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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권> 4탄 - 205회 -

페이지 정보

작성일2003-02-19 18:52 조회19,545회 댓글0건

본문


<프롤로그>


몬트열강 홈페이지를 운영하면서 열혈강호 연재가 펑크난 것은 지난주가 처음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도 작가님들에 대한 염려가 앞섰으며 혹시 연재펑크로 인한 열혈독자들의 난동(? ^^)이 있으면 어쩌
나 하는 당치도 않은 걱정도 아주 조금 했었드랬지요. ^^ 그러나 그것은 기우에 불과했고 다행히 작
가님들에게 어떤 신변상의 안좋은 일이 있었던건 아닌것으로 여겨집니다. 열혈독자님들 역시 연재펑
크를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성숙된 독자의식을 보여주어 얼마나 흐뭇했는지 모릅니다. 몰라, 몰라 몰
라 몰 라!!!

한 회 쉬어서 그런지 이번 원고는 다른때보다 풍성해진 것 같습니다. 다 끝났나 싶었는데 또 나오고
또 나오고… ^^ 매번 이렇게 많이씩 연재되었으면 좋겠다는 상상도 해봅니다. 작가님들 죽어나는
건 전혀 생각지도 않구요. 하하하~~ 암튼 이번 205회 원고 마감과 동시에 양재현 작가님은 또다시
작업에 들어가셨다고 합니다. 예고했듯이 지난 4차 이벤트 당첨자들을 위한 특별소장판 작품을 그리
고 계시거든요. 좋으시겠습니다. 당첨자분들~~ 저도 아직 가지지 못한 작품을 소장하시게 되니 말입
니다. ^^

열혈독자 없이 인기작가는 없습니다. 늘 독자와 함께 호흡하고, 독자가 작가를 위해 무엇을 해줄것인
지를 바라기에 앞서 작가로서 독자들을 위해 무엇을 해줄것인지를 생각하는 모습이 바로 참다운 인
기작가의 면모가 아닐까요. 그래서 원고 마감 하자마자 쉬지도 못하고 바로 독자들을 위한 특별작업
에 들어가는 우리 열혈강호 작가님들을 사랑합니다. Forever!!!



<돌아온 서비스 장면>


보여줘~ 보여줘~ 그 장면들을 보여줘~~

얼마전부터 애독자한마당 게시판을 통해 독자들의 열강관련 “에피소드”를 공모하고 있고 또 이미 많
은 분들이 참여해주셨다. 하나하나 재미있게 읽어보고 있는데 많은 분들의 에피소드에서 공통적으
로 눈에 띄는 대목이 있다면 처음에 접하게 된 계기중의 하나가 바로 “야한 표지그림” 때문이었다는
데…… ^^;; 본 운영자 역시 그런 그림 때문에 “손이 가요 손이 가~ 열혈강호에 손이 가~ 자꾸자꾸
손이 가~ 누구든지 즐겨요오오~~~” 라는 새우깡 CF 콧노래가 절로 흥얼거려지니 오호라… 쾌지나
칭칭 나네~!!! (음…더 이상 오바하지 말아야지…음…)

어쨌거나 개인적으로는 좀 더 그런 장면들이 속속 등장해주길 소망하고 있는바… 한동안 뜸해지길
래 못내 아쉬워하고 있던 차였다. 그런데, 오랜 가뭄에 내린 단비처럼… 우리들의 그런 마음을 어찌
그리도 속속들이 잘 알고 계시는건지… 정말 모처럼 서비스 장면을 등장시켰으니 말이다. 이 장면 말
고도 더 농도가 진한게 하나 더 있지만 차마 이정도로 참아야 했다. 왜냐하면 나중에 단행본 30권에
서 천천히 감상하시라고……. 서비스 장면들의 주무대는 한비광이가 담화린과의 무술 연습 중 깜빡
잠든 사이의 꿈속 풍경이라는 건 갈켜주지 말아야지… ^^ 담화린이…우리의 저 이쁘고 깜찍한 담화
린이…
“ 꺄아~ 부드럽게 다뤄줘~ ” 라는 해괴망칙한 말을 비광이게 한다는 것도 일단 비밀로 해야지. 음…
어떻게 해야 부드럽게 다룰 수 있는걸까… 고민고민!!

앗, 그런데 잠깐.
느닷없이 이런 서비스 장면이 등장하게 된 배경은 뭘까? 음… 혹시 지난번 원고펑크에 대한 속죄(?)
의 뜻으로… ? 음하하하~ 그렇다면 우리 독자들은 앞으로도 종종 원고펑크를 기대해봐야겠다. 까짓
거, 이왕 기다리는거 조금만 더 기다리지 뭐, 그래서 야한 장면, 멋진 담화린 및 기타 낭자들의 몸매
를 감상할 수 있다면 우리 독자들.. 손에 손잡고 벽을 넘어서 우리 함께 가는 이 세상 더욱 더 아름답
도록.. 그냥 기다리는거다. ^^


hwarin205.jpg


<흑풍회의 진격>


밤새워 무술훈련을 주고받은 화린과 비광은 어느새 깜빡 잠이 들었었나보다. 얼마나 시간이 흐른걸
까. 벌써 해는 중천에 떠 있거늘 그들은 여태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는다. 비광이가 화린이의 벗은 몸
을 어쩌구 저쩌구 하는 아주 야한 꿈을 꾸지 않았던들 흑풍회가 지나가는것도 모르고 자고 있었을게
아닌가… 그게 서비스 장면임을 땅을 치며 아쉬워 하며 잠에서 깬 비광이는 분명히 속으로 이렇게 중
얼거렸을게다. “ 아휴~ 이게 대체 얼마만이야. 명색이 주인공인데 이렇게 오랫동안 출연도 안시켜주
고 말야… 앞으로 꼬박꼬박 등장시켜주지 않으면 정말 일내고 말거다, 우씨~ 신지고 뭐고 안찾아간
다 뭐. 흥! ”

급히 뛰어가는 한 무리의 발자국 소리는 가히 땅을 진동시키는 기운이 넘치고 있었으니… 그들은 바
로 제3흑풍회다. 돌격대장을 필두로 하여 언뜻 세어봐도 30명도 더 넘는 인원이다. 이틀이 소요되는
거리를 하루만에 다다르려 하는 그들은 가뿐 숨을 몰아쉬며 진군을 재촉하고 있는거다. 진풍백에 대
한 그 이상한 소문, 이미 흑풍회 내에 쉬쉬하며 퍼져버린 그 소문때문에라도 돌격대장은 한시도 지체
할 수 없는것이다. 도월천이 예전에 중얼거린 말.. 왜 그리 명을 재촉하는가~ 라는 그 말이 순간적으
로 이승을 메아리치는것만 같다.


쏜살같이 지나가는 흑풍회를 벼랑 위에서 물끄러미 내려다보고 있던 한비광은 사뭇 심각한 표정으
로 내뱉는다.

“ 이제 큰일났군.”

“ 어떡할 생각이야? ”

“ 일단 지금까지 배우고 있던걸 마무리 지어야지. ”


<진풍백의 진실>


동이 트면서 시작된 송무문과 진풍백의 전투는 어느덧 해가 중천에 떠 있음에도 불구하고 멈추지 않
고 계속되고 있다. 진풍백 단 한 명과 송무문 전체와의 엄청난 전투는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
록 점점 진풍백에게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다. 물론 시간에 비례하여 송무문의 전사자 수는 늘어나고
있지만 말이다. 이미 시체들은 산을 이루고 있으나 끊임없이 진풍백을 포위하고 공격해 들어가는 송
무문 무사들의 굴하지 않는 기세 또한 높이 사 줄만 하다. 역시 명문 정파답다. 그러나 단 한 명에 의
해 송무문이 이토록 초토화되어가고 있는걸 보고 있는 유승빈을 비롯한 모든 사람들은 그저 내심 두
려움에 몸을 떨고 있는건 어쩔 수 없었으니…. 성 위에서 그 모든걸 지켜보고 있는 상근관 역시 당황
한 기색이 역력하다. 하지만 상근관은 그 특유의 모략가적인 눈빛을 하며 계산한다. 아무리 진풍백이
라지만 저정도면 내공이 거의 바닥난 상태일것이며 이제 송무문이 조금만 더 버텨준다면 진풍백은
쓰러지고 말것이라 생각하고 있는거다. 현재까지는 그의 생각이 맞다.

이때 장건은 뭔가를 발견해내고 만다.

그것은 바로 진풍백의 얼굴에 흐르고 있는 땀이다. 겉으로는 처음과 똑같이 무표정에 애써 태연한
척 하고는 있지만 송글송글 맺힌 땀방울들은 더 이상 숨길 수가 없었으며 더욱이 몸을 지탱하고 있
는 두 다리 또한 눈에 띌 정도로 흔들리고 있으니 말이다. 지치고 피로한 기색… 마지막 안간힘까지
써가며 버티고 있는 진풍백의 모습이 처연하기까지 하다.

“ 지금이다. 천천히 놈을 압박하라!! ”

장건은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전열을 가다듬으며 추상 같은 명령을 내린다. 많은 수의 무사들이 또
다시 진을 형성하며 포위망을 좁혀들어가는 모습들을 그저 물끄러미 주시하는 진풍백은 잠시 상념
에 잠긴다.

……… 후후훗, 이제 때가 된 건가? ……………


<만독왕>


정파에 약선이 있다면 사파에는 만독왕이 있다. 천하의 의신으로서 그 명성은 이미 자자하다. 그런
만독왕이 지금 진풍백을 진찰하며 침통한 표정을 하고 있으니 이게 어찌된 일인가!

“ 분하지만… 지금의 내 능력으로는 귀공을 고칠 수 없소이다. 부끄러우나 난 여태껏 천음구절맥이
실지 존재하리란 생각조차 해 본적이 없었소. ”

만독왕이 어금니를 깨물며 지금 얘기하고 있는 천음구절맥은 또 뭔가? 천음구절맥!! 그것은 바로 무
한에 가까운 내공을 지니나 그 대가로 급기야는 맥이 끊어져버리고 마는… 그래서 끝내 상상을 초월
하는 고통속에 죽을 수 밖에 없다는 저주받은 체질… 그것이 바로 지금 진풍백이 가지고 있는 천형
이었던 것이다.

“ 만독왕인 그대가 고칠 수 없다면 천하에 더 이상 날 고칠 사람은 없겠군. ”

거의 사형선고와도 같은 만독왕의 소견을 듣고도 여전히 진풍백은 태연하기만 하다. 시한부인생이라
는 얘기인데도 말이다. 앞으로 얼마나 더 버틸 수 있겠느냐고 묻는 진풍백의 뒷모습이 참 쓸쓸해보인
다.

“ 일년, 혹은 몇 개월… 날짜조차 장담할 수 없소이다. ”

만독왕으로서 자신이 더 이상 어찌할 수 없는 사형선고를 내릴 수 밖에 없는 그는 그저 침통할뿐이
다. 그가 염려하는 것은 단지 죽는다는 사실뿐만이 아니라 죽기 직전까지 상상을 초월하는 어쩌면 죽
음보다도 더한 극심한 고통속을 헤매다 죽어가야만 한다는 사실이 더욱 안타까운 것이다. 온 몸의 맥
이 갈기갈기 끊어지며 서서히 죽어가야 한다는 그 사실이 말이다.

술을 한 잔 들이키는 진풍백!
이미 그런 고통따위에는 충분히 익숙해져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는 그는 죽는다는게 두려운게 아니었
다. 죽기까지 무한한 고통에 시달려야만 한다는 엄연한 현실 또한 무서운게 아니었다. 다만, 그가 걱
정하고 있는 것은 언제 죽음이 찾아올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하루하루 그 죽음을 기다려야 한다는 사
실이 그저 싫을 뿐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너무도 지루하고 따분할 테니까…!!!!


<제3돌격대장 남중보>


서서히 압박해 들어오는 송무문의 수많은 무사들에 둘러싸인 진풍백은 천천히 생각한다. 어차피 혼
자서 이 거대한 문파를 상대하기에는 애초부터 무모한 도전이었음을… 고작 유승빈처럼 약한 상대
하나를 부셔놓았을 뿐, 좀 더 강한 상대와 싸워보지 못한게 못내 아쉬운 진풍백은, 그러나 대도문을
멸문시키고 곧바로 송무문에 엄청난 타격을 준 것 만으로 스스로 위안을 삼는다. 그정도 했으면 천마
신군의 제자로서 그 명성에 어울리는 화려한 죽음이 아니겠느냐고…….

“ 모두들 쳐라! ”

장건의 서슬퍼런 최후의 명령에 송무문은 칼바람을 일으키며 진풍백을 향해 돌진하는데…….

여전히 눈을 감고 있는 진풍백이다. 이순간 그는 무슨 생각을 할까? 이제 불과 몇 분정도 후면 처참하
게 죽어있을 자신의 모습…. 혹은 그동안 결코 길지 않은 인생을 살아오면서 맛보았던 추억들을 퍼
뜩 떠올릴까? 갑자기 그의 인생역정이 궁금해진다. 자라온 환경이라든지 어떤 연유로 천마신군의 제
자가 될 수 있었는지, 그리고 지금 이 순간, 그가 가장 보고 싶어하는 인물은 과연 누구일는지…….

……… 오너라. 그리고 이 끝없는 따분함에서부터 날 벗어나게 해다오……


퍼 컹


jungbo.jpg



드디어 그들이 왔다 !!! 흑 풍 회 !!!


“ 흑풍회 제3돌격대장 남중보! 도련님을 뵙습니다. ”

갑작스런 흑풍회의 출현으로 송무문의 진영은 순간적으로 혼란에 빠진다. 그러나 진풍백은 아랑곳하
지 않고 오히려 피식~ 웃으며 쓸데없는 짓을 하고 있다고 남중보를 지그시 나무란다.

“ 흑풍회는 항상 도련님과 함께라는걸 잊지 마십시오. 살아계시는 동안 만이라도……. ”

“ ! …… 알고 있었나? ”

그동안 흑풍회 내에서 떠돌던 그 소문이 그저 소문만은 아니었던거다. 만독왕도 고칠 수 없는 저주받
은 체질을 가진 진풍백이 이제 곧 머잖아 죽게 될거라는 그 소문. 그러한 주군을 모시고 있는 돌격대
장으로서 남중보가 느끼는 그 비장함은 남다를것이다.


자신의 주군에게 예를 갖춘 남중보는 진풍백의 질문에 대답 대신 흑풍회에 대해 추상 같은 명령을 내
린다.

“ 제3 흑풍회는 돌격대장 남중보의 명을 받들라!! 전 흑풍회는 도련님을 우선 보호하며 적을 섬멸하
라!!!! ”

“ 존 명 !! ”

아.. 정말 오랜만이다. 저토록 믿음직스럽고 멋진 명령을 말이다. 또한 그 명령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돌연 땅밑에서 스스스~ 하며 솟아나는 흑풍회 대원들! 아~ 그들은 정녕 “전직광부”였드란 말인가!
^^

화면 가득히 나타난 흑풍회.
그 많은 흑풍회 대원들을 그리느라 작가님 손에 쥐가 나지 않았을까? 일일히 그려낸 그 수고에 보답
(?)하고자 본인 또한 일일히 세어본다. ^^; 얼추 60명은 족히 되고도 남음이다. 1 : 수백명에서 이젠
61 : 수백명의 전투로 탈바꿈되는 순간이다. 진풍백 혼자만으로도 한나절을 버티며 수많은 사상자를
냈는데 이제 60 여명의 흑풍회까지 가세했으니… 이제 송무문은 큰일났다.

예상치못한 흑풍회의 출현으로 송무문은 술렁대며 기세가 수그러들고 있다. 흑풍회의 명성은 이미
천하가 다 아는터!! 이제부턴 뭐가 어떻게 되려는가!!



<에필로그>


또 하나의 비밀이 풀렸습니다.
천마신군 셋째 제자 진풍백의 비밀말입니다. 그동안 암시되었던 여러 대사들과 그의 독백 그리고 뭔
가 이유가 있을것만 같은 그의 맹목적인 살생 및 외로운 혼자만의 여정들이 이제서야 베일을 벗었습
니다.

고독한 총각 진풍백은 만독왕조차 듣도보도 못한 저주받은 체질의 소유자였으니, 한비광이 약선도
놀란 검마의 혈맥을 타고 난것처럼 진풍백 역시 뭔가 출생의 비밀이 또 숨겨져 있는건 아닐는지…!!

한 회를 쉬고 찾아온 이번 205회 이야기는 정말 특히나 긴 기다림에 대한 충분한 보상을 해주었다는
제 개인적인 소감입니다. 무엇보다도 독자들에 대한 미안함의 극치로 말미암은 것만 같은 향기가 진
하게 배어나오는 “서비스 장면^^ ”은 정말 놀라운 선물이었습니다. ^^;; 다음의 206회에서는 혹시
또 누가 압니까? 부용이나 시휘가 깜짝 등장을 해 우리를 기쁘게 해줄런지요. 하하~~ 그동안 소향이
도 많이 컸겠죠? ^^ 현상금 사냥꾼 지연운은 요즘 뭘하며 지내려나……. 밥벌이는 하고 있을라나?
ㅡ.ㅡ


사망자가 수백명에 이른다는 어제 새벽 대구 지하철 사고 소식에 아직도 슬픈 마음입니다. 대구가 고
향인 후배가 있는데 그 뉴스를 듣자마자 부모님께 국제전화를 하더군요. 무사하시다니 다행입니다.
뜻밖의 재난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참 우울합니다. 불특정 다수를 향한 무차별적인 테러와도 같은
그 행위는 정말 영원히 지탄받아야 마땅할것입니다. 만독왕에게 따끔한 침 한방 놔달라고 부탁하고
싶습니다.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211.221.222.122천마무극한: 세상에...진풍백에게 그런비밀이..... --[02/19-19:01]--

203.236.3.209tokenid: 눈빠지게 기다렸는데.. 드뎌 올라왔네여.. 감사합니당. --[02/19-19:03]--

211.186.169.127열혈포터: 3등이다 3등.. --[02/19-19:08]--

210.55.76.93열혈남아신동: 4등 --[02/19-19:08]--

134.96.2.94독자미상: 우와.. 나두 등수에 들었네.. 정말 놀라운걸? --[02/19-19:19]--

61.73.244.159comet826: 6등 첨이다. 나두 한번 이말 써보고 싶었어요 감탄 감격 감회 앗싸 --[02/19-19:23]--

211.178.210.215영무영원: 아~빨리 다음 이야기 보고싶다~^^! --[02/19-19:28]--

218.50.116.113smilemok: 우리작가님 수고하셨어엽!! 봉용님도 수고하셨구여..넘 좋네여 --[02/19-19:28]--

210.123.81.61acs5p: 카카.. 내가 10등이다 --[02/19-19:31]--

210.123.81.61acs5p: 에이... 9등이네... 어쨋든 기분 업이다... --[02/19-19:32]--

211.225.213.22혈우만건곤: 오우~잼써써요~기분 업!업! --[02/19-19:33]--

210.115.36.109열혈호강: 작가님들힘내세요 --[02/19-19:33]--

210.115.36.109열혈호강: 작가님들힘내세요 --[02/19-19:39]--

211.205.147.78도황검제: 드뎌 올라와따... 이렇게 빨리 읽기는 첨이넹.... 감회가 새롭습니다 --[02/19-19:40]--

218.237.72.11늘푸른나무: 진풍백을 가로맞고 있는 제3돌격대장 멋져보입니다. 특히 눈이...눈동자가 안보이네요.비광이가 진풍백의 따분함을 훨훨날려버릴수 있을까요. 진정한 고수와의 한판으로 멋진 죽음을 맞이하는 진풍백을 볼수 있게 될거 같네요.하지만 작가님, 진풍백 구사일생으로 살려주실수 없나요.만화에서라도 불치병이 없었으면 좋겠다 싶어서.... --[02/19-19:44]--

61.76.101.10sirsir2: 꺄~~ 잼있당 ^ㅡ^* 30권 언제 나올려낭 +_+'' --[02/19-19:46]--

134.96.2.94독자미상: 근데요.. 우리 재현작가님, 화린이 좀더 예쁘게그려주세요... 초반에는 정말 이뻤는데.. 요즘은 좀 그래요.. --[02/19-19:53]--

211.211.240.155xenon: 기다린만큼의 보람은 충분하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연재 펑크 났다고 실망했을 우리 식구들과 또, 그만큼 이상의 고생을 하셨을 작가님들, 그리고 많아진 스토리 차근차근 정리해주신 봉용주군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02/19-20:01]--

210.117.93.78zerody: 저는 저런 야한 그림보다는 그냥 펑크 안내고 만화스토리를 전개시키는 것이 더 좋습니다!!저런 그림들은 그냥 부가적인 것들이지 주가 아니잖습니까??머 하여튼 다시 연재에 들어가셨으니 다행이군요!!!!이번 펑크는 무슨 이유이신지 정말 궁금합니다!!!그리고 열강 에니메이션은 언제 나오는 겁니까???1년이 넘었는데...그리고 열강2에 대한 것도 좀 알려주십시오!!! --[02/19-20:09]--

211.56.157.163승훈님: 나두 그냥 스토리 나가는게 좋은데.. 야한거 볼라면 성인 만화를 보지 -_-; --[02/19-20:16]--

211.180.22.110원조한비광: 흐흐흐 --[02/19-20:24]--

211.180.22.110원조한비광: 어머낫......잘못쳐졌다...스토리 기다리다가.....목빠져 죽는줄 알았네 --[02/19-20:24]--

211.55.113.170sinsu2: 너무너무 재미있네요..재미있는 열강..짱입니다요..단행본은 언제쯤에? --[02/19-20:29]--

61.101.16.166문정후: 재미있게 봤음다~ 봉용님 감샤~ ^^ --[02/19-20:31]--

61.111.21.25im800213: 30권이 벌써부터 기대되는군요.. ^^ 특히 상상력을 자아내게 하는 한비광의 꿈 장면. 기대됩니다. 헤벌죽 ^------^ --[02/19-20:37]--

220.122.112.82질풍랑노호: ㅋㅋㅋ 잼이따 ㅇ ㅏ 화린이 넘 이뿌당~!! --[02/19-21:03]--

218.146.221.74bossng: 어제일로 가라앉았던 기분이 조금이나마 풀리는듯하네요. 지하철사건 피해자 유가족들께 조의를 표합니다. --[02/19-21:21]--

211.206.245.177복마화룡도: 원고펑크로 서비스 페이지가 나온 다면 저는 과감히 원고 펑크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원고펑크 만세~!!!! --[02/19-21:34]--

61.103.45.157o열혈쥬이: 럴쑤..잼이따..ㅡ.ㅜ --[02/19-21:34]--

220.75.42.84진풍백칭구: 진짜 엄청 많이 봤군. 일찍 보고 싶었는데. --[02/19-21:39]--

220.75.42.84진풍백칭구: ㅋㅋ 내가 진풍백의 비밀을 풀었군. --[02/19-21:49]--

218.39.240.74chanryang: 우와아아아아앙~~ 너무 오래 기달렸다.. 맨날 맨날 들락날락 하기를 보름이 넘도록
하구서야 205회 열강을 보게되는구나... 기쁘다.. ^^;;
작가님이 힌트를 많이 주셨기 땜시 진풍백의 비밀은 어느정도 눈치는 채고 있었음.
음.. 그래도 그런 비밀이.. 그러면서 만독왕도 살짝 소개시켜주시고... 음...
워쨌든 감사 감사... 힘내시구 더욱더 열심히 살아갑시다!!! 여러분!!! --[02/19-22:55]--

211.61.113.227island: good --[02/19-23:08]--

211.228.151.99열강져아: 진풍백의 비밀.. 놀랍습니당.. 비광이의 향상된 무공도 어서빨리 보고싶네용 지하철 사고로 시내 놀러두 못가는데 담 이야기라두 언넝 올려주세용!~ ㅜ_ㅜ --[02/19-23:33]--

218.149.206.119천마신군7번째제자: 우리 독자들이 대견스럽네여 그 소문을 예상한분들이 한두분이 아니였으니 말이죠 ^^ 전 틀렷지만 ^^ 전 송무문과의 어떤관계일거라고 생각햇었지만..^^ 열강독자님들 홧팅^^ --[02/19-23:39]--

132.206.66.108봉용: 진풍백의 비밀을 미리 예견해 주신 몇몇 독자분들이 계시죠? 손 좀 들어봐욧~ 그리고 증거를 제시해주세요... ^^; 혹시 압니까? 가장 정확히 맞춘 분께는.... ^^ --[02/19-23:50]--

211.224.8.165충신홍균: 이번에도 재밌게 읽고 갑니다.....부용님..매번 감사하네요..^ --[02/20-00:23]--

211.207.69.252흥마: 부용님? ㅎㅎ /// 저요 저요. 저 예견했떠여.. 댓글로 남긴건데 그것도 증거로 쳐주나여. ㅋㅋ 봉용님 글빨도 여전하시네여.. 넘 재밌게 읽었슴다.. --[02/20-00:47]--

61.43.31.209무림지존: 재밌당... ^^; 이 재미에 푹~~~ 빠졌어요 빠졌어... ㅋㄷ --[02/20-01:11]--

220.78.238.241jm88: 넘넘 재미있게 읽었습니다.새벽에 웃었습니다.집에서 퇴출당하면 봉용님 때문입니다.
작가님들에게도 너무 수고하셨다는 말씀드리고 싶어요.아 그리운 열혈강호입니다.
--[02/20-01:26]--

봉용: 제발 집에서 퇴출당하시는 일이 생기지 않길 바랍니다. 열혈강호 때문에 그리된다면 정말 신문에 대서특필 될 사건 아닐까요? ^^ 그리고 저 위에....댓글 순위 몇등 몇등 하신분들.... 이의를 제기합니다!!! 앞으론 그러지 마세욧~ 몇등 몇등이라고 굳이 안쓰셔도 주욱 보면 누가 1등인지 누가 10등안에 들었는지 대번에 보인다구요. 맞지요? 운영자가 하지 말라는거 자꾸 자꾸 하시면 ... 맞습니다...맞아요... 하하~~ 요즘 뜨고 있는 개콘의 노통장! 역시 기회는 꾸준히 준비하는 자에게 찾아간다는 말이 맞는것 같습니다. 맞지요? --[02/20]--

218.144.6.75행복하게: 기~~~~인 기다림끝의 이루 형용할수없을만큼의
꿀보다 더 달콤한 냉장고의 얼음보다 시원한
한달여의 기다림끝에 읽어보는 영양가 만점의 스토리!!!
작가님 만세!!
봉용님 만세!! --[02/20-06:30]--

211.170.104.179검마대멸겁: 역시 2주 더 기다린 만큼.......대단하십니다! 작가님들 화이팅~ 봉용님도 화이팅~ --[02/20-08:33]--

203.247.145.51estimation: 잘봤습니다......역쉬 잼나네여....^^ --[02/20-09:24]--

203.241.146.5엠줴이: 아.. 고독한 아웃사이더 진풍백이여... 어쩌면 그대를 사랑하게 될른지도... ㅠ.ㅠ 흑흑 --[02/20-09:50]--

142.150.51.127아트모: 아 내가 진풍백의 소문에 대해 무슨 발언을했는지 함 체크하러 감..-_-; --[02/20-10:00]--

211.207.175.81천하대장군: 앗싸 드뎌 나왔군..후후 --[02/20-10:39]--

211.216.74.119캬캬캬캬: 엄청난 댓글이다....ㅡㅡ;; 아....더 보고 싶어... --[02/20-12:38]--

211.208.179.146비광이와화룡도: 넘넘 재밌네여.. --[02/20-13:14]--

211.199.149.91뽀록이: 역시 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안았어~~~~~~~~~~ --[02/20-13:25]--

24.210.179.79Rock.: 작가님들이 늦었던 이유가.. 흑풍회 대원들 하나하나 그리느라구 늦었나부네염.. --[02/20-14:09]--

61.42.66.119jhzzang9913: ㅎ ㅔ ㅎ ㅔ ㅎ ㅔ 야한장면이네..;; 작가님들..노력하셨나바...스토리 먹을려구....ㅎㅎ 암튼 조킨 조은디...앞에 1등이니 2등이니 짱나고 넘 심하게 는 말 씀 하 지 마 여 ^^ --[02/20-14:18]--

61.82.126.223gasinjong: 오호~~담화린......유코랑 비슷하게 생긴것 같네요...잘보고 갑니다..(감사) --[02/20-19:10]--

211.111.101.138허공답보: ^-^;; 이번 회는 댓글이 특별히 많네요.. 한달만에 올라온 글이라.. --[02/21-11:04]--

61.76.38.9한비광친위대: 이런~이런 너무 늦게 봤군요.ㅡ_ㅡ; --[02/21-19:32]--

61.111.52.65northwind: 글 잘읽었습니다... 한회 늦은 스토리였지만 만족합니다 ^^ --[02/21-21:00]--

61.79.161.18비광이의화룡도: -ㅇ-ㅋ 오래 기다린 보람이 있군.. ㅎㅎ --[02/22-19:26]--

211.181.76.83검마대멸겁: 화린이 못생겼다 ;; --[02/24-13:21]--

211.187.232.56신지강호: 안타까울 뿐입니다.. 언제쯤이나. 손가락 안의 등수에 들수 있을런지.. 들락날락 하는 것도 재미없었는데.. 오래간만에 요기거리가 되어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거의 마지막에 남기는 글 같군요. 그저 안타까울 뿐입니다&ㅡㅡ& 공부도 열심히 하구. 열혈강호도 열심히 보구. 몬트리올 열혈강호도 열심히 들락날락 하겠습니다.. 그리고.. 대구지하철참사 희생자 여러분꼐 용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힘 내십시오.. 다시는.. 불특정 다수에서.. 행하는 테러가 없었으면 합니다.. 화이팅..!!. 선진국이 되어. 최강국이 되는 그날까지..*^^* --[02/24-14:40]--

211.201.29.252wnsehd90: 흠흠 왠지 진풍백 내공이 엄청나다구 햇더니...역시 대단하구만 그런 비밀이...천마광염무는 언제 나올까나? --[02/25-01:41]--

61.38.93.194초코보: 펑크가난게 작가님들신변에 큰일이 나서일어난게 아니라 다행입니다 홈지기이신 봉용님 그리고 열강을 사랑하시는모든분들 건강하세요^^ --[02/25-02:59]--

211.230.23.206민나아이: ^^ --[02/26-10:48]--

218.39.124.246복마화령: 훔.. 설마.. 천마신군의 제자가...죽을리 없어!!훔.. --[03/04-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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