고 유승빈과 송무문이 있다. 화끈한 액션이 기대되는 194회가 아닐 수 없
다. 절로 마른침이 삼켜진다. 꼴~ 깍~ …….
사람: 1등이다 [08/11-06:16]
액숀가면: 오오옷~~~~~! 드뎌 올라왔네용... 기달리구 있었습니다... 잘볼께용... 글구..... 2등이닷~~~~~~~~! [08/11-06:22]
jun kim: 많이 기다렸습니다. 이제야 나왔군요....... [08/11-06:34]
푸른솔: 호홋...4등.. 아자~~~ 빨리.. 일고야쥥.. 캬캬... [08/11-06:46]
푸른솔아들: 아빠가.. 먼저 읽고 그담시.. 내가.. 읽는당.. 쿄~~ [08/11-06:48]
문정후: 아주 잘 읽고 갑니다 [08/11-07:56]
천운악언제나와ㅋ: 호호호호 몇등이야 ㅋㅋ [08/11-07:59]
최이노: 머야... 내용이 안 이어지자나.. [08/11-08:33]
나이기: 10등안에 들었당,,,ㅎㅎ [08/11-08:37]
Jay: Yaho!! [08/11-08:46]
꺼벙이: 아깝당...11등 [08/11-09:02]
모카빵: 내가 12등이고 이케... 학교 다닐때 도 60등 하는놈이.. [08/11-09:14]
?????: 스토리가....이상하자나여... [08/11-09:26]
천지역전세ㄴ__ㄱ: 헉.. 13등이네... ㅜㅜ 드디어 [08/11-09:27]
화린이: ㅎㅎㅎㅎ 드디어. [08/11-09:33]
뽀할할: 다른 곳에 있는 스토리 안보는 사람들도 있어요~~ 부디 힘드셔도 열심히 올려주세요~ 쥔장님의 글이 제일 재밌으니까요~~ ^^ [08/11-09:35]
손님: 으.. 늦었다.. 파이팅여~!!!(쥔장님껨니다..) [08/11-09:50]
love1504: 기다림의 끝은 있군요 ^^ 한데 28권은 어느세월에 나오나요 홍홍홍 보구싶당 수고하시구요 앞으로도 부탁드립니다 파이팅~~!!!! [08/11-09:52]
화린이: 봉용님 힘내세요~^^ 아 참 위에 화린이 나 아닌데..^^;; [08/11-10:25]
캬캬캬: 18등이다 [08/11-10:33]
하이바라: 19등이네요^^재밌게 봤습니다.다음에도 좋은 글 부탁드릴께요 [08/11-10:45]
파워볼: 좀 늦게 나왔지만 드뎌 나왔당~ [08/11-11:05]
괜찮나여봉용님: 여기 올리는 봉용님의 글은 나름대로의 개성이 있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스토리 업을 그만둔다거나 하는건 생각하지 않으셨음하는 소망이 있네여..^^ [08/11-11:16]
똘방이: 잘 읽었습니다 다음번에는 업데이트 늦진 않겠죠? 그렇게 되기를 [08/11-12:25]
동현귀족: 저두여 ^^ 비록 늦었지만 스토리 꾸준히 올려주세여 ^^* [08/11-12:27]
max7700: (◐.◐) 빠지게 기다렸당...^^* [08/11-12:43]
비광2: ^^ 그래도 거의 스토리 순이군요 절묘한 분석(?) !! 힘네쇼잉~ [08/11-12:56]
엠줴이: 어제 처음 왔는데 제가 여길 나간후에 업데이트가 됐군요... 어제 다른 사
람들이 올린 거 보고 내용은 알았지만 그래두 재밌어여...
헤헤...화이팅! [08/11-13:38]
홍규닷: ㅋㅋㅋ 너무 늦었네 [08/11-14:55]
한비광이닷: 하하하 ^^ [08/11-14:57]
홍균이최고: 드뎌 올라왔네요..역시 다른글에 비해훨신 나아요~~~힘내세여~~ [08/11-15:05]
날림독자: 쥔장님 수고 하셨어요...^^ 잘봤어요...이젠 헌혈을 해서 받은 도서 상품
권으로 열강을 사려고요...^^ 헌혈도 하고 건강진단도 받고...열강도 보
고....돈(^^)안들어가서 좋고.....좋찮아요.....
쥔장님 또 바빠 지시겠네요....몇일있으면 열강이 또나오잖아요....
스토리 올리실라면요...수고하시고요....짧게 여러 문장 올립니다. [08/11-15:56]
천재미소년: 아싸~~ 그래도 일찍봐따~~~ ! [08/11-17:02]
흠냐...: ㅡ,.ㅡ;;;
그렇게 뺀질나게 들락날락 하다가 일생겨서 딴짓 좀 했다구 그 사이에 글
이 올라왔다... 으이구....
[08/11-17:08]
영웅신: 전처음이에여......방갑습니다... [08/11-18:10]
천마봉신참: 역시 봉용님이 올려주신 스토리를 읽어야 스토리를 읽은 듯한 맛이 납니다 ^^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봉용님 ^^ 그런데 읽을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봉용님........ 작가세유?!~~~ ??? ^^ [08/11-20:21]
정파vs사파: 무림에 피바람이 불어오기 일부 직전.... 아... 무림의 피바람은 언제불까? 피바람이 분다면 풍백이가 가장 좋아할텐데.. 아니다. 도월천인가? 아... 간악한 무리들이 좋아하겠구나.. [08/11-20:32]
정파vs사파: 193회에서의 한비광... 너무 약하게 나옵니다.. 하지만 맨 마지막에 "진풍백, 그리고 유승빈과 그 일당들과 복수하려고!" 라는 말에서는 약간(ㅡ.ㅡ;)의 카리스마(?) 가 느껴지더군요 [08/11-20:33]
한비광친위대: 드디어 올라왔군요 근데 부운영자 진짜 뽑을껀가요????? [08/11-21:24]
한비광바부: 난 맨날 꼴찌냠 ㅡㅡ;;;; [08/11-21:26]
늘푸른나무: 오랜만에 댓글 올립니다. 매일 이곳을 들리지만 스토리를 보고 댓글을 달고 싶지만 이곳이 열강책에 소개되기 전보다 읽고나면 눈쌀이 찌푸려지는 댓글이 많아져서 요즈음은 댓글을 잘 안남겼습니다. 봉용님만의 스토리를 기다리는 사람중 한명입니다. 이점 잊지 말아 주세요. [08/11-21:53]
ㅋㅋ: 에이씨 오늘나왔는데 꼴찌냐..ㅡㅡ; [08/11-22:06]
차니: 단행본이 나올때가 다되지 안았나요? ㅋㅋ 넘기달려진당 [08/11-22:49]
지현: 내가44등이당```!! [08/11-23:12]
난나~: 긍뎅 그 스토리란게 어디 나온데영???? [08/12-00:15]
난나~: 스토리란거 보구 싶당 어디 나오는지 아는분 주소좀 갈켜주셈 부탁합당~~ [08/12-00:16]
류─━★: 음.. 지금껏 보아오던 스토리 구성방식이 아니네요....그래도.. 재밌게 봤습니다~^^ [08/12-00:37]
4EVER: 같은 내용의 반복은 필요가 없다... [08/12-00:49]
4EVER: 봉용님이 의지가 보이는 글귀군요... 여러 인물들의 관점으로 적은 봉용님의 글 잘 보았구요... 뭐... 다른 말 할건 없고 "역시~"라는 말 밖에 ㅋㅋ [08/12-00:50]
北風: 봉용님 글 잘봐씀다....194회 스토리가 엄청 기대되네여~ [08/12-01:45]
sandiego: 수고여 쥔장.. (쥔장이 누군지 몰름^^;) [08/12-03:03]
zz: [08/12-10:17]
ㅋㅋ: 켕!전직광부 흑풍회 문닫았네..이제알았군..ㅡㅡ; [08/12-10:20]
로스트: ㅡ.ㅡ;; 너무 늦었다/. [08/12-11:17]
이런: 이런.. 내용이 도대체 먼질 어떻게 알어? [08/12-11:46]
원빈닮은놈: ㅎㅎ 그뎌 들어왔당 [08/12-12:14]
임재수: 윽 !!!! 늦었다..언제 나왔지...그래도 다음에는 꼭 일등해야지...수고하셨어요..주인장.. [08/12-15:42]
Ohyung:우.. 넘 늦었다 ㅡㅡ; [08/12-18:52]
시야: 헉.. 빨리 보고 싶다.. [08/12-21:37]
비천`: 앵?이번엔 내용이 이상하게 올라와있네여;;내용인줄도 몰랐넹 ㅡㅡㅋ [08/13-00:30]
명운문: 몇회제까지 28권일까? [08/13-11:20]
o쿠쿠o: 재밌었다..^^ 수고하세요 [08/13-13:39]
흑풍회대장: 힘내세요 [08/13-14:22]
ㅠㅠ: 뭐여이거 [08/13-19:07]
알체~*: 얼마나...얼마나..기다렸던가...근데 내용이 이게 다? ㅠ.ㅠ 너무해.. [08/14-09:01]
화린이내부인: 화린이는 안갈켜 줄걸..ㅋㅋ [08/14-21:48]
天上因緣™: 이번에는 스토리(?)가...^^;; 암튼...감사요...스토리 찾아봐야겠네요...^^ㅎㅎ [08/15-02:19]
냉혈강호: 이게 무슨 내용이여...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쥔장님 생각에 이미 대부분의 분들이 내용은 다 알고 계시니, 이런식의 분석을 한번 해보신것 같네요.. 비난하지 마시고 다음 스토리를 기다립시다 ^^ [08/15-08:14]
ㅋㅋ: 으앙 열강 책으로 언제나와? [08/15-11:12]
스쿼시짱: 오랜만에 들어와 보는군여...잘 사시는군...부러버~~~내가 누구게? [08/15-15:50]
사람: 윽 그래도 내가 일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8/15-15:55]
푸른솔: 으악~~~~~~~~~~~~~ [08/15-15:55]
덩치: 멍멍멍 다음에일찍오면 물어버린다 [08/16-00:17]
귀염둥이: 음...누가 열혈강호 볼 수 있는 사이트좀...올려주셈 [08/16-02:36]
장정인: 너무 시시 하다........ [08/16-22:53]
ㅋㅋ: 8월 17일엔 내가 1등이다 ㅎㅎ [08/17-10:05]
한비광: 열혈28권언제나와여~~14일날나오는줄알았는데=--;; [08/17-10:40]
조은칭구: 아끕당..기대에 못미쳐서 [08/17-10:52]
모밀소바: 에너지 낭비라 생각 되시더라도 예전처럼 풀스토리 다 올려주십쇼... 관리자님 스토리의 질이 월등합니다. [08/17-16:42]
북해빙궁 단우헌: 으 재미 없다 이게 뭐에요 풀스토리로 올려주시지 이럼 재미 없쥐 [08/17-19:31]
봉용: 살다보면 이럴때도 있고 저럴때도 있는거 아니겠습니꺄? ^^;; 너그럽게 봐주세요, 북해빙궁단우헌님... [08/22-23:58]
zengoag: hom!!! [08/29-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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