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권] vol. 6 (190th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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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2-06-23 23:43 조회8,332회 댓글0건본문
<깨어나는 잠재력>
마치 한쌍의 나비가 서로를 희롱하고 있는것만 같다. 우아하면서도 절제된 동작들 사이사이로 어
떤 질서정연함이 느껴진다. 송글송글 맺힌 땀방울들이 그들의 속도에 못이겨 흩뿌려지고, 어느새
날아드는 변초와 이를 예상하였다는듯 살짝 피하기를 수 십여 합…그렇게 그들은 온갖 초식들을
서로 주고 받고 있다.
그때다.
담화린이 뭔가 이상한 기운을 느끼기 시작한건….
스 융 ~
스 팟~
파 츳 파 츳 파츳 ! !!!
의성어만 잔뜩 나열해놓으니 좀 이상하신가? ^^;
비광과 화린은 열심히 초식운용 연습을 하고 있던차였다. 화린이 단 한 번 보여주었을 뿐인데도
우리의 꽃미남 천재 비광은 한치의 오차도 없이 그 순서 그대로 다 재현해낼 뿐만 아니라 오히려
공격이나 수비에서의 속도가 화린을 점점 압도해나가고 있음이었다. 가까스로 비광의 공격을 피
해내고 있던 화린은 어느순간 자신의 옷자락이 펄럭~ 하고 휘날리는 것을 알아채고 만다. 그러한
현상은 바로 비광이 휘두르는 초식이 그저 화린의 몸 근처의 허공을 가르며 지나간 순간에 동시
에 발생되었던 것이다.
화린은 소스라치게 놀란다. 그리고나서 자세히 보니 비광이 휘두르는 손끝에서 뭔가 엄청난 기운
이 솟구쳐나옴을 보게 된다.
“ 이...이건 ? ”
슈 학 ~~~
화린이 미처 몸을 가누기도 전에 뿜어져 나오는 비광의 날카롭고도 묵직한 기운…
……… 강 기 ? ………
………. 이…이녀석, 언제부터 이렇게 손에 기를 싣고 있었지? !……….
“ 하하하..어때 제법이지? ”
한비광은 자신의 초식운용에 화린이 쩔쩔매자 더욱더 기세가 올라 더 빠르고 드세게 공격을 가해
들어간다. 점점 궁지에 몰리는 화린.
“ 이…이봐, 위험하잖아. ”
“ 그렇지. 자, 그러니까 더 정신 바짝 차리라구! ”
화린의 경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쉴새없이 공격을 퍼붓는 비광의 기세에 화린은 아예 기가 질려
버려하며 가까스로 피하는데 급급하다.
……… 이..이 바보녀석! 자신의 강기를 보지 못하는건가? ………
마치 뭔가에 홀린듯 공격해들어가던 한비광은 마침내 최후의 일격을 준비한다. 벽에 몰린 담화린
은 필사적으로 소리를 지르며 한비광을 자제시키려 하지만 기어코 그의 공격은 화린의 목을 향해
빠르게 날아들고…
“ 그만! 이제 그만해!!!!!!! ”
생명의 위협을 느낀 화린은 한비광의 눈을 응시하며 절규하듯 외치고… 그 말을 들은 비광은 그제
서야 퍼뜩~~하며 정신을 차리는 듯 하다.
파 앙 !!!
비광의 주먹은 화린의 얼굴 옆을 가까스로 스치며 지나가고…대신 그 뒤에 있던 애꿎은 벽이 그
의 주먹을 받아낸다. 아니….정확히 말하자면 주먹이 아니다. 비광은 처음부터 그랬듯이 손가락
을 모두 꽂꽂히 편 상태로 초식을 운용하고 있던차였던 것이다. 이 마지막 공격 역시 그러했고…
그러한 비광의 강기가 잔뜩 실린 공격은 벽에 그의 다섯 손가락이 모두 두 마디씩 박혀버리는 것
으로써 마무리를 장식한다. 돌로 만들어진 감옥 벽에 맨 손가락이 박혀 들어갈 정도로 엄청난 기
운의 공격이었던 것이다.
그리고나서야 정신을 차린 비광은 잔뜩 겁에 질려있는 화린의 얼굴을 똑바로 볼 수 있게 된다. 둘
사이에 잠시동안 흐르는 침묵… 화린은 자신도 모르게 꿀꺽~하며 마른침을 삼킨다. 화들짝 놀라
며 벽에 박힌 손가락들을 빼내는 비광… 화린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면서도 자신도 안믿겨진다는
듯 자기의 손가락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한비광이다.
그러나 화린은 더욱 놀라운 사실을 발견한다.
눈을 들어 바라본 감옥 벽면들은 온통 날카로운 자국들로 가득한것이다.
………뭐지? 이 흔적들은…?
서…설마! 지금까지 저 녀석의 손에서 나온 강기의 궤적인가? ………
화린은 그저 놀라울따름이다. 순간적으로 강기를 내뿜는것만으로도 보통 어려운게 아니거늘…비
광은 지금 그러한 강기를, 대련하는 동안 줄곧 발산하고 있었다는게 되는것이다. 이게 대체 어찌
된 일이냐고 묻는 화린에게 비광은 머리만 긁적이며 잘모르겠다는 말만 되풀이할 밖에…
“ 그..그건 나도 잘 몰라…그저 검초대로 움직이다 보니까 나도 모르게 기분이 이상해지더라구. 뭔
가 단전에서 끓어오르는 느낌이 있어서 그걸 흐름대로 내버려둔 것 뿐인데… ”
그 말을 들은 화린은 퍼뜩~ 기억 하나를 떠올린다. 그것은 바로 할아버지인 검황에게 검술을 사사
받던 그 대목이다. 그때 화린은 검황에게 초식과 내공을 연결하는 비결에 대해 묻고 있던 차였다.
‘ 초식의 흐름대로 몸을 맡기게 된다면 자연스럽게 초식과 내공을 결합할 수 있을것이야.’
화린은 그때 들었던 할아버지의 가르침을 떠올리고 있는 것이다. 화린은 그 기억까지 떠올린 후
다시 비광을 다그친다. 진짜 그 검초를 오늘 처음 나한테서 보고 배운게 맞냐면서… 맞지 뭐…
^^; 한비광은 거짓말을 못하니까…!
사실 화린은 그 사실을 믿고 싶지 않았을게다. 자기도 할아버지에게 그 검초를 배웠을 당시 그걸
완전히 익히기 위해 몇 년을 수련에 수련을 거듭했건만 한비광, 이 녀석은 단지 한번 시범을 보여
주었을 뿐이었는데도 불구하고 거의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질 않은가…아니 그 차원을 뛰어 넘
어 아직 자신도 제대로 할 수 없는 ‘강기’를 그 복잡한 초식 운용중에 동시에 발산해낼 수 있으니
말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담화린으로서는 분하고 원통스러운 기분까지 들 정도다. 씩~씩~ 거리
며 분함을 간신히 억누르며 감옥에서 나가게 된다면 더욱 더 열심히 검술 연습을 하리라~ 입술을
깨물며 다짐하는 담화린. 자기도 스스로는 뛰어나다고 여기고 살아왔으나 한비광 앞에서 여지없
이 뭉개진 자존심을 어이 또 회복시킬소냐!
천재와 범인의 차이는 백지 한 장 차이라고 누가 그랬던가? 천재의 한 나절 노력은 범인의 수 년
간의 피나는 노력과 대동소이하니… 오늘, 담화린은 아주 날카로운 상처를 입고 말았다. 여자의
생명과도 같은 자존심에….
<유원찬의 등장>
그나저나 언제나 이 감옥을 빠져나갈까…하고 염려를 하는 화린에게 이까짓 감옥 문을 어쩌지 못
해서 못나가고 있는건 아니라며 큰소리 뻥뻥 치는 한비광이다. 바로 그때다. 감옥 문이 요란한 소
리를 내며 와르르~ 무너져내린건…
바로 유원찬. 드디어 그가 나타났다.
반갑지 않느냐는 유원찬의 말에 오히려 틱틱~거리는 한비광.
“ 야, 임마! 깜짝 놀랐잖아. 너는 얌전하게 문 여는 법도 모르냐? ”
“ 이런 곳에 가둬놔도 그 성질은 여전한군. 자, 따라와라. 나가는 길을 안내하지. ”
좁고 어두운 지하감옥 통로를 따라 나가는데…주변의 감옥 문들은 하나같이 죄다 부서져있다. 바
로 유원찬이 그랬던 것. 어찌된 일인지 묻는 비광에게 원찬은 뭔가 사연이 있음직한 대답을 한다.
“ 훗, 어쩌다보니 그렇게 되었다. ”
그러한 유원찬의 말에 비광은 그저 멀뚱멀뚱거릴 뿐이지만 화린은 뭔지 모를 불안감을 느끼는
데…..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드는걸…문주라는 사람이 아무런 호위도 없이 혼자 이런 곳까지 온 것
도 그렇고……
드디어 밖이다. 긴 지하감옥을 빠져 나온 한비광은 탈출(?)했다는 기쁨에 겨워 뛰쳐나오는데….
그러한 기쁨도 잠시! 감옥 밖의 풍경을 본 한비광은 눈이 동그래진다. 과연 무엇이 그의 눈 앞에
펼쳐져 있었길래….!!!!!
제 190회 END
14호에 계속
<편집후기>
모든 애독자들이 고대하던 순간이 서서히 도래하고 있는것 같다. 바로 한비광의 무한한 잠재력이
서서히 눈을 떠가고 있다는 그것! 그 시작은 있지만 끝은 도저히 보이지 않을것만 같은 한비광의
천재성을 가미한 가공할 능력이 이제 드디어 꿈틀거리고 있음이다.
그런 잠재력의 편린만을 보고도 담화린이 느껴야만 하는 분함 혹은 질투는 범인들이 천재를 보고
가져야 하는 일종의 경외심의 발로가 아닐런지! 역사는 소수의 천재들에 의해 보다 더 많은 발전
과 진화를 거듭해왔다. 이제 무림의 새 역사가 바로 한비광에 의해 다시 씌여지려 하고 있다. 벌써
부터 가슴 설레이지 않는가?
유원찬이 한비광과 담화린을 풀어주기 위해 홀로 지하감옥으로 향했을때, 밖에서는 대체 무슨 일
들이 벌어지고 있었을까? 곧바로 단주들을 모아 쿠데타를 실행에 옮길것을 결심하고 움직이기 시
작한 유승빈. 과연 그는 그것을 위해 뭔가를 준비해놨을까? 혹시 그 틈에 진풍백이 송무문에 도달
한것은 아닐까? 흑풍회도 같이? 그래서 유원찬이 지하감옥에 들어가 있는 그 짧은 순간에 이미
송무문이 진풍백과 흑풍회에 의해 초토화가 되어 있지는 않을까? 그럴 가능성은?
감옥 밖의 세상으로 막 뛰쳐나온 한비광은 왜 그리 소스라치게 놀라야만 했을까? 대체 무엇을 보
았길래… 감옥 문 주위를 잔뜩 포위하고 있는 유승빈 일당을 보았을까? 아니면 혹시 진풍백과 흑
풍회를? 이도저도 아니면 지하에 오래 있다가 갑자기 밖으로 나온 탓에 눈이 부셔서 괜히 그냥 눈
동그랗게 뜨고 놀란 척을 해본 걸까? 에이..쒸~~ 모르겠잖어. 이거… ^^; 작가님들…미워,
잉… 맨날 숙제만 잔뜩 내주고 말야… 그 덕분에 보름이 금방 지나가 버리긴 하지만… ^^
<사족>
대한민국 축구가 월드컵 4강에 당당히 올라섰다. 그 환희를 어찌 말로 다 표현해낼 수 있을까! 캐
나다에는 TSN이라는 스포츠 전문 채널이 있어 그곳에서 모든 월드컵 경기를 생중계 해주고 있
다. 한국이 16강-8강-4강에 차례차례 올라가는걸 보고 어느 아나운서가 그랬다.
Dreams came true!
정말 꿈같은 일이 아닐 수 없다.
이제는 한국축구팀이 우승 후보로까지 보인다는 어느 해설가의 얘기도 있다. 아무튼 대한전사들
은 할만큼 했다. 아니 그 이상으로 수확을 일궈냈다. 자랑스러울뿐이다. 독일과의 준결승전에서
도 선전을 기대할 밖에…… 스토리 업데이트가 평소보다 조금 더 늦어진걸 괜히 월드컵 축구 때문
이라고 은근슬쩍 떠넘기려는 운영자를 부디 월드컵 4강 기념으로 너그럽게 봐주시길….
아싸: 내가 1등이닷!!! [06/23-23:51]
거북이: ㅎㅎㅎㅎ 2둥이다..한국 화이튕 [06/23-23:51]
아싸: 기다린 보람이 있구만.... KOREA TEAM FIGHTING!!!! [06/23-23:52]
거북이: 우리나라는 결승까지 진출하도록 다같이 응원많이 바래여..^^ 열강도 빨리 빨리 나왔으믄..ㅋㅋ [06/23-23:52]
거북이: 대~한~민 [06/23-23:52]
거북이: 구~~~~~~~~~~~~~~~~~~욱 홧팅 [06/23-23:53]
daisyweb: Wow... I can put my name in the top list... ^_^ [06/23-23:53]
정파vs사파: 오랜 기다림이었습니다. 정말 행복합니다. 열혈강호를 볼수 있어서. [06/23-23:53]
정파vs사파: 재미있는 열혈강호는 언제나 우리 독자들을 기다리게 하는군요. 작가님 미워잉~ ㅜ.ㅜ [06/23-23:54]
류─━★: 우와~~~~~*^____^* 잼나요잼나~!!! 울팀축구경기만큼 잼난걸요~ 움 잠재력을... 나두 샘난다! 나두! [06/23-23:54]
정파vs사파: 아~~ 15일의 고통 191회에서는 무슨 파란이 일어날것인가? 유승빈의 반란인가? 아니면 진풍백의 등장인가? 무림의 역사는 다시 움직이려 하고 있다. [06/23-23:55]
ddonga: 한국축구 월드컵 우승 신화 창조를 기대합니다....^^; [06/23-23:55]
열혈광팬: 혹시나하고 게시판을 봤는데.. ㅋㅋㅋ 감사합니다~~~ [06/23-23:56]
류─━★: 우와~~~~~*^____^* 잼나요잼나~!!! 울팀축구경기만큼 잼난걸요~ 움 잠재력을... 나두 샘난다! 나두! [06/23-23:56]
ddonga: 내용 읽고 나니깐.......1개 밖에 없던 리플이......ㅜㅜ [06/23-23:56]
류─━★: 왜....똑같은 꼬리글이...2번올라갔냐?? ㅡ.ㅡ?? 암튼..이제 슬슬 단행본 나올때 됐죠??? 오늘 필~이 이상해서 후다닥 와봤더니..움움하하하하 내 필~이 열강화 되어가는군요!ㅋㅋㅋ [06/23-23:57]
메뚜기: 넘 잼 있네요 감사감사 [06/23-23:58]
눈이올때면: 한비광 드디어 깨어나는건가..갑자기 또 바부같이 변해버리지는 않겟죠...작가님들이 하두 엉뚱하셔서...어쨋든 축구 파이팅이고 열강도 파이팅입니다. [06/23-23:59]
4강진출: 우리 모두 결승 진출을 기원합시다. 그리고 열강 빨리 빨리 나오면 더 좋은데 [06/24-00:07]
체인갱: 열혈강호가 월드컵 보다 더 재밌다! 한국 준결승전 하는 시간에 열혈강호 애니나 방송하라! -_-;;;; [06/24-00:08]
이기자: 넘들이 뭐라해도 상관할 필요없슴돠...^^ [06/24-00:09]
미래소년: 역쉬..... [06/24-00:13]
모래시계: 앗싸!!! 이렇게 일찍 오라가기는 첨이야..대한민국 팟팅.. [06/24-00:22]
모래시계: 열혈강호...너무 잼있다. 이렇게 재미있어도 되는거야??? 한국인이라는게 자랑스럽당...^^ [06/24-00:23]
음투투: 음투.. 업데이트 공지만 보구 1등인지 알았네.ㅡㅡ; [06/24-00:26]
화린아 사랑해: 재밌게 잘 봤습니당!!..근데 ...NOTICE 에는 아직도 편집중이라고 되어있네영...ㅡㅡ; [06/24-00:32]
롸커: 그토록 기다릴땐 없더니...잠시 딴생각 하구 들어오니까 올라와있네여...사랑해용~~ [06/24-00:49]
뽀~~: 앗 업이당~~ 난 몇등이지......... ^^; [06/24-01:11]
선규: 그렇습니다.우리 한국은..우승후보 엿뜸돠<( -o-)/ [06/24-01:45]
선규: 여하튼 몬트리올에서도 멋진 응원부탁드려요..정봉용님..^ ^;; [06/24-01:46]
매니아: 1등해보고 싶다. [06/24-01:46]
매니아: 1등해보고 싶다. [06/24-01:50]
매니아: 1등해보고 싶다. [06/24-01:50]
소지로: 1. 벽풍문때같이 엄청 큰 경기장?; 2. 그냥 오랜만에 햇빛을 봐서 눈이 부신것. / 그건 그렇고 봉용님 점점 글솜씨가 늘어가시네요^^ [06/24-02:14]
소지로: 그리고 한비광, 무서운놈..ㅡㅡ 그래그래, 앞으로 그렇게만 해다오. 그래서 네 말대로 화린이를 네 손을 지켜주라고! [06/24-02:17]
dfg: 드럽게 늦게 나왔네 [06/24-07:38]
한비구앙: 오녜 내가 또 1등이다 [06/24-08:02]
원조 한비광: 담에 오면 결승전이다.....
결승전땜에 업데이트 늦어지는건 용서가능해요.
힛..관리자님...
우리 모두 대한민국 외치자구여. 화이팅. 코리아.
오필승 코리아............. [06/24-10:17]
진풍백: 훗~ 이거 오랜만에.. 가슴이 두근거리는군~ [06/24-10:22]
Dark.Soul.: 난 몇등? [06/24-10:48]
흠 사기다..: 잉.. 어제 글 올라오고 2분만에 1등으로 글 달았는데.. 지워졌네요.. 너무 함돠. [06/24-11:30]
하하하하: 40등이다.-_- [06/24-11:57]
흠냐.....: 음... 너무 늦은 감이 있쥐만...
쥔장도 월드컵 응원하며 대~~한민국을 외쳤을테니 봐줘야쥐.. ^_____^
캬캬캬캬캬캬캬캬캬
가자!!! 월드컵 우승으로!!!! 대한민국 화이팅!!!! 코리아팀 화이팅!!!!!
[06/24-12:54]
미소포유: 아마 한비광이 놀랬던건... 유원찬이 자기 부하들을 죽여서가 아닌가..ㅡ.ㅡ [06/24-13:13]
열강짱: 드디어 업되었네요. 참 많이 기다렸는데. 기다린 만큼 기쁨과 재미가 배가 된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06/24-13:22]
날림독자: 이번에는 조금 늦었군요....이유는 축구때문에???맞죠...아무리 월드컵이
뜨겁고 열강역시 뜨겁군요..진짜로 잘읽었습니다...앞으로 한 2달뒤면 28
권이 나오겠네요.....예상인데 한 8월중순쯤.....
그럼 낼 응원 열심히 하세요....
워~~~~~~~~~~~한!국! 워~~~~~~~~~~~한!국! [06/24-13:44]
나그네: 재미있게 잘 봤슴다 ^____^ 감사~ [06/24-13:48]
크리스: 드뎌 슬슬 비광이도 무공을 익혀가는군... 무림 평정은 시간 문제다 ㅋㅋㅋㅋ [06/24-14:25]
똘방이: 오랜만에 스토리를 다음번 내용은 더 궁금해지는군요 한국축구4강전도 모두 잘 풀리기를 바랍니다 [06/24-14:40]
똘방이: 두번째 읽고 나니 분명 범인과 천재의 차이는 상당하겠지만 에디슨의 말처럼 노력역시 무시못할것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06/24-14:45]
쭈니: 다음편을 기다리며 나는 또 외로운 밤을 컴퓨터 앞에서........♨ [06/24-15:35]
열강30번본놈: 재미 없다!!읔~~~~~~~ [06/24-16:14]
열강사랑: 재미있게 잘봤어요....감옥밖에는 당연히 유원찬과똘마니들이 맞이해주고있겠죠,,,?뒷일이 궁굼해지군요...조금있으면 진풍백형도올텐데 [06/24-16:35]
마룡분쇄격참: 드디어 봤다 감동 눈물이 ㅠ.ㅠ ㅎㅎ 아마 감옥에는 당연 유승빈과똘마기가 있겠져..아니면 진풍백이잇다던가 ㅡㅡ; [06/24-16:41]
열혈보자: 이론.. 넘 재미가.....있구나..유원찬화이팅 [06/24-17:24]
한비광: 헐이론 내가꼴지당 [06/24-17:28]
한비광: ㅠ.ㅠ [06/24-17:28]
한비광: 열혈강호파이팅~! 그뎅 28권언제나와영 ???? [06/24-17:29]
Na: 홍홍..^^ 언제나 재미 있넹..얼렁 28권나왔음좋겠당.. [06/24-17:41]
이 에스: 열혈강호 28권 아직 안 나왔죠?! 갑자기 나왔나고 우기는 사람이 생겨서...아직 안 나온거 맞죠? [06/24-17:45]
짱: 몇등인지 알수 없지만 알수 없지만 알수 없지만 오늘도 난 스토리 보네~ 진짜 잼따~ [06/24-18:10]
우정: 하핫 뒤에서 일등이닷 ㅡoㅡ ;;내뒤루 글달면 듀귬이얌 [06/24-20:02]
이 에스: !@#$%^&*+ [06/24-21:09]
이 에스: !@#$%^&*+ [06/24-21:26]
제비: 이야역시짱이닷!! [06/24-22:00]
비류: 와 넘 잼있어여 쥔장님 감사함니당. [06/24-22:05]
추혼오성창: 그림 귀엽당 ^^ 이야 이게 얼마만이지... 190호 넘 재밋게 봤음돠, 담호도 부탁해염~ *^^* [06/24-22:17]
룰루: 으으~~ 정말 고대하던 순간이 다가오는군요. 우와....봉용님 잘 읽었습니다. 감사드려요. [06/24-22:29]
알쳄~*: 우앙~꼴지당..ㅡㅜ잼있어서 좋긴한데여...스토리 전개가 넘흐 늦는게 아뉜가~ㅡ.ㅡ;단순히 제생각...단행본 한달에 한권씩 나오게 해죠요~못기다리겟어여ㅠ.ㅠ [06/24-22:38]
天上因緣: 오늘도...스토리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안녕히.. [06/24-23:22]
신동천하: 흐흐 드뎌 나왔다.. 수고하셨어요 ^^ [06/24-23:34]
떡집아둘: 열혈 너무 잼있어여``~ 빨리 단행본 나왔으면``` 대한민국` 코리아팀`` 파이팅~~~ [06/24-23:34]
마토커: 191화 스토리 넘 기대 되네요 ㅜ.ㅜ 빨리 보고 시퍼라~ 대한민국 화이팅! [06/24-23:47]
北風: 코리아팀 화이팅!~! 비광이 화이팅 그리고 작가님도 화이팅!!!!!^^ 독일전의 날이 밝아오네여~ frighting!!!!!!!!!! [06/25-00:55]
北風: 191회 스토리 엄청 기달려지네여~ 무지 궁금....뭐가 나왔길레~ 진풍
백?! 아님 유승빈이 쿠데타를......아항! 송무문의 영감님들외 송무문 단체
가 빡빡하게 모뎌서 비광일 째려보고있는건 아닐까여 ㅡㅡㅋ [06/25-00:59]
한빅왕: 아쉬비....아쉽게 1등을 놓치다니 줸장!! 오늘도 일찍 자고 늦게 일어나야지!! [06/25-02:32]
광아: 봉용님 글속에서 느껴지는 님의 busy life... [06/25-06:06]
광아: 수고 많으십니당~~ 글구 고맙씀당~~~ [06/25-06:07]
열강천하: 여기 첨으로 남기는데... 다들 굉장해요~^o^ 열강두 우리팀두 화이팅!!^^ [06/25-09:17]
원조 한비광: 캬캬캬.. 이번에 업데이트가 늦었으니깐 담엔 빨리오겠네. 결승전끝나면 바로 나오려나.. [06/25-11:06]
이 에스: 30일날 나옵니다~!! 영챔프 14호! [06/25-15:53]
미니: 봤다 ㅎㅎㅎ [06/25-16:50]
미니: 한비광이 잠재력을... [06/25-16:55]
천마신군: ㅎㅎ 드뎌 글이 올라와서 좋긴한데... 언제 또 보름을 기다리져ㅡ.ㅡ; [06/25-19:39]
지나가는 가객: 아쉽지만 우린 기적을 이루었다. 대한민국화이팅! 코리아 화이팅! 자랑스런 태극전사들 화이팅! 열강도 화이팅!4강신화는 영원히 우리마음에 기록될 것이다. [06/25-22:42]
a: a [06/26-01:29]
화린이남편: 잼이따~ [06/26-08:54]
8282: 내가꼴찌네~ ㅡㅡ;; 담엔 일등을 노리며~^^ [06/26-10:46]
이지훈: 8282님 밑에 한명 들어왔습니다...그런데 우리나라가 어제 독일한테 졌어여...잉잉...ㅠ_ㅠ [06/26-12:23]
손님: 최고입뉘다~~ 열쒸미 해주셔서 ㄳ합뉘다 [06/26-15:40]
똥풍백: 저도 등장해여 똥풍백으로 [06/26-18:01]
sinsu2: 정말 짱입니다..마지막부분에..영어..came---come 이 아닐까 생각.. [06/26-19:09]
노호짱: 노호는 언제 나오는거얏....노호 보고싶당.. [06/26-23:59]
화린짱: 흑흑.ㅜ.ㅜ 잉..... 단편 기대된닷... [06/27-00:32]
봉용: 독일에게 지던 날, 아나운서가 외치대요. Dream was over~ 비록 결승 진출의 꿈은 깨졌지만 4강이라는 신화는 이미 창조되었대지요? ^^ 터키전 승리로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되길 소망하며.... [06/27-04:44]
유언비어: 뉴스 속보;;; 독일선수가 약물복용으로 결승진출이 무마되었슴다... 그래서 대한민국이 독일을 밀치고 결승전에 나가 브라질과 붙게 되었슴다... 우리 대한민국이 드뎌 해냈슴다... 이제 요코하마임다.. 여러분 가치 기뻐해주십시요...요~코~하~마~임~다~ 크~으~ [06/27-20:27]
유언비어: 이상 오늘하루동안 떠돌았던 유언비어였슴다... 감사함다~ [06/27-20:28]
싸가지가 바가지다: 이거원 넘 잼있으이 원......만화책 빨리 나와야되는데....... [06/27-21:56]
싸가지가 바가지다: 토요일은 우리나라와...터키가 3~4위전을 하네요..우리모두 한국화이팅..........ㅋㅋㅋ [06/27-21:57]
쵸.: 엌.. ??! [06/27-23:01]
열강은 소장해서 보는: 다음내용은 혹시 유원찬이랑 똑같이 생긴 사람이 한명 더 있지는 않을까?? 하네여 일찍 들어온 넘이 가짜고... 오늘 터키전입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06/29-15:20]
비류: 요즘 열강은 너무 짦아여 보름에 한번씩 나오는 것의 페이지도 너무 짦음 [06/29-15:38]
시야: 오늘 터기전이네요~ 대한민국 화이팅!! ^^ [06/29-16:45]
정파vs사파: 오늘 190회 연재분까지 인터넷에 스캔판으로 나돌더군요 ㅜ.ㅜ;;; 정말 우리나라 슬픈 현실입니다.. 작가님들의 고생.. ㅜ.ㅜ 우리 모두들 라이센스판 사봅시다. [06/29-17:41]
ㅡ.ㅡ: 혹 어디신지 아시는지 [06/29-19:00]
오~필승 코리아!!!: 저는 몇번째에요? 오늘 터키를 이겼으면 하네요.. [06/29-19:34]
카르: 흐미... 터키전 지고 이꾼여. 군뎅 글보다 댓글(코멘트)가 더 길다는... [06/29-21:12]
짱: ㅠ.ㅠ 터키에게 져따 그나저나 재밌어지네 넘 잼써여 언넝언넝 또 써주시길 [06/29-22:40]
호장쓰..: 져두... 경기끝나구 넘 머쪄써여.... 터키랑 대한민국... 정말 혈맹이야...ㅠ.ㅠ 감동이얌... 근데 과연 꼴찌할수 있으까?....-_-;; 난 왜 1등이아니라 항상 꼴찌를 목표로 하는 것일깡.... 1등보다 더 어려운 꼴찌....^^.... 내가 꼴찌다 라구 글쓰면 절대 꼴찌 못하는뎀...ㅋㅋ [06/29-23:21]
천세보혈주: 스토리도 나날이 늘어가는펜들의수도 축구에 이겼을때 거리를메운 사람들까지 장난이 아이구마잉 울나라화이링 열강화이링 근데 행님아 그림은??????? [06/30-05:11]
장풍: 빨리좀 스토리 해주셈... 너무 기다리기 힘듬 ㅠ.ㅠ [06/30-12:38]
천자: 갈수록 스토리가 짧아지는 것 같아.. 흐흐흑.. 봉용 형님 미워.. [07/01-21:51]
크리스: 유원찬 뺀질이는 각오해라... 무적 한비광이 나가신다 ㅡㅡ/ [07/01-22:29]
xxzz: 만화책은 사서 봅시다.ㅋㅋ [07/02-16:21]
ㅇㅇㅇㅇㅇㅇㅇㅇㅇㄹ: 제길 왜나는 꼭 늦게보는거지 ㅠ.ㅠ^제길 왜나는 꼭 늦게보는거지 ㅠ.ㅠ^제길 왜나는 꼭 늦게보는거지 ㅠ.ㅠ^제길 왜나는 꼭 늦게보는거지 ㅠ.ㅠ^ㅇ제길 왜나는 꼭 늦게보는거지 ㅠ.ㅠ^제길 왜나는 꼭 늦게보는거지 ㅠ.ㅠ^제길 왜나는 꼭 늦게보는거지 ㅠ.ㅠ^제길 왜나는 꼭 늦게보는거지 ㅠ.ㅠ^제길 왜나는 꼭 늦게보는거지 ㅠ.ㅠ^제길 왜나는 꼭 늦게보는거지 ㅠ.ㅠ^제길 왜나는 꼭 늦게보는거지 ㅠ.ㅠ^제길 왜나는 꼭 늦게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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