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권* 198 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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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2-10-19 14:34 조회16,495회 댓글0건본문
<프롤로그>
이번에 다시한번 확인해야만 했습니다. 담화린의 머리카락이 왜 저렇게 길어야만 하는지를…! 다름아
닌…그 풍만한 가슴 한귀퉁이를 기필코 가려주어야만 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198회 연재분의 표지
그림을 턱~ 본 순간 제 오른손은 무엇에 홀린양 모니터로 빨려들어가고 있었습니다. 윤기가 자르르 흐
르는 담화린의 긴 생머리를 옆으로 치워보려구요…가슴을 가리고 있는 그 머리카락들을…!!!
그러나 제 손가락은 모니터에 쌓인 먼지들만 벅벅 문질러대야만 했겠지요. 흑흑~
양재현 작가님 미워~ 잉~
교묘하게 검열을 피해 나가는 실력이 많이 녹슨것 같어…잉~~ 머리카락을 왜 그렇게 굵게 그렸어요오
오오오오~~~ ^^;; (귓속말 : 그 머리카락, 옆으로 밀어낸 담화린 그림 한 장만 그려줘요오오오
~~ !!!! 아내 몰래 혼자만 간직할테니…. ㅡ.ㅡ ; 들키는 날에는 석달 열흘 설겆이랑 빨래 당번이닷
~~ )
<갈등>
복도에서 마주친 유원찬 일행과 유승빈.
지름길로 내달아 온 유원찬과 장로들은 다행히도 진풍백보다 한 발 앞서 송무문에 도착한 것이다. 보
고를 받고 급히 나서는 유승빈은 뜻밖에 그들을 다시 보게 되자 불쾌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무엇때
문에 되돌아왔느냐는 퉁명스런 질문에 문주로서 당연한 걸음이지 않느냐고 반문하는 유원찬이다.
송무문을 배반하고 천마신군의 제자와 어쩌구 저쩌구…정파 송무문의 문주로서 어떻게 천마신공을 익
히고 어쩌구 저쩌구…사파 놈들과 친해져서 서로 배웅을 하고 해주고 어쩌구 저쩌구… 지금, 승빈은
한껏 원찬을 비아냥 거리고 있다.
점차 갈등의 진폭이 커져가며 주변의 공기가 팽팽해지는 찰라 날아든 전령의 보고 한 마디가 있지 않
았더라면 이 자리에서 뭔가 일이 벌어질 뻔 하였을지도 모를일이다.
성문 앞에서 진풍백이란 자가 송무문을 접수하러 왔다면서 문주 뵙기를 청하고 있다는 급박한 소식이
었다.
그 보고를 접한 순간, 유원찬과 장로들의 뇌리를 번개처럼 스치고 지나가는 얼굴이 하나 있으니…바
로 송무문으로 되돌아오는 길에 마주친 그 사내…진풍백이다. 그저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전율이 솟
고 절로 식은땀이 흘러내릴 정도로 무시무시한 살기를 발산하던 그 사내. 과연 무엇이 송무문 문주 유
원찬과 장로들의 표정을 그토록 어둡고 경직되게 만드는 것인지… 왠지모를 불길함이 엄습하는 듯 하
다.
“ 진풍백이라는 이름…어디서 들어보지 않았어? ”
멱살을 잡아 끌고 오겠노라 큰소리 치며 나서는 장건을 불러세우며 유승빈이 나즈막히 뇌까린다. 진풍
백이라… 그랬다. 우연인지는 몰라도 천마신군의 세째 제자와 이름이 같다는 것까지 생각해 낸 철림.
설마 하는 그들을 향해 유원찬은 어느정도 확신이 섞인 목소리로 읊조린다.
“ 내가 아는 그자라면 천마신군의 제자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거다. ”
그를 만나보겠다며 길을 여는 유원찬을 급히 제지하는 유승빈이다. 송무문을 배신하고 떠난 이상 문주
로 인정해줄 수 없다는 이유겠다. 또한 지금부터의 문주는 바로 자신이라는 당돌함도 배어있는 제스추
어가 아니랴 ! 서둘러 나서는 유승빈을 황망히 불러보지만 승빈은 아랑곳하지 않고 오히려 더욱 더 차
가운 독설을 내뱉으니…
“ 마지막으로 혈육의 정을 생각해 한 번은 그냥 돌려 보내주겠다. 하지만, 다시 내 눈에 띄었을 땐 자
비 같은건 바라지 마!! ”
부하들을 이끌고 멀어져 가는 승빈을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쳐다보는 유원찬의 표정이 정말 애처롭다.
장로들 역시 할말을 잃은 듯 허무한 표정들이다.
“ 승빈아…”
<진풍백, 그믐달, 바람 그리고 꽃잎 >
성문 앞에는 진풍백이 뒷짐을 지고 유유자적 밤하늘의 달을 감상하고 있는 중이다. 망루에 올라가 손
을 뻗으면 닿을것만 같은 그믐달이 떠 있다. 그믐달이다…
음력 27일에 뜨는 달이 바로 그믐달이다. 초승달로부터 시작하여 상현달이 되었다가 휘영청 밝은 보름
달이 되는게 음력 15일이다. 그렇게 풍성했던 보름달은 이후 점차 기울기 시작해 하현달이 되었다가
마침내는 조만간 사라질 운명에 처하는 그믐달이 되는 것이다. 그것이 달의 일생이다. 그 주기의 맨 마
지막에 놓여 있는 달이 바로 지금 진풍백이 물끄러미 올려다 보고 있는 그믐달인 것이다.
어디선가 갑자기 바람이 불어온다.
그 바람결에 무심히 흩날리는 꽃잎들… 저 혼자 매달려 있기에도 벅찼거늘 홀연히 부는 바람에 더는
견디지 못하고 떨어져 바람에 몸을 맡기는 꽃잎들이다. 그 흩어지는 꽃잎들을 아스라한 눈빛으로 바라
보고 있는 고독한 이 사내, 진풍백. 그는 지금 무엇을 저토록 갈구하고 있는가! 그믐달과 흩날리는 꽃
잎들을 보며 그는 무슨 결심을 하고 있는 것일까! 도대체 이 사내는…. 이 사내의 운명은 대체…!!
<대결신청>
상념의 무드를 깨뜨리며 진풍백 앞에 나타난 유승빈과 철림, 장건 그리고 그 부하들. 진풍백을 보자마
자 대뜸 어떤 미친놈인지 좀 보자~ 라며 큰소리 치는 장건이 몹시도 신경에 거슬렸나 보다. 그저 눈을
지그시 치켜뜨는 정도로 그들을 응시할 뿐인 진풍백에게서 뭔가 심상치 않은 느낌과 위험스런 기를 감
지한 유승빈이다.
이번에는 철림이 나설 차례다.
물론 척~보니 딱~ 알겠지만서도 격식을 차리느라 일단 상대방의 신원을 물어본 것이었겠지만 오히려
“ 문주는? ” 하고 되묻는 진풍백. 그러면서 도발적인 발언 한마디 더.
“ 조무래기들을 상대하고 싶지 않다. 문주를 데리고 와라. ”
그러자 그렇잖아도 유승빈을 닮아 목소리가 크고 허풍기가 약간 있어보이는 장건이 냉큼 나서며 한 대
사 던진다. 예전에 대도문 애들이 소문주를 둘러싸고 떼로 모여 떼죽음을 당할 때 했었던 대사를 아주
흡사하다. 그러니…당연히 진풍백으로서는 팬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혈우환 하나 가배얍게 장
건의 이마를 향해 날려 줄 수 밖에…
슉~~
대도문 애들은 속절없이 이마에 구멍이 뚫리며 죽어나갔지만 그래도 송무문에는 유승빈이 있었으
니… 아주아주 재빨리 검으로 혈우환을 막아내는 유승빈이다. 너무나 순식간에 일어난 일인지라 갑에
서 검을 빼낼 시간적 여유조차 없이 그저 갑에 든 채로 가까스로 막아낼 수 있을 뿐이었다. 덕분에 목
숨을 조금 더 연명할 수 있게 된 장건이지만 역시 굴하지 않고 큰소리다.
“ 이 자식! 갑자기 기습을…!! ”
그런 장건을 보며 복실이가 자기 집 앞에서 바짝 꼬리를 내린채 그나마 있는 힘을 쥐어짜 깽깽 거리는
정도로밖에 여겨지지 않는다는 듯… 피식~ 하고 코웃음을 치며 말한다.
“ 이걸로 내 소개는 됐나? ”
뭔가 이상한 느낌의 철림은… 아니나 다를까… 유승빈의 칼집에 박혀있는 구슬을 보며 소스라치게 놀
란다.
“ 악귀가 새겨진 붉은 구슬…? 설마…혈우환? ”
“ 그렇다면 넌 역시 천마신군의…? ”
유승빈의 그 말과 동시에 일제히 검을 빼들고 검진을 펼치는 송무문의 수많은 무사들이다. 언듯 보니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때 재미를 톡톡히 보셨다는 학익진을 많이 닮아있다. ^^;
“ 이봐, 너도 전 문주가 초대해서 온건가? ”
그게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냐는 표정의 진풍백에게, 그 문주는 이제 없다며 친절하게 설명까지 곁들
이는 유승빈이다. 그렇다면 그대가 현재의 문주냐는 진풍백의 질문에 순간적으로 멈칫하는 유승빈이
지만 그것도 잠시 충성스런 철림이 냉큼 나서더니 그렇노라고 답해버린다.
왜 유승빈은 그 대목에서 머뭇거려야만 했을까?
어찌어찌해서 유원찬 문주를 쫓아냈지만 여전히 자신이 새로운 문주가 되는 것에 대해 뭔가가 마음에
걸리는 유승빈의 심리를 그대로 보여주는 대목이 아닐런지. 그런것이 바로 정치라는 생각이다. 정
치… 정치가들이 흔히 그런다지. 국민이 원한다면…백성들이 원하고 있기에…모두가 국민의 뜻이기
에…그럴 수 밖에 없었노라고…!! 그런데 알고 보면 그들이 말하는 국민이나 백성들이란게 고작 그네
들의 최측근에서 맴돌며 보좌하는 철림이나 장건 같은 따위들의 뜻인 경우가 너무나도 많다는 것이
다. 하긴 뭐, 철림이나 장건 역시 국민의 일부이긴 하지!! ㅡ.ㅡ
그 말을 들은 진풍백은 갑자기 진지해지며 유승빈의 얼굴을 스윽~ 쳐다본다. 마치 우시장에서 일 잘하
게 생긴 황소를 고르기 위해 신중하게 관상을 보는 것처럼 말이다. 혹은 단체 미팅에 나가 어느 놈이
괜찮을까 하고 유심히 관찰하는 표정에 다름 아니다.….그러더니…
“ 실망이군.. 좀 더 강한 놈일줄 알았는데… ”
미팅에 나갈때마다 항상 자신이 킹카인줄 착각하며 살고 있던 유승빈에게 “ 니가 바로 폭탄이야, 임
마! ” 하고 쏴붙이는 진풍백이 아닌가! ^^; 유승빈에게는 그야말로 청천벽력과도 같은 말이 아닐 수 없
음이고… 당연히 이 대목에서 우리의 다혈질 싸나이 유승빈은 불끈하며 부르르 몸을 떨어보지만… 그
러거나 말거나 진풍백은 차분한 어조로 그가 여기까지 온 목적을 설명해준다.
<패왕귀면갑>
“ 전하는 말이나 들어라. 천마신궁은 네놈들이 흑악파에서 가져간 물건을 내놓고 천마신궁에 충성을
맹세하기를 바란다. ”
송무문 측에서 듣자면 그야말로 허무맹랑한 생트집이 아닌가! 마치 일본애들이 툭하면 독도가 지네땅
이라는 말과 하나도 다르지 않을테니…
폭탄이라는 말에 자존심이 구겨질대로 구겨진 유승빈이지만 정신을 추스려 위엄을 세워본다.
“ 네 제의를 거절한다면? ”
“ 어쩔 수 없지. 본인이 힘으로 접수하는 수 밖에… ”
참을만큼 참았다. 유승빈. 더 이상은 못참는다. 유승빈. 냅따 검을 빼드는 유승빈.
” 네가 감히 송무문과 나를 놀려!! 그렇게 실력에 자신 있으면 직접 한번 붙어보자. ”
불같이 달아오른 승빈을 가까스로 말리는 철림은 거듭 평정심을 유지하라는 주문을 한다. 천마신군의
제자인 한비광을 가볍게 제압한 전력이 있던터라 천마신군의 제자들을 싸잡아서 우습게 보고 기고만
장해 있는 승빈이었지만 철림의 제지에 곧 수긍하며 이 사태를 수습할 궁리를 하는 것 같다.
그런데…
승빈의 검이 이상하다. 자세히 보니 우지지직 금이 가있는게 아닌가. 아까 장건을 향해 기습적으로 날
린 혈우환을 막아낸 그 자리가 사방으로 금이 가있어 금방이라도 조각조각 부서져 나갈것만 같다. 그
걸 보고 나서야 뭔가 사태를 심상치 않게 여긴 유승빈은 순간적으로 잔머리(?)를 굴리는 듯 하다.
“ 이봐, 천마신군의 제자! 난 네게 정식으로 대결을 신청한다. 어떠냐? 내 제안이…”
“ 대결이라..? ”
“ 그래, 지금은 이미 야심했으니 내일 아침 일찍 이곳에서 다시 만나는게 어떻겠냐? ”
아주 짧은 순간동안 왠지모를 생각에 잠긴듯한 진풍백은 피식~ 웃으며 기꺼히 그 제안을 수락한다.
“ 그것도 색다른 재미는 있겠군. 근처에 새벽까지 마실 수 있는 맛있는 술집이라도 있다면 말이야. ”
패왕귀면갑이었단 말인가. 흑풍회 사이에 퍼져있는 그 소문이라는 것은 바로 패왕귀면갑에 대한 소문
이었단 것인가... 모를일이다. 아직은...
<에필로그>
날이 갈수록 열혈강호 애독자님들의 무서움(?)을 느끼곤 합니다. 예상 스토리라든지 나름대로의 의견
이나 분석들이 놀라울 정도로 예리해지고 냉철해짐은 물론 아주 치밀한 논리로 구성되어 있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물론 저는 스토리 작가가 아니지만 그 분 입장에서 본다 해도 섬찟
한 기분이 들 경우가 때때로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이 드는건 어인 까닭인지… ^^;;
가을이라고 합니다.
이곳 몬트리올은 성큼 초겨울이 와버린것만 같습니다.
이제 곧 11월이 오겠지요.
11월이 오면 몬트리올 열혈강호 웹싸이트에도 약간의 진화(?)가 있을 예정입니다.
Slow but Steady
몬트리올 열혈강호 홈페이지의 가훈이랍니다. ^^
모두들 건강하세요~
해킹같은건 하지 마세요~~~
욕 같은 것들도 제발 날리지 말아 주세요~~~
^^
돌은넘: 앗싸 일둥이다 --[10/19-14:36]--
간만에..: 이등이네..ㅋㅋㅋ --[10/19-14:46]--
군바리: 와~~2등이넷!!! 아웅~벌써 끝나다니..........쩝~어쨌든 운영자님 감사~(__)꾸벅^^ --[10/19-14:47]--
쿠쿡: 4등이 오디야.. --[10/19-14:48]--
강릉촌넘: 이런.....!! 내가 2등이네......!! 첨임당 100등 안에 올라간게...ㅋㅋㅋ --[10/19-14:51]--
간만에..: 이등이네..ㅋㅋㅋ --[10/19-14:51]--
한비광: 오예~~7등이다..캬캬캬 --[10/19-14:52]--
한비광친위대: 우와 8등이다!!! <=이런글은 모두 삼가해주길을~~~!! --[10/19-14:53]--
미소년~: 내가 5등인가? --[10/19-14:53]--
미소년~: 읔 9등이다 ~_~ --[10/19-14:53]--
짱: 행운의 7등~ ^^ --[10/19-14:55]--
천마신군: 젠장할,, 일등을 놓치다니=0= --[10/19-14:57]--
홍규닷: 난 9등이다....ㅋㅋ 넘 재미나다 --[10/19-15:00]--
무명 : 음.. --[10/19-15:03]--
사람: 크하하하 10등이다 --[10/19-15:03]--
박병장: 크크크.. 드디어 50등안에 들어왔다... --[10/19-15:06]--
사람: 크하하하 10등이다 --[10/19-15:08]--
사람: 아싸아싸 기체후 일향 만강~ --[10/19-15:08]--
풍백아..: 점점 재미써지내용....유승빈 잔머리의 제왕이군.. 하루더사는구낭..ㅋㅋ --[10/19-15:09]--
밀로닷컴: 짱 좋아 짱 좋아..캡숑 울트라 만빵!! --[10/19-15:11]--
열광왕팬: 열혈강호를 기다리며 사는데 내용이 넘 짧아서 아쉬지만 그래도 재있네요,, --[10/19-15:15]--
프렌: 프렌은 짱이다! --[10/19-15:24]--
정다운: 우왓 23등이닷 --[10/19-15:26]--
(원조)한비광: 우앗......24등이다......엄마야....... --[10/19-15:32]--
zzzzzzzz: 25등~ --[10/19-15:44]--
정상식: 오오100위안에든거첨이다 --[10/19-15:59]--
흐흐흐: 첨이당.. 이렇게 빨리 본거... ㅋㅋ --[10/19-16:03]--
정상식: 30위안에 들었다,... --[10/19-16:05]--
빠구리: 앗싸 1등이다 --[10/19-16:07]--
앗싸.....: 오예............. --[10/19-16:08]--
대전사랑: 내 용 이 넘 짧 아 아 쉽 지 만 그 래 도 잼 있 네 ~ ~ --[10/19-16:11]--
진풍백칭구: 켁 나는 12:30분에 와봤는데 업데이트 안했더니 2시에 ㅜ.ㅜ --[10/19-16:21]--
애독자: 오케이! 굳입니다. 감사하구요 계속 수고 바랍니다. --[10/19-16:30]--
열강짱: 혹시 그믐달처럼, 떨어지는 꽃잎처럼 진풍백도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것은 아니겠죠 ㅋㅋ --[10/19-16:51]--
발도제: 진풍백은 알콜중독입니다. 알콜중독확실합니다.
그는 분명 간암에 걸려 시간이 초박한 상태입니다. 와하하ㅏ하하
역시 봉용님의 스토리는 역시달라 뵹용짱.................. --[10/19-17:38]--
☆혈풍☆: 오옷.. 빨리 29권이 나왔으면. -_-;; --[10/19-17:50]--
나이샷: 이번에는 스캔해 놓은 부분이 없군요,, 아쉬워라.. --[10/19-18:02]--
열강팬: 정말 미치겠습니다. 스토리 또 언제 올라오나.. 일을 못 하겠네 ㅜㅜ --[10/19-18:19]--
호선버섯: 무지 열심히 들여다 봤는데.. 보람이 있군요.. ㅋㅋㅋ --[10/19-18:23]--
호선버섯: 무지 열심히 들여다 봤는데.. 보람이 있군요.. ㅋㅋㅋ --[10/19-18:23]--
호선버섯: 내가 엔터를 좀 힘있게 쳤나보다 두개나 떳네.. ㅋㅋㅋ 암튼 봉용이 형님 무진장 수고 하십니다. 아침에 누군가 눈치 없게. 허거덩 먼저 글을 썻던데.. 찔끔하셨겠어요.. 쿄쿄쿄 --[10/19-18:27]--
흑풍회: ㅋㅋㅋ 아 잼이따 --[10/19-18:49]--
쭌심이: 만화책과는 다른 재미가 있네요 글 감쏴... --[10/19-18:56]--
아사드: 기다린 보람이 있내여.......왕 이었슴다 --[10/19-19:47]--
쾅!!!: 오예~~ 잼따 --[10/19-20:44]--
열강화이팅: 무쟈게 잼 난다 ㅠ_ㅠ --[10/19-20:46]--
ㅋㅋ: 이번화에는 봉용님의 유머감각이 돋보이는거 같군여.. 수고하셨슴다.. 잼따.. --[10/19-20:50]--
two4zero: 잘 보고 있습니다~~~ ^^ --[10/19-22:34]--
北風: 오늘도 어김없이 글 잘보고 갑니다^^ 흥미진진~ 송무문의 미래...비밀은 무엇일까 패왕귀면갑?! 아님 또 다른 무엇?! 진풍백의 운명은....무지 기대됨다~ 비광인 진척이 있낭?! --[10/19-22:50]--
zz: 드뎌 ㅏ왔군, --[10/19-23:12]--
광신성: 역시 내 예상이 맞았군.. 패왕귀면갑이라 ㅋㅋㅋ 그게 거렇게 좋은가 나도 하나 장만해야 겠네 야시장가믄 있을라나? --[10/19-23:15]--
똘방이: 누가 먼저 스토리 올려놔서 혹시 지난번처럼 되지 않을까 했는데 표지설명까지 잘 읽었습니다 --[10/19-23:19]--
흠냐...: 흠.. 너무 오래 기다렸다...
여기를 매일 수도없이 왔다갔다 했는데... 너무 늦게 도착했군... ㅋㅋㅋ
머 기대에 못 미치는 등수지만은 어쨋든 자~~~알 읽구 갑니다.. 쥔장..
검 계속 수거해주시길... --[10/19-23:26]--
ㅋㅋ: 잼나게 보았슴당.....담에 또 뵈요 --[10/19-23:41]--
4ever: 역시..재밌습니다. 과연... 모든 이들의 운명은... --[10/20-01:10]--
착: 항상 느끼는 거지만, 혈우환 던지는 표현이 가장 맘에 드는 군요 --[10/20-01:11]--
resonance: 항상 느끼는 거지만, 혈우환 던지는 표현이 가장 맘에 드는 군요
가배얍게~ --[10/20-01:12]--
열혈광팬: 봉용님 항상 재미있는 스토리 업해주시느라 수고하시네요~ 그리고 이번에 해킹을 당한 것은 무척이나 안타깝습니다. 다시는 그런 불미스러운 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10/20-01:42]--
미야: 넘넘 잼있어요~ ^^ 오늘 대한민국의 강원도 산간지방엔 눈이 올꺼라죠? 봉용님 건강하시구요 계속 수고해주세요. 화이팅!! --[10/20-05:22]--
안또니오: 아구.. 표지가 도대체 어떻길래 .. 보구 싶오라~~ --[10/20-05:30]--
복마화룡도: 내용 정말 재미 있네여.. 언제나 그렇듯 다음화가 궁금해지는... 다음회에는 한비광 안 나오고 진풍백이랑 유승빈이랑 싸우기를 바라면서.. 20만히트도 얼마안 남았네여..^^; --[10/20-08:13]--
어쭈~씨익^^: 나도~~나도 그표지 보구시포~~~ --[10/20-10:31]--
나그내: 승빈의 검이 부서진 상태라...!! 역시 복마화령검이 뭔가 큰일을 할듯 보이내여^^ --[10/20-11:34]--
천낙수: 수고하셨어요~ 쥔장님!!^^ 계속 좋은글 올려주세여~ --[10/20-11:58]--
백곰: 전에는 만화책을 미리 사볼 돈이 없어서 이 사이트를 방문했었습니다. --[10/20-13:46]--
시간한줌: 정말 빠르시네요 ~ 다덜~ 벌써 조회가 1000을 넘다니~ ㅠㅠ 쥔장님 정말 멋지십니다~ ㅎㅎ --[10/20-13:46]--
백곰: 그러나 오늘 만화책으로 내용 보고나서 이사이트를 다시 방문하는 내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10/20-13:46]--
백곰: 어딘가 만화책과 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주인장의 글빨에 자뭇 만족하고 있습니다. --[10/20-13:47]--
백곰: 어딘가 만화책과 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주인장의 글빨에 자뭇 만족하고 있습니다. --[10/20-13:49]--
백곰: 어딘가 만화책과 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주인장의 글빨에 자뭇 만족하고 있습니다. --[10/20-13:50]--
백곰: 이 사이트 좀 잘 못 만들었군요. 새로고침하면 앞에 넣었던 문장이 계속 입력되는군요. --[10/20-13:51]--
백곰: 프로그래머의 한 사람으로서 안타깝네요. --[10/20-13:51]--
쥔장친구: 잘봤어여~~쥔장ㅋㅋ.. 수고여!! --[10/20-17:16]--
하안비이광: 아싸 꼴찌다. --[10/20-21:07]--
최강무공: 항상 잼있는 글이군영.... 항상수고와 노력감사... ^^ --[10/20-23:09]--
강백호: 그믐달이..진풍백의죽음을암시하는건가..꽃잎은복마화령검?? --[10/21-00:03]--
keunwoong: 열강팬인데 첨으로 글을 남겨보네요 앞으로의 내용이 무척이나 궁금해진다... --[10/21-09:10]--
뻐꾹나리~**: 또 한동안 한비광의 모습은 뜸해지겠네요.. 다음 다음회에나 잠깐 비추어 질라나? ^^* --[10/21-09:43]--
열강짱!짱!짱!: 드디어 나왔구나 열혈강호..ㅋㅋㅋ --[10/21-14:40]--
신종식: 무지하게 재미있구만~..진풍백..그는 이가을의계절에 너무 어울리는 멋진남...난 왜 남자로 태어난거여..흑~흑~ --[10/21-16:03]--
종이먹는cl: 거참...너무재밌네....이렇게잼있어두되는거냐구..ㅠ.ㅠ쥔장님..앞으로도수고좀..^^하핫 --[10/21-18:51]--
(~.~): 따근한거맞어 왜게 사람이 만아 도대채 난 몇등한거야...... --[10/21-20:09]--
하하: 주인장님의 글솜씨는 만화에서는 찾지 못했던 많은 것을 얘기해주시는군요. 언제나 그렇듯 ^^ --[10/22-03:11]--
하하: 늘 재미있게 보고 있답니다. --[10/22-03:11]--
열라~재밌어요: ㅋㅋ 글을 참 잘쓰시네요~ 항시 재미나게 읽고 갑니다~ --[10/22-15:24]--
sinsu2: 너무잼있네요..또 언제 올라올지 모르니까..화가나네요...빨리 보구 싶당.. --[10/22-16:39]--
하늘바라기: 여지없이 재미있는 열강.. ^^ 쥔장님 힘네세요. ㅋ 가을이다. 결혼하고파. --[10/23-00:21]--
쌔미: 요번에는 스토리가 긴것 같아요.읽어도읽어도 넘넘 잼나여!!줄거리 예상이 난 잘 되지 않던데... 어쩜 다들 그렇게 빠삭한지~~ 부럽군.쩝~ --[10/23-01:54]--
gfg: 아자 드뎌 수능이다~~ 쉬는날이당~~ --[10/23-16:45]--
폭풍: 장난아니게 많은 분들이 왔구나!! 나도 이제 빠르게 움직여 봐야지 열혈강호 넘 잼있어요 --[10/23-17:27]--
화룡도: ㅋㅋ+_+진짜 재밌네요+_+ 언넝 29권 나왔음 좋겠넹 --[10/24-23:45]--
진풍백칭구: 오옷~ --[10/25-18:27]--
devil1003: 항상 다음을 기다리게 하네요....^^쥔장님 ㄳㄳ 수고하세요^^ --[10/28-23:21]--
yiyunwoo: 봉용님이 쓰시는게 아주 재밌어요.^^ --[10/31-17:36]--
아리랑: 앞으로도 멋진 스토리 계속 부탁드릴께요~, 이렇게 하나하나 쓰기도 참 힘들텐데 수고 정말 많습니다! --[11/02-10:53]--
영무영원: 아~빨리담꺼 보고싶따~^^~! --[11/02-16:27]--
뽀록이: 유승빈 넘..이제..화린이의 복마화령검..가지고 싸운다.....나쁜넘.. --[11/03-09:22]--
뽀록이: 패왕귀면갑입고...복마화령검.끼구...치사하게 널면 원숭이 쌍판.ㅋㅋㅋ --[11/03-09:25]--
sms018: 열강 29권은 언제 나와여~?? --[11/03-12:31]--
sms018: 저 열강 1권부터 28권 까지 쭈욱~ 다 샀구 열강 게임두 사구~하여튼 열강에 관한 거의 모든 것은 샀는뎁.. --[11/03-12:32]--
sms018: 빨리 29권두 샀음 좋겠네요..아~29권아 빨리 나와라~ --[11/03-12:32]--
koramman: 흠... 과연 패왕귀면갑의 능력을 볼수있을것인지... 아니면 진풍백앞에 드리운 이상한 느낌이랄지... 빨리 보고 싶군요... --[11/03-16:10]--
changkisa: 아~~ 궁금해??? 운영자님 넘 재밌네여 다음글도 잼나는 글 올려주세여 --[11/03-18:48]--
나주사: 왜 담글이 안올라오나요~ 지금 궁금해서 죽을 지경입니다. --[11/04-16:03]--
diab00: ㅠㅜ 이번편은 주인공이 외 않나왔씁니까 ㅠㅠ 저는 주인공 이랑 같이 다니는 요자에 ^^; 이름말하기는 좀그러치만 비광이랑 에쁜여자 내용이 듣고 십어욥 ^^;; 글을 잼이썼구욥. 그림이 좀더 있섰쓰면 좋게써엽 ^^ --[12/03-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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